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손으로 직접 나만의 리폼 세계를 연다 아트스페이스 문화센터는 오는 3월 8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되는 봄 학기 회원을 모집한다. 특히 적은 시간을 투자하고도 아기자기한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어 주부들의 관심을 모은다. 봄을 맞이해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올해는 리폼으로 나만의 소품들을 이용해 분위기 전환을 해보자. ■나만의 ‘초크아트’ 초크아트란 블랙보드(칠판)에 특수파스텔(오일)로 초크아트만의 부드럽고 섬세한 느낌의 일러스트 또는 문구를 새기는 작업이다. 기존의 간판과는 달리 파스텔 특유의 질감을 살려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됨 느낌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초크아트는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유럽에서 카페나 베이커리 앞 홍보 보드로 사용됐다. 국내에서도 보급이 확산되고 있다. 활용도 또한 다양해져 메뉴 보드나 각종 인테리어 보드, 이벤트 보드로 폭이 넓혀지고 있다. 초크아트는 칠판에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100% 수작업 이므로 만드는 사람의 따스함과 감성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세상에 단 하나 뿐인 특별한 보드다. 그림이나 디자인을 보존하고 싶은 부분은 특수 코팅 처리하여 지워지지 않도록 하며 수시로 글씨를 써야하는 부분은 분필로 자유롭게 쓰고 지울 수 있다. ▶강의 :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1시 50분 ▶수강료 : 9만원(3개월) ▶재료비 별도 ■창의성 발휘 할 수 있는 ‘볼륨페이퍼 아트(골판지 공예)’ 생활 속에서 쉽게 볼륨종이(골판지 종이)를 이용해 만든다. 다양한 도안을 이용한 장식품, 생활필수품 등 인테리어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만드는 기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같은 기법이라도 각자의 손 감각이 다르고 개인의 창의력이나 아이디어가 다르기 때문에 작품을 완성 후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강의 : 매주 화요일 낮 12시~오후 1시 30분(취미반), 오후 7시 30분~9시(직장인반) ▶수강료 : 9만원(3개월) ▶재료비 별도 ■생활리폼공예, 데코파쥬 프랑스 말인 데코파쥬(decouper)는 자르고 오리다란 뜻이다. 데코파쥬는 그림이나 글 ,문양을 자르고 오려서 대상물에 붙이고 장식하며 칠을 하는 수공예다. 소재는 나무, 유리, 도기, 금속, 타일, 플라스틱, 천, 종이 등 무한하며 기법도 다양해 인테리어 소품에서 가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별히 그림을 그리는 재능이나 손재주가 없어도 기존 문양이나 그림을 이용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활용해 만들 수 있다. ▶강의 :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1시 50분 ▶수강료 : 9만원(3개월) ▶재료비 별도 ■내가 만든 리폼 ‘톨 페인팅’ 톨(tole)이라는 말은 프랑스어로 금속, 양철통이란 의미다. 톨 페인팅은 양철통, 나무, 금속, 도자기, 천 등에 그림을 그리는 기법을 말한다. 톨 페인팅은 낡고 오래된 가구나 일반용품을 리폼할 때 유용하다. 특히 장식뿐만 아니라 실용성을 살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작품마다 밑그림이 있어 간단한 기법이나 테크닉만 익히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그림이라도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유일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 ▶강의 : 매주 목요일 오후 1시~2시 40분 ▶수강료 : 9만원(3개월) ▶재료비 별도 아트스페이스 문화센터는 주부들을 위한 취미반과 직장인반 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강좌도 열고 있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다. 이외 나만의 핸드메이드 소품 퀼트, 골판지 공예 소품 꾸미기, 알뜰한 요리 특강(우리가족 간식 만들기, 디저트 만들기) 등 다양한 특강 강좌들이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강좌 신청 시 다양한 이벤트 선물도 마련돼 있다. 