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출향도민 대상 출향강원도민증 9월부터 발급 강원도는 9월부터 전국의 출향도민들을 대상으로 출향강원도민증을 발급한다.출향강원도민증은 가족관계등록부 상 강원도에 등록기준지(종전의 원적)를 두고 있거나 둔 적이 있는 자로서, 현재 강원도를 제외한 국내에 거주하는 사람과 그 배우자 및 직계비속을 대상으로 한다. 출향도민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도내 유료관광시설 16개소의 주차료, 입장료를 감면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출향강원도민증은 지난해 11월 제정된 ‘강원도 출향도민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기존에는 (사)강원도민회중앙회에서 도민회원들을 대상으로 발급했으나 조례 제정을 통해 발급 주체를 강원도지사로, 발급 대상을 강원도 출향도민 전체로 확대하여 발급한다.출향강원도민증을 발급받고자 하는 출향강원도민들은 (사)강원도민회중앙회 또는 각 지역별 강원도민회를 통해 발급신청하거나, 강원도 자치정책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발급 신청 033-249-2225(강원도 자치정책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유치원알리미 앱’ 설치 하세요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8월 29일부터 도내 유치원 8월 공시 항목인 ‘유치원 원비 현황, 회계 결산서’를 유치원알리미를 통해 일제히 공시하고 있다.정보공시 내용은 유치원알리미 사이트(http://e-childschoolinfo.mest.go.kr/)에 접속하여 관심 유치원을 찾아가면 회원가입 절차 없이 쉽게 열람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유치원알리미’ 앱을 설치하면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유치원들을 찾아 최대 3개 유치원 정보를 비교할 수 있다.앱을 이용하면 학부모들은 원복비를 포함한 입학·졸업 경비, 수업료, 간식비, 차량운영비 등을 포함한 교육과정 교육비, 방과후과정 교육비 등 1인당 월평균 지원금과 학부모 부담 경비를 알 수 있다.아울러, 각 유치원은 교직원이나 학부모들의 개인정보가 포함될 경우 업로드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개인정보 포함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이기봉 도교육청 지식정보과 사무관은 “이번 정보공시로 학부모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교육행정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10월(정시 4차)에는 이번 공시되는 2개 범위 외에 학급 수, 원아 수, 교원현황 등 9개 범위가 공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도내 각 교육지원청은 유치원이 사실이 아닌 내용을 공시할 경우, 관련 법령(유아교육법 제 30조)에 따라 시정·변경 명령을 내리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내년 아파트 6,190세대 신규 분양 내년 강원도내에서 4,416세대의 민간아파트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가 시행하는 국민임대주택 1,784세대 등 총 6.19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민간건설사 가운데 모아주택산업은 원주혁신도시 C6블록 ‘모아엘가’ 84~123㎡형 418세대를 분양한다. 한신공영은 원주 단구동에 754세대를 공급하고 롯데건설은 원주기업도시에 1.100세대를 각각 신규 분양하기로 했다.일성건설은 춘천 후평동 주공2단지에 59~140㎡형 1,072세대 중 454세대와 후평동 일원 ‘후평 일성트루웰’ 450세대를 각각 공급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는 내년 3월 강릉회산 2지구 블록에 624세대, 6월 원주흥업 A1지구에 794세대, 8월 원주태장5지구 5블록에 366세대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30
- 주택연금 내년부터 월지급액 감소 내년 2월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부터 주택연금 월 지급금이 평균 1.5%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07년 제도 도입 초기 3.5%였던 주택가격 상승률이 내년 0.8%포인트로 감소했기 때문이다.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주택금융운영위원회는 주택연금 월 지급금을 산정하는 주요 변수들을 조정해 내년 2월부터 적용키로 했다.공사가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주요 변수를 재산정한 결과 장기 주택가격상승률은 현행 연 2.9%에서 연 2.7%로 낮아졌으며 생명주기는 길어져 월 지급금이 줄게 됐다.새로운 월 지급금 기준은 내년 2월 신규 신청부터 적용되며 기존 가입자와 내년 1월 말까지 신청하는 국민은 현행대로 수령하게 된다.주택연금은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생활비가 부족한 만 60세 이상 고령자가 주택을 담보로 평생 노후자금을 매월 연금처럼 받는 제도다.3억원짜리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70대가 올해 주택연금에 가입한 경우 매달 99만9,000원을 받지만 내년 2월 주택연금 신청자부터는 1만3,000원 줄어든 98만6,000원을 받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30
