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반곡역갤러리, 휴식·교육 공간으로 재탄생 지난해 원주횡성문화정보센터 ‘카나비’와 ‘반곡역사미술공간만들기위원회’의 노력으로 철도 역사(歷史)를 담은 미술 역사(驛舍)로 태어난 ‘반곡역갤러리’가 시민들을위한 휴식 및 교육을 위하나 공간으로 원주시의 지원으로 재단장된다. 반곡역 앞 소공원에 예술 담장과 벤치, 가로등이 설치되었으며 그리고 철길 주변 산책길이 새로 조성되었다. 원주횡성문화정보센터 카나비와 반곡역사미술공간만들기위원회는 소공원에 설치된 예술 담장에 ‘철도 역사를 담은 반곡역 옛 사진전’을 7월부터 상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일제 강점기 건축된 반곡역사 및 중앙선 철도 공사 당시 희귀사진 22점이 야외에서 전시된다. 문의 : 763-9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도내 주요 물놀이지역 수질 양호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주일간 도내 주요 물놀이 지역 6개 지점의 하천수와 계곡수 등에 대한 병원균 오염 지표인 대장균 오염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장균의 평균 밀도가 22.8MPN/100ml 수준으로 국내 ‘물놀이 등의 행위 제한 권고 기준인 500MPN/100ml 미만’에 훨씬 못 미쳐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은 원주 간헌관광지, 강릉 연곡천·보광천, 동해 무릉계곡, 삼척 덕풍계곡, 평창 흥정계곡 등 6개 지점이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동해 망상 그랜드관광호텔 국민보양온천 지정 동해시 망상동 그랜드 관광호텔이 행정안전부의 ‘보양온천 승인심사위원회’ 승인을 얻어 2010년 7월 9일자로 보양온천으로 지정되었다.보양온천은 온천의 온도와 성분이 우수하고 각종 건강·휴양 기능의 기본 시설과 주변 환경이 양호하여 건강 증진 및 심신 요양에 적합할 경우 시·도지사가 행정안전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지정하는 제도다.2008년 10월 보양온천제도 시행 후 전국 최초로 속초 ‘설악 워터피아’가 지난 2009년 7월에 지정되었으며, 동해 그랜드 관광호텔은 도내에서 두 번째로 지정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제6회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 대회 공모 접수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전국의 우수 산림생태 복원 사례지를 공모한다.참가 신청은 8월 6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한국산지보전협회 홈페이지(http://restoration.kfcm.or.kr)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접수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선발 대상은 복원 완료된 0.2ha 이상의 우수 산림생태 복원지이며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식생 복원은 도시숲 조성지, 해안림, 방풍림, 산림습원, 산불 피해지, 폐도(폐선로) 등이 대상이며 토양의 붕괴, 침식, 유출 우려가 적은 산림에서 훼손된 산림의 생물 다양성 증진, 온전성 및 건강성 회복, 경관 유지를 위해 산림 식생의 회복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사업지여야 한다.기반 안정 복원은 토양의 붕괴, 침식, 유출 우려가 많은 산림에서 훼손된 산림의 재해 방지를 위한 토양의 침식, 유출 차단 등 토양 안정과 산림 식생의 회복을 병행한 사업지가 대상이다.강원도는 매미피해지 산림 복구, 낙산사 산불 피해지 응급 복구, 양구 을지 전망대 주변 산림 복원 사례 등 3회에 걸쳐 전국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카나비 제4차 나비기행 원주권에서 열려 원주횡성문화정보센터 카나비가 마련한 제4차 나비기행이 오는 7월 9일(금) 원주권에서 진행된다.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원주권 나비기행에서는 반곡역갤러리를 비롯하여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과 불이재미술관을 둘러볼 예정이다. 제4차 나비기행에 참가하려면 7월 6일(화)까지 카나비로 이름, 연락처, 주민번호 등을 기재하여 이메일, 전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763-9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자식들에게 재산을 빨리 물려주어야 하는 이유 상속 재산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빨리 죽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재산을 미리 자식들에게 물려주면 굶어 죽게 된다. 재산을 조금만 물려주고 버티면 자식들에게 졸려 죽게 되고, 아예 물려주지 않고 버티면 맞아 죽게 된다. 눈에 멍이 든 70대, 80대 할아버지가 있었다. 80대 할아버지가 70대 할아버지에게 물었다. “왜 눈에 멍이 드셨소?”“아침에 부인에게 반찬이 뭐냐고 묻다가 그냥 이렇게 되었습니다.”70대 할아버지가 80대 할아버지에게 다시 물었다.“그런데 영감님은 왜 눈에 멍이 드셨습니까?”“저는 아무 말도 안했습니다. 그냥 아침에 죽지 않고 살아서 일어났다고 이렇게 됐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 재산을 둘러싼 유류분 반환 소송의 상대방 때문에 사무실 직원들이 시달린 적이 있다. "나. 000요, 당신들 남의 땅에 마음대로 가처분, 가압류해 놓고 왜 안 푸는 거야? 