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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 운명을 좌우하는 점 얼굴의 다양한 점을 제거하기 위해 피부과에 내원하는 분이 많아집니다. 예쁘고 귀여운 매력점이 있기도 하지만, 얼굴에 규칙 없이 산발적으로 있는 다양한 크기의 점은 인상을 나쁘게 하는 경우나 깨끗하지 못한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내원하신 분들 중 가끔은 제가 볼 때 너무 보기 싫어서 꼭 빼야 되는데 복점이라고 빼면 안 된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빼면 더 인상이 좋아서 사람들이 더 좋아 할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 피부과 의사로 점 하나가 일생을 좌우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인생에서 성공하는 것은 외모가 아니라 그 사람의 성실성과 책임감 그리고 신뢰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점은 다 똑같다고 알고 있지만 이름만 해도 수 십 가지가 넘습니다. 예를 들면, 생소하겠지만 청색모반, 이토모반, 운륜모반, 몽고반, 이형성모반, 반문상모반, 흑자, 색소성 모반 등이 있습니다. 색소성 모반도 다시 원위부모반, 복합모반, 진피내모반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크기와 색이 다르다는 것은 성질도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모르면서 치료하면 때로는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점이라고 말하는 것들 중에서 주근깨나 잡티, 검버섯, 쥐젖, 편평사마귀, 기미, 염증 후 색소 침착 등인 경우도 많습니다. 까맣게 보이는 여러 가지 피부병을 모두 점이라고 생각해서 나온 오해입니다. 피부과에 점을 제거하기 위해 내원하는 분은 종류보다는 미용적인 개선을 위해 흉터 없이 한 번에 잘 빼기 위해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한 번에 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깊이 있는 점과 진피에 있는 점, 그리고 신경물질과 연관되어 있는 점들은 무리하게 빼거나 한 번에 제거하려면 돌이킬 수 없는 흉터를 만드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피부과적으로는 특수한 경우를 빼고는, 대개 어릴 때일수록 점이 작고 얕아 보여서 쉽게 빠질 것 같지만, 어린 피부일수록 수술이나 처치 후에 흉터가 예상 외로 남는 경우가 있으므로 너무 어릴 때 치료하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질환에 따라 복합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 방법을 사용합니다. 종류에는 CO2 레이져,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져, Nd-YAG 레이져, Dye 레이져, Er 레이저 등이 있습니다. 강윤철피부과의원 강윤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꾸준한 독서 활동에서 시작되는 자기주도학습 해마다 바뀌는 입시제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은 독서·논술 교육의 중요성이다. 20년간의 교육 노하우로 ‘2011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독서교육 부문 1위)’을 수상한 한우리독서토론논술 프로그램은 독서를 바탕으로 듣기·말하기·읽기·쓰기·생각하기의 5가지 능력을 총체적으로 키워 우리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계발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한 깊이 있는 전문교육을 통해 독서전문가를 양성해내고 있다. ●창의적 리더로 키우는 한우리독서토론논술교육한우리독서토론논술은 1989년 창설되어 순수 민간 차원의 독서문화운동을 전개해온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의 독서교육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오랜 전통의 독서토론논술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교재 시스템을 갖추고, 전문지식을 가진 독서지도사가 지도하는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은 각 단계별 통합교과적 사고력 발달과 인성 함양을 목표로 창의적 리더를 키우는 데 중점을 두어 교육하고 있다.한우리독서토론논술 원주지부 유수정 지부장은 “자기주도학습은 자기 인생의 목표에 맞춰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는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몸에 밴 독서 습관에서 자기주도학습은 자연스럽게 시작되며, 독서 활동은 학습 동기 유발에 큰 도움이 됩니다”라며 독서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책을 읽는 습관, 모든 학습의 시작한우리의 독서논술토론 수업은 3~5명으로 구성된 모둠을 중심으로 주 1회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되며, 독서 전·중·후의 3단계 독서활동으로 이루어진다.