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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재)원주문화재단 2015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 시작 ● (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이 원주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의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만드는 문화도시 원주를 구현하고자 (재)원주문화재단 <2015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2015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공통신청자격은 원주에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과 아마추어 동호회이며, 해당 지원사업별 특성에 적합한 신청자격을 확인하여 신청하면 된다. ● 재단은 기존에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과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역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과 만 35세 이하의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자 ‘신진예술가 창작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2015년에는 지원 범위를 대폭 상향해 전년도 4억원의 사업비에서 올해 5천만원 증액된 4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책정했다. ● 올해 역량있는 문화예술공연 창작을 위해 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의 지원 범위를 전년도 에 비해 상향조정했으며, 전문예술인들의 전문성을 더욱 확보하기 위해 지원 조건을 전문예술인이 80% 이상 정회원으로 구성되어야 가능하게 하였다. ● 뿐만 아니라 일반동아리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장려하기 위한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도 전체 사업비를 50% 상향 조절했으며, ‘지역밀착형 공연예술 지원사업’은 최대 3회까지 사업 횟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2014년도 지원사업도 서식의 간소화 및 자부담금 정산의 폐지로 그동안 총 사업 예산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의 자부담으로 필히 정산했던 부분을 과감히 없애 더 많은 전문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과 아마추어 동호회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했다. ● 자세한 지원안내서 및 신청서식은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cf.or.kr) - 공지사항’ 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신청서 작성 후에는 따뚜공연장 내 (재)원주문화재단 사무국으로 1월 5일부터 20일까지 직접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중,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033-763-9114(재)원주문화재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원주 부동산 경기 활황 지속 원주~강릉 복선전철,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예정, 2018평창동계올림픽 등의 영향으로 원주 부동산시장의 활황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2011~2013년 원주의 땅값 상승률은 5.97%를 기록해 전국 15개 혁신도시 사업지역 중 세종(11.48%), 대구 동구(7.49%) 등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작년 한 해도 지난 10월까지 2.349%나 올라 도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혁신도시 개발사업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기반시설공사, 기업도시 개발사업, 제2영동고속도로 및 중앙선 복선전철사업 등 각종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원주지역의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특히 혁신도시가 들어서는 반곡동의 경우 도내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지역이다. 이달 현재 반곡동의 ㎡당 아파트 매매가는 188만원이다. 공급면적 100㎡를 기준으로 할 때 반곡동 전체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 시세는 1억8,800만원인 것이다. 도 전체 평균 ㎡당 매매가 131만원보다 57만원 높고 100㎡를 기준으로 할 때는 5,700만원이나 비싸다. 