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팔색조 시청 본관 전시실에 전시 예정 거제시는 지난 5월 24일 옥포동에서 창문에 부딪쳐 죽은 채로 발견된 팔색조(천연기념물 제204호)를 박제해 거제시청 본관 2층 전시실에 전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살아있는 팔색조를 평생 한 번 보기 어렵다는 것에 착안, 박제로 만들어 거제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자연생태 교육 자료로 활용키로 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시는 문화재청에 죽은 팔색조에 대한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을 신청했고, 문화재청이 지난 5월 31일 이를 허가함에 따라 박제 작업에 들어갔다.박제는 문화재청에 등록한 박제 제작 기능자가 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선보이기까지는 두 달 정도 걸릴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팔색조는 매우 아름답고 희귀한 새로 실물을 본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실물을 보기 어렵고, 우리시 학동 동백나무 숲 및 팔색조 도래지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어 박제로 만들게 됐다”면서 “박제가 완성되면 거제시민은 물론 시청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천연기념물 제204호로 지정된 팔색조는 동남아시아 지역, 한국과 일본에서 번식하며, 우리나라에는 봄에 찾아와 겨울에는 남쪽으로 남하 월동하는 매우 아름답고 희귀한 여름새다. 몸길이는 18cm, 무지개 색깔에 검정색을 더 가지고 있어 팔색조라 부른다. 1968년 5월 30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으며, 거제 학동 동백나무숲 및 팔색조 도래지도 천연기념물 제233호로 지정돼 보호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3
- "300만원대 아파트 추진 재검토해야" 거제경실련 성명,과도한 특혜, 형평성 문제 있다 거제경실련은 10일 ''300만원대 아파트 추진''과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사업자에 대한 과도한 특혜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면서 "사업추진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실련은 "사업부지 내 농림지역을 해제해 주는 조건으로, 개발사업이 어려운 땅에 개발의 길을 터줘 특혜의 소지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특혜의 소지로 첫째 도시관리계획 변경 이전, 이후의 사업부지 내 지가 상승, 둘째 거제시가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므로 사업자의 인허가 절차와 부담해소,셋째 일반적 행정행위에 비해 과도한 편의제공 등을 들었다.거제시는 민간사업자를 대신하여 용도지역 변경 및 지구단위계획 구역의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행정적 절차 이행, 농림지역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신청은 시의 예산으로 용역 진행, 도로 개설에 따른 부지 편입 및 취득 업무 이외에도 토지보상까지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아파트사업자가 비슬한 이유로 농림지의 용도변경을 요구할 경우 형평성에 따라 받아줘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에따라 경실련은 "장기적인 도시계획의 질서를 무시하고 명확한 원칙과 기준도 없이 추진하는 300만원대 아파트 추진은 앞으로 있을지 모르는 형평성의 문제를 감안해서라도 신중하게 재검토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밖에 거제시는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분양할 것인지에 대해 명확히 밝혀야 하며, 국공유지를 활용한 공영개발방식의 공공임대주택 건립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3
- 시민단체, 현대산업개발 감경처분 강력대응 거제지역 시민단체들이 거제시의 현대산업개발 입찰제한 감경처분과 관련, 강력대응키로 했다.경실련, 환경연합 등 10개 단체로 구성된 시민연대는 10일 ''재벌 로비 굴복한 거제시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거제시민의 자존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면서 중앙시민단체와 연대를 통한 전국적 이슈화, 감사원 감사청구, 권익위 민원제기, 1인시위 등부당한 결정을 바로잡기 위해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특히 ''거제시의 양심과 정의가 죽었다''며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장례식도 거행할 계획이다. 시민단체들은 거제시의회 입구에 천막농성을 시작했다.시민연대는 성명에서 "현대산업개발이 내놓겠다고 하는 70억원(53억 사업지원, 17억 현금납부)의 돈과 로비에 지방자치단체의 정당한 행정행위가 철저히 농락된 것"이라면서 " 거제시는 소송중인 사안에 대해 기업의 돈을 받는 댓가로 자신이 행한 정당한 행정처분을 스스로 뒤집어엎은 오명을 쓰게 됐다"고 비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3
