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한석탄공사 신사옥 준공식 강원원주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대한석탄공사(사장 권혁수)가 지난 12일 신사옥 이전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문재도 제2차관, 이강후 국회의원, 김미영 강원도경제부지사, 김시성 강원도의회의장, 원창묵 원주시장, 이상현 원주시의회의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석탄공사는 1950년 설립된 이후 석탄 수급 안정을 통해 국민생활 및 국가발전을 주도한 기관으로 석탄사업의 사양화 이후 급변하는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친환경 에너지원 개발을 선도하고 있어 향후 강원도의 신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한석탄공사의 원주혁신도시 이전으로 13개 이전 대상 기관 가운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림항공본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한적십자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총 6개 기관이 올해 말까지 이전을 완료하게 된다. 나머지 7개 기관도 2015년까지 모두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원주시 관계자는“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혁신도시가 될 원주에서 대한석탄공사가 더욱 발전해 나가는 기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대한석탄공사 임직원 및 가족들이 원주혁신도시에 정착하는데 조금의 불편함이 없도록 정주여건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LH 주거지원 위한 주택 매입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춘천·원주·강릉지역에서 도심 내 저소득층의 주거지원을 위해 다가구주택 매입사업을 추진한다. 매입대상 주택은 건축법시행령에 의한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이다. 다세대 및 연립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으로 동별 일괄 매입이 이뤄진다. 매입가는 2개의 공인감정평가기관에서 감정평가해 정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전세가율 최고치 96.7%까지 육박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강원도내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억2,881만원, 전세가는 9,449만원으로 전세가율이 역대 최고치인 73.5%에 달했다.부동산114는 강릉시 초당동 현대아파트(전용면적 기준 124㎡)의 경우 전세 최고 시세가는 1억5,472만원으로 매매가 1억6,000만원의 96.7%까지 이른 것으로 집계했다.원주에서는 단구동 현진에버빌1차(74㎡)가 92.5%, 춘천은 석사동 삼익세라믹1차(76㎡)가 89.5% 등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가장 높았다.반면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의 전세가율은 매우 낮았다. 지난달 말 기준 단독주택의 전세가율은 27.6%, 연립주택은 41.6% 등에 불과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귀농 귀촌 증가 전원주택 인기 부동산 경기 침체 가운데 도내 전원주택 및 토지 인기는 높다. 최근 경매된 원주시 부론면 소재 대지 567㎡의 174㎡의 전원주택 입찰가는 1억9,000만원이었지만 1차에 10명이 경쟁해 2억500만원에 낙찰됐다.강릉시 연곡면 소재 411㎡의 토지와 218㎡의 건물은 입찰가가 7,800만원이 8,300만원에 낙찰됐다. 5년 전 유찰됐던 양양군 현남면 소재 65㎡의 토지와 98.9㎡의 건물은 낙찰가가 1억 2300만원을 기록했다. 이 물건의 입찰가는 9,300만원이었다.이렇게 전원주택, 농가주택이 인기를 얻는 이유는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강원도내 귀농·귀촌 인구는 10년간 16배 이상 급증했다. 2004년 227가구를 기점으로 2008년까지는 증감을 거듭하다 2011년 2,167가구, 2013년 3,721가구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집 지을 수 있는 토지 ‘관리지역’ 농지나 산지를 전용해 전원주택을 짓는 경우가 많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전용은 허가사항이다. 농촌지역에서 허가를 쉽게 받을 수 있는 토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용도지역이 관리지역에 속한 것이다.우리나라 토지는 어떤 것이든 4가지로 구분된 용도지역 중 하나에 속해있다. 주거와 상공업시설, 공원과 같은 녹지공간 등은 ‘도시지역’이다.농지법에서 정한 농업진흥지역이나 산지관리법의 보전산지 등과 같이 농업 생산성을 극대화 하고 산림을 보전하기 위해 필요한 지역은 ‘농림지역’이다. 평야와 같이 경지정리와 농로, 농수로 등이 잘 갖추어진 농사짓기 좋은 곳, 수목이 울창한 산지 등이 여기에 속한다.‘자연환경보전지역’도 있다. 자연환경·수자원·해안·생태계·상수원 및 문화재의 보전과 수산자원의 보호·육성 등을 위해 필요한 지역이다. 국립공원이나 강변 등 경관이 수려한 곳들이 다. 농사를 짓거나 나무심어 가꾸기 불편하고 경관도 별로이면서 도시도 아닌 토지도 있다. 이런 곳을 ‘관리지역’으로 분류하는데 ‘도시지역의 인구와 산업을 수용하기 위해 도시지역에 준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거나 농림업의 진흥, 자연환경 또는 산림의 보전을 위하여 농림지역 또는 자연환경보전지역에 준하여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다랭이논이나 비탈밭, 돌투성이 임야와 같은 곳이다. 농촌지역에서 전원주택지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토지가 인기다. 도시지역은 도시화 돼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전원주택과는 거리가 있다. 도시지역 중에서도 자연녹지와 같은 곳은 전원주택단지로 개발되는 경우는 있지만 흔하지 않다. 또 농림지역이나 자연환경보전지역은 일반인들이 개발하려면 제한이 많다. 무주택인 농업인의 경우에서 농림지역에서도 주택지로 전용허가를 받을 수 있지만 까다롭다. 하지만 관리지역에서는 누구나 주택지로 쉽게 전용허가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관리지역의 농지나 산지에 집을 짓는 것이 일반적이고 쉽게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비싸다.관리지역은 다시 세 가지 종류로 나눈다. 