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도 14호선 사등 성내지구 우회하세요 진주국토관리사무소는 사등면 성내리 일원 ‘국도14호선 성내지구 입체횡단시설 설치공사’와 관련해 성내공단 앞 국도 14호선 일부구간을 20일 낮 12시부터 올해 연말까지 7개월 간 도로를 우회키로 했다.이 공사는 국도 14호선 성내교차로의 통로박스 협소에 따른 병목 현상과 빈번한 교통사고 발생 등 교차로 이용의 극심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0년 6월부터 진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도로우회는 국도 14호선의 기존 협소한 통로박스를 철거해 교차로(통로박스 및 교량 확장)를 개선하기 위한 부득이한 사항으로 도로 이용자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국도 14호선 도로 양 옆으로 각 2차로씩(양방향 4차로 827m)을 우회하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3
- 거제체육관서 29일 대규모 채용박람회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거제시 채용박람회’를 오는 29일 시 체육관에서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가 지역의 취업률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기업체의 애로사항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기업맞춤형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각 기업체마다 부스 면접체계로 운영되며 대우조선해양(주) 기술교육원, (주)건화, (주)해성기업, (주)대명레저산업 등 총49개 업체가 직?간접으로 참여해 경력자 및 신규 인력 8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채용 박람회장에서는 당일 현장면접과 채용으로 이뤄지며 관내 기업체의 채용정보 제공과 더불어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컨설팅, 증명사진 무료촬영,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거제시 홈페이지(http://geoje.go.kr) 참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3
- 거제도 진객 ‘팔색조’의 귀환 거제에코투어 김영춘 대표 20일 올들어 첫 촬영 올해도 어김없이 경남 거제도에 천연기념물 제204호 팔색조가 돌아 왔다.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팔색조 촬영에 성공한 거제에코투어 김영춘 대표(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교육국장)는 20일 올 들어 처음으로 팔색조를 촬영했다고 이날 밝혔다.팔색조는 우리나라를 찾는 여름철새로 제주도 및 남해안에서 주로 발견됐으나 일부 내륙에서도 관찰이 되고 있다.4년째 팔색조를 촬영, 거제도의 생태적 가치를 국내에 알리고 있는 김 대표는 지난 2011년 거제시를 상징하는 새를 갈매기에서 팔색조로 변경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그는 팔색조의 세계적인 브랜드와 생태적인 가치를 활용, 거제시의 생태관광 브랜드화 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김 대표는 “국내에서 팔색조를 지자체의 상징 새로 지정한 곳은 없다. 여름철새라고 하지만 거제에서 번식을 하며 6개월 정도 머무르는 만큼 시조로 지정, 생태적가치를 잘 활용을 한다면 갈매기 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고 말했다.또 “국내에서 팔색조 도래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지역은 거제가 유일한 곳” 이라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그동안 팔색조 조사 경험으로 거제도 섬 전체에서 팔색조를 확인하고 있고 국립자연휴량림 추진의 가칭 ''거제해금강자연휴양림'' 명칭에 대해 진행이 된다면 ''거제팔색조자연휴양림''으로 명칭을 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도 했다.한편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011년 7월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공동으로 거제에서는 처음으로 팔색조 관련 워크숍을 개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3
- 7일부터 거제고현~평택 간 고속버스 노선 신설 거제에서 경기도 평택까지 고속버스 노선이 7일부터 신설?운행된다. 이 노선은 1일 3회(왕복) 운행되며, 운행 소요시간은 4시간이다.고현에서 오전 7시 40분과 11시 40분, 오후 5시 30분에 출발하며 평택출발은 오전 8시 30분, 오후 1시 20분, 오후 5시 30분이다.이용요금은 일반 2만8800원, 심야는 10% 할증 된 3만1700원이다. 초등학생과 애국지사, 국가유공상이자 1~5급은 50% 할인되며, 국가유공상이자 6~7급은 30% 할인된 요금이 적용된다.이번 평택 노선 신설로 기존 고현~서울 간 운행횟수는 3회(왕복) 감회 운행되고 운행시간도 일부 조정된다.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새소식’이나 전국시외버스통합예약안내서비스(www.busterminal.or.kr/) 홈페이지 상세 운행시간을 참고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거제시, 추가경정예산 5487억원 편성 당초 예산보다 544억원 늘어나…11% 증가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올해 당초예산 보다 544억 원이 늘어난 5487억 원 규모의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오는 8일부터 개회하는 제160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당초예산보다 436억 원이 늘어난 485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08억 원이 늘어난 637억 원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당초예산 편성이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추가증액 반영, 국?도비 보조금 추가 및 변경에 따른 조정, 법정?의무경비, 업무추진 경상비 당초예산 확보 부족분을 최소 반영하고, 집행 잔액 및 사업계획 변경?취소?축소에 따른 감액예산은 삭감해 시급한 지역현안사업 투자 재원으로 활용했다.특히 영?유아 보육료 등 국?도비 보조금에 대한 시비 부담분이 크게 늘어나서 어려움이 있지만, 불요불급한 경상적 경비는 최대한 억제하고 필수 경상경비에 대한 당초예산 확보 부족분에 한해 최소한 반영하는 등 부족한 가용재원을 최대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및 시급한 주요현안사업에 투자함으로써 건전한 재정운용이 되도록 노력한 것을 엿볼 수 있다.