- 삼성중, 5,764억원 규모 드릴십 수주 삼성중공업이 영국 시추업체인 엔스코(Ensco)사로부터 드릴십 1척을 5,764억원에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엔스코사는 드릴십과 반잠수식 시추선 등 80여 척의 시추선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시추업체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이 회사로부터 총 8척의 드릴십을 수주했다.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전세계에 발주된 드릴십 139척 중 59척을 수주해 시장점유율 42%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드릴십은 2015년 하반기에 인도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3
- 대우조선해양 매각, 난관 한둘 아닐듯 대우조선해양 새주인 찾는다 지분매각 주관사 선정, 산은 지분 31% 묶어 팔수도노조, 이해당사자 참여, 일괄매각 반대 등 강력 대응 정부가 대우조선해양의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에 들어갔다. 2008년과 2012년에 이어 세번째 매각 시도다. 2번 모두 주가하락과 수주불안 지역경제 침체 등 유무형의 피해만 남긴 채 무산됐다. 최대 이해 당사자인 대우조선노조는 ''경영권을 포함한 일괄매각 가능성도 있다''면서 대응책마련에 나섰다.정부는 금융위원회가 갖고 있는 지분 17.15%뿐 아니라 산업은행 지분(31.3%)도 같이 묶어 파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대우조선해양 주식 매각주관사 선정을 위한 제안 요청서를 공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안서에 따르면 금융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부실채권정리기금 운용시한 종료에 따라 넘긴 대우조선해양 주식 3282만5316주를 팔기 위해 국내 증권사와 해외 증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들어오도록 요청했다. 매각 방식은 경쟁입찰, 시간외 대량매매(블록세일) 등으로 추진하되 주관사의 제안 내용을 고려해 추후 확정하기로 했다.금융위 관계자는 "7월에 주관사를 선정한다고 해서 바로 대우조선해양 주식 매각에 나서는 것은 아니다"며 "주가 흐름과 조선업 상황 등을 고려해 조건이 좋을 때 매각할 계획으로 산업은행이 지분을 팔겠다고 하면, 함께 묶어 파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지분 매각에 부정적이라, 공동 매각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 금융위측은 공동 매각에 나서면 경영권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일부에서 거론하는 세입재원 마련과는 상관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정부의 세입세출구조 개편이나 재원 마련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적절한 시기에 대우조선해양 지분을 팔기위해 준비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지, 재원을 고려해서 했다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의 지분매각과 관련 노조도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노조 관계자는 "조선업이 불황인 가운데 정부지분 17.15%만 매입하려는 곳이 있겠느냐"면서 "금융위도 매각규모는 변동될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경영권을 포함한 일괄매각도 예상된다"고 우려했다.이에따라 고용안정과 지역경제를 위해 바람직한 매각을 위한 공무를 금융위과 공적자금 관리위에 제출했다. 노조는 매각 5대원칙인 이해당사자인 노조참여, 일괄매각 반대, 해외매각반대, 국민기업화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한편 일방적인 매각에 나설경우 총력투쟁에 나설것"이라고 밝혔다.또 "조선업 전체가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매각에 나서는 것은 정권초기 매각추진으로 성과를 내려는 것과박근혜정부 복지공약 재원마련을 위한 것으로 밖에 볼수 없다"면서 "무리한 추진으로 2번의 매각실패로 인한 폐해를 답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원종태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3