독서 전 활동은 주어진 책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줄거리가 있는 책의 경우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주제에 대해 미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하며, 정보 전달을 주로 하는 비문학 책의 경우에는 배경지식을 나누며 책의 이해를 돕는다. 독서 중에는 책을 바르게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 책을 읽고도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독서방식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유수정 지부장은 “아이들에게 낭독을 시켜보면 책을 어떻게 읽고 있는지 체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학년의 경우는 낭독이 더 중요하지요. 조사를 잘못 읽는다거나, 연음이 안 된다거나, 단어를 빼놓고 읽는 등 의외로 많은 문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1페이지씩 소리 내어 읽는 훈련만 꾸준히 해도 읽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한다.독서 후에는 글쓰기, 독서감상화 그리기, 광고문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한다. 특히 자신의 진로·적성과 관련하여 계획적으로 진행한 독후활동 기록은 독서이력철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입학사정관제 대비, 독서이력철 관리, 서술형 평가에 대비한 배경지식 습득 등은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꾸준한 독서활동이 다져져야 가능한 일이다. 유수정 지부장은 “습관은 ‘어떤 행위를 오랫동안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 방식’을 뜻합니다. 책을 바르게 읽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모든 학습의 시작입니다”라고 한다. ●한라대 평생교육원에서 한우리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개강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는 성인들을 위한 독서전문 교육기관 ‘한우리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1994년 국내 최초로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을 실시하며 관련분야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우리는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국 39개 대학, 기관과 연계하여 독서·토론·논술분야의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한우리 독서지도사 과정은 독서교육론, 독서자료론, 독서논술지도론, 독서지도방법론의 교육내용을 가지고 총 30차시(15주,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한우리 전문 강사와 관련분야 전공 교수의 현장 중심 강의를 통해 수료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취업이 가능하다.유수정 지부장은 “한우리 독서지도사 과정은 일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좋은 직업을 제공해주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는 좋은 교육 방침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원주에서는 한라대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10분까지 진행되는 한라대 평생교육원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3월 15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문의 : 766-1988(한우리독서토론논술) 760-1402(한라대 평생교육원)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친환경 가구, 원하는 대로 만들어 드려요 얼마 전 넓은 평수로 이사 간 친구 집을 방문해 집 구경을 하던 중, 유독 작은 선반이 눈에 띄었다. 수수한 모습의 선반이 시중에서 흔히 보던 모양은 아닌지라 눈여겨보니 친구가 만든 DIY가구란다. 몇 년 전부터 가구 뿐 아니라 생활용품 전반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DIY(Do it yourself). 많이 들어 익숙하기는 하지만 선뜻 해볼 엄두가 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손으로 직접 제작한 가구, 갖고는 싶은데 만들기에 자신 없는 사람들을 위한 반가운 가게가 문을 열었다. ●DIY가구, 만들기 힘들다고요? 걱정 뚝!개운동 휴먼시아 아파트 상가 옆에 위치한 ‘망고’는 주문제작 DIY가구공방 ‘내가만든가구’의 브랜드이다. 연한초록의 목재로 둘러 싼 가게 외관이 산뜻하다. 유리창의 글래스 페인팅의 감각 있는 디자인과 나무의 결이 그대로 드러나는 벽면의 인테리어는 예상대로 주인장의 솜씨이다. 책상과 걸상, 서랍장과 침대, 책꽂이와 수납장은 물론 생활소품까지 은은한 파스텔톤의 가구들이 저마다의 모양으로 눈길을 잡아끈다. 가구전시매장 ‘망고’의 가구들은 원주시 명륜동에 위치한 ‘내가만든가구’ 공방에서 제작된다. 가구공방은 이미 널리 알려지고 제작주문도 많은 상태. 