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한지 현대화 사업’ 본격 추진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신청한 ‘원주한지 현대화 사업’이 2010년도 지식경제부의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어 매년 5억 원씩 3년간 1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원주한지 현대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주관기관으로 상지영서대학, 한지개발원, 영상미디어센터 등이 참여하는 RIS사업은 네트워킹, 인력 양성, 마케팅, 기술 개발, 기업 지원 분야로 나누어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원주한지의 디자인 개발, 기능성 제품 연구, 신소재 포장재 개발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하여 관련 기관 및 단체, 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이루어져 한지산업화 육성에 가속도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원주는 2006년 옻.한지 산업특구로 지정되었으며 원주시는 한지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제5대 원주시의회 역사 속으로 지난 18일 제5대 원주시의회 폐회연이 원주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로써 5대 시의회는 본연의 임무를 마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강원도 행정 공백 없어야 한다” 성명 발표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원경묵 원주시의회 의장)가 성명서를 통해 “도지사의 공백 장기화로 인한 강원도 현안 해결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강원도민의 여망과 선택은 존중되어야 하기에, 도지사의 업무가 중단 없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장협의회는 지난 21일 원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27차 월례회를 갖고 지난 2년간의 후반기 의장협의회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이 자리에서 최승준 정선군의회 의장(정선 군수 당선자)이 발의한 성명서를 수정해 채택했다.의장협의회는 이 성명서에서“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 1년을 앞두고 있어 유치 활동 및 후보도시 현지실사 준비 등에 사활을 걸어야 하나 도지사의 업무공백으로 그 동력을 잃을까 심히 우려된다”는 점, “동해안경제자유구역 지정 문제를 비롯하여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의 부실 해결, 원주~강릉 복선전철 조기 착공,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등 많은 문제가 산적해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어떠한 일이 있어도 도정 공백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6#2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로 선출된 이광재 당선자는 2심 판결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금고형 이상을 선고받아 도지사 업무가 정지되며 이로 인해 강원 행정에 공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철원 ''문혜~동송'' 간 도로 뚫는다 국도43호선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국도87호선 철월읍 화지리까지 연결하는 지방도 463호선 문혜~동송간 도로 확·포장 공사 기공식이 23일 오후 1시 30분 현장에서 개최됐다. 김진선 도지사와 철원군수를 비롯하여 유관기관 단체 및 지역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본 공사 구간은 1967년에 지방도로로 지정 관리해오던 노선으로 남북 간선축인 국도 43, 87호선의 동서 연결과 고석정 등 한탄강 주변 관광지를 연결하는 주요 접근도로다. 하루 평균 6천여 대 이상의 차량 통행량을 보이고 있으나, 도로의 제반 여건이 불량하여 보조간선도로로서의 지역간 연계 기능이 원활하지 못했다.이번 공사는 갈말읍 문혜리에서 철원읍 화지리까지 전체 12.4㎞ 중 1단계 사업 구간으로 문혜리~동송읍 장흥리까지 6.0㎞를 4차로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교량 167m 길이 1개소가 설치되며 총사업비 392억 원을 투자하여 201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김진선 도지사는 “기공식이 열린 현장은 접경 지역으로 그동안 안보상 특수성으로 개발에서 소외되었으나 앞으로 본 공사가 완공되면 한탄강 주변 관광지와 안보관광지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교통애로 구간에 대한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삼성영어 학부모 설명회 삼성출판사가 만든 초등영어 전문학원인 ‘삼성영어 명륜교실(원장 김현주)’이 개운동 원주고에서 상지여중 방향 20m 거리 2층에 개원하였다. 삼성영어의 특징은 CD 플레이어의 작동시간을 줄여주고 T-box라는 전용 어학기를 이용하여 터치스크린 방식 수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매 수업시간 5분마다 선생님과의 학습 내용 확인을 통해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또한 청크(말 뭉치)단위로 학습시켜 500개의 단어로 300만 문장이 가능하게 학습훈련을 할 수 있다. 