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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자치의 변화, 여성의 힘으로 지난 5월 14일 6.2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다. 비례대표제에 의해 여성의 의회 진출이 활발해진 것은 사실이나, 한국 정치에서 여성 정치인의 진출은 여전히 척박한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런 현실은 이번에 선출직 의원으로 출사표를 던진 여성 후보들의 진출이 어디까지 확산될지 궁금한 이유이기도 하다. 원주시 도의원, 시의원에 입후보한 여성후보 5인에게 지방의회에서의 여성의원의 역할과 여성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을 들어보았다. ●약자를 위한 조례 제정한나라당 강원도의원 유순임 후보 한나라당 강원도의원 유순임 후보(1선거구)는 비례대표로 강원도의원 활동을 하면서 여성의원이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장점이 일을 하는데 많은 도움으로 작용했다고 한다. 엄마 같이, 언니같이 포용하는 힘이 동료를 화합하게 하고 현실적으로 일을 처리하는데 있어 유용하다는 것이다. 그 결과 “경로당 운영과 시설 지원, 노인 학대 예방 및 보호, 장애인 가정 지원 등의 많은 조례를 제정할 수 있었다”는 유 후보는 “제정된 조례가 모두 약자를 위한 것이었다.”며 의회에서 상대적 약자일 수밖에 없는 여성의 시각을 강조한다.유 후보는 “도의원에 당선이 된다면 여성 선배 의원으로서 또 다른 후배 여성 의원들이 바로 설 수 있는 반석이 되고 싶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의 봉사라든가 궂은 일 등 정말 놓치면 안 되는 일부터 해결하여 올바른 의원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한다. ●로컬푸드 운동의 활성화로 안전한 먹거리 보급민주당 강원도의원 김미영 후보민주당 강원도의원 김미영 후보(1선거구)는 “지방자치의 핵심인 여성, 노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과 같은 문제는 본질적으로는 모두 복지문제로 연결된다.”며, “대결보다 화합을 중시하고 자연스럽게 보살피는 능력을 체득하게 되는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복지와 잘 맞는 부분이 있다.”고 말한다. 일명 생활 정치라고 불리는 지방자치에서 국가가 다루지 못한 세세한 부분을 여성(주부)들의 시각에서 파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김 후보는 도의원에 당선이 된다면, “오랜 기자 생활을 하면서 민원의 현장에서 겪었던 많은 경험과 남성 중심의 조직 문화 속에서 어쩔 수 없이 느껴야 했던 좌절감을 바탕으로 소수 정당.여성들과 같은 상대적 약자들도 배려 받을 수 있도록 의회 내의 권력구조를 변화시켜 보고 싶다.”고 한다. 아울러 “도.농 통합시인 원주의 특색을 살려 로컬푸드 운동을 활성화 시켜 안전한 내 지역 먹거리 보급에 힘쓰겠다.”고 한다. ●아이와 엄마,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원주 민주당 강원도의원 김진희 후보민주당 강원도의원 김진희 후보(2선거구)는 “오랫동안 시민운동을 해오면서 남.녀가 동등하게 사는 부분에 관심을 가져왔지만, 의회에서 여성의원들이 갖게 되는 고유한 역할 또한 존재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여성 정책을 입안하고 실현하는 과정에서 당사자인 여성의 관점으로 해법을 만들어내고 그러한 정책을 현실 속에서 실현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여성들이 갖고 있는 꼼꼼함과 의외의 추진력이 종국적인 상황에서는 강한 힘을 발휘 한다.”고 말한다. 김 후보가 원주의 한지문화를 국제화할 수 있었던 것도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과관계가 약해 눈치 보지 않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여성 특유의 강단 있는 추진력에서 비롯된 힘이라는 것이다.엄마, 아이, 남편 모두를 위한 정책이 결국 여성을 위한 정책이라고 말하는 김 후보는 “당선이 된다면 공립 어린이집의 확충으로 여성의 짐을 덜고, 문화 시설을 건립하여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갈 곳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한다. ●의정 활동으로 꽃 피울 39년 공직 경험 한나라당 원주시의원 박춘자 후보한나라당 원주시의원 박춘자 후보(라선거구)는 사회 복지, 가정 복지, 양성 평등, 노인 문제 등과 관련된 39년의 다양한 공직 경험을 토대로 이제는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싶다고 한다. “여성들이 비례대표에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지역구 의원으로서 정치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여성의 섬세함, 감성적인 면이 주민과 밀접하게 만나고 그 의견을 반영하는 기초의원의 본질과도 부합한다.”고 말한다.박 후보는 “후보자를 성으로 구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깨끗한 정치를 위해 이제 여성이 나서야 한다는 요구들이 있다.”