올해 10월 이후 4분기에 이 지역에서 거래된 100㎡ 규모는 최고 2억3,600만원에 매매되기도 했다. 2010년 이후 계속되는 지역 개발사업 등으로 부동산시장이 크게 활성화됐고 이에 따라 집값·땅값이 크게 오르고 향후 시장가격도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강원도가 선정한 을미년 사자성어 ‘일비충천(一飛沖天)’ “이 새는 날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한 번 날았다 하면 하늘 높이 날아오르고, 울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한 번 울었다 하면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此鳥不飛則已 一飛沖天 不鳴則已 一鳴驚人).” 사기(史記)에 나오는 말로 익살과 해학의 달인 순우곤(淳于곤)이 제나라의 위왕(威王)과 나눈 대화의 일부다. 위왕은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왕에게 “나라 안에 큰 새가 있는데, 대궐 뜰에 멈추어 있으면서 3년이 지나도록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고 있습니다. 왕께서는 이것이 어떤 새인지 아십니까”라고 묻자, 왕이 위와 같이 대답하면서 심기일전하게 되는 이야기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내년도 강원도정을 특징지을 사자성어로 ‘일비충천’을 제시했다. 지금까지 오랫동안 움추려왔던 만큼 이제 강원도가 하늘을 가득 채우는 도약의 시기를 열어 보이겠다는 각오이기도 하다. 신년에는 국비예산 6조원 돌파라는 전대미문의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동계올림픽에 ‘강원도’라는 본격적인 내용을 채워가는 1년이 될 것이며, 레고랜드 등 최문순표 도정의 실질적인 원년이라는 점에서 다이나믹한 도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최 지사는 ‘개헌’과 ‘남북교류 강화’라는 큰 틀의 담론도 제기했다. 87년에 제정된 오래된 헌법을 개정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자는 것이다. 이른바 7공화국 헌법으로 명명될 개헌론은 중앙정가에서도 심심찮게 공론화 되고 있다. 남북교류도 촉구하고 나섰다. 남북교류를 통해 현재 답보 상태인 경제 성장을 추동할 수 있다는 것. 북한의 자원과 남한의 기술, 자본의 결합을 통한 북한과의 경제협력은 평소 ‘선경후정(先經後政)’을 외치는 최 지사의 오랜 신념과도 부합되는 것이어서 향후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관광객 집중 시설 안전관리 강화 강원도 감사관실(감사관 이낙종)이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축제행사 및 스포츠 분야는 물론 도로상 맨홀 시설 등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감사 기능을 강화한다.축제?스포츠 분야 등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나서 1월 30일까지 축제행사 11건, 스키장 시설 8개소에 대하여 안전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겨울을 맞아 눈꽃축제, 빙판축제 등의 행사에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많은 점을 감안하여 안전관리부서는 물론 안전관리자문단 합동으로 현장 확인?점검을 실시하여 즉시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완료시까지 시?군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스키장시설에 대해서는 리프트, 곤도라 시설의 관리상황 및 안전위생 준수 사항에 대하여 감사에 나설 예정이다.주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도내 도로상 맨홀 총 16만 개소에 대하여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보수대상 48개소에 대해서는 도로관리청에 즉시 보수토록 조치 요구했으며, 겨울철 기온 강하 및 해빙기 도로 및 맨홀 부위 파손이 증가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맨홀관리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조치 요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민선6기 공약 실천 ‘주민배심원단’과 함께 강원도는 민선6기 최문순 도지사의 공약 추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주민배심원단’을 구성?운영한다.주민배심원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지방자치단체 선거 공약의 실천성과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12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만 19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직업이나 학력에 상관없이 지역별 인구비례에 의한 성별, 연령별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주민 배심원단’을 선발하여 공약사업의 적정성, 이행사항 등을 주민에게 직접 심의, 평가받는 방식이다. 강원도는 지난해 처음 주민배심원제를 시행하여 민선5기 도지사 공약 이행사항을 평가받았고, A등급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올해에는 민선6기 공약실천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부터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주민배심원단 선발을 의뢰하였고, 그 결과 18개 시군에서 인구비례에 의한 성별, 연령별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53명의 배심원단이 구성되었다. 주민배심원단은 9월 11일 1차 회의 이후 10월 10일까지 3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인데, 공약 세부 실천 계획의 실효성과 이행 가능성 여부 등에 대해 분임별 토론과 현장 활동 등을 거쳐 논의한 후 최종적으로 공약실천계획서에 대한 권고안을 마련한다.강원도는 주민배심원단의 공약평가 권고안을 반영해 민선6기 도지사 공약 세부 실천 계획을 확정하고 10월 중 도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향후 공약 이행 평가, 공약 변경 평가 등에도 주민배심원단이 적극 참여하도록 하여 의견을 반영하는 등 도민이 도정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2