개원에 발맞춰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한다. 일시는 6월 29일(화) 오전 11시이며, 장소는 삼성영어 명륜교실이다. 교육 및 설명회 문의 : 765-80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청소년 자원봉사 세미나 ‘청소년 자원봉사 세미나’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봉산동 소재) 3층 강당에서 열린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선착순 100명에 한한다. 개인은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단체(학교)는 전화 신청 후 신청서를 팩스로 송부하면 된다.참여하는 학생들은 교육 참여 시간을 이동 시간 포함 총 3시간을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봉사활동 확인서는 각 학교로 우편 발송한다. 교육 이수 학생만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차후 봉사 활동이 가능하다.신청 및 문의: 744-6617 fax : 731-29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제4회 정보경진대회에서 금상, 동상 수상 지난 12~13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센터와 전국 16개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제4회 전국 청소년 활동정보 경진대회에서 기자단 부분에 상지여자고등학교 설연주 학생이 2위를 차지하여 금상을, 통신원 부문에 강릉원주대학교 유재환 학생이 4위를 차지하여 동상을 수상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16개 활동진흥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기자단 및 통신원 120여명이 정보검색대회 및 정보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해독 다이어트로 건강한 감량을! "정말 살 빼려고 이것 저것 많이 했는데 너무 안 빠져요. 살이 안 빠지는 체질인가봐요. 너무 지쳐서 그만두고 싶은데도 다이어트를 포기할 수는 없어요." 비만 클리닉을 운영하다보면 위와 같은 분들이 많다. 똑같은 강도의 약에도 쑥쑥 빠지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더 높이고 높여도 잘 안 빠지는 분들도 있다. 대체로 ''다이어트-요요''와 같은 단계를 많이 거친 분들일수록 소위 말해 ''약발''이 안 먹힌다. 위 사례도 마찬가지다.이런 환자들에게 내가 의사로써 꼭 받아내는 약속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이번이 마지막 다이어트’라는 것이다. 아무리 살이 잘 빠져도 요요가 온다면 그것은 다이어트를 아니함만 못하다. 무조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감량하고 유지하겠다는 다짐을 받아내고서야 치료에 들어간다.이렇게 다이어트를 여러 번 경험한 분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다이어트 약 복용 시 부작용이 극심하다는 것이다. 불면, 두통, 소화 불량과 지나친 심장 두근거림 등이 지속적으로 나타나 일상을 유지하기 어려워진다. 다이어트 중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개 증상이 복약 후 1~2시간 정도 나타나는 것을 정상으로 본다. 이는 체내에 독소와 노폐물, 약의 내성 등이 쌓여 다이어트 약에 거부감을 보이는 현상이다. 이 때 독소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이어트에 들어가게 되면 부작용 뿐 아니라 다이어트의 효과 자체도 떨어진다. 그렇다면 이러한 독소를 제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한의학에서는 한汗(발한, 땀), 토吐(구토), 하下(설사)라는 세 가지 방법을 통해 독소를 제거하며, 필자의 경우 정혈 요법, 해독환, 전신 테라피, 좌욕 등 ‘한·토·하를 응용한 해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독소를 제거한 후 다이어트에 임하면 부작용과 요요 현상 없이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달성할 수 있다. 이에 더하여 피로, 근육통, 변비, 생리통, 고지혈증, 지방간 등의 제반 질환 또한 개선할 수 있다. 특히, 하체 및 복부 비만, 부종 등에도 해독 치료는 매우 효과적인데, 해독을 통해 국소 부위의 순환 장애를 개선하여 부분 사이즈 축소 및 체형 교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올 여름 해독 다이어트를 통해 건강한 감량과 균형 잡힌 S라인,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아 보자. 김민아 원장 / 경희미려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탈모 고민보다 ‘치료’가 필요하다 최근 한 조사에서 탈모를 겪는 남성의 삶의 질이 연령대가 낮을수록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젊은 남성들에게 탈모는 의학적인 동시에 심리적인 질환으로 여겨지는 추세다. 실제로 젊은 층에 나타나는 탈모는 외모 콤플렉스로 인한 대인기피증, 우울증, 자살 충동 등의 사회 문제로까지 직결된다.