며, “당선이 된다면 지역 복지 구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다.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결혼 기피 풍조, 저 출산 문제의 저변에 청년 실업 문제가 깔려 있는 만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겠다고 한다. ●여성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여성이 행복한 사회 민주당 원주시의원 용정순 후보민주당 원주시의원 용정순 후보(라선거구)는 “지방자치의 과제가 여성의 삶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어서 여성이 정책 심의 의결 과정에 참여하게 되면 남성보다 전문성을 살릴 수 있고, 상대적으로 혈연, 지연, 학연 등의 연고주의에 자유롭기 때문에 덜 부패한, 깨끗한 정치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의회에서 여성 의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최소한 30%는 돼야 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의제를 반영할 수 있다고 한다.용 후보는 비례대표로 5대 원주시의원 활동을 하면서 “수영장 이용 여성을 위해 생리 할인 조례를 개정한 일이라든지, 아이들 급식 문제에 관심을 갖고 예산을 지원한 일, 재활용 선별 시스템을 마련한 일 등은 여성이기에 더 유리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이었다.”고 믿는다.‘여성 지방의원 우수 의정 사례’에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용 후보는 시의원에 당선된다면 공공 문화 시설에 놀이방과 수유실을 설치하고, 걸어서 10분 거리에 누구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을 만들고 싶다고 한다. 한 표, 한 표가 모이고 모여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사회를 바꾼다. 모든 후보가 공통적으로 당부하는 것도 유권자들의 관심이다. 6.2 지방선거, 우리들의 신중한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2010-05-28
- 나도 한방으로 롱다리가 될 수 있다 청소년들의 키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2003년 교육인적자원부의 통계에 의하면 2002년 청소년의 키는 10년 전인 1992년보다 남학생이 평균 2.99cm, 여학생이 2.18cm 커져 고3 남학생의 평균 키는 173.33cm, 여학생의 경우는 160.88cm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은 2020년에는 평균 신장이 남자 175cm, 여자 163cm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렇게 평균 신장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TV, 영화, 그리고 스포츠 등에서 늘씬한 주인공이나 선수들이 대거 등장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큰 키에 대한 선망은 더욱 커지고 있다. ● 성장의 기본은 잘 먹기.놀기.자기한의학적인 치료는 소아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주어 성장을 촉진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필자가 수년 간 임상을 통해 관찰한 통계에 의하면 거의 모든 성장 부진아의 경우 식욕부진 등 소화기 장애나 잦은 감기와 같은 상기도의 반복적 감염 또는 비만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는 것이 잘 자라는 기본이 된다’는 옛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의학적인 치료는 바로 이러한 소아의 기본 생리를 원활하게 하여 성장을 촉진시키는 것이다.성장 부진에 대한 한의학 최고(最古)의 고전(古典)인 춘추전국시대 이전에 만들어진 <황제내경>에는 ‘감병(疳病)’이라 하여 현대에서 말하는 식욕 부진과 성장 장애에 대해 최초로 언급하고 있다. AD 610년경에 저술된 <제병원후론>에는 성장 부진의 여러 가지 형태에 대해 소상하게 나누어 기록하고 있다. ● 성장판 검사 시기 놓치지 말아야이후 한방소아과의 역사에서 보더라도 성장 부진의 일종인 ‘감병(疳病)’은 홍역, 천연두, 경기와 함께 소아의 4대 질환으로 간주되어 왔다. 이렇게 역사가 깊고 체계적인 성장 부진의 치료는 한방소아과의 전문적인 분야이며, 개개인의 허실(虛實)에 따라 치료를 하는 것이 기본이다.성장클리닉만을 진료하는 한 사람으로서 가장 호소하고 싶은 내용은 성장판 검사 시기를 놓치기 말라는 것이다. 남자 아이라면 초등학교 2~5학년 사이, 여자 아이는 초등학교 1~4학년 사이에 반드시 성장판 검사를 해서 장래 키를 예측해봐야 차후에 ‘키’로 눈물을 흘리는 일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당유위 원장 / 이솝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능이버섯 오리백숙’이 올 여름 건강 책임집니다 강릉원주대 방향 용수골 입구에서 만나게 되는 시골 마을이 있다. 판부면 서곡리. 백운산 휴양림 자락이다. 백운산에 포근히 둘러싸인 안온한 마을은 논과 밭이 적절히 어우러져 어릴 적 들렀던 시골 외갓집 같은 정겨움이 묻어난다. 