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린이날 군악대 퍼레이드 및 태권도 시범단 특별 공연 오크밸리(대표이사 김근무)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다양한 기념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5월 5일(수)에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어린이들의 입맛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의 ‘어린이날 조찬뷔페’가 운영 되고, 어버이날인 5월 8일(토)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는 온 가족이 함께 뷔페 만찬을 즐길 수 있는‘가족사랑 특선뷔페’가 레크레이션, 동화나라 캐릭터 인형들의 선물 증정 및 사진 촬영 행사, 환타스틱 퍼포먼스 카르마 공연팀의 ‘신들의 이야기’ 특별 무대와 함께 운영된다. 사전 전화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어린이날인 5일, 야외 광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6시까지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리며 오후 3시 부터 한 시간 동안은 군악대 퍼레이드 및 태권도 시범단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배드민턴, 농구, 하키, 탁구 등의 운동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가족 놀이 한마당’이 펼쳐지고, 추억의 먹거리와 즐길 거리도 선보인다. 곤충 전문가와 함께 하는 ‘신기한 곤충나라’와 짚풀 공예,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의 색다른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다. 또 허브 쿠키 만들기 교실과 POP 글씨교실, 리본 공예 교실, 짚풀공예 및 도자기 물레 체험 등의 행사도 풍성하게 열린다.비보이 댄스공연, 밸리댄스, 통기타 라이브 공연 등의 게릴라 콘서트는 5일 오후 2시와 4시에 펼쳐지며, 세계 각국의 생두 전시 및 라떼아트 시연 및 시음 행사로 구성된 ‘세계 원두커피 축제’도 열린다.문의 및 예약 : 033) 730-3981(행사는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9
- 천안함 침몰사고 희생자 추모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함 침몰사고 희생자 추모를 위한‘ 강원도민 분향소’가 운영되었다. 강원도의 아들인 정범구 상병과 심영빈·장진선 하사 개별 분향소도 연고지인 강원대 실사구시관과 동해시 광희고교 안에 함께 차려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9
- 독거노인 공동생활가정 만든다.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공동생활가정 시범사업, 응급안전돌보미사업(독거노인 u-Care시스템) 등이 실행될 계획이다.독거노인 공동생활가정 시범사업은 홀로 사는 어르신 5~6명이 공동난방 및 공동취사 등을 통해 공동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홀로어르신에 대한 안전 확인과 정서적 외로움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마련됐다. 강원도는 올해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춘천, 원주, 횡성에 시범적으로 이 사업을 운영한 뒤 연말 사업 성과를 평가하여 확대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사업(u-Care시스템)은 동해, 삼척지역에 u-케어 지역센터를 설치해지역 독거노인 3300가구를 대상으로 24시간 365일 상시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IT 기술를 이용한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강원도가 보건복지부에 공모하여 확정되었다.노인 활동, 출입, 화재, 가스 유출 감지와 응급호출기 등을 독거노인 집안 곳곳에 설치해 생활 모습을 센터 및 소방서 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노인돌보미, 응급구조대 등과 연계해 신속히 조치하는 사업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9
- 봄바람 따라 떠나는 거제여행 거제도는 빼어난 바위와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유명한 곳이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한 곳이다.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거제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이나 수산과학관을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몽돌해변을 따라 따스한 봄바다를 감상하는 즐거움도 빼놓지 말자. ●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 거제도거제도를 처음 찾는 이들이 맨 처음 놀라는 것은 굽이굽이 이어진 산들과 끝없이 펼쳐지는 해안도로다.