이런 XX···"돌아가신 아버지가 큰 아들에게 재산을 대부분 증여하거나 아들 이름으로 사놓고 돌아가시자 다른 딸들과 형제들이 재산을 가압류, 가처분하고 상속분의 일부를 달라고 소를 제기한 사건이었다. 판사님이 몇 번 바뀌면서 조정을 시도했지만 서로 양보를 하지 않고 싸우는 바람에 조정이 여러 차례 결렬되었다. 얼마 전 판사님의 3시간에 걸친 설득과 강요(?)에 의하여 합의가 되었지만 형제들 사이의 앙금은 아직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또 다른 형제, 고모들 사이의 상속 재산을 둘러싼 소송에서 고등법원의 재판장님이 30분간 자신의 개인적인 얘기를 하면서 서로 조정해 보라고 권유한 적도 있다. 그 재판장님은 자신의 아버지가 어릴 때 돌아가신 이야기, 형님이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당사자들에게 계속 재판을 할 것인지 물었다. 우리 측 당사자 중 한 명이 일어나서 울면서 대답했다. “아버지가 원망스럽습니다. 돌아가시기 전에 해결해 놓고 가셨어야지요.” 죽을 때 많은 재산을 남기게 된 사람들은 유언 제도를 잘 활용하면 분쟁을 막을 수 있다. 이것이 귀찮다고 미리 재산을 자식들에게 증여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미리 재산을 물려주고 집에서 쫓겨나거나 굶어 죽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이재구 변호사 / 법무법인 대륙아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태백·정선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업자 확정 강원도에서는 ‘삼척 LNG 생산기지’ 건설 공사가 완공되는 2013년까지 태백·정선 지역에 도시가스(LNG)를 공급할 사업자로 강원도시가스(주)를 선정하였다.현재 강원도에서 도시가스(LNG)가 공급되는 지역은 춘천, 원주, 홍천 등 일부 지역에 공급되고 있는 실정이다. 강원도는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 양양 등 6개 시·군에 2013년까지 천연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7개 군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공급 여건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2013년 삼척LNG생산기지 준공 후 공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지리·지형적 여건으로 장기간 한국가스공사의 주 배관공사가 어려운 지역 및 가스 수용량 부족 등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지역인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에 대하여는 사업성 및 경제성을 분석·검토하여 공급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2010 꿈나무 여름방학교실’모집 원주시 시민문화센터에서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2010 어린이 꿈나무 여름방학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2시간이다.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꼬마요리사, 쿠키&케이크, 비즈& 리본공예 등 9개 과목 295명을 모집하며,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시민문화센터 홈페이지(http://edu.wonju.go.kr/)에서 과목별 선착순 인터넷 접수에 의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문의 : 737-4381~4385, 43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성문노인전문요양원 개원 성문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민숙)이 22일 개원했다. 행구동 원주공고 앞에 위치한 성문노인전문요양원은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환에 걸린 어르신이 입소해 보호받을 수 있는 노인요양시설로 입소정원은 101명이다.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주화중)이 국·도비 및 시비 25억4천7백만 원을 지원받아 준공했다. 2009년 6월 22일 착공하여 2010년 2월 17일 준공하였고, 시에서는 장비비를 추가로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문의 : 033-737-26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놀이’로 시작하는 내 아이 ‘영어교육’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라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영어교육.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디서 시키는 것이 좋은지, 교재는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등등 궁금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 가운데 모든 부모가 공통적으로 바라는 것이 있다면 영어에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4~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체험 놀이교육을 하고 있는 ‘키즈 콜럼버스’에서 그 궁금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내 아이를 가르치고 싶은 프로그램무실동 시청 앞 롯데리아 4층에 위치한 ‘키즈 콜럼버스’는 알록달록한 색을 사용하여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테리어로 들어서는 이의 발길을 잡는다. 