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시 시정발전 정책제안 공모 거제시는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정책제안을 5월 1일부터 5월 31까지 한 달간 공모한다.분야는 거제시 7대 역점시책에 관한 사항으로 활력경제! 미래산업 육성, 아름답고 품격 있는 해양관광, 다함께 누리는 희망복지, 균형발전! 살고 싶은 도시, 열정이 넘치는 문화·교육 도시, 마음이 풍요로운 농어촌, 시민이 공감하는 섬김 행정 등이다. 응모방법은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에 접속 후 응모(국민제안 &rArr 공모제안 &rArr 거제시 공모선택 &rArr 응모)하거나, 거제시 홈페이지(http://www.geoje.go.kr/)에 접속 후 응모(함께하는 참여마당 &rArr 제안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능률성(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결과는 7월 중 발표한다.우수제안은 표창과 함께 금상 1명 300만 원, 은상 1명 200만 원, 동상 1명 100만 원, 장려 3명 각 50만 원이다. 노력상 10명에게는 표창 없이 시상금만 각 10만 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통영 화력발전소 유치철회하라" 2차 집회 열려 "온배수로 인해 안정만 바다 황폐화 될 것" 통영화력발전소 유치 철회를 촉구하는 2차 집회가 27일 통영시 중앙동 문화마당에서 열렸다.통영화력발전소 저지 시민사회연대는 "의견수렴을 거치지 않은 발전소 사업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집회에는 통영어선어업피해대책위와 진해만굴어업피해대책위, 멍게·미더덕어업피해대책위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이들 단체는 "통영 안정만은 각종 어족자원이 산란하고 성장하는 천혜의 어장으로 발전소가 건립돼 온배수가 흘러들면 죽은 바다가 될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문화제 형식으로 열린 집회장에는 바다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사진전도 함께 마련됐다.이들은 오후 2시께 공연을 시작으로 대시민 선전전과 서명운동 등을 벌인 뒤 오후 4시30분께 집회를 마무리했다.통영천연가스발전소는 지난 2월22일 기획재정부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하면서 건설·운영 계획에 포함됐다. 현대산업개발이 건설 예정인 이 발전소는 2조4767억원을 들여 안정일반산업단지 내 공유수면 20만7577㎡를 매립해 건립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대우조선해양, 세계 최대 화학품운반선 명명 대우조선해양은 29일 옥포조선소에서 노르웨이 선사인 오드펠로부터 수주한 화학제품운반선의 명명식을 가졌다.이날 명명식엔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홍인기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벤트 다니엘 오드펠 오드펠사 전 회장 일가족, 몰텐 니스타드 오드펠 부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바우 파이오니어''라고 명명된 이번 선박은 지난 2010년 6월 수주한 7만5000DWT(재화중량 톤수·deadweight tons)급 화학제품운반선 2척 중 첫 번째 호선으로, 현존하는 전세계 화학제품운반선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오드펠은 현재까지 이어지는 대우조선해양과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동시에 세계 시장을 선도한다는 의미로 새 선박을 첫 호선과 같은 이름인 ''바우 파이오니어(선도자)''로 명명했다.한편 바우 파이오니어호는 역사적으로도 대우조선해양에 의미가 깊다. 조선소가 완공되기도 전이었던 1979년 9월 오드펠 탱커의 전신인 스킵스 A/S 스톨리로부터 수주받아 대우조선해양이 설립 후 처음으로 건조한 선박이 바로 2만2500DWT급 화학제품운반선 ''바우 파이오니어''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새누리당 거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 김창규씨 새누리당 4·24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강기윤)는 31일 거제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로 김창규(51) 대우투어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거제 제2선거구의 경우 김창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병원(55) 거제요트학교 교장, 정명희(42 여) 전 경남도당 여성위 부위원장 등 3명이 신청했다.추천위는 "거제 제2 광역의원에 공천 신청한 3명의 후보자에 대해 도덕성, 전문성, 지역사회 봉사활동, 경쟁력 등 종합적인 서류 심사와 후보자 개별 면접, 지역 여론수렴 등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고 밝혔다. 공천위원회에서 추천한 김창규 후보는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거제시 통합관제센터는 개방, 견학 가능 거제시는 4월 1일부터 통합관제센터를 전면 개방해 각종 사고와 재난?