그런데 탈모로 병원을 찾은 환자 또는 지인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탈모가 시작되었다고 느껴도 바로 병원을 찾지 않는다는 사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반면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소문난 검정콩, 혈액 순환에 좋다는 두피 마사지, 기능성 샴푸 등에는 쉽사리 의존하는데, 이런 방법은 보조 기능을 할 뿐 의학적 치료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유전 질환으로도 알려진 남성 탈모의 원인은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 호르몬은 혈액을 통해 모낭으로 공급될 때 모낭 주위의 5-알파 환원 요소에 의해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변형되며, 유전적으로 DHT에 민감한 남성에게만 탈모가 나타난다. DHT는 유독 앞머리와 윗머리에서 모발의 성장 기간을 단축시키고 머리카락을 힘없고 가늘게 만든다.탈모는 약물 및 수술 등 검증된 의학적 치료법이 존재한다. 약물 치료에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인정한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먹는 약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약 두 가지만 쓰인다. 피나스테리드 성분은 DHT의 생성을 막아 탈모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호전시키는 등 탈모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안전하고 우수한 약물로 10년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처방되고 있다. 심하지 않은 초·중기 탈모는 약물 복용만으로 증상이 회복되며, 장기적인 치료로 만족할 만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증상이 심각하면 모발 이식술 같은 수술 치료가 처방된다.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사람이 치료를 시작하자마자 효과를 보려 하거나, 효과가 없다고 섣불리 판단하는 경향이 있어 장기치료 자체가 어렵다. 단기간의 치료 결과만 놓고 자신에게는 의학적 치료가 소용없다고 단정 짓는다. 탈모는 진행성 질환으로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증상이 심해진다. 또한, 시기가 늦어지는 만큼 치료에 소요되는 비용과 노력이 늘어난다. 지금 탈모로 고민하는 남성이 있다면, 되도록 빨리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의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치료를 받기 권한다. 김상동 원장 / 닥터스킨피부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생활속 작은 실천으로 키를 키우자 단구동에 사는 김현아(44·주부)씨는 키가 비교적 작은 편인 중학생 딸 아이가 ‘스튜어디스가 되려면 키가 커야 한다’는 말을 듣고 시무룩해 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160cm가 채 되지 않는 자신의 키를 생각하면 유전 때문인 듯해 미안한 마음이 들곤 했다. 허리와 다리를 바로 세우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등 생활 속의 자세 교정만으로도 숨은 키 1~2cm를 찾을 수 있다. ▶허리를 쭉 펴라= 하루의 대부분을 책상 앞에서 보내는 학생들은 자세가 구부정해지기 쉽다. 굽은 자세를 습관적으로 유지하다 보면 골격을 비틀어져 성장에 방해가 된다. 의식적으로 어깨와 팔의 힘을 빼고 허리를 쭉 펴 자세를 가다듬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걸을 때는 척추를 곧게 펴고 고개를 약간 뒤로 젖힌다.의자에 앉을 때는 등받이가 단단하고 곧은 의자에 허리를 곧게 편 후 엉덩이를 깊숙이 밀어 넣어 허리 전체가 등받이에 닿도록 하고 턱은 가슴으로 끌어당기고 앉는 습관을 기른다. 서 있을 때는 한 발을 약간 앞으로 내밀고 무릎을 약간 굽힌다. 수시로 발을 바꿔 체중을 옮긴다. 차렷 자세나 배를 내밀고 서 있는 것도 좋지 않다.▶일상에서 스트레스 관리해야= 일상생활 중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어른들의 배려가 필요하다. 성장호르몬은 유쾌한 기분일 때 훨씬 많이 분비된다. 아이가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즐거운 마음을 가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친구와의 관계 등 각종 스트레스도 줄여줘야 한다. ▶몸에 꼭 끼는 옷 피해라 = 교복을 자신의 체형에 맞도록 줄여서 입는 학생들도 많다. 또, 평상시 청바지나 허리 벨트 등으로 몸을 조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몸의 긴장도를 높여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스트레칭을 생활화 하라= 운동도 중요하지만 성장에 더 좋은 것이 바로 스트레칭이다. 스트레칭은 뇌하수체에 영향을 미쳐 성장호르몬을 높여주고 근육을 이완해 주며 성장판을 자극해 키 크기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스트레칭은 척추 디스크의 연골을 두껍게 하고 척수를 길고 곧게 펴 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키를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이제부터라도 바른 자세와 관리로 숨어있는 키를 찾아내자. 당유위 원장 / 이솝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