유아 교육학을 전공했다는 푸근한 인상의 정명아(40) 원장은 유치원 교사 근무 10년, 어린이집 운영 8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정 원장은 “기존 교육이 선생님 혼자 수업하고 아이들은 관람만 하는 형식인데 비해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키즈 콜럼버스의 수업 내용이 마음에 들었어요. 무엇보다 지금 7살인 우리 아이에게 이 프로그램으로 가르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라고 놀이센터 설립의 계기를 밝힌다. ●보고 만지고 느끼고 생각하는 체험교육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명성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그를 시기하자, 그들 앞에서 ‘달걀을 깨뜨려 세워’ 모두의 입을 다물게 했다는 유명한 일화처럼 ‘키즈 콜럼버스’는 콜럼버스 같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어린이로 키우자는 교육 철학을 가지고 있다.2008년 대한민국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요리 놀이프로그램이 소개되기도 했던 ‘키즈 콜럼버스’는 부천에 본사를 두고 전국에 체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보고 만지고 느끼고 생각하는’ 체험 교육을 통해 영어에 흥미를 갖게 한다는 것인데, 이에 대해 정 원장은 “영어를 싫어했던 아이들이 우리 센터에 와서 재미를 느끼고, 집에서 스스로 CD를 듣고 사전을 찾아보게 됐다는 얘기를 들으면 흐뭇해요”라고 말한다. 모든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흥미 유발을 통한 학습 동기 부여인 것이다. ●차별화된 프로그램 - 체험영어, 체험미술, 놀이교육‘키즈 콜럼버스’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요리영어와 멀티미디어 원어민 영어, 영어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체험영어 프로그램이 그 첫째다. 아이들 키를 고려한 맞춤형 조리대가 설치되어 있는 교실에서 각자 요리를 해보며, 필요한 어휘를 반복 구사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지게 된다. 멀티미디어 영어는 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동영상과 입체적 애니메이션을 보며 그것을 어린이와 원어민 교사가 직접 조작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를 통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학습 동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둘째는 퍼포먼스 미술, 세라믹 아트 등의 체험미술놀이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뿌리기, 던지기, 찢기, 긁기 등 집에서 하기에는 제약이 많이 따르는 표현을 마음껏 해보며 숨어 있는 창의성을 찾아내는 수업이다. 셋째는 라벤스브르거, 킨더큐브, 하바, 레고 등의 교구를 이용한 놀이와 영어발레, MYC놀이음악 등으로 구성된 놀이교육 프로그램이다. 노는 것이 곧 공부인 아이들에게 다양한 유럽식 교구와 신체의 움직임을 이용한 자극은 재미와 교육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고르게 충족시켜준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전문성 있는 교사‘키즈 콜럼버스’의 자랑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정 원장은 “교사만한 교구는 없다는 말이 있어요. 아이들을 사랑하고, 전문성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선생님이 우리 센터의 가장 큰 자랑입니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키즈 콜럼버스’는 연 4회 진행되는 교사교육을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계속 키워주고 있다.“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자신의 소망을 밝히는 정 원장을 보며, 우리 아이들이 모든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세상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다. 2010년 2학기 입학설명회 및 무료공개수업공개 수업은 교사와 어린이의 친밀성이 요구되는 수업의 특성과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어린이의 특성을 고려하여 각 과목당 5명씩 우선 신청 받습니다. 수업 후 입학에 관련된 상담을 받으실 수 있으며, 입학 설명은 공개 수업 참여여부와 관계없이 언제라도 상담 가능합니다.일시: 1차 -7월 3일(토) 11시 2차 -7월 17일(토) 11시공개수업 내용 : 미술퍼포먼스, 요리영어, 오르다영어(과목은 센터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문의 : 733-7900(키즈 콜럼버스)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