- 전원주택으로 인기있는 ‘경량목구조주택’ 이해 전원주택은 짓는 공법이나 사용하는 자재 등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한다. 시중에서는 일반적으로 구조를 어떤 소재로 하느냐에 따라 목조주택, 스틸하우스, 통나무집, 황토집, 콘크리트집 등으로 나눈다. 목조주택은 나무, 스틸하우스는 철을 구조한 집이다. 통나무로 지으면 통나무집, 황토나 흙을 쓰면 황토집 또는 흙집이라 한다. 콘크리트주택도 있고 벽돌집도 있다. 이렇게 단순하게 구분하지만 실제로 집을 짓는 공법은 간단치 한다. 나무를 골조로 하는 것은 꼭 목조주택만이 아니고 한옥이나 통나무집도 나무가 골조다. 황토집도 기둥은 나무로 하고 벽체를 황토로 하여 짓는 집이 많다. 그러므로 주요 구조재의 소재에 따라 크게 구분해 이야기는 할 수 있지만 정확히 구분하기는 어렵다. 전원주택으로 많이 지어지는 집은 목조주택이다. 일반적으로 목조주택이라고 하지만 정확하게 말한다면 경량목구조주택이라고 해야 맞는다. 가벼운 나무를 골조로 하여 짓는 집으로 미국식이나 유럽식 등으로 구분해 부른다. 언덕위의 하얀 집 스타일 주택이라 생각하면 되고 뾰족지붕에 외관이 화려하고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경량목구조와 비교되는 것이 중량목구조인데 한옥이나 통나무집과 같이 무거운 나무를 사용해 짓는 집이다.중목구조주택보다 경량목구조주택을 전원주택으로 많이 짓는 이유는 표준화된 자재에 공법이 시스템화 돼 있으며 건식공법이기 때문이다. 건식공법은 콘크리트나 흙과 같이 물을 사용하지 않아 시공이 간편하고 공기가 짧다. 2×4인치 혹은 2×6인치 규격의 각재를 40㎠ 정도의 간격으로 세워 벽체 골조를 만들고 그 사이에 유리섬유 등 단열재를 채운 다음 안쪽 벽은 석고보드를 붙여 감싸고 그 위에 도배나 페인트, 나무 등으로 마감한다. 바깥쪽 벽은 OSB합판을 붙인 후 방수시트로 감싸고 사이딩(비닐판)이나 파벽돌, 통나무 등 다양한 소재로 모양을 낸다. 외부 마감소재가 나무인 경우에는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시멘트사이딩을 많이 사용한다.여기서 골조를 목재가 아닌 철로 하였을 때는 스틸하우스가 된다. 공법은 거의 비슷하다. 스틸하우스의 골조는 C자 형태의 강철로 아연도금을 한 것을 사용한다.경량목구조주택이 인기 있는 이유는 앞서 말했듯 자재가 규격화 시스템화 되어 있고 건식공법으로 공사기간이 짧기 때문이다. 또 비용 대비 외관이 아름답고 공간 효율성도 높다. 외부를 다양한 소재로 마감할 수 있고 관리도 편하다. 주의할 점은 자재와 공법이 시스템화 돼 있어 자재 사용이 정확하지 않고 기술력이 부족한 업체에서 제대로 된 공법으로 짓지 않으면 하자가 발생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30
- 토목공사와 유치권 유치권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유치권을 행사하려는 물건과 관련하여 생긴 것이어야 한다. 사례 중 공사업체가 설치한 콘크리트 파일은 지반 침하 등으로 건물이 붕괴될 것을 우려하여 건물 기초 보강을 위하여 항타하여 삽입한 공사업자가 유치권을 주장한 사건이 있었는데, 파일 공사로 인한 공사대금은 토지 위에 신축하려고 하였던 임대아파트와 관련하여 생긴 것이지 토지와 관련하여 생긴 것이 아니라는 다툼이 있었다. 이에 관하여 하급심에서는 토지에 관하여 공사대금 채권이 아니므로 유치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지만 대법원에서는 이와 반대로 유치권을 인정하였다. 파일을 박는 공사는 지반침하 등으로 인한 건물 붕괴를 막기 위한 지반 보강 공사였다. 토지 소유자는 임대아파트 신축사업을 시행하면서 아파트 3개동이 들어설 단지의 지반 침하로 인한 건물 붕괴를 막기 위하여 콘크리트 기초파일을 시공하도록 하였는데, 이러한 공사는 토지를 대지화시키기 위한 공사로 본 것이다. 토목공사 중의 일부인 기초공사가 아파트 건축을 위해 시공되었다고 하더라도 토지와 관련된 공사로 보게 되면 토지에 대한 유치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건축공사에 철근, 모래, 자갈 등을 공급한 업체도 유치권을 주장할 수 있는지 문제가 된다. 철근이나 모래, 자갈이 건물의 가치 상승에 도움을 주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공사를 직접 시공한 공사업자를 매개로 건물의 구성부분이 된 것에 불과하므로 이는 사실상 건축자재의 매매대금 채권에 불과하다. 건물을 신축하거나 오래된 건물의 배관공사, 보일러 시설 등을 한 경우 공사대금 채권을 받기 위하여 유치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 때 건물주나 보수를 맡긴 공사대금 채무자에게 건물의 점유를 넘겨주는 경우가 있다. 유치권은 직접 점유하거나 다른 사람을 내세워 간접적으로 점유해도 무관하다. 하지만 유치권은 건물을 유치함으로써 채무자의 변제를 간접적으로 강제하는 것을 본체적 효력으로 하는 권리이므로 간접점유의 경우 점유를 맡긴 직접점유자가 채무자인 경우에는 유치권의 요건으로서의 점유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30
