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3색 신호등 시범 구간 운영 3색 신호등 시범 구간이 운영된다.이번에 시범으로 운영하게 되는 구간은 ‘원주시청 4거리 ~ 무실주공아파트 4거리’로 4개 교차로를 3색 신호체계로 변경한다. 해당 구간은 직진·좌회전 전용 3색 신호등을 설치하고, 교통량이 적은 좌회전 구간은 비보호 좌회전으로 변경하여 3월 1일부터 시범운영한다.이번 시범운영을 계기로 문제점을 보완하여 4월부터 신호체계 개선과 더불어 무신호 교차로 등 본격적으로 교통운영체계 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3월 미디어강좌 수강생 모집’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3월 미디어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강좌는 5컷 영상 만들기(입문), 포토샵기초(초급), 시민영상제작교실(중급)의 3개 강좌이며 주 2회 2시간씩 교육한다.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www.wonjumc.kr) 또는 전화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강좌가 시작되는 3월 8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 강좌별 상세한 교육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 733-80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원주여성문학인회 ‘봄나들이 시화전’ 개최 원주여성문학인회(회장·홍연희)는 새 봄을 맞아 3월 1일부터 한 달간 박경리문학공원 평사리 마당에서 ‘봄나들이 시화전’을 갖는다.봄에 관한 아름답고 따뜻하고 때로는 아련한 추억이 담긴 시들로 구성된 이번 시화전은 원주여성문학인회 회원들의 자작시 20편과 평소 아끼고 애송하는 시들로 시화를 제작해 문학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가슴에 꽃보다 먼저 온 봄시를 선물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아르시스 챔버콰이어 창단연주회 유럽 작곡가들의 합창가곡과 바로크시대의 합창곡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될 ‘아르시스 챔버콰이어’의 창단연주회가 오는 3월 12일 저녁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아르시스 챔버콰이어는 원주지역 합창문화의 다양성을 위해 그간 잘 다루어지지 않았던 유명 작곡가들의 합창 작품을 소개·보급할 것을 목적으로 창단되었으며, 현재 15명의 여성단원이 활동하고 있다.이번 창단연주회의 전반부는 합창가곡들로 꾸며져 있으며 후반부에서는 바로크시대의 합창곡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바이올린 2중주와 함께 하는 엘가의 여성합창곡과 챔버앙상블과 함께 하는 바로크의 합창곡 등이 신선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일시 : 3월 12일(토) 저녁 7시 30분장소 : 치악예술관입장권 : 전석 초대문의 : 010-3558-47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민긍호의병장 순국 103주기 묘제 개최 원주시에서는 일제의 국권침탈에 맞서 대한제국의 국권수호를 위해 정미의병을 주도한 민긍호 의병장의 순국 103주기를 맞이하여 3월 2일 봉산동 민긍호의병장 묘역에서 묘제를 개최하였다.시는 지난 2007년 정미의병 10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원주정미의병 100주년 기념비’를 건립하였고, 2008년에는 ‘원주 정미의병 연구’ 책자를 발간하여 소중한 사료로 활용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숭고한 뜻을 가슴깊이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귀중한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값진 희생을 헛되지 않게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원주시립교향악단 교향악축제 7년 연속 초청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예술의 전당 대표 프로그램인 교향악축제에 초청되어 7년 연속 출연한다.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하는 클래식 교향악축제는 매년 전국 교향악단 중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을 선발하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그 기량을 선보인다.원주시립교향악단은 이번 무대를 통해 초대 상임지휘자 박영민 씨와의 호흡을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지방도시의 문화예술의 한계를 넘어선 수준 높은 연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주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은 4월 17일 오후 5시에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원주문인협회 정치산 씨 신인상 수상 원주문인협회 정치산(46) 씨가 리토피아 봄호에 실린 ‘남자를 훔치다’ 외 4편의 시로 신인상을 수상했다.정치산 씨는 원주문인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했고 현재 토지사랑회 사무국장을 맡아 원주 지역 내 문화 활동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강우식 시인은 심사평에서 “정치산의 시는 시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시의 전개가 매우 현란하고 스피드하다”며 “여성이면서도 성의구분이 안될 정도로 시적 소재나 호흡이 굵은 시를 써내고 있어 자기만의 개성 있는 시를 쓸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다문화가정을 위한 첫걸음, 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연구소 텔레비전 광고와 몇몇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이민 여성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정보가 늘어나면서 낯선 눈으로 그들을 바라보던 우리의 시각도 조금씩 변화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머나먼 타국 땅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하며 인생의 큰 산을 넘고 있는 그들에겐 주변의 관심어린 눈빛과 더불어 생활 전반에 대한 소소한 도움 또한 절실하다. 현재의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이웃이 되고자 준비하는 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연구소를 찾아 희망 가득한 계획을 들어보았다. ●이민 여성, 건강관련 분야 의사소통에 어려움 커2011년 3월 현재 원주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결혼이민자는 850명이다. 