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인 거제도의 오르락내리락 도로를 달리다 보면 이곳이 섬인지 육지인지 헷갈릴 정도다. 10개의 유인도와 50개가 넘는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는 거제는 불황이 없다는 한국 중공업의 중심지 중 하나며, 한려해상국립공원과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남해 지역 유명 관광지이기도 하다. 사진 1 설명> 까만 자갈이 깔린 ‘흑진주 몽돌해변’원주에서 약5시간 걸려 거제에 도착하니 이미 해가 중천에 떴다. 도착하자마자 간 곳은 거제 8경 중 하나인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이다.이름에서와 같이 흑진주를 닮은 동그랗고 까만 자갈들이 한가득 메우고 있는 이 해변은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히기도 했다. 숨을 죽이고 듣다보면 파도가 밀려와 몽돌 사이로 물이 빠져나가며 내는 ‘도르륵 도르륵 ’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몽돌해변을 맨발로 걷다보면 발 지압에도 그만이다. 몽돌을 주워가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다짜고짜 주워오면 벌금이 부과되니 몽돌은 눈과 감촉으로만 느끼고 오자. ● 거제 8미 중 하나인 멍게비빔밥여행의 또 다른 기쁨은 지역의 별미를 맛보는 것. 이른 아침 설레는 마음만 가지고 출발했기에 허기지는 배를 잡고서 들어간 곳은 멍게비빔밥 전문점. 거제 8미 중 하나로 꼽히는 멍게비빔밥은 거제 어디서나 쉽게 맛 볼 수 있는 향토음식이다. 저온숙성시킨 멍게와 갖은 양념을 넣어 비벼먹으면 멍게 특유의 향이 입안 전체에 퍼진다. 봄 바다를 먹는 맛이라고나 할까. 멍게 특유의 비린 맛이 있으니 비위에 안맞는 경우 개인 식성에 따라 메뉴를 달리 할 것. ● 남해의 금강산 해금강사진 2> 기기묘묘한 형상을 자랑하는 바다 위 금강산 ''해금강''거제의 별미로 허기진 배를 채웠다면 해금강 유람선선착장에서 배를 타보자. 무엇보다 거제도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풍경은 해금강이다. 해금강의 원래 이름은 갈도(칡섬)다.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 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그러나 갈도라는 이름보다는 금강산만큼이나 아름답다 하여 붙인 남해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으로 더 자주 불리고 있다. 해금강에는 병풍바위, 신랑신부바위, 돛대바위, 거북바위, 미륵바위 등 온갖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솟아 있고 십자동굴과 사자바위 그리고 환상적인 일출과 월출로 유명한 일월봉도 자리잡고 있다. ● 인간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섬, 외도사진 3> 한국의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외도. 부부가 일군 인공 섬으로 유명하다.바다위의 금강산 해금강을 보고나면 인간이 만들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섬, 지상낙원 ‘외도’로 향하면 된다. 거제도와 4k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외딴섬이 한 부부의 노력으로 현재의 외도 보타니아가 탄생되었다. 한국의 파라다이스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곳은 도착하는 순간 지중해 한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잘 꾸며진 정원들을 보는 순간 이곳이 진정 한국인지 의심스러울 정도. 아기자기하게 피어있는 꽃들, 멋있게 자란 향나무 등에서 가꾸는 사람의 정성이 느껴진다.외도의 끝자락에 위치한 바다전망대/기념관에 올라서서 거제바다의 풍경을 흠뻑 느껴보자. Tip. 거제도에서 외도로 들어가는 선착장은 총 6군데이다. 장승포유람선선착장, 학동유람선선착장, 와현유람선선착장, 도장포유람선선착장, 해금강유람선선착장, 구조라유람선선착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유람선 요금은 선착장마다 조금씩 다른데, 대인은 1만6천~1만7천원, 소인은 8천~1만원이다.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해금강을 한 바퀴 돌며 유람을 하고 외도로 들어가는 코스다. 각 유람선마다 여행소요시간이 다르니 반드시 확인 할 것. 외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자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외도에서 나올 때는 반드시 들어갈 때 탔던 배를 타야 한다. 많은 유람선들이 수시로 외도를 들고 나기 때문에 자신이 타고 온 배를 잊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유람선에 탑승하면 타고 온 유람선 이름이 적힌 명찰을 나누어 주니 꼭 지참하도록 한다. 해금강을 한 바퀴 돌고 외도를 들렀다 나오는 데 총 2시간 30분~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 해질 무렵 거제 해안도로 해금강과 외도 관광을 마쳤다면 다시 차를 타고 달리자. 여차에서 홍포로 가는 비포장도로 구간은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특히 해질 무렵이 백미다. 거제의 해안도로는 연장이 398km에 이른다. 