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도여행 블로그 공모전 열어요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관광객들에게 최근의 생생한 거제관광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제2회 거제관광투어블로그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6일까지며, 공모내용은 거제8경 및 주요관광지 방문후기, 감동이나 친절사례 후기, 거제지역 숙박 및 음식점 체험후기, 거제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텔링 등 거제관광과 관련한 모든 분야다. 접수방법은 자신의 추억이 담긴 여행이야기(포스트)를 개인 블로그에 작성 후 거제시 홈페이지( www.geoje.go.kr )&rarr문화관광&rarr커뮤니티&rarr제2회 거제관광투어블로그 메뉴에서 블로그명, 포스트제목, URL, 연락처, 이메일 등을 작성·등재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상, 최우수상, 최다블로그상 등 36개 블로그를 대상으로 10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총 800만 원의 시상금이 있으며, 심사결과는 올해 11월 중 거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시 관계자는 “제1회 공모전에서 이미 소개되었던 관광지보다 칠천량해전공원이나 학동오토캠핑장 등 새로운 관광지와 관련된 블로그가 입상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블로그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중앙의 고시/공고 메뉴에서 1891번(거제시 공고 제2013-601호) 참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5
- 거제고 이복규 교사 첫 시집 발간 지혜사랑 시인선 84번 이복규의 <<아침신문>> 이복규 시인은 경남 산청에서 태어났고, 고려대학교 국어교육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2010년 {서정문학}으로 등단했고, 현재 거제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이복규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인 {아침 신문}은 어둡고 우울하고 끔찍한 현실과 그 미래를 직시하고 있으면서도, 청량리역의 노숙자들, 고현시장의 사람들, 이혼위기에 처한 사람들, 임신한 아내와 실업자인 남편들에게 무한한 사랑의 노래를 부르게 된다. 왜냐하면 시인이란 “연인들의 숨소리/ 풀벌레 소리에 숨는 밤”, “이 밤 더디 가기를/ 이 밤 더디 가기를/ 달빛 굴리는 눈동자/ 속살이 눈부시다”([달빛 굴리다])라는 시구에서처럼 사랑과 행복의 연주자이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장평입구 49층 허가 주민 반발 교통체증 심각할 것, 건축물높이제한 조례위반 주장도 디큐브백화점 인근에 49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건축승인이 나자 장평동민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커지고 있다.특히 이번 건축승인은 거제시의 건축물의 높이 규정관련 조례를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장평동번영회(회장 천종완)와 이길종 도의원 등은 지난 12일 거제시 건축과를 찾아 장평동주상복합아파트 사업과 관련,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사업의 전반적인 설명을 요구했다.이들은 "두 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에서 교통영향평가 시뮬레이션에 대한 잘못을 지적하고 재평가를 요구했는데도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또 "이번 시의 결정은 주말과 퇴근시간대에 차량이 밀려 병목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사업지 인근 도로에 대한 심각성을 무시한 처사"라면서 "사업주 측에서 차선 확장을 위한 부지 확보도 못한 상태에서 행정이 나서 ''조건부''도 아닌, ''권고''라는 애매한 단어를 넣어 허가를 내준 것은 누가 보더라도 문제가 있는 결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사업주가 권고사항을 지키지 못한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질 것이냐"면서 "차선 확보를 위한 부지를 끝내 매입하지 못해 벌어지는 혼란은 누가 감당할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또 "법적 구속력이 없는 권고사항을 그대로 이행하는 사업주는 거의 없을 것"이라며 "공사가 시작된다면 당장 수백대의 대형차량이 주변도로를 지나다닐 것인데 이에 대한 대비책은 무엇이냐"고 질타했다.장평번영회는 또 이번 사업허가가 건축법과 거제시 건축조례를 위배한 결정이라고 주장하며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다.장평번영회 측은 "49층 복합건물의 높이는 160m에 달하는데 현행 건축법에서는 건축물의 높이가 전면도로의 반대쪽 경계선까지 1.5배, 거제시 건축조례에서는 가장 넓은 전면도로의 반대쪽 경계선까지의 1.5배를 넘을 수 없다고 규정하고있다"며 "사업부지에서 가장 넓은 도로인 국도14호선의 넓이가 100m 이상이어야만 160m라는 높이가 나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해안도로를 기준으로 한다고 해도 바다 쪽은 도시관리계획상 일반상업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도로나 하천, 공원, 광장 등에 적용되는 기준과는 무관하다"며 "이번 허가는 명백한 행정의 착오"라고 주장했다.