- 거제경찰서 1급지 승격…인력충원 기대 거제경찰서가 1급지로 승격돼 거제지역의 치안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김한표 의원은 지난해 6월 경찰청을 직접 방문해 당시 김기용 경찰청장에게 ‘거제경찰서 1급지 승격 및 치안인력 증원’을 강력하게 요청하였으며 김 청장은 경찰청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따라 경찰청은 경찰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안전행정부에 등급 상향을 요구했고 안전행정부는 급지 상향의 타당성을 인정해 지난달 22일부터 10일간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시행규칙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이어 지난달 30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개정령안이 의결된 후 법제처 심사를 거쳐 8일부로 거제경찰서의 1급지 승격이 확정됐다. 거제시는 대규모 조선소에 따른 하청업체 급증(기업체 1만2474개, 근로자 10만6253명)과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일평균 약 2만1000대), 유동인구 및 관광객 증가(’10년 478만명&rarr’12년 517만명) 등으로 치안수요가 급증했다. 한편 거제경찰서는 향후 순차적으로 과장 직급이 현행 경감급에서 경정급으로 승급되며 일부 경위급 계장도 경감으로 상향조정된다. 또 경찰서장도 근무기간이 2년 이상인 총경이 발령받도록 상향된다. 특히 차량?장비?운영경비 등 치안관련 예산의 증가 및 치안수요 급증에 따른 적정수준의 인력 확충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협소하고 노후한 청사 신축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남경찰청 관내 23개 경찰서 중 1급지 경찰서는 8개소, 2급지는 5개소, 3급지는 10개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거제시장 "반값 아파트, 서민들을 위한 특혜" 지역언론인들과 간담회에서 집중 거론 ''당위성 주장'' "300만원대 반값 아파트 사업은 업자에게 특혜를 주는 것이 아니라 집 없고 가난한 서민들을 위한 특혜다. 이런 특혜 사업이라면 법과 제도 안에서 얼마든지 해야 하는 것 아니냐."권민호 거제시장은 최근 거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300만원대 반값 아파트사업 추진'' 특혜 시비에 서민을 위한 특혜를 강조했다. 거제지역언론협의회(회장 박춘광)는 지난 3일 오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회원사 대부분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시장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거제지역언론협의회가 추진중인 계속사업으로 지역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 현안사항 등을 토론하는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민호 거제시장을 비롯해 국?소?과장들도 자리를 함께했다.이날 토론 주제에서는 ''300만원대 반값 아파트사업 추진''에 집중됐다. 특히 기자들은 거제시 ''반값 아파트'' 계획이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서 1회성 사업으로 그칠 가능성이 있고 사업자에 대한 특혜를 우려했다. 하지만 권 시장은 "예를 들어 10만평의 땅 중 56%가 공공부지로 넘어오고 44%가 사업주가 가져가는 건데 계산상으로도 아파트 업자에게 특혜가 가는 것은 아니다"며 "결국 특혜는 반값아파트에 입주하는 서민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항간에 끊이지 않는 특혜문제와 관련해 권 시장은 "장승포 망산 공원지역이 있다. 성창기업에서 이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데 이 곳을 관광유원지로 만들기 위한 제안을 냈고 조만간 협약서를 쓰는데 2년여 간 지연되어 왔다"며 "그 이유가 용도를 풀어줌으로써 생기는 이익을 기업에서 다 가져갈 것이냐는 문제 때문이었다. 공원지역을 유원지로 풀어주는 것은 농림지역보다 더 강하게 규제를 받는 것인데도 풀어주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옥포에 대우조선해양이 추진하는 호텔도 마찬가지고 법과 제도 안에서 서민들을 위해 특혜를 주는 것보다 오히려 그런 것이 더 특혜이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권 시장은 "국가제도 안에서 현실 가능한 범위내에 서민아파트를 만들려고 하는 것을 특혜 쪽을 몰고 가서는 안될 일"이라고 말했다.이에 모닝뉴스 서용찬 국장은 "권 시장 말대로 결국 서민들이 혜택을 보는 것이라도 서민 소수일텐데 아파트 공급계획도 서지 않은 상황에서 공평성과 형평성을 확보하기가 힘들 것인데 어떻게 풀어나가는가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최근 거제시를 다녀간 홍준표 도지사의 거제방문 목적, 해양플랜트국가산단의 추진 경과, 복지, 장목관광단지, 고현항 인공섬, 미세먼지 및 화학물질 배출의 심각성, 설립 1년 6개월이 지난 해양관광개발공사의 운영 문제점 등 행정 전반에 대한 격의없는 대화가 오갔다. 권민호 시장은 "때로는 행정의 의도와는 달리 엉뚱한 방향의 기사가 나오는 경우도 종종있어 소통의 중요성을 항시 느꼈다"며 "거제지역언론협의회에서 이런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줘 기쁘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제가 시장이 되고나서 이런 자리는 처음이다"며 "이 자리를 통해 많은 얘기를 들어 행정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해범 진영세 서예가 ‘성경말씀’ 초대전 5월7일부터 14일까지 상동 아델하임 모델하우스 해범 진영세 서예가의 아주 특별한 초대전이 열린다.오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상동동 청목 모델하우스에서 열리는 해범 진영세 서예가의 성경말씀 초대전 ‘말씀대로’ 는 거제 YMCA와 모닝뉴스가 공동 주관한다.‘말씀대로’ 는 ‘창세기’ 에서 ‘요한계시록’ 까지 성경 66권에서 발췌한 성구를 전통예술인 서예에 접목시켰다.