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횡성 향토 시인 김성수 작가 출판 기념회 우천면 출신의 향토 시인으로 활동 중인 김성수 작가의 <백로 날아가는 천년의 하늘> 출판 기념회가 지난 18일(금)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출판 기념회에는 한규호 횡성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들과 문화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수 작가는 시집 <백로 날아가는 천년의 하늘>에서 횡성의 생활 터전, 문화, 애국의 고장, 애향의 고장, 평생 학습 등 횡성 군민들의 삶의 애환을 시로 표현했다. 문의 : 340-22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지방분권, 강원도에서 실험하다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지방발전의 핵심을 자주성에서 찾는다. ‘강원도의 문제는 강원도적 해결책이 있다’는 것이다. 각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개발방식을 지역 스스로 채택하고 지역이 주체가 돼 지역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면 지역이 발전한다는 게 그가 독자에게 제시한 해답이다. 저자가 12년간 강원도 행정을 책임지며 보고 듣고 느낀 것을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 아버지에 대한 추억부터 지방자치에 대한 고민, 국가개조, 남북문제, 세계화까지 이야기의 소재는 책 제목답게 다양하다. 한국사회에서 흔하지 않은 광역자치단체장 3선의 내공이 느껴지는 글은 대목마다 고민을 던져준다. 지방자치에 대한 그의 입장은 분명하다. “지방분권이야말로 좋은 나라, 좋은 정치를 위한 아주 기본적이고도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이다. 저자는 그럼에도 최근 나타나는 중앙집권화 움직임이나 갈수록 심화되는 수도권 집중현상, 역행하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우려를 숨기지 않는다.저자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원칙을 ‘행정의 효율’이 아닌 ‘문화’ ‘주민자치권’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7
- 여성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전문교육 실시 성공회원주나눔의집(대표 국충국)이 2010년 원주시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하는 가사관리사 양성 전문교육이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여성가장 실업자, 경력 단절 여성 및 취약계층 여성 등 20여 명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밝음신협 2층에서 실시된다.지난 3월 실시한 1차 교육을 통하여 11명의 가사관리사가 배출되어 현재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 3차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문의 : 732-9122, 010-8991-00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7
- 불소용액 양치사업 확대 실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불소용액 양치 사업이 유아원 및 노인 복지 시설까지 확대·추진된다.불소용액 양치는 불소 용액으로 매주 1회 1분간 가글하는 간단한 방법만으로 치아우식증 및 시린 이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어 바른 잇솔질과 병행하여 불소 용액 양치를 실시하면 구강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신청하면 불소 및 필요한 물품을 제공받고 구강보건 교육을 받을 수 있다.문의 : 737-40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7
- 7월부터 ‘중유의 황 함유량’ 기준 강화 7월 1일부터 원주시 전역에 중유의 황 함유량이 0.5% 이하에서 0.3% 이하로 강화되어 적용된다.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제42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0조 규정에 의하여 저황유의 공급·사용 지역을 정하고 있는데, 원주는 7월부터 저황유 사용지역으로 지정됐다. 저황유 사용자는 7월 1일 이후 1개월 이내에 중유의 황 함유량 0.3% 이하의 연료로 교체해 사용해야 한다.중유의 황 함유량 강화 조치로 인해 원주시 대기오염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7