이 자리에서 이길종 도의원은 "경남도와 거제시는 장평주민들에게 이번 허가사항이 법적하자가 없다는 것을 해명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8월 안으로 명확한 자료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40개월 이상 걸리는 공사기간 동안 부지 협상문제는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해 권고사항을 넣어 허가를 했다"면서 "사업이 작은 부분 때문에 추진되지 못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라는 판단이 있었고, 2차적으로 사업주 부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허가를 승인했다"고 말했다. 건축법과 건축조례 위배에 대해서는 "현행 법규를 위배한 것으로는 판단하지 않는다"면서도 "명확한 설명을 위해서는 조항에 대한 검토가 더 필요하다"고 확답을 피했다.이번 허가와 관련 이행규 시의원은 거제시의 토지계획확인원을 확인한 결과 건축물예정지 앞이 상업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최고 높이가 120m로 제한되는데 160m정도 높이로 허가가 나간것은 잘못된 법적용으로 시정해야 된다"고 강조했다.한편 거제시장평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는 장평동 1212-2 등 3필지 5,430.2㎡에 사업비 1420억원을 들여 지하 5층, 지상 46~49층 아파트 2개동(348세대)을 건설한다. 사업시행자는 부산에 주소를 둔 (주)자인산업개발이며 2017년 3월 준공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거제공고 2014학년도 신입생전형 요강 확정 10월14일~18일 조선과 160명, 일반 144명 특별16명 조선분야 마이스터고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김현근)는 2014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을 확정했다.모집요강 및 정원은 조선과 1개 학과에 160명 정원이다. 전형 유형은 일반전형 144명, 특별전형 16명이며, 특별전형은 산학협력업체 근속자녀(8명)과 사회통합전형대상자(8명)을 선발한다.전형절차는 1차전형과 2차전형으로 이루어지며, 1차전형에서 교과성적, 출결, 봉사, 행동특성, 자격증 을 바탕으로 정원의 150%를 선발하고, 2차 전형에서 1차전형 성적, 실기고사, 면접고사를 바탕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전형일정은 원서 교부 및 접수 기간이 10월14일(월)부터 10월18일(금) 오후5시 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직접 방문 및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 확인은 10월31일(목) 오후3시에 거제공업고등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거제공고 홈페이지(http://www.geoje-th.hs.kr)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탑재된 성적 파일을 활용하여 본인의 점수를 미리 알아 볼 수 있다. 거제공업고등학교 김현근 교장은 “미래의 조선 분야 기술 명장으로 우리나라를 이끌고 갈 우수하고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이 지원하여 마이스터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거제 해수욕장 피서객 예년 절반 수준↓ 올해 거제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 동안 거제 해수욕장 방문객이 14만28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만2700여 명보다 절반 가량 줄었다.와현 해수욕장은 지난해 2만7700여 명, 올해 2만7300여 명으로 별 차이가 없었지만 학동몽돌해변은 지난해 7만4300여 명에서 올해 3만2000여 명에 그쳤다.구조라 해수욕장은 지난해 5만3100여 명이 찾았지만 올해는 2만9300여 명에 그쳐 무려 66%나 감소했다.이는 수도권의 오랜 장마로 피서객들의 발이 묶인 데다 남해안의 적조 발생 때문으로 시와 관련 업계는 보고 있다.택시업계 한 관계자는 "예년 같으면 주요 관광도로가 교통혼잡으로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단 한 차례도 그런 현상이 없었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한 창 성수기 때에 남해안 적조 발생이 피서객들의 거부 반응을 일으킨 것이 적잖은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삼성중, LNG선 2척 4억 달러에 수주 삼성중공업은 모나코 가스로그사로부터 LNG선 2척을 약 4억 달러(4,416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4천㎥의 LNG를 운송할 수 있는 크기이며, 납기는 2016년 하반기이다.이번 수주를 포함해 삼성중공업은 올 들어 현재까지 11척의 LNG선박(LNG-FSRU 1척 포함)을 수주하고 있다. 