그 마을 안에 자연스럽게 동화되어 있어 얼핏 주변을 두리번거리게 만드는 ‘가나안 오리’에서 ‘능이버섯 오리백숙’을 출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보았다. ●맛으로, 분위기로 두 번 먹는 요리지은 지 7~80년 된 한옥을 개조하여 만들었다는 ‘가나안 오리’ 주변으로는 돌담이 빙 둘러 있었는데 담쟁이 넝쿨이 시원스럽게 돌담을 감싸고 있었다. 뒤뜰에는 아름드리 밤나무 2그루가 집 전체를 감싸고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었다. “가을이 되면 밤이 많이 열립니다. 그러면 손님들이 밤을 주워 구워 드시기도 하지요.” 군인으로 복무하다가 원주에 내려와 음식점을 한 지 벌써 5년이 되어간다는 임재석 대표.대문 왼편에 놓인 물레방아와 수동식 펌프가 향수를 자아내고 있었다. 입구에는 트리안, 양귀비를 비롯해 이름을 알 수 없는 20여 종의 야생화가 피어 있어서 보는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집 뒷마당에는 마루를 깔고 상을 펼쳐놓아, 시골 툇마루에 앉아 식사를 하는 분위기를 느끼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안쪽은 독립된 방안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꾸며져 있었다.어떤 소설가는 ‘한두 끼가 아니라 매 끼니를 평생 챙겨 먹어야 하는 게 밥이다’라며 늘상 먹는 밥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하는데, 이런 자연 속에서의 한 끼는 어린 시절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 까지 배부르게 해주는 든든함이 있다. ●능이버섯의 효능이 오리 속으로, 건강까지 챙겨요저렴한 가격에 오리 생고기와 훈제구이를 공급해오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나안 오리가 색다른 메뉴를 출시하게 된 배경에 대해 들어보았다. “늘 먹는 오리고기를 좀 다르게 즐길 수 없을까 고민했습니다. 몸에 좋은 능이버섯은 육류와 함께 먹을 때 영양 면에서 더 우수해집니다. 그래서 원주는 물론 포천, 남양주 일대까지 다니며 능이 요리를 맛보았지요.”이렇게 능이버섯과 12가지 한약재를 우려내어 탄생한 것이 능이버섯 오리백숙이다.능이버섯은 인공재배가 되지 않는 버섯으로 ‘일(一) 능이, 이(二) 송이, 삼(三) 표고’라 불릴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난 귀한 버섯이다. 이 버섯은 독특한 향기를 갖고 있는데, 건조시키면 향기가 더욱 진해져 ‘향이’라고도 불렸다고 한다.“능이를 너무 진하게 하면 맛이 쓰고, 너무 약하면 고유의 향을 잃어버립니다. 깔끔하게 오리의 느끼함을 잡아 주면서도 향긋한 맛이 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임재석 대표의 말대로 특유의 능이 향이 배어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질감의 오리 고기 맛을 느낄 수 있었다.능이버섯은 많은 질병에 효능을 보이는데, 특히 암 예방과 기관지 천식, 감기 등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능이버섯 오리백숙을 먹어본 손님들이 ‘보약’ 한 그릇 제대로 먹은 것 같다는 말을 많이 하고, 그런 칭찬을 들을 때면 가장 힘이 난다고 한다. ●좋은 재료에서 몸에 좋은 음식이 나와요임 대표가 음식을 만들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요리의 재료다.오리 고기와 단짝인 왕소금은 국산 천일염을 고집한다. 짭짤하면서도 뒷맛은 달아서 일반 소금의 씁쓸한 맛이 없기 때문이다. 더불어 나오는 영양 찰밥은 윤기가 흐른다. 능이버섯 육수로 지어서인지 그냥 밥만 먹어도 맛이 있다. 곰취 절임은 연하면서도 곰취의 향이 고스란히 살아 있어 감칠맛이 난다. 곰취는 양구에서 난 것만을 고집한다. 통통해서 아삭하게 씹히는 더덕무침은 횡성에서 사온 더덕만을 고집한다. 양념도 제대로다. 조미료 대신 복분자와 매실 원액을 사용하여 천연의 맛을 내기 때문이다. 어느덧 상이 비어갈 쯤이면 손칼국수가 준비된다. 남은 국물에 칼국수를 넣고 끓여 뜨끈한 국물과 함께 먹으면 개운하고 든든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 자식의 건강을 생각해서 작은 것 하나도 대충 넘어가지 않는 어머니의 정성 가득한 밥상을 받고 나오는 기분에 정말 ‘보약’ 한 그릇을 먹은 양 힘이 솟는다. 문의 :764-8292, 766-5242(가나안 오리)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미국 공영방송에서 강원도 전통한식 소개 미국 전역에 방송망을 확보하고 있는 공영방송 PBS 촬영팀이 도내 한식 체험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강원도를 방문했다. PBS 촬영팀은 21일부터 24일까지 도내를 돌며 강릉 초당두부 만들기, 속초 대포항 바다낚시 체험, 설악산 산채 음식 만들기 체험, 춘천 닭갈비 및 막국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촬영했다. 이번 촬영분은 미국 공영방송 PBS에서 13부작 한식 다큐멘터리 ‘스톱 앤 밥(Stop and Bob 프로그램을 통해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강원도와 한국방문의해 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한식 촬영에는 한국계 세프인 마르자(Marja) 씨가 출연했다. 