- 깐깐한 주인장이 있어 믿을 수 있는 맛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고 영양도 풍부한 족발을 제대로 만드는 곳이 있다. 박경리 토지문학 공원 정문 앞 골목에 위치한 길정당 이 그곳이다. 30년간 꾸준히 지켜온 길정당 안주인의 손맛을 그대로 전수받은 길정당족발(대표 최완호)에 직접 가 보았다. ●30년 전통의 맛을 유지하는 비법최완호 대표는 매일 생족발을 1차 초벌 삶기 한 후 흐르는 물에 넣고 하나씩 피를 제거한다. 누구도 하지 않는 이 과정을 진행하는 이유는 족발에서 나는 미묘한 맛의 차이를 살리고 잡내를 용납하고 싶지 않은 깐깐함 때문이다. 피를 빼기 위해 한 손으로 족발을 잡고 다른 손으로 여러 번 꾹꾹 누르는 작업을 2~3회 하고나면 남자인 최 대표의 손도 덜덜 떨린다. 초벌 삶기와 피 제거 과정 후 최종적으로 8가지 한약재와 갖은 재료가 담긴 비법 꾸러미들을넣어 만든 족물에서 족발을 푹 고아낸다 . 길정당 맛의 비법을 직접 전수받는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최 대표는 개업 전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에 대한 인정을 받고나서야 판매를 시작했다. 족발이 완성되는 과정이 고되고 장시간 걸리지만 원칙을 지키는 것이 일정한 맛을 내는 기본이며, 특별한 비법이라고 최 대표는 말했다. ●담백하고 고소하고 꼬들꼬들한 족발 손님상에 나가기 전 작은 기름덩어리라도 보이면 최 대표가 직접 한 번 더 제거한다. 그래서 그런지 길정당족발의 속살은 유난히 뽀얗고 깨끗하다. 직접 고은 육수로 끓인 뽀글장에 찍어 먹어보라는 최 대표의 권유에 따라 콕 찍어 먹으니 감칠맛이 난다. 총 11가지 육수 재료와 양을 적은 종이가 주방 한 쪽에 붙어있다. 매일 끓이지만 늘 정량을 지키고자 하는 최 대표의 꼼꼼함이 보인다. 소면은 첫 맛은 좀 싱거운 듯 했지만 아삭하고 칼칼한 김치와 함께 먹으니 간이 딱 맞았다. 맛도 맛이지만 초벌 삶기, 피 제거 과정, 족발 썰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제대로 된 맛을 내려는 정성과 위생적인 관리까지 신경 쓰는 최 대표의 노력이야말로 30년 전통의 맛을 이어주는 비법이다. 문의 765-1001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2
- “청소 잘 하든가 아니면 가만히 있어라!” 은퇴 전후 50세 이상 중장년층에게 몇 가지 주제를 나누어 “살면서 후회하는 일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돈과 삶’이란 주제에서는 ‘저축하지 못한 것, 많이 도전 못한 것, 여행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했다. ‘일과 인간관계’에서는 ‘평생 할 수 있는 취미를 갖지 못한 것’을 가장 후회한다고 했다.대우증권이 50세 이상 고객 98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다. ‘노후준비’를 전제로 한 질문이라 저축 못한 것을 후회한다는 답은 쉽게 나올 수 있다. 하지만 ‘도전하지 못한 것’이나 ‘여행 못한 것’을 후회한다는 것은 노후 준비와 좀 어긋난다. 도전하는 삶을 살고 여행도 많이 했다면 저축하며 살기 버거웠을 게다. 물론 돈 많이 벌어 저축도 하고, 이것저것 도전도 해보고, 여행하며 살 수도 있겠지만 쉽지 않다. 어떻게든 내가 원하는 도전보다 안전한 쪽을 택해 살고 여행은 커녕 허리띠를 졸라매야 조금이라도 저축을 할 수 있었다.그렇게 집 한 칸 마련하는가 싶은데 아파트 값은 늘 앞서갔다. 정신없이 따라잡고 보면 자녀 교육비가 기다리고 있다. 니이체가 말한 인간의 유형의 첫 단계인 ‘잔뜩 짐을 지고 사막을 걷는 낙타’의 삶에서 벗어나본 적이 없다. 이런 생활에서 평생 할 수 있는 취미를 챙겨둔다는 것은 언감생심이다. 그러다 몸에 이상이 온다. 건강과 관련해 시니어들에게 후회하는 것을 물었더니 치아관리를 제대로 못한 것을 우선 꼽았다. 오복 중 하나임이 입증됐다. 그 다음은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지 못한 것이었다. 스트레스가 많다보니 관리하는 방법도 절실하다.이런 중장년들에게 “행복한 노후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건강(28.8%)이 우선이고 다음이 돈(23.5%)이었다. 저축 못한 것을 가장 후회하는 사람들이 은퇴 후 행복 조건으로 건강을 우선 꼽았다. 돈 다음 중요한 것은 배우자(19.7%)였다. 취미생활, 친구, 자녀가 그 다음이었다. 성별로 나눠보면 남자들은 배우자(22.5%)를 돈(22.0%)보다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여자들의 생각은 천만의 말씀이다. 배우자(15.8%)보다 돈(25.5%)이 큰 차이로 우선이다. 늙어서 아내 옆에 살고 싶다면 돈 많이 벌어야 한다. 청소도 잘 해야 대접받는다. 나이 들어 아내가 남편에게 바라는 것 1위가 청소(37%)였고 2위는 가만히 있어주는 것(14%), 3위는 음식 쓰레기 버리기(12%)였다. 청소를 잘 하지 못하면 어지르지 않고 가만히 있어야 대접받고 살 수 있다는 얘기다. 남자들에게 슬픈 것이 또 있다. 여성 10.5%가 은퇴 후 ‘혼자 살고 싶다’고 했다. 남성(2.8%)보다 4배나 많았다.김경래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2
