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보건소, 암 무료진단 실시 원주시보건소는 건강보험 하위 50%에 해당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무료검진을 실시한다.무료 암 검진 대상자 7만 4279명에게 안내장을 발송하였으며, 안내문을 받은 검진대상자는 검진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검진기관을 선택하여 12월 31일 이내에 검진을 받아야 한다. 혼잡을 피하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무료검진사업에서 암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건강보험 가입자는 연간 200만 원 한도, 의료급여수급자는 연간 22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년간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조기진단이 어려운 폐암의 경우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직장가입자 6만4000원, 지역가입자 7만3000원) 납부자에 해당하는 경우 연 100만 원을 3년간 정액 지원하며, 가구별 최저생계비 300% 미만 가구의 만 18세 미만의 백혈병 환아는 연간 최대 3000만 원, 기타 암종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만8431명이 검진을 받고 이중 33명이 암환자로 확인되었으며 434명의 저소득 암환자들에게 약 3억5천8백만 원의 의료비가 지원되었다.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발견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다”면서 “암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할 때 미리 암 검진 받기, 금연하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균형 잡힌 식사하기, 적정체중 유지하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0
- 운동으로도 힘든 부분 비만 해결 방법 많은 여성들이 대중목욕탕에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바로 체중계 위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체중만 줄인다고 빠지지 않던 살들이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체중을 감소하는데 성공했다면 부분적인 살을 빼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체중 감량으로 성공했다고 판단했을 때 잘 빠지지 않는 부위를 한번 확인해보세요. 팔뚝 살, 뱃살, 옆구리 살, 등살, 허벅지살, 종아리 살 등 운동으로도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살들이 그대로라면 체중 감량에 성공한들 정작 빼고 싶은 부위는 안 빠지고 다른 부위가 빠졌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허벅지나 종아리 등은 운동으로도 쉽게 사이즈를 줄이기 힘든 부분입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치료입니다. 부분 비만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치료 방법은 PPC 주사 요법입니다. 일명 지방 용해 주사라 불리는 PPC 주사의 가장 큰 특징은 지방 세포 자체를 파괴한다는 것입니다. 즉, 콩의 레시틴 성분에서 추출한 포스파티딜콜린 성분이 지방 세포의 결합을 깨뜨리며 액체 형태로 용해시키는 원리로써 이렇게 녹은 지방 세포는 림프 순환을 통해 소변으로 자연 배출됩니다. ● 시술 효과 크고 부작용 적어PPC 주사는 천연 물질을 통해 추출하여 안정성이 높으며 주사를 이용한 간단한 방법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지 않고, 시술 시간이 짧으며 미니 지방 흡입과 맞먹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적인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몸에 흉터나 색소 침착 등이 남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며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여 피부의 리프팅 효과까지 겸하고 있어 시술 후 피부 처짐 등 부작용 우려가 적습니다. PPC는 특성상 지방이 있는 모든 신체 부위에 적용되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이어트로도 해결하기 어려운 팔뚝이나 이중 턱, 옆구리, 복부, 허벅지 등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지방 흡입 수술처럼 마취나 압박복 등의 부담 없이 원하는 부위의 살빼기를 할 수 있고, 치료 직후 1~3일정도 약간의 통증과 부종이 있으나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PPC 주사를 맞으면 체형과 옷 사이즈의 변화는 오지만 체중 변화는 크게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 비만 상태인 경우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한 다이어트 치료로 충분히 감량한 후에 남아있는 지방 부위를 PPC 주사로 관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김소영 원장 / 앨리스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0