- 햇빛에 의한 광과민성 피부 ● 강한 햇빛으로 피부염 환자 증가갑자기 요즘처럼 햇빛이 강한 날씨에는 피부염 환자들이 많아집니다. 땀띠, 습진, 무좀 등 여러 가지 피부염이 많습니다. 드물지만 외출한 뒤나 야외에 나갔다 들어온 뒤 햇빛에 노출된 부위인 얼굴, 목, 팔 등 부분에 빨갛게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피부 질환들이 있습니다. 심한 경우는 조그마한 물집이 생기기도 합니다. 매년 햇빛이 심할 때 생긴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증상이 아주 심한 경우는 반드시 광과민성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햇빛의 간접적인 요인이 많습니다. ● 광독성·광알레르기 피부염 의심여성인 경우 화장을 한 부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화장품을 바르지도 않았는데 노출된 부위에 발갛게 반점이 생기고 가렵고 염증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요즘 잘 생기는 광독성 피부염이나 광알레르기 피부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것은 여름에 바닷가에서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어 생기는 일광 화상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원인으로 복용하는 약물을 먹고 햇빛을 받고 광반응이 일어나서 생기는 경우도 있고, 드물게 비누나 샴푸에 의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햇빛 과민성 피부염의 마지막 증상은 결국 마른 버짐이나 얼굴에는 기미 같은 색소 침착으로 나타나고 매우 오래갑니다.특히, 피부가 희고 얇은 여성들은 야외로 나갈 때나 맑은 날 운전을 할 때에도 햇빛 노출에 주의하고 선글라스를 쓰거나 모자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로션과 크림을 바르고 그늘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 자외선 차단으로 예민한 피부 보호이 때 자외선 차단제는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은 민감성 피부용을 선택해야 합니다. 여름에 피부염이 많이 발생하지만 햇빛에 의해 악화되는 경우는 잘 진단하게 되면 치료 또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일단 광과민성 피부염이 생기면 재발을 잘할 수 있기 때문에 늘 야외 운동이나 여행을 할 때는 유념하여야 합니다. 강윤철 원장 / 강윤철피부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7
- 신선한 재료와 천연 양념으로 만드는 건강 밥상 분당에서 이름난 맛집으로 TV에 방영되며 유명세를 탔던 ‘우리네 코다리’ 원주점이 문을 열었다. 이미 서울과 경기 지역에 10여 군데의 분점을 내고, 많은 사람들 사이에 맛있다고 입소문이 난 우리네 코다리의 인기 비결을 들어보았다. ●분당의 맛집 ‘우리네 코다리’, 원주에 오픈무실동 시청 앞에 위치한 ‘우리네 코다리’에 들렀을 때는 마침 점심시간이었다. 근처의 직장인들과 모임을 갖고 있는 주부들로 가게 안이 꽉 차 있었다. 주방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던 김형숙(58) 대표가 활짝 웃는 얼굴로 맞아 주었다.“강릉에서 해물찜 가게를 8년 정도 했습니다. 좀 다른 메뉴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분당에 있는 우리네 코다리를 알게 됐어요. 맛도 좋고 무엇보다 건강식이라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을 보고 분점을 내기로 결심했지요.”김 대표의 예상대로 오픈한 지 두 달이 채 안 되었는데도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어 우리네 코다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단일 메뉴, ‘코다리 정식’‘우리네 코다리’의 메뉴는 코다리 정식 한 가지다. 그래서 메뉴판도 없고 따로 주문을 받지도 않는다. 그저 “몇 분이시죠?”라고 물으면 그것으로 주문은 끝난 셈이다. 모든 좌석이 바닥에 앉아 식사를 하도록 꾸며져 있었는데 좌석과 좌석 사이가 넓어서 뒷사람을 의식하는 불편 없이 쾌적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정식이란 이름에 걸맞게 음식이 하나 둘씩 차려지기 시작한다. 먼저 밑반찬이 나온다. 총각김치, 오이소박이, 시금치나물, 가지나물, 청포묵 무침, 두부부침, 감자조림, 멸치볶음이 차려졌다. 밑반찬이지만 간을 세게 하지 않고 천연 양념으로만 맛을 낸 덕에 밥 없이 그냥 먹어도 부담이 없다. 같이 나온 갈치구이는 기본 반찬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도톰해서 살을 발라 먹는 맛이 있다. 