문의 : 744-2002, 070-7577-5812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원주시립도서관 영·유아 대상 2010 북스타트 원주시립도서관은 지역 영·유아를 위해 운영될 2010년 북스타트 사업 및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책이랑 폴짝’ 참가자 신청 접수를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북스타트 회원이 되면 북스타트데이인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의료보험증, 혹은 아기수첩을 가지고 도서관을 방문하면 예쁜 그림책이 들어있는 책꾸러미 가방을 받아갈 수 있으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도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책이랑 폴짝’은 대상별 2조로 편성되어 주 1회 8주간 운영되며, 책 읽어주기, 손 유희 활동, 오감 자극 놀이, 신체 놀이 등 영·유아 발달을 위한 다양한 활동 놀이로 운영된다. 2008년 1월 1일부터 2010년 6월 30일 출생 예정까지 해당되며, 후속 프로그램 참여 가능 대상은 2008년 1월 1일부터 2009년 6월 30일 북스타트 플러스 영·유아가 대상이다. 각각 15명 정원이다. 문의 : 737-44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한라대-한라건설 ‘친환경’ 협약 체결 한라대학교(총장 이정무)가 한라건설(대표이사 김흥두)와 친환경·저에너지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한라대는 지난 2일 한라건설(대표이사 김홍두)과 신·재생에너지사업, 에너지 절약 사업, 환경·에너지 사업 등 녹색 에너지 기술·개발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국가 기후 변화 대응, 에너지 자립 등을 공동으로 도모하기 위하여 친환경 저에너지 기술 개발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상지대 생명과학과 최준길 교수 학술상 상지대 생명과학과 최준길 교수가 지난달 25일(목) 강원대에서 개최된 (사)한국하천호수학회 정기총회 및 국제심포지움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최준길 교수는 육수학(하천 및 호수) 분야의 권위자로 학문적 업적이 높이 평가되어 이번 학술상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교수는 현재 원주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또한 민주평통원주시협의회 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원주가 토지의 중심이 되길 바래요~ ‘토지사랑회’ 정미순 사무국장은 “처음 드라마로 소설 토지를 봤다. 너무 재미있어 두 번을 보고 다시 책으로 읽었다. 이렇게 시작된 소설 토지와의 인연으로 지금까지 소설 토지와 관련된 사업이라면 망설이지 않고 뛰어든다”고 한다. 처음 드라마를 접하면서 시작된 정미순 사무국장의 ‘토지사랑’은 토지학교에서 소설 토지를 배우고 나서 본격적으로 ‘토지사랑회’ 활동이 시작됐다. 정미순 사무국장은 “소설 토지에 나오는 인물은 700여 명이 된다. 그 많은 인물이 각각 개성이 넘치는 인물이다. 그들의 삶을 통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배우게 됐다”고 한다. 토지학교 1기 졸업생들이 모여 2007년 창단한 ‘토지사랑회’는 현재 3기생까지 졸업한 회원들이 모여 소설 토지와 관련된 일이라면 두말없이 일한다. 토지학교를 주최하고 후원할 뿐만 아니라 해마다 열리는 8월 15일 토지사랑의 날, 토지의 명장면 전시 등 올해 계획된 행사들이 만만치 않다. 행사가 많을 뿐만 아니라 해를 거듭 할수록 알차게 진행되고 있어 소설 토지와 함께 원주를 알리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정미순 사무국장은 “생전에 박경리 선생이 원주에 계셨고 소설 토지를 완성했는데도 소설 토지에 관련된 문화가 많지 않아 아쉽다. 원주가 소설 토지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 세계에서 소설 토지라고 하면 원주가 떠오르도록 하는 것이 바램이다”라고 한다. 문의 : 010-9271-0470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22평의 작은 공간, 그곳에서 23명의 희망을 만들다 3월에 갑작스레 내린 눈은 감탄사를 낼 만큼 아름답다. 누군가에게는 아름다운 풍경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불편함을 주는 것에 불과하다. 이제 막 봄에 들어섰지만 지난 겨울은 갈 곳 없는 이에게는 치명적인 계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을 것이다. 부득이한 사정에 의해 거리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는 노숙인들. 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곳이 있다. 바로 ‘원주노숙인센터’가 그 곳이다. ■ 콘테이너 박스에서 어렵게 시작한 ''원주노숙인센터'' 원주노숙인센터의 상위기관인 ''갈거리사랑촌''은 1991년 8월 비인가 민간 복지시설로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노숙인, 노인들의 자립보호공동체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어 ''갈거리사랑촌'' 산하기관으로 1997년 12월 무료급식사업인 ‘십시일반’이 생겨나고 이듬해인 1998년 12월 원주노숙자쉼터(원주노숙인센터)가 생겨났다. 학성동의 견인차량 주차장에서 콘테이너 박스에서 어렵게 시작한 ''원주노숙인센터''는 2005년에는 ''원주노숙자쉼터''에서 ''원주노숙인센터''로 이름을 바꾸어 지금껏 사용하고 있다. 