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감영문화학교 힘찬 첫 출발 국내 유일의 감영 문화 교육 강좌인 ‘2010 강원감영문화학교’가 지난 4월 1일 제 1기 개강식을 시작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사적 제 439호인 강원감영지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에는 일반인과 학생 등 모두 59명의 원주시민이 참여하며, 연령대별 참가자 현황을 살펴보면 10대가 28명, 40대가 12명, 50대가 9명, 20대와 30대는 각각 2명, 60대와 70대는 각각 3명이다. 문의 : 763-70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9
- 쓰레기 재활용 시민 매립장 탐방교육 참가자 모집 내용 : 쓰레기 매립장 현장 체험, 재활용 선별장 견학, 자원재활용 교육 등대상 : 유치부·초·중·고생, 일반시민(참가비용 무료)기간 : 2010년 5월 ~ 6월문의 : 732-1102(원주환경운동연합)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9
- 근로장려금 신청 하세요 원주세무서는 5월 한달 동안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구 자격은 전년 부부합산 총소득 1700만 원 미만인 가구로 18세 미만 부양자녀 1명 이상(1991.1. 2. 이후 출생자), 무주택 또는 기준시가 5000만 원 이하 1주택 소유자(가족 전체 재산 합계액 1억원 미만)이다. 위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 가능하다. 최대 120만 원까지 지급된다.문의 : 740-9621~7(원주세무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9
- ‘2010원주시민의 희망을 담는 정책토론회’ ‘2010원주시민의 희망을 담는 정책토론회’가 2010원주시민행진추진위원회 주최로 4월 30일(금) 오후 2시~ 6시 원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2010원주시민행진이 제안하는 정책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 734 - 2010 http://cafe.daum.net/2010wjgogo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9
- 어답산관광지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횡성군에서 어답산관광지 내 숙박시설을 개발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개발 위치는 갑천면 병지방리 산24번지 일원 2만5158㎡로 이 부지에 펜션과 콘도 등 총 35필지의 관광시설을 분양할 계획이다.사업신청 자격은 부동산개발업 등록업체로, 사업 수행 능력이 있는 법인이나 설립예정 법인으로 제한되며, 사업신청 희망자는 5월 10일까지 제안서를 횡성군에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개발 계획과 사업 수행 능력, 지역 관광 인프라 구축과 재원 조달 능력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반드시 기반 시설 준공일로부터 2년 이내에 완공을 해야 한다. 어답산관광지 개발사업은 올해 2월 착공하여 현재 부지 조성과 구조물 공사를 하고 있으며 추후 기반 시설과 공공편익시설 등을 내년 하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문의 : 340-2544(횡성군 기업관광도시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9
- 원주시 자료를 한눈에 ‘e-book 자료 홍보관’ 원주시는 시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시의 주요 현안과 각종 자료를 검색· 활용할 수 있는 ‘e-book 자료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e-book 자료홍보관’은 시의 주요현안 자료를 인터넷을 통해 검색·인쇄·저장 가능하도록 전자책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홍보책자, 관광자료, 공보, 주요 업무 계획, 예산 자료 등 총 146권의 원주시 발간자료를 서비스 하고 있다.이용방법은 원주시청 홈 페이지 메인 화면의 e-book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주소창에 http://ecatalog.wonju.go.kr을 입력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9
- 도 교육감 야권단일후보에 민병희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야권단일후보로 확정됐다.야권 단일후보를 추진하던 ‘강원 민주통합 시민행동’은 민병희 예비후보와 김인희 예비후보를 놓고 여론조사 경선을 벌인 결과 민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여론조사는 지난 24일 2개 여론조사 기관이 각각 도민 1000명씩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지지율 등 세부적인 결과는 선거법상 공개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강원도 교육감 선거는 야권단일후보로 결정된 민 예비후보와 권은석 전 교육국장, 조광희 교육위원, 한장수 전 교육감의 4파전으로 압축됐다.민 예비후보는 “민주진영 후보 단일화는 강원도의 민주진보세력 모두가 나서 도 발전을 위해 교육을 변화시키라는 충고”라며 “도민의 뜻을 충실히 받들고 교육자로서 양심에 비추어 교육비리만큼은 분명하게 해결하겠다”라고 말했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9
-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연시 교육 농촌진흥청이 생산비를 35%까지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무논점파’ 재배 기술을 개발한 후 본격적인 교육에 나섰다.벼농사에 직파재배기술이 도입된 것은 지난 1991년이다. 강원도는 1995년 1436ha까지 확대되었으나 초기생육이 불균일하고 벼쓰러짐 현상이 많이 발생하고 앵미 등으로 품질과 수량이 떨어지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어 현재는 일부 지역에서 70여ha 정도가 재배되고 있는 실정이다.그러나 벼 직파재배는 우리 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라는 것이 농촌진흥청의 의견이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직파재배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3년간의 연구 끝에 기계 이앙 재배에 비해 수량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으면서도 노력과 생산비를 35%까지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무논점파’ 재배기술을 개발했다.