우선 계획관리지역이 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도시지역으로 편입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보전관리지역은 자연환경이나 수질 생태 등의 보존이 필요한 지역이지만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기가 곤란한 지역이다. 생산관리지역은 농업 · 임업 · 어업 생산 등을 위해 관리가 필요하지만 농림지역으로 지정하기는 좀 어정쩡한 토지다.관리지역은 어느 것이든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을 짓기 위한 전용에 문제가 없다. 하지만 숙박시설이나 음식점, 전원카페 등의 영업을 목적으로 건물을 짓는다면 계획관리지역이라야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국단 치악무대, 예술교육 프로그램 결과 발표회 성료 극단 치악무대(대표 권오현)가 2014 예술교육 프로그램 결과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새터민과 이주 직장인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원주의 품격’은 매주 화요일 김경환 강사의 지도 아래 12월 14일 중앙 청소년 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연극 ‘한씨 연대기’로 진행되었고, 2014 공연장 상주단체 퍼블릭 프로그램 ‘한걸음’은 매주 수요일 방과 후 연극에 꿈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연습한 결과 12월 12일 중앙 청소년 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창작극 ‘정신병원’으로 발표회를 마쳤다.이번 공연을 통해 아마추어 배우들의 연극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열정, 풋풋하면서도 진지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공연에 직접 배우로 참여한 교육생들은 매주 빠지지 않고 연습에 참여하고 진실 된 모습으로 만나고 싶다며 늦은 시간까지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 27일‘삼룡이의 순정’ 무대에 올려또한, 극단 치악무대의 2014 강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때로는 햇살, 때로는 그늘’이 오는 12월 27일 중앙청소년 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연극 ‘삼룡이의 순정’으로 결과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춤과 노래, 순수한 연기 실력으로 관객을 만나기 위해 마지막까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원주시, 새올행정정보시스템 이용활성화 행정자치부 기관표창 수상 원주시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하는 새올행정정보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새올행정정보시스템은 행정자치부에서 개발, 보급하고 전국 230개 시군구가 사용하는 행정업무정부시스템으로 이번 평가에서 원주시는 시스템 활용도와 이용활성화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원주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새올행정정보시스템 이용활성화와 프로그램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대민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원주시 전입 대학생 학자금 지원 원주시에서는 타 시·군에서 원주시로 전입한 761명의 대학생에게 학자금 380만5천원을 지원하고, 관내 5개 대학에는 기여도에 따라 장학사업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원주시는 2011년‘원주시 거주지 이동 대학생 지원 조례’를 제정해 운영한 결과 인구 늘리기에 많은 성과를 거둬 제19대 국회의원선거구 분구와 침체된 대학가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학자금 및 장학사업비는 학기별로 지급되며, 타 시·도에 주소를 둔 관내 대학교 학생(대학원생 포함)이 원주시로 기준일 이전에 전입신고를 하고 1개월 이상 경과하면 학생 개인별로 학기별 5만원씩(연 10만원) 학자금을 지급한다. 기숙사 대학생 전입신고에 기여한 대학에는 전입 률과 노력도에 따라 예산의 범위 내에서 대학에 장학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원주시 관계자는“인구 늘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입어 매년 원주시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관내 대학의 우수인재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횡성군 고교무상급식 중단 2012년부터 시행해 온 횡성군 초?중?고 전면무상급식이 내년부터 중단된다. 강원도의회가 2015년도 고등학교 무상급식 예산안을 전액 삭감함에 따라 시행 3년 만에 중단된다.횡성군은 2012년에 초? 중 예산을, 2013년과 2014년에는 고등학교 예산을 도교육청과 50:50으로 분담해 강원도 내 군 지역에서 정선군과 함께 전면무상급식을 시행하여 왔다. 횡성군 관계자는 “2012년부터 실시해오던 초?중?고 전면무상급식을 실시하기 위한 분담 예산안을 수립하였으나, 강원도의회가 고교무상급식 지원 분담 예산을 전액 삭감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횡성군 예산안도 삭감했다”면서 “초?중학교 및 지역 소규모 고등 학교(안흥고, 갑천고)와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급식비 지원은 계속되며, 고교 무상급식 시행은 강원도의 예산추이를 보며 대응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201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완료 원주시는 2014년도 공동주택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30개 단지를 2014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했다.2014년도 공동주택관리 주요 역점사업인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검사의 법정 의무기한이 2015년 1월 26일 점을 고려해 원주시는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한 결과 세경1차아파트 등 총 24개 단지 39개소 어린이놀이시설의 보수를 완료했다.이외에도 동주아파트 등 4개 단지에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 검사비를 지원했으며, 한주아파트는 재해위험 및 재난발생 시설물 보수 사업을 지원하였고, 행구건영아파트는 실외체육시설 설치사업비를 지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