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출산과 성관계 왕성한 성욕이 넘쳐나는 신혼부부들은 임신, 출산 혹은 중절수술 이후 언제부터 정상적인 성관계를 가져도 되는지에 대해 많은 경우 올바른 지식을 갖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로 출산과 관련하여서는 첫 4주일은 성생활을 피하는 게 좋으며, 분만 후 배란기의 회복은 개인차가 크므로 첫 부부생활부터 피임을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때 산후의 산모는 부부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 수 있고 산후 몸 상태에 대한 불안감, 아기양육에 대한 불안감, 또 육아로 인한 피로감이 많이 쌓여 있기 때문에 남편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많은 경우 출산 후 첫 성관계에서 피가 비치거나 혹은 통증을 느끼는 경우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으나 그런 경우가 오히려 자연스러우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출혈이 심하거나 통증이 오래가거나 참을 수 없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하셔야 하지만 대체적으로 이상이 있는 경우는 드물며 자궁경부가 아물지 않은 것이 원인일 수도 있고, 혹은 산도열상의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산도라는 것은 애기가 빠져나오는 길을 말합니다. 그 통로의 어딘가가 아직 채 아물기도 전에 성관계를 자주 가져서 회복될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일 수 있지요. 대체로 아무는 과정에서 느끼시거나 나타나는 현상이니 크게 걱정하지마시고, 부부생활도 굳이 피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임신과 관련하여 말씀드리면 모유 수유를 하지 않는다면 보통 3주부터는 피임을 해야 합니다.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는 배란이 되는 시기가 2~18개월로 매우 다양합니다. 그러므로 첫 관계 때부터 피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만약 피임을 하지 않으셨다면 2-3 주 후에 소변검사를 해서 확인 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산 후 성관계에서 출산 전과는 다른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제왕절개의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자연분만의 경우 출산 시 여성의 질에 있는 예민한 신경들을 자극하여 그동안 잠자고 있던 신경세포들을 자극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게 해줍니다. 때문에 여성의 출산은 여성이 그동안 못 느꼈던 성관계에서 느끼는 감각적 변화를 경험하게 하고 보다 성관계에 적극적으로 임하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대해 오히려 부끄러워하는 여성들도 있을 수 있으나 오히려 이를 즐기는 적극적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대체로 여성들의 경우는 출산경험 후 오르가즘을 더 많이 경험한다는 연구 자료가 있습니다. 중절수술 후에는 2-3주 정도는 성관계를 금해야 합니다. 임신의 가능성 때문이라기보다는 외부감염의 우려와 자궁에 자극을 주지 않기 위함입니다. 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1
- 원주시 청소년 성문화센터N 교육 안내 청소년성문화센터 ‘N’은 이현주 센터장을 비롯해 이신자 팀장, 팀원 1명, 전문 강사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성문화센터 ‘N’은 보고, 느끼고 이야기하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N’은 새로운(NEW) 성, 자연스러운(NATURAL) 성, 즐거운(NICE) 성을 지향한다는 뜻이다. 체험관은 개인 신청은 유·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 진행되며 단체는 원주시민 누구나 월~금요일 진행된다. ‘가족 성교실’은 매월 넷째주 학생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찾아가는 성교육’은 단체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문의 : 745-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1
- 체험으로 즐기고 캠프로 배운다! 방학이 더 바쁘고 무서운 아이들. 부모는 꿈을 꾸라고 하고 학부모는 꿈을 꿀 시간을 주지 않는다는 공익광고 문구처럼 아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다. 잠시라도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시간을 즐기고 스스로 익힐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면 어떨까? 믿고 맡길 수 있는 원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과 캠프프로그램을 알아보자. ●보고, 듣고 만지며 느끼는 ‘체험 프로그램’▶물박물관+로보파크 우리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물의 용도, 나와 물의 관계, 정수 시설을 견학한다. 