재해로부터 관제센터가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하는지와 운영체제 등을 일반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 6일 개소한 관제센터는 거제시청 복리동 4층에 연면적 390㎡에 정보통신실, 종합관제실, 종합상황실,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또 거제시 7개 부서에서 따로 관리하던 각종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집중 관리하도록 시스템을 갖췄으며, 모니터요원 20명이 5명씩 4개조로 나눠 3교대로 24시간 상주해 각종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관제센터에서는 도로방범,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놀이터, 불법 주?정차, 재난 감시, 산불 감시, 초등학교 주변을 중점 살피고 있으며, 이 밖에도 각종 범죄 관련 영상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범죄나 각종 사건, 사고 발생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영상 확보로 신속하고 확실한 증가를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이미 관련 범죄를 검거하는 등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시는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연중 시에서 주관하는 주민자치위원회, 이통장연합회의, 새마을지도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의 회의 시 회의 장소로도 제공할 예정이다.또 거제시에서 주관하는 회의에 참가한 단체원 관람을 유도하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교생 등 각급 학교의 견학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각급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개방되는 관제센터의 방문 문의는 거제시 정보통신과(055-639-4071)로 연락하면 된다.견학은 관제센터 홍보 동영상 시청, 관제센터의 설치 목적과 기능 소개, 관제센터 시설 전반 등이며, 견학시간은 약 30분 정도가 소요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떠돌이 개들의 천국, 거제유기동물보호소 ‘거제 유기동물을 사랑하는 모임’(거제 유사모)는 거제 유기동물보호소의 동물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9시간동안 자원봉사를 통한 접종과 미용봉사를 실시했다.통영시 무전동 통영 유앤이 동물병원(원장 유경표, 이신호) 외 부산, 창원의 수의사 7명(총 9명)과 창원 노정란 미용학원(원장 노정란 외 원생 8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통영 유앤이 병원 원장을 비롯한 수의사 9명은 100마리에 달하는 보호 동물들에 대한 종합백신 예방 접종과 아픈 동물 20여 마리를 치료했으며 노정란 미용학원 원장을 비롯한 원생들이 70마리의 동물에 대해 미용을 실시하는 등 땀방울을 흘렸다.유앤이 동물병원(055-648-7975)에서는 월 1회 치료 자원봉사를 계속해 주겠다고 약속했고, 노정란 미용학원(055-285-7308)도 분기 1회 정도 미용 자원봉사를 실시해 줄 것을 약속했다.이날 접종 백신은 총200마리 분량을 구입했는데 거제시청에서 85%, 거제유사모가 15%를 부담해 접종했다. *거제 유기동물을 사랑하는 모임거제유사모(http://cafe.naver.com/gjyousamo)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조직되어 거제지역의 유기동물들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수의사들과 미용사들이 가세함으로써 거제 유사모는 명실상부한 동물보호단체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자생 봉사조직인 ‘힐링 팻(회장 구니)’ 등도 속속 결성되어 활동을 개시함으로써, 거제유기동물보호소에 수용되어 있는 100여 마리의 동물들의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통영 봉숫골 꽃나들이 4월 6일 제11회 봉숫골 꽃나들이가 4월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통영 봉평동 봉숫골 일원에서 펼쳐진다.첫째날인 6일은 해평열녀사당에서 축제의 성공 및 무사평안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지낸 후 용화사광장 무대까지 풍물패를 선두로 통제사 꽃나들이 행차를 한다.식전공연은 통영오광대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노래, 3인3색연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아동사생대회는 10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한다.