거제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거제시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16일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거제시 옥녀봉 일원‘풍력 발전단지’조성한다 14년 8월 준공목표 사업비 1000억원 예상 일운면 소동리 옥녀봉 일원에 2014년까지 40MW급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된다. 김한표 의원은 8일 오후 거제시청 상황실에서 권민호 거제시장, 한국남동발전 권순영 전무, ㈜거제풍력 박기철 사장, ㈜코네스코퍼레이션 김성훈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는 양해각서 서명자들이 역할분담을 통해 풍력발전단지 개발·조성과 함께 지역기업의 참여 및 기금조성을 통한 민간 지원, 발전단지 주변의 신재생에너지 체험 등 관광시설을 조성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거제풍력 발전단지는 오는 2014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약 4만5800㎡ 부지에 1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발전단지에는 2MW급 풍력발전기 20기를 건설해 매년 11만6000MWh의 전력생산을 통해 연간 7만4000톤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거제풍력 발전단지가 들어설 옥녀봉 일원은 풍황조사 결과 풍속이 7.7m/s로 사업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주관하는 PF(Project Financing) 대출 및 재무적투자자 모집이 용이해 사업추진 전망이 매우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한표 의원은 “거제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1년간의 노력 끝에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어, 지역기업 참여 및 관광시설 설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이어 “거제시에서 첫 번째로 조성되는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단지인 만큼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뒷받침하고, 더욱 많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정관변경 중단하라" 거제경실련 성명발표 거제시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 대한 정관변경을 추진하자 거제경실련은 6일 정관변경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거제시는 공사 정관변경을 위해 지난달 27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설립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개정안의 핵심내용은 ‘공사의 정관을 작성하거나 변경할 때에는 거제시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조례 제7조 4항을 삭제하는 것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공사의 정관변경이 의회의 심의나 동의절차 없이 시장의 인가만으로 가능하게 된다. 경실련은 "조례가 개정되면 시의 정책과 예산의 집행과정을 견제할 목적으로 있는 의회의 기능을 약화시켜 시장의 권한을 지나치게 강화한다는 점에서 지방자치의 균형원리를 무너뜨릴것"이라고 비판했다. 경실련은 "한해 100억 가까이 예산이 지원되고 있는 공사에대해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감시하고 심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권한"이며 "지방공사가 다른 법인에 출자하거나 투자할 때 사업필요성, 타당성을 자치단체장에게 보고하는 한편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도록 의무화한 관련법과도 상충된다"고 주장했다.특히 경실련은 이번 정관개정 시도가 고현항재개발사업과 곤련돼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경실련은 "필요성과 사업비가 검증되지 않은 고현항재개발사업, 망산유원지 개발사업 등 대형민자사업에 공사의 지분투자 등이 예상된다"며 "공사의 정관개정 의도와 연관된게 아니냐"는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공사 정관개정조례안은 8일 열린 시의회 임시회서 심의된다. 거제시의회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관심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푸른통영21 통영기후학교 6월4일 개강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인문학교실, 통영기후학교 3번째 강좌가 열린다.올해는 도시텃밭과 대안에너지 실생활 적용사례, 대안에너지의 실생활 적용, 현장 답사 등으로 진행된다.교육은 오는 6월4일부터 27일까지 통영시청 제2청사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선착순 50명, 푸른통영21 사무국 055-649-22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거제출신 손태근 변호사 법무법인사무소 개설 23일 오후 5시 거제시법원 옆 거제사무소 개업 소연 지난 3월 명예퇴직한 거제시하청면출신 손태근 변호사가 오는 23일 오후 5시 거제시법원 옆 법무법인고화 거제사무소에서 개업소연을 갖는다. 손 변호사는 하청중 마산고 연대세대법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제32회 사업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22기를 수료했다. 통영지청, 서울북부, 춘천지검 등에서 검사생활을 하다가 부산지검, 인천지검에서 부부장검사로, 대전고검 청주지청에서 부장검사로 재직했다. 손 변호사가 대표변호사로 있는 (법무법인) 거화(巨和)는 서울사무소에 사법연수원 17기인 박장수 전 부장검사, 사법연수원 37기 정영주변호사, 사법연수원 41기 김형민 변호사, 아주대법학전문대학원 2기출신 유재훈 변호사와 박상윤 변호사 등이 있다. 거제사무소에는 손변호사와 사법연수원 42기 정원욱 변호사가 변호사활동을 편다. 법무법인 거화는 민.형사사건은 물론이고 건설행정과 관련한 행정소송과 공정거래, 지적재산, 친족.상속 업무 등에 집중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불법 바다낚시·음주운항 특별단속 통영해양경찰서는 행락철을 맞아 5월 한 달간 ''불법 바다낚시·음주운항'' 특별단속을 벌인다.해경에 따르면 낚시어선은 782척이 신고돼 있는 가운데 지난해 남해안을 찾은 바다 낚시객은 55만명으로 추산됐다.같은 기간 정원초과, 미신고 영업, 음주운항 등의 불법행위 45건이 적발됐다.이에 따라 해경은 최근 낚시어선업자와 간담회를 열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한편 안전운항 홍보에 들어갔다.한편 지난해 12월16일부터 시행중인 해사안전법은 혈중알콜농도가 기존 0.08%에서 0.05%로 대폭 강화됐다.이를 위반할 경우 5t 이상 선박은 형사처벌을, 5t 미만은 최고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