- 만 40세와 만 66세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놓치지 마세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만 40세(74년 생)와 만 66세(48년 생)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성별·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검진프로그램이다.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해 치료?관리하는 사업으로 해당 연령대에 평생 한 번만 가능하며 전액 무료다. 건강검진 항목은 1차, 2차로 나눠진다. 1차 검진항목은 신체계측 및 임상검사(콜레스테롤 등 12개 항목), 특정 암 검사(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등이며, 2차 검진항목은 1차 건강검진 결과 상담 및 질환별 2~8개 세부항목 및 생활습관검사(흡연, 음주 등), 정신건강검사(우울증), 만성질환검사 등이다. 검진 결과 질환의심자에 한해 2차 건강검진을 하던 기존의 일반검진과는 다르게 1차 건강검진 수검자 전원에게 2차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1차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음주, 흡연, 운동 등 건강과 관련된 생활습관을 평가해 앞으로 본인이 걸릴 수 있는 확률 높은 병에 대해 진단하는 건강위험 평가를 실시한다.건강검진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개인별 주소지로 발송한 생애전환기 건강진단표 또는 신분증을 가지고 금식 등의 주의사항을 지키고, 빠른 시일 안에 검진을 통하여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면 된다. 검진 결과 건강위험도가 높은 대상자는 원주시보건소 원스톱 건강 상담실을 방문하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관리 및 금연, 영양, 운동 상담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2
- 아흔 아홉번의 손길…원주한지문화제 원주한지문화제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아흔 아홉 번의 손길…한지’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 원주한지문화제는 아흔 아홉 번의 손길을 거쳐야만 탄생하는 한지의 특성처럼 어려운 여건에서도 다시 피어나는 문화제, 시민들이 만드는 문화제,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문화제로 기획했다.원주한지테마파크에는 한지등 터널, 풀뿌리 등, 오색한지 등, 국화 등, 장미꽃 등 등 한지를 활용한 공간 조형물이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지역예술인들이 만드는 공연을 중심으로 오전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프린지 페스티벌, 거리의 악사인 버스커들의 공연, 자연과 휴식을 노래하는 글램핑 콘서트, (사)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의 공연이 펼쳐진다.또한 대한민국한지 서예·문인화 휘호대회의 수상작을 전시한다. 전통방법으로 만든 원주한지에 서화예술을 표현함으로서 원주한지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닥종이인형 만들기와 고택문틀 바르기 경연대회, 한지 뜨기 체험 등 한지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일시 : 9월 25일(목)~28일(일) 장소 :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문의 033-734-4739(원주한지문화제 위원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2
- 즐기는 도서관···독서의 달 체험행사 마련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각 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성인까지 온가족이 책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했다. ● 시립도서관·가족과 함께 ‘도서관 가자’로 오행시 지어보기. 28일까지 / 자료실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상상력을 키워줄 전래동화 인형극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공연한다. 13일 오후 2시 / 동화나라· 한 도시 한 책읽기 선정도서를 읽고 퍼즐 맞추기 퀴즈도 풀고 선물도 받는 ‘도전 독서 퍼즐왕’. 정답자 15명을 선발해 26일 오전 10시 발표, 시상한다 .28일까지 / 도서관 로비·초등1~2학년 15명 대상으로 신나는 책놀이 ‘사라 버스를 타라’ ‘1964년 여름’ 책 읽고 책 관련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21일 오전 11시 / 동화나라.·추천하고 싶은 책 이름과 이유를 적어 나무에 매달기 행사 ‘너도나도 평론가’를 진행한다. 28일까지 / 1층 어린이자료실 옆·원작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를 보고 책도 읽어보는 시간 ‘원작이 있는 책이랑 영화랑’을 상영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 시청각실 ·가정서가에 쌓여있는 도서는 필요한 이웃에게 나눠주고 내가 필요한 도서로 교환하는 ‘도서교환나눔마당’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28일까지/ 도서관 로비·마음을 치료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도서목록을 무료로 배부하는 ‘마음치유 도서목록 배부’. 