더불어 세계 최초 로봇을 상설 전시하는 ‘로보파크’를 방문해 과학자의 꿈을 키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로보파크에서는 로봇 관람, 로봇 4D체험 등을 직접 체험해본다.●일정 : 7월 2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대상 : 초등 3~6년●참가비 : 2만5천 원 ▶미래설계프로젝트여름방학을 통해 진정한 나를 알고 나의 꿈,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미래설계 프로젝트는 ‘나의 꿈은 무엇일까’를 고민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은 무엇인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아본다. 뿐만 아니라 내가 좋아하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나의 장점을 함께 찾아보며 내 진로를 직접 결정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미래설계 프로젝트에서는 적성검사, 직업교육, 나의 직업 찾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쓰기 등을 한다. ●일정 : 8월 17, 18일(2일간)●대상 : 초등 고학년, 중학생 (초·중 프로그램 별도 진행)●참가비 : 2회 5만원 ▶국립중앙박물관+청와대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가기 전에 먼저 한국사에 대해 사전 학습을 진행해 우리나라 역사의 이해를 돕는다. 박물관과 청와대 견학은 8월 12일 진행한다. (청와대 사정에 따라 일정 변경될 수 있음)●일정 사전 학습 : 8월 11일 낮 12시 ~ 오후 2시견학 : 8월 12일 오전 9시 ~ 오후 7시●대상 : 초등학교 3~6학년●참가비 : 2만5천 원 ●자연 속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캠프 프로그램’▶큰삼촌자연캠프도시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어렸을 적 방학마다 찾아갔던 큰삼촌의 정겨움과 자연 속의 놀이를 직접 체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논 썰매타기, 숲속 모험놀이, 수박서리, 물고기 잡기, 통닭 또는 삼겹살 꼬치구이 먹기 등을 진행한다. ●일정 : 8월 4~5일 1박 2일 ●대상 : 초등 3~6년 ●참가비 : 5만원 ▶숲속아름다운 캠프‘숲속아름다운 캠프’는 하천 탐사, 생태놀이, 자연물로 직접 자신들이 소품을 만들어 자연을 활용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아름다움을 느껴 볼 수 있는 캠프다.●일정 :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대상 : 초등생 전 학년●참가비 : 6만원 문의 : 742-9997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1
- 오크밸리, 10년 연속 서비스 품질 등급 인증 오크밸리(대표이사 김근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매년 시행하는 ‘서비스 품질 인증’심사에서 10년 연속으로 AAA+ 등급 인증을 획득해 명예의 전당에 헌정됨과 동시에 영구적인 서비스 품질 인증을 획득·유지하게 되었다.가족형 종합 리조트 ‘오크밸리’를 운영 하고 있는 한솔개발㈜는 10년 연속 인증에 대해 “사장부터 직원까지 철저한 책임 하에 이루어지는 객실 및 골프 코스 지정 담당제, 고객의 목소리를 24시간 이내에 적극 반영 하는 VOC(Voice Of Customer) 시스템, 회원 소식지를 통한 회원과의 정보 교류 등 전략적인 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고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서비스 개선 활동 체제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10년 연속 월드 베스트 서비스 AAA+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지난 10년 간 후대에 귀감이 될 서비스의 교본을 만들어 왔으며, 언제나 현재 진행형인 오크밸리의 노력은 10년 이상의 세월에도 변함 없이 이어질 것”라고 각오를 다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1
- 벌레 잡는 신기한 ‘세계식충식물 특별기획전’성황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이용식)에서 7월 30일까지 ‘세계 식충식물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식충식물 45종이 성황리에 전시되고 있다.전시장에는 파리 잡는 식충식물로 유명한 파리지옥과 끈끈이주걱, 네펜데스, 벌레잡이제비꽃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국내·외 대표 식충식물과 벌레를 잡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코너,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공원 내 상설 전시실에는 우리나라 약용식물 세밀화 50여 점이 함께 전시되고 있으며 장수풍뎅이, 넓적사슴벌레, 왕사슴벌레, 제비나비, 호랑나비 등을 관찰 할 수 있어 학생들을 위한 생태환경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다이번 특별기획전은 울산대공원과의 전시물 교환협약에 따라 전시하고 있으며 자연환경연구공원은 연중무휴 무료로 운영된다. 문의 : (033)433-199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1