그중 14번 국도를 따라 서남 해안의 학동과 해금강, 외도, 도장포를 거쳐 여차와 홍포에 이르는 25.5km의 길은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드라이브 코스. 여차-홍포 구간은 요즘 흔치 않은 비좁은 오프로드로 3.5km 해안을 굽이돌며 이어져 운치를 더한다. 중간의 여차 몽돌해수욕장은 거제에서 가장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까만 몽돌과 아담한 포구, 맑은 물과 섬들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이룬다. 앞바다는 난·한류가 교차하는 곳으로 어종이 풍부해 낚시꾼들의 포인트로도 정평이 나 있다. 14번 국도에서 벗어나 다대마을에서 왼편 바닷가로 난 1018번 지방도로를 타면 여차-홍포에 이르는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거제도는 당일치기로 여행하기에는 좀 버거운 곳이다. 일단 원주에서 출발하는 경우 가는 시간만 5시간 가까이 소요되고 섬이 워낙 넓어 관광지에서 다음 관광지로 이동할 때에도 시간이 꽤 많이 걸린다. 1박 2일 일정이면 여유롭게 거제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그 외 볼거리대우조선해양소 : 세계에서 가장 큰 1백만 톤 급 도크와 9백 톤 골리앗 크레인을 비롯한 초대형 첨단 설비를 갖춘 조선소. 개인·가족 단위 견학은 셔틀버스를 이용하며 평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실시한다. 신청은 최소 4일 전에 해야 한다. 신청 홈페이지 http://www.dsme.co.kr/ 전화 055-680-2279/2264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권 : 한국전쟁 포로의 참상과 좌우 이념 대립으로 얼룩진 역사의 현장이었던 거제포로수용소는 지금은 잔존 건물 일부만 곳곳에 남아 당시 포로들의 생활상의 단면을 보여준다. 막사, 사진, 의복 등 생생한 자료와 기록을 보여주는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관광지다. Tip. 원주-거제 총 거리 : 왕복 약 810km 유류대 : 왕복 약 13만 원(2010년 4월식 중형차 연비 10km/L, 유가 1,700원/L 기준) 통행료 : 왕복 약 3만 4천원(중형차 기준) 숙박비 : 일반 모텔 주말 기준 6~8만 원 / 펜션 기준 9~20만 원 글·사진 : ‘아주뜻깊은여행’ 대표 김은희문의 : 033-766-31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9
- 단구동 ‘강변로 자전거도로 화단’조성 단구동 주민센터가 지난 3월부터 단구동 강변로 자전거도로 일대 1.3km 구간에 꽃밭 및 화단을 조성하고 있다. 강변로 자전거도로는 인근 시민들이 걷기운동 및 자전거를 타기 위하여 많이 찾는 곳이나 다소 삭막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9
- 횡성군 새주소 업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2009년도 새주소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횡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횡성군은 2007년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어 새주소 분야를 선도하는 지자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새주소 사업은 일제가 만든 지번 주소를 100년 만에 도로명 방식의 주소로 개편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법적 주소로 전환되어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편리한 도로명 방식의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횡성군은 “2009년 12월 새주소안내 기반시설을 완료하고 올해 7월 20일 전국 동시 실시되는 새주소 개별고지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으며 대국민 1:1 개별고지와 더불어 주민등록 등 7대 핵심 공적장부를 도로명 방식의 새주소로 전환하여 2012년 본격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9
- 강원도지사 선거 이계진-이광재 맞대결 6·2 강원도지사 지방선거가 이계진-이광재 맞대결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출마를 놓고 고민하던 이광재 민주당 의원이 지난 22일 출마를 공식선언했고 무소속 출마가 예상되던 여권의 예비후보자는 잇따라 출마 포기선언을 했다. 이광재 의원은 지난 27일 강원도청을 방문,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는 인물과 정책대결로 과거와 전혀 다르게 흥행을 이룰 것”이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이 의원은 출마 선언과 함께 의원직 사퇴서를 국회에 제출했다.이 의원의 출마 선언으로 야권의 연대 움직임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동안 강원지역 야권연대 움직임은 민주당 후보의 부재로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했다. 현재 야권에서는 엄재철 민노당 예비후보와 길기수 진보신당 예비후보가 선거전에 나선 상태다.이광재 의원은 이날 야권단일화에 대해 “이뤄질 것”이라며 “정책 공조를 시작으로 가능한 부분부터 접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여권 역시 본격적인 선거진용 갖추기에 나섰다.그동안 무소속 연대로 관심을 모았던 최흥집 예비후보와 조관일 예비후보가 출마를 포기하면서 여권도 급속도로 이계진 의원으로 모아지고 있다.최흥집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조관일 예비후보는 26일 결국 무소속 연대를 통한 출마를 포기했다.이들의 출마포기는 최근 실시된 지역 언론사 합동 여론조사에서 생각보다 지지율이 높지 않은데 따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9