마르자 씨의 남편인 장 조오지(Jean Georges)씨는 프랑스의 레스토랑 가이드북인 미슐랭으로부터 3스타를 받은 뉴욕의 동명 레스토랑을 비롯해 전 세계에 20개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 스타 세프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무실 ~ 만종 간‘서부순환도로’개설공사 본격 추진 원주시는 서부순환도로 개설공사에 대한 실시 설계용역이 지난 5월 12일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 6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총 840여 억 원을 투자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원주시 서.북부권을 연결하는 주 도로 기능을 담당하게 될 서부순환도로는 중앙고속도로와 동일한 방향으로, 무실동 시청사 옆 택지와 강원도에서 추진 중인 기업도시를 잇는 총 연장 3.2km의 왕복 6차선 도로이다. 원주시는 지난해 공사 구간에 편입된 토지에 대하여 약 50%의 보상을 마친 상황이며, 상반기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위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조달청에 공사원가 심사를 의뢰하는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원주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완공되면 문막 방향에서 원주 시내로 진입하는 국도 42호선의 교통체증이 해소되어 이용 주민의 교통 불편을 덜고, 지정면 일원에 추진 중인 원주기업도시와 직접 연결되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아이가 중심인 놀이학교 ‘아이슐레’설명회 단구동 해청아파트 사거리 부근 북경중국어학원 2층에 위치한‘아이슐레(원장 김옥경)’놀이학교에서 아이슐레 놀이학교 3.4세반 증반 설명회를 진행한다. 대상은 2007년생, 2008년생 자녀를 둔 학부모다. 일시는 5월 29일(토) 오전 10시 30분이며, 장소는 아이슐레 원주친친원이다.언어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다양한 책과 교구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장소가 제한적인 관계로 http://www.ischule-dg.co.kr/ 팝업창을 통해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초대장을 가지고 참석한 선착순 20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며, 입학설명회 당일 등록원아에 한하여 입학금 면제, 원복 지급 등의 혜택이 있다.상담 문의 : 763-79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비만 어린이 건강캠프 열린다 ‘원주지역 비만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캠프’가 강원도자연학습원에서 6월 25일(금) ~ 26일(토)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열린다.원주교육청이 주최하고, 원주시 관내 보건교사로 구성된 원주보건교과연구회에서 주관하며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원주시 초등학생 4,5,6학년 중 중등도.고도 비만학생 중 희망자 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은 건강 체조와 모험놀이 시설을 이용한 조별 활동을 통한 운동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스피드 게임.퍼즐 맞추기.노래가사 바꿔 부르기 등의 놀이를 통해 비만의 원인과 문제점을 알아보고 식이요법, 행동수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 둘째 날은 협동을 통한 활동으로 협동 도미노가 진행되는 등 즐거운 건강 체험활동을 통한 다양한 비만관리 체험코너가 운영될 예정이다. 원주보건교과연구회 유점자 회장은 “소아비만은 성장 자체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소아 성인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소아비만은 아동들에게 외로움과 열등감, 불안감, 사회성 결여, 성적 저하 등 육체적 정신적인 면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어린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상지대 교수 삭발 결의 상지대 비대위는 교수 직원 학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25일 낮 12시 30분 교내 본관 앞에서 ‘사학분쟁조정위원회 결정 규탄 및 교과부의 조속한 재심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결의대회에서는 교과부장관은 5월 28일까지 사분위에 재심을 요구할 것, 사학비리를 옹호하는 사분위원은 사퇴할 것, 임명권자는 반교육적 비양심적 결정을 주도한 일부 사분위원들에 대해 임명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교수 8명과 직원 2명 등 총 10명이 교과부장관의 재심을 촉구하는 삭발식을 거행했다. 