- 6·2 지방선거 특별감찰단 활동 강화 6월 2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등록이 완료 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돌입함에 따라 강원도가 ‘공무원의 선거개입 및 토착비리 척결’을 위해 특별감찰단을 확대 편성했다.강원도는 5월 6일부터 특별감찰반을 종전의 3개반 11명에서 4개반 14명으로 확대하고 비위 발생 예상지역에 대한 감찰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며 필요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시·도 특별감찰단과 교차 감찰 활동도 벌일 계획이다.특별감찰단은 공무원의 특정후보 지지, 근무시간 중 선거캠프 방문, 행정자료 유출, 선심성 행정행위, 단체장의 공석 기간을 틈탄 복무 소홀, 선거 기간을 핑계로 한 생활민원 지연·방치행위 등을 강도 높게 단속하며, 시·군에서도 자체적으로도 감찰활동을 강화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0
- 강원도 대표 브랜드‘Lively Gangwon’으로 확정 강원도는 17일 강원도의 정체성과 비전, 통합된 이미지를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대표브랜드 ‘Lively Gangwon’을 확정·발표했다. 강원도는 앞으로 상표등록을 마치고 응용디자인과 홍보에 역점을 두고 이 브랜드가 상품화와 주민소득이 이루어지도록 연계시켜 나가는 한편, 각종 홍보물은 물론 관광, 농수특산품, 기업유치 등 홍보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Lively Gangwon에는 ‘생명력 있고 살아 숨쉬는 땅,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희망의 강원도’라는 의미를 담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0
- 최한용 석사과정생 우수논문상 수상 또 컴퓨터공학과 운영체제 연구실 석사 과정에 있는 최한용 군이 최근 열린 제33회 한국정보처리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논문명은 "증강현실을 위한 적외선 센서 인터페이스"로 가정생활에 필요한 조명, 전자제품, 냉난방 시설 등을 손동작만으로 제어하는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을 구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홈오토메이션 시스템 외에 관광과 같은 다른 분야의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라며, "늘 세세한 관심으로 지도해 주고 계신 고영웅, 송창근 교수님과 논문을 구현하는데 함께한 동료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우수논문상은 총 295편에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해 최종 10편이 선정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0
- 카나비 ‘나비기행’ 신청하세요 원주횡성문화정보센터 카나비는 오는 6월 4일 횡성 일대에서 진행되는‘나비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나비기행’은 문화예술 단체 및 기관, 갤러리, 소극장, 생활 친화 공간, 공방 등을 직접 방문하여 상호 교류하는 체험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오는 6월 4일 진행되는 횡성권 기행 코스에서는 미술관 자작나무슢, 한얼박물관, 횡성댐 물홍보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나비기행문을 접수받으며 3명을 선정하면 깜짝 상품을 지급한다. 오는 6월 4일 금요일 10시 횡성으로 출발하는 ‘나비기행’에 참가하려면 6월 1일까지 카나비에 접수하면 된다.문의 : 763-9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0
- 5월 3~4주 문화가 소식 제3회 원주시 청소년·시민 합주단 정기 연주회 ’청소년과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기타 연주회가 ‘함께하는 행복 나눔’을 주제로 20일 저녁 7시 30분부터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한국기타협회 원주지부 및 원주기타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장학금 및 어린이재단 후원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원주 지역에서는 최초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클래식 기타 전공으로 입학하여 장학금을 받게 될 안관식 학생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이 밖에 초등학생부터 중고생,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총 10여 팀이 참가하여 저마다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시 : 5월 20일(목) 저녁 7:30장소 : 치악예술관입장료 : 1만원문의 : 765-5487, 746-5487 아코자갤러리 황수홍 개인전 ''TYPE SET 232''아코자갤리리는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의 황수홍 씨를 초청하여 개인전 ''TYPE SET 232''를 마련했다. 이달 24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용자가 타이핑하여 표현하는 인터랙티브 타입 도구로 개발한 프로토타입들과 그 타입을 사용해 표현한 타이포그래피 작업 등 컴퓨터 그래픽 작품들을 접할 수 있다.황수홍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의 비쥬얼아트스쿨에서 컴퓨터 아트를 공부한 후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갖추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디자인예술학부 시각디자인학 전공 전임 강사로 재직 중이다. 