올해 전세계에서 발주된 LNG선은 모두 26척 중 4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1996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주된 LNG선 388척 중 110척을 수주해 세계 시장 점유율 28%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한편, 삼성중공업은 올 들어 현재까지 107억 달러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목표 130억 달러의 8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거제시 지방채 발행 없는 건전한 재정 운영 지난 3년간 미발행 실현 및 시 부채 301억 상환해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10년 1,020억 원에 달하던 지방 채무를 최근 3년간 지방채 미발행 실현과 301억 원의 채무 상환으로 2013년 말까지 지방채무 잔액 719억 원까지 감축한다. 이는 예산액(2013년 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순수 지방채무 비율 8.7%(시민 1인당 199,000원)로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건재한 재정 운영의 모범이 되고 있다. 연도별 지방채무 감소 내역을 살펴보면 2011년 53억 원, 2012년 122억 원을 상환했다. 2013년에는 126억 원을 상환할 계획으로 2013년 말에는 719억 원의 채무가 남는다. 이 중 국가채무 242억 원을 제외하면 순수 거제시 채무는 477억 원이다. 이는 거제시가 지난 3년간 지방재정 건전화를 최상의 정책 목표로 설정 해 지방채 발생의 원인이 되는 대형 SOC사업은 국가사업으로 승격 시행하고 신규 대규모 개발사업은 민자유치사업으로 추진해 지방채 발행을 원천적으로 막았기 때문이다. 또 사업 시행에 필요한 자체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경직성 예산에 대한 강력한 세출구조 조정을 실시한 결과이다. 주요 사례로 국가사업으로 시행하는 송정IC~문동간 도로 신설사업(2,300억 원)은 국가지원지방도로 승격해 국토교통부에서 설계 중이다.시도 21호선인 거제 동서(상동동 ~ 거제 명진)간 연결 도로(2,299억 원)는 국가지원지방도 또는 국도 승격을 건의 중에 있다.민자유치사업으로는 장승포 유원지 조성사업(700억 원), 거가대교 관광지 건설사업(1,936억 원), 고현항 재개발 사업(7,000억 원) 등이 대표적 사례다.앞으로 거제시는 2015년 이후 순수 지방채무 비율 목표를 7% 이하로 낮추기 위해 더욱 강력한 재정 구조조정으로 매년 15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방채무 감축에 투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8
- 거제시의회, 현대산업개발 관련 본격 조사 시장, 현대산업 고발 사건 서울 서부지검 수사 현대산업개발 사태와 관련해 거제시의회 특별위원회가 22일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현대산업개발 관련 장승포?옥포 하수관거정비사업 행정처분 재심의 처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전기풍)는 이날 증인들을 출석시켜 조사를 시작한다.특위는 15일 4차회의를 열고 증인, 참고인 출석 대상자와 회의 일정 등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22일부터 시작해 매주 월요일 증인심문 등 조사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증인심문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 증인은 거제시장과 관련 공무원, 현대산업개발, 자문회의, 계약심의위원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전기풍 위원장은 "현대산업개발 사태와 관련해 한점 의혹없이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며 "위법사항 발견 때 고발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앞서 현대산업개발은 2005년 8월 거제시가 발주한 160억원 규모의 하수관거정비사업의 시행을 하면서 허위서류를 작성, 공사비 44억7000만원을 빼돌린 사실이 내부 고발에 의해 드러나 시가 5개월 입찰참가 제한의 행정 처분을 했다.그러나 시는 지난 4월 현대산업개발의 재심의 신청을 받아들여 심의를 통해 입찰참가 제한 기간을 1개월로 줄여 주는 결정을 내렸다. 거제시의 이같은 결정에 반발한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는 지난 4일 감사원에 행정처분 감경의 적법성과 절차적 정당성 등을 조사해 달라는 취지의 공익감사를 청구했다.또, 현대산업개발이 거제시에 공익환원 차원으로 70억원을 기부 약속한 사실에 대해 거제시장을 뇌물수수, 현대산업개발 정몽규회장과 박창민 사장을 제3자뇌물제공 등의 혐의로 대검에 고발, 서울 서부지검에서 수사를 담당할 것으로 전해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8