막 부쳐 나온 호박·버섯전은 바삭하게 씹힌다. 이어서 고슬고슬하게 지은 흑미밥과 된장찌개, 달걀찜이 나오고, 메인 메뉴 코다리가 등장한다. 식당에 들어선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에 ‘밥 한 상의 행복’이 펼쳐진 셈이다. ●최고의 인기 비결,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코다리코다리는 명태를 보름 동안 꾸들꾸들한 상태로 말린 것을 말하는데, 네 마리씩 코를 꿰어 판다고 해서 코다리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우리네 코다리’는 우리가 집에서 일상적으로 만들어 먹는 코다리와는 다른 부드러움이 있었다. 코다리 위에 바른 양념은 코다리 본래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코다리와 잘 조화되어 감칠맛이 있었다. “반 건조 상태의 코다리에 양념을 발라 반나절 정도 재워 둡니다. 그래야 부드럽게 간이 밴 코다리를 맛 볼 수 있어요.” 김 대표의 설명대로 우리네 코다리의 인기 비결은 무엇보다 ‘부드러운 코다리’였다.‘밥 한상의 행복’은 그날그날 새로 지은 밥을 눌러 만든다는 숭늉으로 마무리된다. ‘따뜻한’ 숭늉을 ‘시원하게’ 먹고 나니, 옛 어른들이 즐겨 드시던 음식에 담긴 지혜가 느껴지는 듯하다.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 밥상을 알리고 싶어요한 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더운 날씨였지만, ‘우리네 코다리’ 앞 파라솔에는 그늘이 넓게 드리워져 있었다. 때마침 야트막한 앞산에서 시원한 바람도 불어오고 있어서 더위를 피하며 커피 한잔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모임이 있어서 우리네 코다리를 찾았다는 빈정인(50)씨는 “음식이 짜지 않고, 조미료를 넣지 않아 깔끔해서 맛이 있어요. 처음 다녀간 후로 벌써 몇 번째 온 걸요”라고 말한다.이제 웰빙은 스쳐가는 유행이 아니라 삶 전반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은 듯하다. 먹거리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무엇을 선호하는지가 그것을 말해 주고 있다.김형숙 대표는 “신선한 재료와 천연 양념으로 건강한 음식을 만든다는 자부심이 있어요. 맛있게 먹고 가는 손님들을 보면서 가장 큰 기쁨을 느낍니다”라며, “우리네 코다리가 원주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한다. 문의 : 731-8989(우리네 코다리)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7
- 신체적 장애, 그것은 내 삶의 원동력 녹색지대장식 김만주(37) 대표는 선천적 소체증으로 일반 성인 남성에 비해 작은 키를 지녔다. 하지만 그와 만나 한참 얘기를 나누다가 나 자신을 돌아보니 어느새 스스로의 나태함과 나약함에 부끄러워졌다. “선천적으로 몸이 작은 저의 모습을 보고 주위 사람들은 늘상 머리 쓰는 직업을 가지라고 말했어요. 자기 몸에 맞는 일을 하라고···”하지만 그는 주위 사람들의 조언을 곧이곧대로 듣지 않았다. “의지만 있다면 내게도 못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스스로도 확신을 얻고 싶었습니다.”그렇다. 남들이 말하는 장애는 그의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아니라 극복의 대상이었음이 분명하다. 김만주 대표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남들이 장애라고 말하는 벽을 스스로 극복했다.지금 김만주 대표가 하고 있는 일들은 도배, 벽지, 장판, 욕실, 몰딩, 확장 등 건축 관련 내장 공사 업무들로 신체적인 소모가 많지만 김 대표는 어떤 일이든 가리지 않는다. 본인 손으로 직접 하지 않은 일이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챙기는 것은 자신만의 사업 스타일이자 강점이다. “직접 겪어보고 부딪히면서 나만의 경험을 쌓으니 두려움도 사라지고 길이 보입니다”라고 말하는 김만주 대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일의 결과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을 통해 편견을 극복하고 신뢰를 쌓아나가고 싶습니다”라고 밝힌다.문의 : 764-3270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7