일시 : 6월 19일(토)까지장소 : 아코자갤러리카페문의 : 766-79992010 문학의 향기 - 오탁번 시인과의 대화토지문화재단은 청소년 및 시민 대상 문학 강연 프로그램인 ‘2010 문학의 향기’의 일환으로 오탁번 시인을 초청하여 ‘내 문학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5월 22일(토) 오후 3시 매지리에 위치한 토지문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는 오탁번 시인의 자작시 낭송과 문학 창작의 배경, 삶과 문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오탁번 시인은 원주중·고교를 졸업했으며, 고려대 영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 국문과를 마쳤다. 196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오탁번 시인은 2008년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한국문학작가상(1987년), 동서문학상(1994년), 정지용문학상(1997년)을 수상했다. 문의 : 766-55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0
- 늦깍이 열정으로 인생의 전성기 누려요 우리나라 전통 화음 악기인 해금이 최근 추노, 동이 등 사극 드라마에 잇따라 배경 음악으로 등장하며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는 음색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원주에서 유일하게 해금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효인(53) 씨를 그가 1년 째 강의하고 있는 판부문화의집 연습실에서 만났다. 안효인 씨가 해금과 인연을 맺은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전업 주부로 남편과 아들의 뒷바라지가 전부였던 그는 40대에 취미 생활로 서양 악기인 바이올린과 먼저 인연을 맺으며 원주시체임버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3년 전 생일 즈음 남편과 함께 떠난 여행길, 어느 산사에서 울려 퍼진 해금 소리에 반해 무작정 배우기로 했으나 막상 원주에서 배울 곳이 없어 체념하고 있었다. 어느 날 아들이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이라며 대전 소재 대학에 있는 전문 연주자 과정에 등록해 준 것이 계기가 되어 본격적으로 해금을 배우게 되었다. 아들의 지원과 로드매니저처럼 어디든 동행해 준 남편의 묵묵한 외조, 그리고 “연습만이 살길”이라며 손에굳은살이 박히도록 연습에 매진한 자신의 늦깍이 열정이 한데 어우러져 안효인 씨는 50대를 맞아 해금 연주자로서 인생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안효인 씨는 새로운 꿈을 꾸고 그것을 실현한다. 얼마 전에는 가수 성시경, 해바라기와 한 무대에 서기도 했다. 최근 생긴 그의 꿈은 아들이 유학 가 있는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해금으로 길거리 공연을 펼치는 것이다. 문의 : 761-8854, 010-5362-2166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0
- 영상으로 소통의 길 열어요~ 김성중(28·학성동) 씨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제작지원팀에서 근무를 하며 ‘원주 UCC 공모전’을 기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내에서 UCC 청소년, 주부 동아리도 운영하고 있다. 김성중 씨는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담아 낼 수 있는 영상을 통해 소통의 길을 만드는 것이 꿈이다”라고 한다. 김성중 씨는 고등학교 때 우연히 방송반 활동을 하게 되면서 영상매체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 때 KBS영화제에 작품을 출품해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등학교 때 방송반 활동을 한 것이 계기가 돼 대학에서 전공까지 하게 된 김성중 씨는 졸업 후 영화감독을 꿈꾸기도 했다. 실제로 뮤지컬을 제작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 뉴미디어 아트 분과 위원장을 맡아서 활동하면서 영상 사업에만 몰두하고 있다. 김성중 씨는 “영상미디어도 하나의 문화다. 문화가 발달하면 사람과 경제를 살릴 수 있다. 원주 UCC공모전이나 다양한 영상매체를 통해 원주를 알리고 관광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면 그것이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길이다”라며 “인터넷은 최근 가장 편리한 소통방법이다.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것과 같이 상대방에게 예의를 지키며 개방적인 마음으로 다가서야 한다. 그것이 세상으로 향하는 소통 방법이다”라고 한다. 문의 : 010-6676-8387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0
- 횡성군 내 고장 바로 알기 투어 프로그램 운영 횡성군은 관내초등학교를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내 고장 바로알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횡성군은 총사업비 1200만 원을 들여 19일 우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4개 초등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횡성군의 역사·문화 관광지 및 기업체를 현장 탐방한다.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횡성댐(물홍보관 및 정수장), 풍수원성당, 숲체원, 태종대, 망향의 동산, 횡성자연휴양림 등 횡성군의 명소를 방문한다.지난해에는 관내 초·중학생 1027명을 대상으로 내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26회 실시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 참가한 학생 대부분인 80% 이상이 만족하며 호평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