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청주·청원 총 1,1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주·청원 정월대보름 행사 풍성 계사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청주시와 청원군은 통합 청주시 발전기원과 주민화합을 위해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를 청주·청원 전지역에서 다채롭게 마련한다고 밝혔다.2월 23일(토) 오후 1시부터 청주문화의집에서는 청주문화원이 주최하는 청주시민 동대항 윷놀이대회가 열린다. 오후 2시 정북동 토성에서는 ‘정월 대보름 연날리기·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린다. 오후 2시 정북동토성는 ''정월 대보름 연날리기 · 달집태우기 행사'' 가 열린다. 연날리기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참가자 등록 및 접수를 받는다. 또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것대산 봉수터에서 지역 주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것대산 봉화제'' 행사가 열린다.2월 24일 12시 30분부터는 남석교 매몰지인 육거리시장 일원에서 ‘남석교 답교행사’ 와 노래자랑행사가 개최된다. 오후 1시부터는 중앙공원에서 청주예총(청주국악협회)이 주관하는 제37회 망월제가 열린다. 청주랜드 2, 3전시관에서도 24일 오전 10시부터 오감만족 정원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친다. <정월대보름 행사 동별 계획>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
- 미용인들이 뷰티박람회 성공 위해 앞장 도내 미용인들이 오는 5월 3일 개막하는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성공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대한미용사회중앙회 충북지회는 지난 16일 청주 한마음예식장에서 충북을 대표하는 미용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충북 미용인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박람회 홍보 등 적극 협조하기로 결의를 다졌다.오수회 충청북도 지회장은 “오는 5월에 개최하는 오송 화장품뷰티박람회는 충북은 물론 대한민국 미용업계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모든 미용인들이 홍보하고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종석 박람회 기획본부장은 시무식장을 찾아 충북의 미용인들과 박람회 조직위원회가 한마음 한 뜻으로 손잡고 박람회를 준비하여 성공적인 명품박람회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김정옥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KTX오송역 택시불법행위 ‘암행단속’한다 충북도와 청주시, 청원군이 KTX오송역의 택시 불법행위를 암행단속한다고 밝혔다.도는 3개 지자체 공무원 15명을 3명씩 5개 조로 편성해 합동단속반을 꾸리고 17일부터 단속활동을 시작한다.단속공무원이 직접 택시를 이용하면서 승차를 거부하거나 부당요금을 징수하는 행위를 잡아낼 예정이다.단속반은 택시이용승객이 집중되고 불법행위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일요일 오후 4시~8시, 월요일 오전 7시~9시에 집중단속을 벌일 예정이다.택시기사가 미터기를 작동하지 않고 손님에게 일정액을 요구하는 ‘미터기 미사용 여객운송 행위’에 대해선 과징금 40만원 처분을 내린다. 손님이 짧은 거리를 가자고 할 때 승차를 거부하면 기사는 2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김정옥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치매환자 주간보호시설 이용비용 지원 청주시 상당·흥덕 보건소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및 돌봄종합서비스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등급 외 치매환자 주간보호시설 이용비용을 올해부터 지원하게 된다. 보건소에서는 치매환자에 대한 보호기능을 강화하고 전문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간보호시설 활용 치매환자 주간보호 비용을 1일 2만6910원씩 월별 최대 12일까지 지원한다. 또한 노령화로 증가하는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자 치매 발생 가능성이 높은 75세 이상 독거노인 및 75세 진입 노인을 검진 우선대상으로 관리하고,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조기검진사업은 보건소에서 1단계 치매선별검사를 받고 치매가 의심되면 협약병원에서 2단계 치매진단검사와 3단계 정밀검사(혈액검사, CT촬영) 등 단계별 치매정밀검진을 무료로 받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청주시민, 서민경제 안정과 일자리 창출 가장 원해 청주시민이 가장 원하는 정책방향은 서민경제 안정과 일자리창출로 조사됐다. 청주시가 지난해 9월 3일을 기준으로 만 15세이상 1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사회조사결과에 따르면 청주시민은 서민경제 안정 32.8%, 일자리 창출 30.1%, 우수·중소기업 유치 14.6%, 청주·청원 통합 7.8%, 수도권 전철연장 6.5%, 공원조성 확충 5.0%, 청주공항 활성화 2.5% 순으로 시정을 펼쳐주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는 안정성 38.7%, 수입 28.1%, 발전성?