굳이 가구전시매장을 새로 연 계기가 궁금하다. “DIY가구하면 직접 만드는 것만 생각하기 쉽잖아요. DIY가구에 관심은 있어도 생활에 쫓겨 시간을 내기 어렵거나, 만드는 장소와 도구가 부족한 분들도 많고요.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과 안심할 수 있는 자재로 된 가구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요.” ‘망고’의 김진희(29)대표의 답변이다. ● ‘망고’가구의 자랑은 친환경, 실용성가구크기가 조금 모자라 벽 한쪽의 공간을 띄어야 했던 아쉬움은 주부라면 한 번씩 겪었을 터. 방 공간에 딱 맞는 가구 크기를 선택하고, 모양, 색깔까지 고르는 재미는 수작업 가구제작을 주문하며 맛볼 수 있는 혜택 중 하나다. 하지만, 손으로 직접 제작해 주는 가구를 찾는 이유는 스타일 때문만은 아니다. 무엇보다 가구의 재료인 나무의 안전성 때문이리라. 이런 마음을 알았을까? 김 대표는 “망고에서는 미송과 스프러스, 삼나무와 편백나무의 집성목을 주로 씁니다. 보통 원목하면 통나무를 생각하는데, 원목가구라 불리는 것들은 집성목을 포함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페인트를 비롯한 마감재 역시 친환경 제품만 사용하고요”라며 건강을 생각하는 가구임을 강조한다.가구라는 것이 꼭 필요하면서도 돈 걱정 없이 마음 놓고 고를 수 있는 물건은 아니다. 가격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브랜드 가구제품이나 기성 원목제품보다는 싸고요, 일반 사제 가구보다는 가격이 조금 높을 겁니다. 하지만, 품질을 생각한다면 무리 없는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님을 위한 가구 ''망고’를 찾는 고객 중 신혼부부나 아동과 청소년을 둔 젊은 부모들이 많다. 아이들이 쑥쑥 성장하는 까닭에 가구를 바꿔줘야 하기도 하지만, 건강에 좋은 친환경 가구를 본인들은 차치하더라도 아이들에게는 사주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주문제작 수작업가구는 밝고 경쾌한 느낌과 더불어 중후함이 없다는 선입견을 가질 수도 있다.하지만 공방을 직접 찾아 얘기를 들어보니 편견이었다. ‘내가만든가구’의 전진희 공방장은 “중장년층에서는 전통방식으로 만든 가구를 원하시는 경우가 있어요. 조선시대 가구제작법 그대로 만들지요. 느티나무나 참죽나무를 이용하면 무게감 있고 우아한 분위기의 가구가 만들어져요”라며 전통가구제작 또한 널리 알리고 싶다고 한다. 신학기 아이 방 꾸미기 TIP-벽지: 밝고 부드러운 파스텔톤이 좋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아이의 선택. 부모의 일방적인 결정보다 아이와 함께 고르면 아이 방에 대한 애정이 더욱 높아진다.-책상과 의자: 방문을 등지고 앉는 위치보다는 앉았을 때 출입문이 옆에 오는 것이 좋다. 방문을 마주보고 앉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친환경제품으로 건강을 생각하면 금상첨화.-수납장: 학용품과 장난감, 운동용품까지 아이 방은 생각보다 넓은 수납공간이 필요하다. 충분한 수납공간이 있어야 정리습관 키우기에도 적당.-침대: 책상과 등지게 배치하는 것이 학습습관에 도움이 된다. 책상과 침대사이를 파티션으로 가리는 것도 아이디어.문의: 033-763-2433 http://cafe.naver.com/megagu 홍순한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고전으로 다지는 아름다운 노년 정준철(74) 동아고전연구회 총무는 ''현역보다 바쁜'' 은퇴의 삶을 누리는 실버다. ‘아름다운 실버, 일하는 노춘(老春)’이 정준철 선생이 표방하는 노년의 삶이다. 그 바람대로 정준철 선생의 하루는 바쁘다. 교직 생활 36년 간 교사 장학사 교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2000년 정년퇴직한 이후로 개운동은빛자원봉사단장, 어린이 바른생활 교실 운영, 자전거사랑 전국조직 원주지부 소속 노인팀(이글즈) 활동, YMCA 원주중·고교 교사 등의 활동으로 하루를 바쁘게 살고 있다. 2009년에는 모범봉사 활동으로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정준철 선생을 만난 곳은 원주향교 대성전에서였다. 시내 한복판에 위치했으나 현대문명의 소란과 매연에 아랑곳없이 옛 정취와 맑은 공기를 간직한 원주향교 앞마당은 향기 있는 노년의 삶을 그대로 반추하는 듯 했다. 동아고전연구회((회장 한경호)는 원주향교 한문반이 모태다. 96년 동아고전연구회로 개명한 후 4서3경 뿐 아니라 전체 동양고전으로 범위를 넓혀 함께 공부하고 있다. 현재 6~70대 회원 20여 명이 원주향교에 매주 모여 서로서로 배우고 가르치며 노년의 삶을 나누고 있다. “고전 속에 세상 이치가 다 들어있습니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지혜를 젊은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으나 젊은 회원이 없어 안타깝습니다.” 고전 안에 인류가 쌓아온 찬란한 지혜와 미래를 위한 자산이 숨어있다. 고전을 읽는 것은 곧 미래를 향한 준비다. 고전을 통해 나를 다독이고 미래를 모색하며 후학을 위해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성심껏 하는 것. 70대의 정준철 선생이 살아가는 방법이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내실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 찾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 씨앗이 땅속에서 나와 초록빛 싹을 틔워 내듯이 내 아이의 취미, 특기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아보자. 