28일까지 / 전 자료실 문의 033-737-4360 ● 원주교육문화관·김운하 작가를 초청해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의 지혜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선택의 재발견’을 강연한다. 17일 10~12시 / 4층 대회의실·‘독서퍼즐 맞추기’, ‘그림책이랑 클레이랑’, ‘스탬프 책 만들기’, ‘한 도시 한 책 낭독회’, ‘도서관 상식 퀴즈’, ‘페이스페인팅’, ‘2015년 한 책 읽기 선정도서 추천’, ‘책 벼룩시장’, ‘과년도 간행물 나누어주기’를 ‘신나는 책 놀이터’라는 제목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20일 오후 2시30분~4시 30분 / 1층 로비·‘금도끼 은도끼’, ‘바보신랑 인사 배우기’ 인형극을 공연한다. 20일 오후 5~6시 / 1층 대강당·11개 학부모 독서동아리감성마을 이외수 문화관이 있는 강원도 화천으로 떠난다. 18일 오전 9시·초등 독서동아리 40명이 황순원 문학관이 있는 경기도 양평으로 떠나는 탐방을 진행한다. 27일 오전 9시~오후 6시·책을 찾아간 아이 동화를 바탕으로 동화 원화 액자를 전시한다. 30일까지 / 1층 로비어린이 권장도서 목록을 배부한다. 30일까지 / 어린이 자료실 ● 태장도서관 장애인 체육관 공사 관련 안전사고 예방문제로 임시 휴관했던 태장도서관이 지난 2일부터 재개관했다. 9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유익한 체험동화관에서 실시하는 여러 가지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5~7세 유아 10명을 대상으로 ‘싫어 공주와 말썽쟁이 곰’ 책을 읽어주고 책 관련 놀이를 하는 ‘책이랑 놀자 책놀이’를 진행한다. 14일 11~12시 / 체험동화관· 8~9세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텔레비전 없으면 못살아’ 책을 읽어주고 책 관련 놀이를 하는 ‘책이랑 놀자 책놀이를 진행한다. 28일 11~12시 / 체험동화관·부모가 만드는 우리아이 독서 교육을 내용으로 ‘훌륭한 부모 훌륭한 자녀’ 동화작가 김지연 강사가 강의한다. 20일 오후3~5/ 체험동화관·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을 공연한다. 21일 11~12시 / 체험동화관 ·9월한달 간 1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를 상영한다. 매주 수요일 / 체험동화관·과년도 정기간행물을 1인당 3권씩 1층 자료실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30일까지 / 1층 자료실 문의 033-737-4485● 문막교육도서관청소년 인문학 소풍 체험과 어린이 체험강좌 등을 준비하고 각 행사마다 기념품 등을 마련해 증정한다.·내가 뽑은 으뜸책 서평을 응모하면 인기작을 시상하고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26일까지/ 자료실· 도서관의 책을 읽어주는 오디오북 ‘북리딩’과 스마트폰 어플 ‘더책’을 홍보하는 ‘나를 찾아줘’ 책에 스티커를 붙인 후 그 책을 들고 인증사진을 전송하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26일까지 / 1층 디지털 자료실 ·한국 그림동화작가 책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솔이의 추석 이야기’, ‘만인의 집’, ‘도대체 그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할머니, 어디가요? 밤 주우러 간다!’,‘어처구니 이야기’ 총 6권을 읽어보고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을 그룹별로 나누어 ‘그림책독서퀴즈’를 진행한다. 정답자를 추첨해 1만원 상품권을 시상한다. 26일까지 / 자료실 ·작가초청 체험특강 ‘우리는 엄마와 딸’ 독서 장려 창작 뮤지컬을 공연한다. 참여가족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24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 문막복지회관·화성행궁, 수원화성 연무대 장안문 구간, 화성열차 체험 등을 돌아보는 ‘청소년 인문학 소풍’을 개최한다. 참가학생 전원 3시간 인정되는 체험학습 확인서를 발급하고 입장료는 무료로 제공된다. 선착순 30명. 접수는 17일까지. 20일 오전 8시 40분까지 / 문막 읍사무소 집결문의 033-735-3682● 횡성군립도서관 횡성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요 프로그램은 북커버와 스탬프를 활용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원화전시회, 화려하고 신기한 팝업북 전시 등이 진행된다. 9월24일은 미취학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마주이야기, 아이는 들어주는 만큼 자란다 ’의 박문희 저자의 부모특강이 준비돼 있다.모든 프로그램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 일정 및 정보는 횡성군립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http:// lib.hs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 2014-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