- 여행스케치하며 원주의 풍경을 화폭에 담아 일요일이면 느긋하게 늦잠을 즐기고 아침 겸 점심을 먹으며 텔레비전을 바라보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일상. 이런 일상을 깨고 야외 스케치를 즐기는 ‘원주 일요화가회’를 만났다. 전국 23개 지부 중 강원도에서 유일한 일요화가회가 원주에 있다. 매월 첫째 주 일요일이면 야외 스케치를 떠나 강원도의 풍경을 화폭에 담는 ‘원주 일요화가회’의 여행이야기를 들어보자. ●24년 동안 변함없이 떠나는 야외스케치‘원주 일요화가회’는 1986년 7명이 모여 첫 모임을 시작했다. 현재는 74명의 준회원과 33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소식을 전하며 활동하고 있다. ‘일요화가회’는 말 그대로 일요일에 모여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처음에는 월 2회 모여 원주 근교의 풍경을 찾아다니며 그림을 그렸다. 그러다 모임이 활성화되면서 해마다 1월이면 2박3일로 여행스케치를 떠나기 시작했다. 전국을 다니며 그림에만 몰두한 세월이 어느덧 24년이 됐다. 심종식(55·단구동) 회장은 “처음 원주에 미술교사로 발령 받아 모임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쉬지 않고 변함없이 모임이 이어지고 있다. 2004년에는 전국일요화가대회를 열만큼 성장해 뿌듯하다”고 한다. 송병진(51·무실동) 사무장은 “해마다 1월이면 전국으로 여행스케치를 떠난다. 가장 추울 때라 잠자리도 불편하고 음식을 해먹기도 불편하지만 그림에 몰두하다보면 자연 속에서 낭만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 특히 그림에만 몰두할 수 있어 여행을 마치면 작품도 완성되기 때문에 흡족하다”고 한다. ●해마다 정기전시회를 개인전 형식으로 야외 스케치 때마다 몰두해 그린 그림을 1년에 한번 씩 정기전시회를 연다. 그러나 일반 전시회와 다르다. 올해로 ‘제 22회 정기전시회 마니프 전’을 준비하는 ‘일요화가회’는 한 장소에서 각 개인전을 방불케 할 만큼 많은 작품을 전시한다. 이유는 개인부스를 만들어 분리해서 전시하기 때문이다. 총 230여 점에 이르는 작품을 한 장소에 전시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참여하는 각 화가들에게 모두 개인전을 여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기 때문에 규모가 작지 않다. 일반적으로 화가 혼자 개인전을 열기란 쉽지 않다. 갤러리를 구해 기획하고 전시해서 판매까지 해야 하는 원주의 실정에서 개인전이란 꿈만 같다. 그런 환경을 알기 때문에 ‘일요화가회’는 함께 전시하지만 개인전을 여는 효과를 내기 위해 개인 부스를 마련해 전시한다. 판매 역시 전시회에서 이뤄진다. 심종식 회장은 “처음에는 일반전시회를 마련했다. 그러나 개인 전시회 기회가 없고 판로가 없던 회원들의 사정을 듣고 개인전 형식으로 바꿨다. 마니프는 화랑을 배제하고 작가 스스로 독립된 부스를 운영하는 군집개인전 형식을 말한다. 마니프전을 열게 되면서 회원들이 가족과 친지들 앞에 화가의 모습으로 서는 것을 보고 뿌듯했다”고 한다. ‘일요화가회’는 기존 화가도 있지만 일반인이 취미로 그림을 시작한 경우도 많다. 그러나 실력만큼은 전국 어느 곳에서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전국대회에서 늘 입상을 할 뿐만 아니라 ‘2008년 이천 전국대회’에서는 단체전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세대들의 관심이 모아지기를 심종식 회장은 “기존 회원들은 40~50대가 많다. 최근 젊은 세대들이 회원가입하고 있지만 좀 더 많은 젊은 신세대들의 관심이 모아진다면 원주의 미술 문화가 더 많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한다. ‘일요화가회’는 한국화 2명, 서양화 2명의 지도교사가 있어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소묘화 등 초보자도 지도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자유로운 표현 활동을 중심으로 하며 현장 사생을 즐기는 모임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자연 속에서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화폭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자신이 거처하고 있는 원주의 풍경을 담기 때문에 그림이 더욱 정겹다. 문의 : 010-6373-3990, 네이버 카페 ‘원주 일요화가회’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7
- 2010년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원주시에서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내 과학영농실증시험포(우리꽃 전시포, 연꽃 전시포, 생태습지원, 과수시험포)와 원예치료정원에서 진행되며, 계절별로 식물의 생장주기를 관찰하고 오감을 통해 배우는 다양한 원예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월 2회(2, 4주 목요일)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전화로 상시 신청 가능하다.문의 :737-41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