원주YMCA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내실 있는 실내프로그램으로 봄 학기 모집을 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도 참여할 수 있다. ●신나는 신체 활동과 악기 연주로 스트레스 날려요~▶띵가띵가 기타교실 : 기타를 연주하기 위한 다양한 연주법을 배우고 곡을 연주하면서 능력을 향상시켜, 기타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날짜 : 4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대상 : 아동, 청소년, 성인▶쿵딱쿵딱 드럼교실 : 드럼의 기초부터 연주까지 단계별로 연주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리듬감을 익힌다. 날짜 : 4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대상 : 아동, 청소년, 성인 ▶어린이 치어교실 : 신체활동과 음악 활동을 겸비한 어린이 응원단 양성교육으로 신체 및 리듬감을 발달시키고 차후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어린이 응원단으로 활동할 수 있다. 날짜 : 3월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대상 : 초등학생 저학년▶댄스교실 : 유행하는 방송 댄스를 배우고, 체계적인 안무 수업을 통해 리듬감과 유연성을 기른다. 날짜 : 3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대상 : 초등 전 학년 ●내 손으로 만들기▶내 손으로 뚝딱 리본공예 : 나만의 액세서리를 만들며 성취감을 갖는다. 또한 손을 많이 사용함으로서 소근육 발달은 물론 창의성을 발달시킨다. 망사레이스핀, 원단을 이용한 헤어핀, 장미접기, 배씨 머리띠, 명절 헤어밴드 등을 만든다.초등 저학년은 3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초등 고학년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10분에 진행한다. ▶올로창작로봇교실 : 창작로봇만들기를 통해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로봇과 전기의 원리에 대해 익힌다. 올로의 이해, 입체도와 전개도, 악어로봇 제작, 집게로봇 제작, 벌레로봇 제작, 강아지로봇 제작, 브라키오로봇 제작, 액션버그로봇 제작, 토끼로봇 제작, 움직이는 모빌, 티라노사우루로봇 등을 제작한다.날짜 : 3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대상 : 초등 고학년 ●스피치와 역사논술▶시나리오 구성 교실 : 다큐, 드라마, 콩트, 시나리오 구성을 해보고 이를 통해 논술 교육은 물론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 다양한 종류의 ‘극’에 대해 이해하고 시나리오 구성작가 체험을 한다. 날짜 : 3월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대상 : 초등5~6학년▶초등 스피치 : 발표력 향상을 위한 발음과 발성 훈련을 통하여 자신감 넘치는 자기 표현력을 기르고 다양한 형태의 화법을 습득한다. 날짜 : 3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대상 : 초등 고학년▶중등 스피치 : 소리의 기본 원리와 발성법, 발음 훈련을 통하여 자신 있고 효과적인 자기표현 능력을 기른다.날짜 : 3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10분. 대상 : 중학생 ▶역사논술: 역사논술, 토론, 만들기, 그림 등 다양한 유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인식하도록 돕는다.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역사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한다. 선사시대에는 빗살무늬토기를 제작하며 청동기에는 청동거울, 검 만들기를 한다. 신라시대는 신라만화를 제작하며 고구려는 장군총 만들기, 백제는 칠지도 만들기, 가야, 발해는 고구려와 발해국토 비교하기, 후백제는 지도퍼즐, 고려는 청자 만들기, 조선시대는 옥쇄 만들기, 주초위왕 만들기, 탕평책 상소문 써보기, 일제강점기 시대는 태극기 뜻을 알아보고 직접 태극기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를 통해 시대의 특징을 알아본다. 날짜 : 3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대상 : 초등 고학년 이 밖에도 짚라인과 레일바이크, 래프팅, 승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레포츠단과 초·중등 농구, 탁구, 다양한 자연체험 및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동구밖자연학교’를 운영한다. 문의 : 745-0873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강원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한영수 이사장 “오늘 뽑은 새 차도 내일 팔면 중고차가 됩니다. 하루 만에 500만 원이 깎입니다. 요즘은 성능 좋은 차가 많아서 고장 나서 못 타는 차는 별로 없어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차를 탈 수 있으면 더 좋지요.” 강원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한영수(49·무실동) 이사장이 말하는 중고차의 매력이다.