이후 2006년 6월에 지금의 원주역 근처 학성동 자리에 다시금 자리 잡게 됐다. 원주노숙인센터 이상길 팀장은 "센터에 입소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IMF와 함께 실업자가 됐다"며 "그들 대부분은 결국 신용불량자가 돼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노숙자가 됐다"고 말한다. ■ 음주 사실이 한번이라도 적발되면 바로 퇴실 정원이 20명인 ''원주노숙인센터''는 현재 수용인원이 23명이다. 20대부터 많게는 80대까지 남성 노숙자들만 생활하고 있다. 노숙인들에게 잠잘 곳과 식사, 그리고 생필품, 목욕과 의료, 세탁 등을 지원해 주지만 가장 큰 목적은 노숙인들로 하여금 하루빨리 재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사회와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입소를 희망하는 노숙자들은 간단한 상담 후 협력기관인 중앙동의 ''부부의원''에서 건강진단을 받은 후 입소를 할 수 있다. ''원주노숙인센터''는 아침 9시에 폐쇄하고 오후 4시 반에 오픈한다. 원주노숙인센터 박성옥 상담원은 "노숙자들로부터 일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낮에는 센터의 문을 닫아 놓는다"라고 말한다. 잘칫 센터가 노숙이 아닌 무료 숙식의 장소로 이용될 수 있기에 센터에서 간구한 방지책이다. ■ 갈거리협동조합, 노숙자들의 새로운 희망 제작소 노숙자들 대부분은 신용불량과 주민등록 말소 등으로 기존의 금융기관을 이용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그들을 위해 갈거리사랑촌에서는 갈거리협동조합을 만들어 노숙자들로 하여금 통장을 개설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박성옥 상담원은 "돈이 생겨도 모을 생각을 하지 않고 간혹 목돈이 생기면 그날로 다 써 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노숙자들의 통장을 보관해 저축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다녀간 노숙자들 중 일부는 자립해서 나간 경우도 있다고 귀띔해 준다. 노숙자들 대부분은 술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센터에서는 강원도 알코올 상담센터의 도움을 받아 매주 수요일 단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 상담원은 "노숙자들 사이에 음주가 공동생활에 많은 부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음주는 일체 허용하지 않고 있다"며 "혹시라도 센터에 입소 전이나 센터에서 음주가 확인되면 바로 퇴실 조취하고 있다"고 말한다. 한 달에 한번은 협력기관인 부부의원에서 의료지원을 받아 정기검진을 받아 건강도 체크한다. 또한 자립을 위해 보건부 지정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숙인들로 하여금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함께 매주 신부님과 스님 등을 각계 인사들을 초빙해 노숙자들로 하여금 정신교육을 함으로써 인생에 대한 철학을 남달리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실제로 노숙인 생활을 하다 3년 정도 센터에서 생활을 한 김철민(가명)씨는 이제는 어엿한 사회인이다. 그는 "처음에는 센터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센터에서 받은 일자리 교육과 정신 교육이 도움이 많이 됐다"라며 "노숙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우선 센터 생활을 잘 적응해 보라''고 말하고 싶다"며 지금은 누구보다 열심히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박성옥 상담원은 "인생에 대한 희망을 잃고 삶을 포기한 사람들이 점점 희망을 이야기하고 삶에 대한 목표가 생기는 것을 보면 옆에서 뿌듯하기만 하다"고 말한다. 자원봉사 및 후원 받아요! 원주노숙인센터에서는 노숙인들의 상담과 안내, 자활지원 등을 할 자원봉사자들을 수시로 모집한다. 또한 식료품이나 도서, 의약품 등의 생활용품 등 각종 후원도 받고 있다. 후원계좌 : 303801-04-089044. 국민은행. 예금주-갈거리 사랑촌 문의 : 746-1206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 2010-03-05
- 소아 변비···건강한 장 관리는 성장의 밑거름! 현대인은 장을 괴롭히는 유해 요소가 많은 환경 속에 노출되어 살고 있습니다. 변비는 여러 가지 장의 문제 중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변비란 일주일에 2회 이하로 변을 보거나, 변을 볼 때 변이 딱딱하고 굵어 변을 보기 힘든 경우, 변을 본 후에도 잔변감이 남는 경우를 말하며 이런 증세가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만성 변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아이들에게도 이런 변비 증상이 쉽게 관찰됩니다. 모유를 먹는 아이들의 경우 생후 2개월 경 변의 횟수가 줄어들 수 있으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6개월 경 이유식을 시작하면서도 변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주로 음식으로 인한 내상으로 보며 침 치료나 과립제 등 간단한 치료로 증상이 완화 될 수 있습니다. 