해범 진영세 선생은 송진포 예술창작촌 작업실에서 송진포 교회의 새벽종소리를 들어가며 혼신을 다해 이번 작품을 준비했다.거제시가 지역작가들을 위해 세운 예술창작촌 입촌 작가의 첫 전시회이기도 하다.추천사에서 박정곤 고현교회 담임목사는 “성경은 성령으로 기록된 계시의 말씀이고 하나님이 인류에게 준 생명의 말씀이다. 이번 초대전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전통 예술인 서예를 통해 온전히 심어지게 함과 서예를 복음 전파의 유용한 도구가 되게 하여 우리의 삶속에 함께 역사하시고 신실한 믿음을 주기 위함” 이라고 강조했다. 옥포제일교회 이상근 담임목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서예전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영광을 받으시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 며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더욱 하나님의 말씀에 가까이 가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모두 66편의 성구와 말씀이 선보인다.해범 진영세 선생은 “60억이 보고 읽은, 믿고 실천하는 창대한 가르침이 그 도대체 무엇냐. 무엇이건데 그렇게 모두가 찬미하고 찬양하는가. … 송진포 교회에서 들려오는 새벽종 소리를 한번도 놓친 적이 없다. 새벽을 깨우는 소리에 영혼이 전율한다. 말씀의 창대함에 눈물만 미약한 영혼을 적실뿐이다” 고 후기를 적었다.해범 진영세 선생은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이며 8회의 개인전과 중국.쿠웨이트. 독일 등지에서 국제교류전, 대한민국 서예대전, 경상남도 서예대전, 초대작가전, 방외서사전, 강암연묵회전, 오도행전, 한청서맥전, 남도예맥회전 등 150여회의 전시활동을 가진 한국을 대표하는 서예가 중 한명이다.지금은 문화예술창작촌에서 정진하고 있으며 거제시여성회관, 마전동자치센터, 아주동자치센터, 하청중학교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현재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경남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동중이며 거제서예문화원 대표, 민예총거제지부 지부장을 맡고 있다. 거제 학동이 고향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거제시의회, 사회복지사 지원 조례 제정 거제시의회가 사회복지사에 대해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도내에서 창원시의회에 이어 두 번째다.29일 거제시의회에 따르면 제15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거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의결했다.조례는 시장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사회복지사 보수수준 및 지급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 때 반영하도록 했다.이와 함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사업, 권리옹호 사업 등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이밖에 사회복지사업 수행에 따른 불이익이나 근무조건상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 ''신분보장''도 명시했다.조례를 대표 발의한 전기풍 의원은 "이번 조례는 시장이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지위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책무를 부여하고 신분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전 의원은 이어 "이 조례가 갖는 특별한 의의는 사회복지기관 운영비와 보수교육비, 수당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소액 민원수수료도 5월부터 카드결제 5월 1일부터 소액인 민원수수료 수납에 대해서도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거제시는 그동안 금액이 높은 세금과 과태료, 여권발급 수수료 등은 카드결제를 했으나 제증명발급 수수료 등 소액인 민원수수료는 카드결제를 하지 않았다. 이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계획을 수립해 올해 예산을 확보했고, 올 초부터 카드VAN의 제안사항 등의 검토를 거쳤다. 이어 4월 초부터 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시에 카드단말기 및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직원 교육을 하는 등 민원수수료 카드결제를 위한 준비를 마쳤고 모든 카드의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거제시는 봄을 맞아 종합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그 동안 조화로 장식되어져 있던 것을 극락조, 뱅갈고무나무, 율마 등 40여 종의 생화 조경식물로 바꿨다. 낡은 민원용 소파도 천갈이를 했다. 또 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해 영어로 된 민원 매뉴얼 및 민원 신청서 책자도 발간해 민원실에 비치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