둘째날은 통제영공방 체험활동과 타투, 캐릭터인형 기념촬영, 핸드프린팅, THE#색소폰합주단, 아리리스그룹사운드, YLP무용, 호신술시범, 문화가탐방, 노래자랑 한마당, 가족건강걷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축제위원회 650-38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인산염 오징어'' 제조 유통업자 검거 통영해경은 25일 냉동 오징어 중량을 부풀린 후 냉동 절단하는 방법으로 오징어 채를 제조해 유통시킨 사천시 A사 대표 B씨 등 4명을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검거, B씨를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해경에 따르면 B씨는 2년 전부터 무허가 식품제조 공장을 차려 놓고 10억원 상당의 오징어채를 서울, 대전 등 도?소매 업체를 통해 시중 식당가에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B씨가 운영한 무허가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오징어 채와 오징어 세척수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의뢰한 결과, 정상적인 냉동 해산물(샥스핀, 오징어 등)의 해동액에서는 인산이온이 검출되지 않거나, 1리터당 50㎕(마이크로 리터) 이하로 검출되었으나 B씨가 생산한 오징어 채에서는 허용치 보다 28배가 높은 1400㎕/L의 인산이온이 함량된 것으로 확인돼 다량의 인산염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공업용 인산염 사용 여부에 대해 집중 수사하고 있다.인산염을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 쇼크와 같은 상태, 혈압강하, 혼수상태 그리고 때때로 경련을 일으킬 수 있어 치명적인 인체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거제시 ''조선산업도시''부문 대표브랜드 대상 거제시가 ‘조선산업도시’ 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자치단체는 특산물, 인증?공동, 도시, 정책?지원, 지역축제 5개 부문으로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거쳐 울산광역시, 통영시, 고성군, 하동군과 경쟁하여 거제시가 도시부문 ‘조선산업도시’ 1위를 차지 한 것이다.거제시는 대한민국이 세계 1위 조선국으로 도약하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자리한 곳이다. 나라 경제뿐만 아니라 거제 경제의 힘은 단연 두 조선업체로, 일하는 근로자만 6만 7000여 명이며 거제시 인구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조선 산업 체질 강화로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산업고도화를 적극 지원하고, 투자 기업에 대한 세제 감면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한 결과로서 앞으로도 조선과 해양플랜트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종 지원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세계 조선산업을 이끌어가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그 중심에 거제시가 있음을 알려나가도록 하고, 미래전략사업인 해양플랜트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미래 거제의 먹고살 기반이 될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와 청포, 모사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더 발전하는 모습과 거제시 브랜드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거제유배문학총서 편찬사업 본격 추진 거제 유배문학을 집대성 할 거제유배문학 총서가 발간된다.거제시는 지난 10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집필위원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거제유배문학총서 발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집필위원 회의에서는 감수운영 정책지원 및 문학총서 발간을 위한 5명의 편찬위원과 9명의 실무위원을 구성하고 김운항 거제예총지회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추대 했다.거제유배문학총서 편찬사업은 지역출신 사학자 고영화씨가 지난 10년에 걸쳐 꾸준히 정리하고 발굴해 온 거제유배문학 자료를 시에 기탁하면서 시작됐다.또 거제유배문학이 대한민국 최초, 최다, 최고인 역사적 사실이 있는 만큼 이를 문화콘텐츠 사업으로 추진하고 후세에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총서는 4000만원을 들여 900 페이지 분량으로 편찬될 계획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12월 까지다.거제유배문학총서에는 거제 유배문학의 이해, 거제유배 문학작품(운문편, 산문편), 거제유배문학의 시어 관용구, 거제유배자 명단과 유명 유배인 소개 등 거제유배문학을 알리고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게 된다.이번 거제유배문학총서 편찬사업에 기틀을 마련 한 고영화 씨는“거제유배문학은 거제가 문화변방이 아닌 중심이 될 수 있는 확실한 문화자원인만큼 이번 총서발간을 시작으로 거제유배문학이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