돌이 지난 아이들에게서 보이는 가장 흔한 변비의 원인은 생우유의 복용, 스트레스, 대소변 가리기를 잘못 시도한 경우 등입니다. 이를 다시 체질적으로 변비가 잘 생기는 아이들은 장이 허약한 경우와 장의 열로 인한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 근본적인 체질 개선 치료 병행 장이 허약한 경우 장의 진액과 혈기가 부족하여 마르고 장의 기운이 약하여 장 운행이 잘 되지 않아 생기는 변비로 평소 소화기나 장의 기운이 약하고 운동이 부족한 경우 잘 발생하게 됩니다. 장의 열로 기인하는 경우, 음식물의 적체로 장에 열이 발생한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심화 등 다양한 원인과 체질적인 장부의 속열로 인해 진액이 줄어들고 변이 맺히는 경우이며 주로 대황, 망초. 지실, 후박 등의 약재로 열을 풀고 장위를 씻어내고 마른 것을 눅여주는 탕약으로 변을 통하게 하며 장열, 간화 등의 근본적인 원인을 잡아주는 체질 개선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잘 알려졌듯이 변비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섬유질이 많은 야채와 과일들입니다. 서양자두, 양배추 시금치, 배, 복숭아, 콩, 미역 등 해조류도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유제품, 아이스크림, 삶은 당근, 감, 바나나, 익힌 사과 등은 변비에 좋지 않은 음식들입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장의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식물도 뿌리가 건강해야 잘 자라는 것처럼 아이들도 장이 건강하여 영양분의 흡수를 잘 이루어 낼 때 충분한 성장이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장의 건강한 관리로 성장의 밑거름을 다져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우 원장 / 함소아한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직장인의 대표 치과질환 이십대와 삼십대의 경우 업무의 과로와 스트레스, 임신과 출산 등으로 치아 관리를 비롯한 본인의 건강에 자칫 소홀해지기 쉽다. 직장인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구강 질환 네 가지와 각각의 증상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대표질환1 : 치아 우식증(충치) 20대 이후 충치를 유발하는 초콜릿과 비스킷 등을 멀리하면서 충치의 발병률은 높지 않으나 10대나 20대 초반 발생된 충치를 치료하지 않아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충치 치료 시 아말감을 사용하였지만, 강도나 인체에 대한 유해성 논란으로 요즘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최근엔 컴포지트 레진(금)이나 포세린(도자기 성분)이 심미적으로 우수하여 많이 사용되는 추세이다. 대표질환2 : 치경부 마모증 대부분의 경우 잘못된 칫솔질로 인해 치아와 잇몸의 경계 부위가 마모되어 잇몸과 치아 사이가 갈라지면서 치아가 시린 경우이다. 이것은 부드러운 칫솔모를 사용하여 칫솔질 방법을 개선하는 것과 심하게 패여 있는 경우 심미적인 재료로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 대표질환3 : 잇몸 질환(풍치) 잇몸 질환은 치아가 시리거나,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증상이 나타난다. 그 원인은 치태나 치석이며,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기인한다. 잇몸 질환도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그 예방에는 올바른 칫솔질과 주기적인 스케일링을 들 수 있다. 대표질환4 : 결손치(빠진 치아) 충치나 잇몸 질환으로 인해 발치 했을 경우 반드시 인공 치아를 해 넣는 보철 치료가 필요하다. 발치 후 오랫 동안 방치할 경우 치아의 편측 마모, 교합 장애, 2차 충치가 발생할 수 있다. 치과 보철에 사용되는 재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심미적으로 우수한 포세린(도자기 성분)과 어금니에 쓰이는 백금 가금을 들 수 있다. 금은 인체와의 생리적 적합성이 우수하고 연성이 있어 대합치의 마모도가 적고, 변색이나 냄새가 없어 오랫동안 치과 보철물로 이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개량된 포세린을 어금니에 사용하기도 한다. Tip : 직장인 평상시 치아 관리법 식사, 간식 후 반드시 칫솔질이나 물로 입안을 헹구는 것이 바람직하다. 칫솔질은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쓸어내듯 3분 정도 한다. 정기적인 스케일링이 치아 관리를 위해 중요하다. 