결의대회가 끝난 뒤 전체 교수들은 교과부의 재심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기한 연좌농성에 들어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기호 2 김미영(민주당) ....10대부터 80대까지 행복한 원주,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원주 1972년(37세)학력 : 연세대 국문학과(원주) 졸경력 : 민주당 강원도당 대변인, (전)강원일보 정치부 부장(직대), (전)강원도기자협회 부회장재산 : 2억1777만5천원 납세 : 120만7천원병역 복무 : 해당 없음전과 : 없음 ● 강원도정 활동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싶은 사업 :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가 무산된 지금 원주의 성장동력인 의료기기 산업에 집중해야 한다. 강원도정이 원주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 편성 등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부족한 점은 보완겠다. 또 이광재 지사 후보와 함께 수도권 전철 여주~문막~원주 확장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 ● 출신지역구에서 반드시 해결하고 싶은 사안(지역공약) : 도.농 통합시인 원주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우선 지역주민이 대부분 소비하는 ‘지역식량자립(로컬푸드)’ 운동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여기에 초중학교 무상급식을 접목시켜 지역 농산물 판로를 지원하고 도시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전국 최고의 도.농 상생 모델을 만들고 싶다. 이와 함께 우산동 공동화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과 문막 의료고, 인문계고 지원 등에 역점을 두려고 한다. ● 출산율 격감의 원인과 대책 : 보육과 교육문제가 출산율 격감의 원인이다. 지방재정의 물꼬를 보육과 교육으로 확 돌려놓는다는 것이 민주당의 중요한 정책이다. 지역대학과 초중고를 연계해 방과후 학교 등을 지원, 사교육비를 줄이고 대학의 좋은 시설을 주말이나 방학 때 어린이와 청소년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재취업을 원하거나 40~50대 주부들을 위해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도 일자리와 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다. 초중학교 의무 무상급식과 급식시설 지원 등에도 지방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허만봉...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교육! 허만봉이 만들어가겠습니다 1945년(64세)학력 : 춘천교육대학, 강원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경력 : 강원도횡성교육청교육장, 강원예절교육원장(현), 강원대학교 경영대학 강사(현)재산 : 5억7383만2천원 납세 : 2576만9천원병역 복무 : 안함전과 : 없음 ●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사안 : 사회의 변화는 교육제도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사안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교육의 강화와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 대책, 인구 감소로 인한 소규모학교 운영, 교사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열정을 불러올 수 있게 하는 일,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신뢰 회복 등 이라고 생각한다. ● 출신 지역구에서 반드시 해결하고 싶은 사안(교육민원) : 지역구의 유권자들과의 대담에서 제시된 많은 민원 중 인성교육을 위한 예절교육관의 설치,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 실현, 친환경 학교무상급식 제공,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우수교직원 인센티브 운영, 소규모 고등학교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특목고 등 자구 노력 추진, 학교환경개선을 위한 중등학교 이전사업 등을 반드시 해결하고 싶다. ● 출산율 격감의 원인과 대책 : 복지부가 제시한 행복한 출산과 노후를 새롭게 맞이하자는 ‘새로마지 플랜 2010’을 보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육아 휴직 급여 인상, 배우자 출산 휴가제 도입 등 맞벌이 가정을 위한 정책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종일 돌보미 보육 및 교육 기관의 대폭 확대 지원과 원거리 학생 통학 차량 지원, 마을 공부방 시설 확충, 사교육 없는 학교 육성 등을 중심으로 지원하여 양육비와 교육비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연락처 : 033)765-7157 블러그 : http://blog.daum.net/edupoin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