장래성 14.3%, 적성·흥미 10.7%, 보람·자아성취 4.7%, 명예·명성 1.3% 순으로 조사돼 당장의 수입보다도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청주시, 학생있는 가구 82.8%가 사교육 시킨다 청주시가 지난해 9월 3일을 기준으로 만 15세이상 1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교육부문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청주시 가구 중 학생(초·중·고)이 있는 가구는 30.5%로 이중 사교육을 시킨 가구는 82.8%로 나타났다. 사교육을 시키는 가장 큰 이유는 29.5%가 남들보다 앞서나가기 위해서, 자녀가 원해서 21.9%, 남는 시간을 활용하려고 13.9%, 남들이 하니까 안하면 불안해서 12.7%, 학교 수업을 잘 따라가지 못해서 10.4% 순이었다.사교육을 시킨 경험이 없는 이유는 39.2%가 경제적 사정으로, 학교 수업만으로도 충분하므로 21.6%, 자녀가 원하지 않아서가 19.6%로 나타났다. 청주시 가구 내 사교육을 받는 학생수는 1명이 50.2%로 가장 많았고 2명 44.2%, 3명 5.6% 순으로 조사됐으며, 자녀당 받는 평균 사교육수는 평균 2.4개로 나타났다.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액은 30~50만원 미만 30.3%, 50~100만원 미만 29.9%, 10~30만원 26.3%, 100만원 이상 5.2%로 나타나 사교육비로 많은 비용이 지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시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시설로는 공공기관 방과후 시설 27.8%, 개방형 자율학교 25.7%, 학교내 원어민영어교실 개설 22.4%, 자립형 사립고 6.9%, 특수목적고(외국어, 과학고) 6.7% 순이었으며 이중 10대는 49.1%가 개방형 자율학교를 가장 선호했다. 서보배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2013년 청남어린이도서관 특별프로그램 운영 청주시평생교육원관리과 소속 청남어린이도서관에서는 2013년 아동대상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종전에 비해 늦어진 방학으로 1월 중순에 겨울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14일인 월요일부터 1월18일 금요일까지 총 5차시로 운영하는 이번과정은 우선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저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어린이공예교실’을 운영한다.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테마를 이용한 만들기 등을 하는 공예교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12시까지 2시간씩 총10시간 진행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고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스피치리더십교실”을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2시간씩 총 5차시, 10시간을 체험하게 된다. 21일부터는 초등고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토론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과정의 홍보 및 모집은 홈페이지(www.good-cj.or.kr)를 통해 공지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서보배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충북도, 무상급식 정부지원 법제화 추진 충북도는 무상급식 경비의 일부를 정부가 의무적으로 지원토록 하는 ''무상급식 국비지원 법제화''를 추진키로 했다. 올해 정부예산안에는 ''정부가 일반회계에서 지원하는 ''특성화고 경쟁력 강화사업''은 지방교육재정의 부담완화를 위해 2013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지방의회는 지자체의 교육비 특별회계 전출금의 규모를 적절하게 하향조정하는 방안을 강구해 실시한다''는 부대의견이 기록돼있다. 2010억원을 전국 광역지자체에 배분해줄테니 지자체가 교육청에 지원하는 ''교육비특별회계 전출금''을 그만큼 줄이라는 의미다. 이 돈이 무상급식 대상 학생수 등에 따라 지지체에 배분되면, 충북도를 비롯한 지자체는 그 액수만큼 교육청에 줄 돈이 줄어들기 때문에 재정부담을 덜게 된다.하지만 올해만 지원되는 돈이기 때문에 무상급식 경비를 국가와 지자체가 ''영속적으로'' 일정액씩 분담할 수 있도록 이참에 법을 만들거나 관련법을 개정하도록 촉구하기로 했다.정리 김정옥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현명한 소비자의 스마트한 보청기 선택 어김없이 자연은 순리대로 새로운 아침을 여는 해를 띄우고, 다시 우주의 법칙에 따라 시간이 흐를 것이다. 이맘때가 되면 나름의 계획과 다짐을 하는데, 그 중 많은 이들이 ‘금연’, ‘건강’과 ‘가족 사랑’ 등을 언급한다. 또한 나이 한 살 더 늘어나는 것에 민감한 사람들도 있지만, 이를 지혜로써 받아 들이고 삶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을 하는 이들도 많다. 