중국 392명, 베트남 212명, 필리핀 104명, 일본,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태국 등이 그 뒤를 잇는다. 필리핀을 제외하면 대다수 이민 여성들이 비영어권 국가 출신이라 그들이 겪는 의사소통의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하다. 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연구소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이은희 교수(간호학과)는 “다문화 여성을 위한 임신·육아 책자가 나와 있지만 그들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건강관련 책자는 용어의 특성상 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요. 그래서 모유수유, 이유식, 피임법 등을 그림과 모형으로만 이해하고 있는 실정이지요”라고 한다.작년에는 간호학과 다문화 동아리 학생들이 다문화 가정을 방문하여 아기 돌보기와 모유수유, 혈압·혈당 측정 등의 방문지도 활동을 펼쳤다. 의사소통이 힘든 그들에게는 말벗이 되어 주는 학생들의 존재 자체가 든든한 힘이었다고 한다. ●정확한 실태조사, 다양한 수업, 멘토프로그램 등 운영할 계획강릉원주대 다문화연구소는 2010년 7월 강원발전연구소에서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며 참여의사를 밝힌 20여 명의 교수들을 주축으로 꾸려졌다. 이은희 교수는 “결혼이민 여성이 힘들 거라는 생각은 막연하게 갖고 있었어요. 그러다 2007년 미국에 교환교수로 가게 되었는데 문화적 충격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미국에 동생도 있고 딸도 있는 내가 이 정도니 그렇지 않은 이민 여성들은 얼마나 힘들까 생각했지요. 돌아와서 이민 여성들에 대한 자료도 모으고 실태조사도 하면서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됐습니다”라고 한다.다문화연구소가 계획하는 첫 번째 사업은 결혼이민 여성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조사다. 간호학과 다문화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원주 지역 850명 이민 여성들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대부분 단순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이민 여성들이 자신의 능력에 맞는 직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며,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어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펼친다는 계획이다.4월부터는 관심 있는 이민 여성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부모교육, 한국문화, 의류수선, 컴퓨터교육 수업을 시작한다. 분야별로 해당 교수들이 맡아 진행하게 되며 이민 여성들의 실생활 정착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11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또 다문화가정 멘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에 이민 온 지 3~5년 이상 된 여성 중 한국어에 능숙한 사람을 선발하여 16주 동안 교육을 받게 하고 다문화 가정의 멘토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문화가정과 이웃의 관심이 모아졌으면“강릉원주대 다문화연구소는 이제 막 첫발을 뗀 상태입니다. 프로그램의 확대를 위해서 이민 여성과 그 가족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함께 하고 싶은 봉사자들의 참여도 절실하구요. 그리고 정부 차원의 지원이 더해져서 다문화 카페, 국제문화복지관 같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공간이 더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은희 교수가 전하는 바람이다.첫발을 뗀 아기 옆에는 부모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어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 다문화연구소가 내딛는 발걸음에 우리의 작은 관심을 보태야 하는 이유도 그것이다. 다문화가정 대상 교육 문의 : 760-8600, 760-8615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2011 횡성군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태)에서는 21세기 횡성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육성하기 위하여 ‘2011 횡성군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관내 주민등록을 가진 농업인 및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농산물가공창업보육과정 40명, 전통식문화과정 20명, 한식조리기능사과정 20명이다. 입학을 원하는 사람은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방문 및 우편, 팩스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서류심사 및 자체심의위원회심의를 거쳐 3월 18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farmschool.go.kr)에 발표한다.횡성군에서 처음 실시하는 농업인대학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학과별로 주 1회 강좌가 개설되며, 교육비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단 실습재료비는 교육생이 일부 부담).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횡성군농업인대학 교학처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문의 : 340-55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횡성군, 구제역 피해 세제지원 건의 횡성군은 구제역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돕기 위해 지방세 감면 등의 세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소와 돼지 등 우제류 가축 사육농가 중 구제역에 감염되어 가축이 살처분 된 관내 축산 농가다.횡성군은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뿐 아니라 그 여파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 내 영세상공인들에 대한 국세 분야의 별도 지원도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영세상공인에 대한 신고납부기한의 연장, 소득세 및 법인세의 감면 등을 국세청 등 6개의 상부기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