- 녹색어머니회 상반기 결산 간담회 지난 7월 14일 원주시 경찰서 온누리관에서 녹색어머니회 상반기 결산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정섭 원주시 경찰서장은 교통안전지도활동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1
- 고판화박물관 ‘가족과 함께하는 숲속판화학교’ 치악산에 위치한 고판화박물관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여름 판화 캠프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숲속판화학교’를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8일까지 각각 1박 2일의 일정으로 5회에 걸쳐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학생 외에 보호자가 한 명 이상 동반해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4만원이며 3번의 식사 및 재료비를 포함한 가격이다. 행사 참가 인원이 20명 이하일 때는 1인 당 5만원의 참가비를 부담해야 한다. 문의 : 761-78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1
- 회촌마을 옥수수축제에 놀러오세요 강원도를 대표하는 식품 중 하나인 옥수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옥수수축제가 2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회촌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옥수수축제에서는 백운산 아래의 고랭지성 기후에서 재배한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을 먹고 자란 친환경 옥수수가 선보인다. 또한, 옥수수 따기와 감자 캐기, 목걸이 만들기, 타일 그림 그리기, 물놀이 등의 체험 행사가 열린다. 참가비는 어른 1만 원, 어린이 7천 원이며, 30인 이상이 참가할 경우 10% 할인된다. 문의 : 763-29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1
- 관객과 소통하는 건강한 음악적 감성 키워요 지난 5월 원주시에서 클래식 기타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기타 음악을 추구하는 청소년 기타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토마토합주단(단장 유재성)이 창단됐다. ● 기타 통한 건강한 음악 추구토마토합주단은 지난 2008년부터 약 2년 동안 활동해 온 원주시청소년합주단이 전신이다. 클래식 기타에서 나아가 퓨전 장르를 포괄하는 다양한 장르의 기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재성 원장은 “토마토라는 식품이 인간의 인체에 건강함을 주듯, 우리들의 정신에 건강함을 주는 음악을 추구하자는 취지에서 이름을 토마토합주단이라 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토마토합주단은 기존의 합주 형식의 청소년 공연 활동에서 나아가 앞으로 듀엣, 솔로, 트리오, 콰르테 등 음악과 연주자의 특성을 고려한 팀별 공연 활동으로 다양하고 개성 있는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유튜브 활동, 음반 제작 등 세계무대 지향토마토합주단이 추구하는 무대는 단지 오프라인에 국한되지 않는다.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설 수 있는 유투브 동영상을 통해서 세계 네티즌 관객들과 만나고 소통함으로써 미래 음악인으로서의 국제적인 감각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유재성 원장은 “기타의 기술 발전으로 기타의 음악적인 요소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의 기타리스트들에게 음악적인 기회가 많은 악기이다”라고 말한다. 이어서 유재성 원장은 “원주 청소년들이 꾸준히 기량을 쌓아나가다 보면 원주에서도 세계적인 기타리스트가 나올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한다. ● 다양한 무대 경험··· 기량·감성 토대 토마토합주단은 앞으로 지역 사회 곳곳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한 원주기타문화원 유재성 원장은 “청소년 연주자들이 관객과 직접 만나는 공연 경험을 통해서 관객과 소통하는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토마토합주단은 원주시내 학교와 단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중 신청 받고 있다. 문의 : 765-5487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1
- 2010년 여름방학 상해텐자빙 중국어 학습 및 문화탐방 연수생 모집 2006년 3월 중국 최초로 문을 연 한중연합학교인 상해텐자빙중고등학교에서는 오는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 기간의 어학연수생을 모집한다. 중국어 초급 학습 및 중국 문화 탐방, 중국음식 문화체험도 할 수 있다. 기숙사 시설은 2인 1실로 호텔급 수준이며 연수 후에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참가 비용은 왕복 항공료 및 비자 비용을 포함하여 70만 원이며 접수 기한은 7월 30일까지다. 참가 대상은 초5부터 고2까지 가능하다. 문의 : 한국사무소 070-8774-37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