이런 관심과 노력 중 하나가 청력손실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것인데, 난청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하는데 있어서는생각처럼 마음이 쉽게 따르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어느 순간 자신의 청력이 변한 것을 깨닫는 중·장년층이나 안부 전화를 할 때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는 노령의 부모님 또는 온 가족이 모여 대화를 나누고 텔레비전을 시청할 때 불편과 불만이 있는 경우는 흔히 접하는 일상의 모습이다. 요즘은 인터넷 활용이 보편화되어 발품을 아껴 집에서도 다양한 청각적 지식을 접할 수도 있고, 보청기 등 청각보조기기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막상 보청기를 선택하고자 할 때 첫 번째로 겪는 문제가 ‘어디에서 어떻게 난청을 평가하고 적합한 제품을 구입하느냐’ 하는 것이다. 많은 보청기 브랜드가 있고 보청기센터와 다양한 제품이 있다 보니 선뜻 선택을 하기도 어렵고, 이곳 저곳 찾아다니기도 만만치 않은 노릇이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선택 방법을 제안하여 ‘현명한 소비자의 스마트한 구매’를 돕고자 한다. 귀 질환 문제가 아니라면 보청기 센터에서 청력검사와 난청의 원인, 유형, 정도를 평가 받을 수가 있다. 보청기는 말 그대로 ‘듣는 능력을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에 보청기를 착용한 후에도 지속적인 적합(조절)과 적응, 청능 재활 등의 과정을 통해 보다 개선된 의사소통을 기대할 수가 있다. 1. 정확한 청력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장비와 상담자의 전문성을 고려하여야 하고, 보청기에 대한 적응과 조절, 사후관리가 용이한 접근성을 고려해야 한다.2. 향후 진행되는 청능재활 프로그램에 대해 체크할 필요가 있다.3. 보청기의 사용연수를 5년으로 하기 때문에 제품의 점검, 보증 조건을 확인한다.4. 자신의 청력상태, 기대목표, 생활패턴, 가용예산, 보청기 형태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제품을 제공 받아야 한다.5. 보청기 착용 전·후의 만족도평가 등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확인하면 비용 투자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역시 더욱 향상될 것이다.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금전적 부담도 무시할 수가 없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보청기는 일회성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증폭기와 구분하여야 하고, 지나친 할인 등에 대해서도 차근하게 확인을 하여야 훗날 적정한 성능과 관리를 보증 받을 수 있다.한국보청기협회에서는 ‘시설인증제도’를 도입하여 일정한 요건을 갖춘 전문센터에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으니 사전 참고사항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상차림을 할 때도 재료의 원산지, 친환경 재배 등을 꼼꼼히 따지듯 조금 번거로움이 있더라도 조목조목 살피고 구매 결정을 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자의 좋은 보청기 선택’ 요령이라 할 수 있다.새해, 각자가 마음에 품은 열정과 사랑의 실천으로 풍요로운 삶이 되길 소망한다.유호찬 (한국보청기협회 대외협력 이사, 포낙보청기 청주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지난해 청주시내버스 이용시민 늘었다 청주시가 지난해 9월 3일을 기준으로 만 15세이상 1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교통부문 사회조사결과에 따르면 청주시의 시내버스 이용자가 지난 2010년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주시민의 시내버스 이용자는 77.1%로 이는 2010년 70.1%에 비해 7.0%p 증가한 것이다.시내버스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는 보통 37.9%, 만족 26.7%, 불만족 12.5%로 나타났고 22.9%의 시민은 조사기간 중 시내버스를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만족 비율은 2010년 22.3%에 비해 4.4% 증가했고 불만족 비율은 2010년 17.1%에 비해 4.6%p 감소했다.시내버스 이용 만족 이유로는 무료 환승제도 48.0%, 노선이 잘 되어 있어서 12.5%, 요금이 저렴해서 12.3%, 정확한 버스정보 제공 11.5% 순이었고 불만족 이유는 운행시간·배차간격 부적절 27.1%, 불합리한 노선체계 23.9%, 운전기사의 불친절 23,5%, 승차거부·난폭운전·과속 등 불법운행 18.7% 순이었다.청주시의 택시 이용자는 85.1%로 2010년 80.2%에 비해 4.9%p 증가했으며 택시 이용 만족이유는 원하는 곳으로 빠르게 이동, 불만족 이유로는 비싼 요금을 꼽았다.출·퇴근 교통수단으로 승용·소형승합차를 이용하는 시민이 54.0%로 가장 많았고, 시내·시외버스 19.7%, 통근·통학버스 11.1%, 도보 10.7%, 자전거·오토바이 2.4% 순으로 조사됐다.청주시민의 47.2%는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으며 2대 이상 자전거 보유가정도 36.3%에 달했고 자전거 이용율은 58.4%로 이용목적은 운동 및 취미활동이 89.2%로 가장 높았다.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