- 책을 통해 풍부한 경험 만들어 주고 싶어요~ 이주영(47·개운동) 씨는 건설업을 하는 평범한 가장이다. 그러나 그의 아들 이근탁은 평범하지 않다. 이제 겨우 일곱 살이 된 근탁이는 얼마 전 준5급 한자시험에 합격했다. 강원도 최연소 합격이다. 두 돌이 되기 전에 이미 한글을 깨우친 근탁이는 4살 때 2천여 권의 책을 읽었을 정도로 책을 좋아한다. 지금은 워낙 많은 책을 읽어 셀 수 없을 정도다.이주영 씨는 “늦게 결혼했기 때문에 아이를 포기하고 있었는데 늦둥이가 생겼다. 아이가 태어나자 아이를 위해 책을 읽어주기 시작했다. 아이 엄마와 번갈아 가며 목이 쉬도록 책을 읽어 주었다. 지금은 한번 앉으면 50여 권 이상 읽도록 일어나지 않는다. 학원이나 유치원은 보내지 않았다. 그보다는 책과 많은 경험을 하도록 해주고 싶었다”고 한다. 일부러라도 시간을 만들어 근탁이와 함께 야외로 체험활동을 나가는 이주영 씨는 “아이가 남을 배려하고 이기적이지 않은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래서 자연과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책전시회가 열리면 그곳이 어디든 아이와 함께 다녀온다. 박물관이나 전시회도 빼 놓지 않고 가족이 다닌다”고 한다. 아내와 아이가 행복해야 자신도 행복하다고 말하는 이주영 씨는 “노는 것이 공부다”라고 말한다. 문의 : 010-5527-0483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9
-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에 6억 지원 강원도가 “도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2010년도 기술개발사업에 6억 3천만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기술개발사업의 중점 투자 분야는 전략산업인 바이오, 의료기기, 신소재.방재.플라즈마 분야다. 주로 중소 규모의 기업에 지원된다. 지난 2008년 9월에 확정된 지식경제부의 제2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의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의 R&D 능력 향상을 위하여 도에서 전액 투자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4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하여 2009년부터 2012년까지 30억 원을 투자하여 기업이 조기에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금까지는 정부 주도로 R&D 지원이 이루어져 왔으나, 2009년부터 강원도가 기업의 R&D에 처음으로 지원을 시작했다. 13개 기업에 9억 6천만 원을 들여 단기상품형 기술 개발을 지원했다.올해는 6 ~ 1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강원도 전략산업 분야로서, 창업한지 5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단기간의 상품개발형 기술개발에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강원도에 주된 사업장을 보유한 사업체 중 접수마감일 현재 창업한지 5년 이내인 기업이 주관기관으로 신청하여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4
- 원주시의회, 수도권전철 연장운행 및 성남~여주선 연장 촉구 원주시의회가 지난 19일 수도권전철 연장운행 및 성남~여주선 연장을 재촉구하고 나섰다. 원주시의회는 국토해양부 장관, 한국철도공사 사장,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앞으로 건의문을 발송하고 “지난해 6월 중앙선 복선화에 따른 수도권전철 연장운행 및 성남~여주선 연장 건의를 한 바 있으나 11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건의내용에 대한 그 어떤 성과나 가시적인 사항도 보고 들은 바 없다”며 “중앙선 복선화에 따른 수도권전철을 원주까지 연장해서 운행하여 줄 것과 성남~여주선 수도권전철을원주까지 연장하여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원주시의회는 “원주는 국토 중심부에 위치하면서 영동·중앙고속도로와 3개 국도가 교차하는 교통과 경제의 거점도시이자 5개 대학과 4개 공단이 있는 교육·산업도시이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업도시와 혁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는 중부내륙의 거점도시”라고 지적하고 “수도권 전철 연장이 원주를 비롯한 강원도와 경기도지역. 그리고 수도권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