- 면장 뺨때린 통영시의원 돈봉투 혐의 조사 통영시의회 모의원이 간담회자리서 면장의 뺨을 때려 말썽이 되자 보도무마를 위해 지역기자들에게 돈봉투를 돌려 선관위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이모 의원은 지난 1일 통영시 광도면 한 횟집에서 공무원들과 간담회 중 유모(58) 면장의 뺨을 두차례 때렸다. 이 회식자리에는 이모 의원 등 시의원 2명과 이들의 지역구인 3개면 면장과 부면장 등 모두 8명이 참석했다.의원은 평소 면장이 업무보고를 제대로 하지 않는데 불만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 의원은 5일 열린 제150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자신을 절제하지 못해 벌어진 이번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피해당사자와 900여 공무원에게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머리를 숙였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모 의원이 측근을 통해 지역언론 기자들에게 5~40만원이 든 돈봉투를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3일 통영의 한 지역언론은 이모 의원측으로부터 무마용 돈봉투를 받았다고 폭로성 보도를 했고 선관위는 1차 사실관계 조사를 거쳐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이모 의원에 대해 고발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
- 권민호 시장 취임 3주년 시정보고 국방부와 지심도 이관 ''합의각서 체결'' 권민호 시장이 취임 3년을 맞아 그간의 시정수행 과정의 실적과 소회를 설명하는 시정브리핑 기자회견을 5일 오후 2시 30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졌다.재임 3년간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성과를 보고하고, 시장으로서의 소회도 표현하면서 “앞만 보고 달려왔고 개인적 욕심은 없다”는 표현으로 자신의 의지를 밝혔다. 또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정을 펴다보니 시민사회단체나 언론 등으로부터 질타를 받기도 한다"며 "때로는 서운한 감도 있고, 기운이 빠질 때도 더러 있다"고 말했다.권 시장은 “취임 이후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교통체계구축, ‘Art’거제, 서민생활 안정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복지를 만드는 등 네 가지를 시민들과 약속했다”며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시민을 위해 섬김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다짐으로 취임 초 시장실을 1층 민원실로 옮기고 완전개방 했다. 그간 공무원들의 마음가짐 변화, 서울사무소 개소, 시민대토론회를 통한 의견 수렴 등 시정의 변화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이어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강한 의지와 신념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거제시민만 바라보면서 살기 좋은 거제시를 만드는 성공한 CEO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권 시장은 "열심히 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힘을 좀 실어줘야 되는데도 마치 무슨 의혹이 있는 것처럼 왜곡하거나 부풀려서 흠집을 내려는 의도는 정말 섭섭하다"며 "가족의 애경사까지 희생시키며 올바르게 살아가고 있는데 내가 무엇 때문에 그런 의혹 받을 짓을 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여 최근 ''현대산업개발'' 경감처분과 관련한 시민단체의 감사청구와 고발장 제출 등에 대해 섭섭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거제시의 지난 3년간 주요사업 추진 현황은 민자사업 분야에서 ▲고현항 개발사업 7000억원 ▲농소한화리조트 1936억원(거가대교관광지 조성사업) ▲장승포 망산 유원지 개발 700억원 ▲지세포 돌고래 체험장 150억원 ▲학동케이블카 257억원 ▲덕곡일반산업단지 유치 645억원 ▲오비2 일반산업단지 유치 220억원 ▲석포산업단지 유치 237억원 등 총 8건 1조1145억원을 유치하거나 추진했다고 밝혔다.그리고 재정사업 분야 100억 이상 사업으로 ▲송정 IC&harr문동간 국가지원 지방도 58호선 2300억원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명진터널) 906억원 ▲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개발원 내- 2만1319㎡) 235억원 ▲산달도 연륙교 가설 487억원 ▲대곡~황덕간 연결도로 개설 106억원 ▲포로수용소 테마파크조성사업 235억원 ▲해양마리나 시설(근포항 요트계류 시설) 135억원 ▲연초천 고향의 강 조성 179억원이다.또 ▲조선산업단지 연결도로 개설 400억원 ▲장승포 호국평화공원 조성 280억원 ▲외도 관광객 안전시설물 127억원 ▲아주운동장~아주교간 연결도로 확포장 206억원 ▲능포항 관광어항 개발 92억원 ▲궁농 해양낚시공원 100억원 ▲지세포 해양레포츠타운 조성 140억원 ▲서상지구 농어촌테마공원 조성 128억원 ▲고현종합시장 주차장 설치 141억원 ▲구천권역 종합정비 사업 95억원 ▲일운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 211억원 총계 19개사업 6266억원의 추진 실적을 들었다. 그리고 시장의 핵심 추진사업으로 ▲옥포고개 행정타운 조성 3만평 ▲공영화물주차장 7만7000평 ▲청소년 문화센터 2만7000평 ▲지심도 소유권 이전 추진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