클라인치과 윤성한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이계진 의원, 강원도지사 출마 선언 이계진 의원이 22일 강원도지사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 의원은 “강원도는 강릉~원주 복선전철, 첨단의료복합단지, 국회 고성연수원, 설악권 관광 활성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동서고속화철도, 폐광지역 활성화, 접경지역 지원 등 어려운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면서 “도민들의 기대와 주문을 회피하지 않고 위기의 강원도를 기회의 강원도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자연 속에서 글로벌 리더를 키우다! 아띠는 순수 우리말로 ‘사랑’이라는 뜻이다. 항상 아이들을 엄마의 사랑으로 돌보겠다는 뜻이다. ‘아띠 잉글리시’ 최규희 원장은 “서울에서 23년 동안 교육하면서 평소 자연과 텃밭이 있는 교육기관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자연을 찾아 일부러 산과 들이 어우러진 태장동에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아띠 잉글리시’의 현장을 찾아가 봤다. ■자연 속에서 길러지는 인성교육 최 원장은 “아이들은 신체, 마음, 생각 모두 건강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남과 다르게 보고,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 개성을 키워줘야 한다. 자연에서 자라면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아이들로 자랄 수 있다. ‘아띠 잉글리시’는 꿩, 노루 등 다양한 동물을 산과 들에서 직접 접할 수 있는 최대의 자연 교육 환경을 가지고 있다”라고 한다. ‘아띠 잉글리시’는 명화 감상, 요리, 퍼즐, 바느질, 교구 활용 수업, 수영, 몰입영어, 컴퓨터, 과학 실험, 독서 논술, 한자, 그림일기, 속담, 사자성어, 전통 놀이, 가베 등 다양한 수업을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수업은 자연 속에서 익힌다는 것이다. 최수연 부원장은 “직접 관찰한 것을 미술, 음악, 언어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라고 한다.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영어와 국어를 하나로 최 원장은 “어려서부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영어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한다. ‘아띠 잉글리시’는 8차 유아교육 모든 프로그램을 영어로 수업 한다. 원어민 교사와 교포 교사가 수업하기 때문에 아직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라도 쉽게 유치원 생활을 통해 영어를 이해할 수 있다. 하루의 일과를 영어로 시작해 영어로 끝내는 ‘아띠 잉글리시’는 유아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스토리(story)교재로 영어 노래(song)와 첸트(chant)를 익힌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시스템으로 이뤄진 겟츠(get''s) 프로그램은 녹음기를 통해 발음 교정을 하고 200여 가지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교재는 서울외국인학교 외 여러 사립외국인학교에서 사용하는 파닉스와 리딩 교재다. 사운드에 캐릭터를 넣어 영어 단어와 리딩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 세계 100여 개국에서도 사용하는 교재다. 최규희 원장은 “세계의 다양한 인형과 옷, 악기, 요리 등 세계의 문화를 직접 경험해보도록 했다. 국제적인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화를 익혀야 한다”라고 한다. 맞춤 교육을 실천하는 ‘아띠 잉글리시’는 생활회화를 통해 세계를 배워 나갈 수 있는 글로벌 유아 교육 기관이다. 특히 유·초등부 영어 단과가 1층과 2층으로 분리돼 있어 넓은 공간에서 집중적으로 영어에 몰입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 ‘아띠 잉글리시’의 초등 영어 프로그램 안내 사진4>23년의 경력에서 쌓인 노하우로 아이들에게 꼭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최규희 원장 ‘아띠 잉글리시’ 영어는 원어민 교사와 교포 교사가 분야를 나눠 수업한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파닉스, 어휘, 문법까지 7요소를 균형 있게 통합 수업 한다. 통문장암기법과 분석적인 수업으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 하는 ‘아띠 잉글리시’는 Whole English System으로 영어의 개념을 파악하는 수업을 통해 하나의 콘텐츠로 다양한 활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철저한 관리시스템으로 발음교정 및 듣기 능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IBT를 준비하는 기초단계 수업을 한다. 초등영어는 내신과 영어의 7요소를 익힐 수 있는 주 5회반과 생활영어를 배울 수 있는 주 3회반으로 나뉘어 있다. 문의 : 748-8885, 748-4885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