- 강원도 해돋이 축제 모음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5년 새해 첫날, 새로운 결심으로 가득한 새해 계획들과 소망을 품고 새해 첫 얼굴로 떠오르는 태양을 만날 수 있는 장소를 모아보았다. ● 경포 해돋이축제 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이하는 일출의 고장 강릉시에서는 아름다운 바다가 넓게 펼쳐진 경포해변 중앙통로에서 동해안 푸너리 공연, 소원성취 소지를 솟대에 매다는 진또배기, 소원빌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 행사들과 겨울철 강릉의 별미인 양미리 시식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기간 : 12월 31일(수)~2015년 1월 1일(목) 홈페이지 http://www.gntour.go.kr문의 640-5783 ● 정동진 해돋이축제모래시계로 유명한 정동진에서는 해돋이 열차의 표가 몇 달 전 모두 매진될 정도로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다. 해변을 따라 넓게 펼쳐진 동양화 같은 소나무의 절경과 철길을 적실 정도로 가까이 다가오는 겨울바다의 맑고 푸름은 말로 형언하기 어려운 아름다움이다. 유명한 장소로 미리 준비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기간 12월 31일(수)~2015년 1월 1일(목) 홈페이지 http://www.gntour.go.kr문의 640-5127 ● 삼척 해맞이축제매년 1월 1일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새천년해안도로에서 펼쳐지는 삼척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한자리에 모여 송구영신의 아쉬움과 희망을 담아보는 화합축제이다. 어슴푸레한 어둠과 구름을 뚫고 떠오르는 힘찬 일출의 감격이 꽁꽁 얼었던 몸과 마음을 녹인다. 불꽃놀이, 소망의 종 타종, 어묵 무료 시식 행사 등이 있다. 기간 : 2015년 1월 1일(목) 홈페이지 http://tour.samcheok.go.kr문의 570-3844 ● 속초 해맞이축제희망찬 신년 메시지를 시작으로 불꽃비행쇼, 불꽃놀이, 모듬북 공연, 시낭송 등으로 이어지며 새해의 번영과 풍요를 기원하는 풍성한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동해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예로부터 명태, 오징어 등을 건조할 때 사용해 왔던 덕장을 활용한 명태덕장 운영, 희망 메시지를 담아 올리는 풍등 날리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 기간 : 2015년 1월 1일(목) 홈페이지 https://www.sokchotour.com문의 635-882 ● 영월 봉래산 해맞이축제새해 새 아침 새 희망을 여는 봉래산 해맞이 행사는 1월 1일 오전 6시 봉래산 정상 별마로천문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월청년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등반과 새해맞이 행사가 있다. 등반행사는 금강정부터 봉래산 1봉, 봉래산 정상 코스까지 이어지며 새해맞이 행사는 새해 횃불 밝히기, 대북 공연, 시루떡 자르기, 떡국 나누기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간 : 2015년 1월 1일(목) 장소 : 강원 영월군 봉래산 정상 별마로천문대 일원 문의 370-2226 ● 화진포 해맞이축제 최북단 동해안에 접해있는 고성에서 남과 북이 하나 됨을 기원하고 군민의 화합과 대통합을 기원하는 축제로 군악대 공연, 일렉트렉스 공연, 모듬북 공연, 소망풍선 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일출을 기다리며 새해소원 메시지 쓰기, 감자, 고구마 구워먹기 등 다양한 일출 행사가 진행된다. 기간 : 2015년 1월 1일(목) 홈페이지 http://tour.goseong.org문의 680-3361~3 원주 근교 산에서 즐길 수 있는 해돋이 멀리 가지 않고도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장소가 있다. 겨울 산행을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면 치악산 비로봉(1288m)이나 남대봉(1182m) 기슭에 있는 상원사, 횡성 태기산(1261m) 등이 있고, 조금 낮은 산으로는 귀래 덕가산(700m), 문막 명봉산(618m), 원주 치악재(450m), 배부른산(419m), 봉화산(336m), 문막 건등산(260m) 등이 있다. 겨울 산행인 만큼 체력 관리와 체온 유지에 대한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산 정상에 가까워지면 가파른 경사나 험한 지형이 눈으로 덮여있으니 더욱 조심해야한다.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30