한 이사장은 대학 졸업 후 자동차 회사에 영업사원으로 입사해서 자동차 대리점을 차리고 현재 매매상사를 운영하기까지 자동차와 함께 한 세월만 20여 년이 넘는다. 어떤 한 분야에서 10년은 돼야 그 분야의 노하우가 쌓이는 것 같다는 한 이사장은 “중고 자동차를 구입할 때는 5년 이내, 주행거리 10만 Km 이내의 차를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업체 간 비교 견적을 내보고 되도록이면 자동차에 대한 전문지식을 지닌 사람과 함께 하면 더 좋겠지요. 그리고 시에서 허가한 신뢰성 있는 매매업체를 통해 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라며 중고차 구입 요령을 설명한다.원주에 있는 중고자동차 매매상사의 수는 60여 개에 달한다. 자동차매매사업조합은 조합원의 이익증진과 불법매매업자의 단속, 강원도청으로부터 위임받은 제시 매도 업무 등을 담당하는 단체이다. “자동차매매사업조합의 주 업무인 불법매매 단속·고발 업무를 지속적으로 펼칠 생각입니다. 아울러 전국 단위에서 준비하고 있는 ‘매물 공유 사이트’를 통해 허위·미끼 매물에 속지 않고 차를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을 함께 만들어나가겠습니다.” 한영수 이사장이 밝히는 힘찬 계획이다. 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횡성군 보건소 ‘노인 무료 의치 보철사업’ 실시 횡성군보건소는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치 보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노인 무료 의치 보철 사업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노인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노인 의치 보철은 보건(지)소에서 전신 건강 상태 기록 및 구강 상태를 1차로 검진하여 의치 보철 가능 대상자를 선정해 지역 치과의원에서 의치 보철을 시술한다. 시술 후에는 보건(지)소에서 의치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칫솔, 세척제 등의 구강 위생용품도 지급한다.횡성군은 2002년부터 2010년까지 269명의 노인들에게 의치 보철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2월 말까지 14명의 대상자에 대하여 의치 보철을 지원했다. 의치 보철 지원을 희망하는 분은 횡성군 보건소 구강보건실이나 면 보건지소에 신청하면 된다.문의 : 340-56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또 하나의 가족만들기’ 가족봉사단 참가자 모집 강원도청소년활동센터는 2011년 캄보디아 해외 자원봉사 활동 및 문화교류에 참가할 가족봉사단을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을 준비·계획·실행하며 가족애를 느끼고 나눔의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센터 홈페이지(www.gwysc.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작성 후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문의 : 731-37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명륜2동 동민의 날 기념 용화산 정화 및 등반대회 명륜2동 주민단체(주민자치위원회 외 6개 단체)는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용화산 정화 활동 및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1995년 3월 1일 명륜동에서 분동한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륜2동 산책로 걷기, 용화산 등반과 더불어 중식,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주민단체 관계자는 행사 중 무료로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하고 모금된 기금을 기부했다.명륜2동 주민자치위원회 박용각 위원장은 “동민의 날을 통해 우리 지역이 계층과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화합과 발전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청각장애인을 위한 편의보조기기 무료 보급 (사)강원도 농아인협회 원주시지부에서는 원주중앙로타리클럽의 후원을 받아 청각장애인의 경제·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편의 보조기기인 무선신호기를 보급한다. 무선신호기는 신호음을 진동이나 빛으로 바꿔 청각장애인이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편의기기이다. 초인종이나 전화벨 자명종 시계, 아기 울음소리 등 생활 주변의 소리를 청각장애인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지원 대상은 원주시 관내에 실거주 중인 청각·언어장애인(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장애인에 한함)이며 약 180여 대의 기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3월 18일까지며 우편 및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 743-3913, 39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