농촌진흥청에서 새로 개발한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은 무논(湛水)상태에서 7~10립의 종자가 균일하게 점파(點播)되어 입모가 안정적으로 확보되어 초기생육이 우수하고, 잡초성 벼 발생을 억제하고 적당한 깊이에 파종해 도복 발생을 방지하는 등 그 동안의 직파재배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직파재배기술이다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태)는 노동력 및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연시교육을 5월 3일(월) 오전 10시에 횡성군 공근면 신촌리 장영수씨 논포장 외 2개소에서 관내 농업인 및 관계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문의 : 340-29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9
-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대학 교류 방안 마련 원주시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과 지역대학 간 인력양성 및 활용 방안, 공동연구 과제 발굴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의 특성별 연계발전’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4월에 착수하여 2010년 7월 준공키로 하였다. 용역은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다.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을 특성별로 생명·건강 기능군(4개), 자원개발 기능군(3개), 관광 기능군(2개), 기타 기능군(4개) 등 4개 기능군으로 분류하여 이들 공공기관의 특성과 연관되는 대학과의 연계를 통하여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이 용역의 목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9
- 원주를 커피향기로 물들여요~ 동호회 회원들에게 허경택 교수가 직접 커피를 내려주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 커피를 마시기 위해 물을 끓이는 것은 현대인들의 일상이 됐다. 나른하고 의욕이 없을 때 커피 한잔은 삶의 활력소가 되기 때문이다. 2009년 12월 상지영서대학 내 전통산업진흥센터 212호에 문을 연 ‘닥터허커피연구소’를 찾아 커피이야기를 들어봤다. ●닥터허커피연구소, 커피 애호가들의 공간으로 상지영서대 관광조리음료과 허경택 학과장이 닥터허커피연구소의 문을 열었다. 상지영서대학 관광조리음료과·상지영서대학 평생교육원 바리스타(커피전문가) 과정, 한국커피교육협의회·영서고등학교 식품산업과·원주시민문화센터 바리스타 과정, 원주제일장로교회 부설 제일문화센터 커피 내리기 과정 등을 수료한 수료생들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다. 닥터허커피연구소에서는 커피와 와인을 시음하거나 허경택 학과장의 커피에 대한 강의를 듣는다. 또한 직접 커피를 내려 보기도 하고 커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며 커피문화를 익힌다. 현재 매주 월요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동아리 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원주를 커피문화도시로 강릉이 커피도시로 언론에 알려지면서 ‘커피’하면 강릉을 떠올린다. 하지만 원주도 강릉만큼이나 커피문화가 발달돼 있는 도시다. 상지영서대 평생교육원은 2003년 커피 전문 과정을 만들어 배출된 수료생이 800여 명에 이른다. 지금은 다른 지역에서 원주까지 일부러 와서 커피를 배우고 갈 정도다. 허경택 학과장은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커피 마니아들이 한데 모여 서로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직접 자비를 털어 공간을 마련했다. 커피와 와인을 대중화하기 위해 다양한 모임과 활동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커피를 한국인의 문화와 접목시키기 위해 현재 원주 옻과 한지를 이용해 음료 용품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원주 옻칠 머그컵, 잔 등과 한지를 이용해 커피를 선물 포장하거나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 등을 준비 중이다. 최수희(46·원동) 씨는 “바쁜 일정 때문에 급하게 커피믹스를 마셨었다. 그러다 커피 전문 과정을 배우면서 커피의 제 맛을 알게 됐다. 매번 새로운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커피를 내려 마시면서 커피를 즐길 줄 알게 됐다”고 한다. ●커피향기 따라 느리게 살기지난 4월 10일 ‘커피한잔의 여유와 느림의 미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커피향기 따라 느리게 걷기’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세상 모든 일을 빨리하려고만 하는 현대인들의 삶에 느림의 미학을 즐길 수 있도록 한 행사다. 원주지역의 커피전문점을 위주로 단계동 백간공원에서 시작해 박경리 문학공원까지 느리게 걸으며 커피향기를 접했다. 특히 마지막 장소인 박경리 문학공원에서는 SY사이포니스트가 직접 내려주는 사이펀 커피를 맛 볼 수 있었다. 최미선(45·단구동) 씨는 “일에 쫓겨 살았었는데 커피를 통해 아침시간의 여유를 느낄 수 있게 됐다. 인스턴트커피를 급하게 타서 후루룩 마시던 예전과 달리 지금은 조금 일찍 일어나 드립커피를 마신다. 마음도 차분해지고 하루의 일정을 정리할 수 있어 오히려 시간의 여유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조은희(42·명륜동) 씨 역시 “커피를 전혀 못 마셨다. 커피를 배우고 나서는 커피향기에 반했다. 커피 향을 맡으며 삶의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사이펀(SYPHON) 커피사이펀은 수증기의 압력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이다. 기구를 갖추어 학교 다니는 자녀들과 함께 하면 학습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플라스크에 물을 넣고 알코올버너로 데워주면 수증기압에 의하여 커피가루가 들어있는 로드에 뜨거운 물이 올라가서 커피를 추출하게 된다. 야간에 약간 어두운 곳에서 사이펀을 사용하면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어 연출 효과가 극대화된다. 가입문의 : 010-5328-4883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