- 원주문화재단과 함께 하는 따뜻한 공연 (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은 연말을 맞이해 원주시내 공연장과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들을 마련했다. 훈훈한 감동을 주는 공연부터 원도심 활성화를 꾀하는 다양한 행사까지 추운 겨울 따뜻한 연말·연초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중앙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3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연극 바람난 삼대」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두 명의 배우가 여섯 인물을 표현하는 정통 코미디연극으로 한 집에 사는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이 집이 비어있는 틈을 타 각자가 사랑하는 여인을 집으로 데려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극 바람난 삼대=12월 30일부터 1월 4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1월 1일과 토요일은 오후 4시와 7시, 일요일은 오후 3시. 문의 1688-8616 원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사업 중 하나인 아동·청소년 음악교육 프로그램 꿈의 오케스트라가 28일 「푸른꿈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치악예술관에서 70여 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매주 연습하며 준비한 음악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푸른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12월 28일 오후 5시 치악예술관. 무료, 문의763-9114 2014년의 마지막 날, 31일에는 「송년음악회」가 치악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한 해 동안 함께한 원주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나눔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원주시가 마련한 공연이다. 트로트계의 대부 배일호를 비롯한 국내 최정상급 성인가수들이 출연한다. ▶송년음악회=12월 31일 저녁 7시, 무료, 치악체육관. 문의 033-763-9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30
- 극단 치악무대 대한민국 연극대상 2관왕 수상 극단 치악무대가 22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사)한국연극협회가 주관한 2014년 제7회 대한민국연극대상 시상식에서 연극 <죽기 살기(작 박노현, 연출 권오현)>로 작품상을 수상했다. 치악무대 권오현 대표는 이 작품으로 신인연출상을 수상했다.연극 <죽기 살기>는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소재인 자살을 신부와 스님, 전직 술집마담, 경찰이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캐릭터들의 조합을 통해 코믹하고 가볍게 풀어낸 작품이다. 원주는 물론 서울에서도 흥행해 상업적 성공과 작품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권오현 대표는 박노현 작가와 배우, 스텝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창작 작품이라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으로 알고 연극 작업에 더욱더 열심히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30
- 반곡관설동 전통 민속 썰매장 개장 반곡관설동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박인교, 부녀회장 김은한)가 영서고등학교 앞 원주천에 반곡관설동 전통 민속 썰매장을 24일 개장했다.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 및 썰매 대여료는 무료이다. 썰매장 운영과 함께 떡볶이, 어묵, 컵라면 등 분식을 사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및 관내 초?중교 장학금으로 기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