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인정(경로당) 방문 치매조기선별검사 원주시 보건소가 연중 ‘치매조기선별검사’를 실시한다.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만60세 이상 주민이며,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치매조기선별검사(설문검사)와 함께 상담을 받을 수 있다.특히, 1월 중에는 집중적으로 진료소 관할 산간오지에 거주하는 노인정(경로당)을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하여 치매조기 선별검사와 치매예방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이 아니더라도 다수가 모인 곳이라면 방문하여 검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청 및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문의 033-737-40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2015 달라지는 강원교육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난해 12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 등 ‘2015 달라지는 강원교육’을 발표했다.박근혜 정부의 핵심 공약인 자유학기제가 정부계획보다 1년 앞서 전면 도입된다. 중학교 1학년 2학기를 자유학기로 지정, 중간·기말고사를 폐지하고 진로 탐색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다.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면 중학교 1학년 전체 성적은 고입에 반영하지 않는다.내년 3월 횡성에 공립 특성화 대안고등학교인 현천고가 개교한다. 현천고는 인성교육과 진로 인턴십 교육과정을 중점 운영하게 되며 학년당 3학급, 학급당 15명 내외로 선발하고 전원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된다.내년 새 학기부터 9시 이후 1교시를 시작하는 9시 등교제가 학교 단위로 자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9시 등교는 청소년기의 수면과 휴식, 과중한 학습부담 경감과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학교문화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어린이날을 즈음해 ‘어린이 놀이헌장’을 제정하고 초등학교 단계부터 학교는 즐겁고 안전한 곳이란 인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렇게 되면, 놀이시간 확보를 위한 유연성 있는 교육과정이 운영될 것으로 보이며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더욱 풍요롭게 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원에듀버스 운영도 학생들 통학여건 개선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눈길을 끌고 있다. 2개의 시·군을 시범운영 지역으로 지정해 통학버스를 교육지원청 단위로 통합해 학생들의 통학과 다양한 교외 체험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그밖에도, 평준화지역 고입전형에서 원거리 배제배정 도입, 청소년교육의회 운영, 강원형 학교 행복지수 개발, 교사 학습공동체 활성화, 학교협동조합 및 교육관련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이 새롭게 선보이게 된다.홍은광 도교육청 정책기획담당 서기관은 “2015년은 민병희 교육감 당선이후 새롭게 준비한 교육정책들이 강원교육의 변화를 이끌게 될 것”이라며, “현장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 교육의 올바른 가치를 학교 스스로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기후변화홍보관의 겨울방학 선물 ‘큐~브 놀이터’ 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기후변화홍보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큐브놀이터’를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3월 1일까지 운영한다.큐브놀이터란 기후변화홍보관이 바람, 빛, 치악산을 담은 3개의 큐브 모양으로 건립된 데서 따온 이름이다.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편백나무 풀장, 천연비누 만들기, 자전거트리 발전소, 레고블럭, 샌드아트, 눈꽃모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미래 세대들이 보다 재미있게 저탄소 생활을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운영 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하루 세 차례 진행되며 만 5세 이상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체험비는 2천 원이다.문의 033-747-8400(기후변화홍보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원주시는 시민들의 대형 폐가전 제품의 배출 불편과 수수료 부담을 해소하고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제’를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수거 대상은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TV, 복사기, 가스오븐렌지, 공기청정기, 냉온정수기, 식기세척기, 식기건조기, 자동판매기, 런닝머신 등 높이 1m 이상인 가전제품이다. 노트북, 휴대폰, PC 등 높이 1m 이하 소형폐가전은 대형 폐가전제품 수거시 함께 수거 가능하다. 에어컨과 벽걸이TV, 실외기 등은 고정된 부분을 미리 분리하여 수거가 가능한 상태로 해 놓아야 수거한다. 주요 부품을 떼어 내거나 원형이 훼손된 폐가전은 수거하지 않는다.무상 방문수거 예약을 하면 수거기사가 사전에 수거일정을 알려주고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무상으로 수거한다. ● 무상 방문 수거 신청 방법- 전화 예약(콜센터) : 1599-0903 - 인터넷 예약 : www.15990903.or.kr- 휴대폰 카카오톡 예약 (ID) : weec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중대형 아파트 미분양 크게 감소 국토교통부 자료 조사 결과 지난해 11월 기준 도내 미분양물량은 3,086세대로 6년 전인 2008년11월 1만930세대에 비해 7,844세대(71.8%)가 감소했다.2008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택수요가 급감하면서 재고 물량이 크게 늘어났지만 고속도로·전철 교통망 확충 등 대형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수요가 증가했다. 이중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는 2008년 3,826세대에서 지난해 98세대로, 6년새 97.4%나 줄었다.반면 85㎡ 이하는 7,104세대에서 2,988세대로 4,116세대(57.9%) 감소하는데 그쳤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작년 주택 매매가 전년보다 0.46% 상승 작년 강원도내 주택 매매가격은 전년보다 상승폭이 커지고 전세가격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4년 전국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주택 매매가격이 0.46% 올라 2013년 0.14%에 비해 상승폭이 0.32%p 커졌다.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8월 0.02% 오르며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5개월 연속 올랐다.이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외부유입수요가 많고 전세가격 상승에 의한 매매전환 등으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전세가격지수는 0.79%로 2013년 1.21%에 비해 0.42%p 하락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0.04% 오르며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6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지난해 도내 주택 평균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각각 1억1,698만원과 6,625만원, ㎡당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각각 107만9,000원과 71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전원주택 짓기 절차(1) - 부지선정서 기반공사까지 집짓기는 일반적으로 부지선정, 인허가, 기반공사, 주택설계, 견적과 시공사 선정, 시공, 준공과 등기, 관리 등의 과정을 거친다. 부지를 선택할 때는 지리적으로 안전한 곳인지, 주변에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지,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지, 어떤 이웃들이 살고 있으며 자연경관은 좋은지 등을 보게 된다.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어야 하고 소음도 체크해봐야 한다. 살면서 프라이버시도 중요하다. 이런 것을 확인하기 현장답사를 한다. 쉽지는 않지만 계절별, 시간대별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저습지, 매립지, 부식토질 등은 피하고 일조와 통풍이 잘 돼야 한다. 북쪽이나 북서쪽은 야산으로 막히고, 남쪽이 트인 남향의 배수가 잘 되는 곳이 좋다. 모양은 남북으로 긴 장방형 대지가 좋다. 북쪽에 건축물을 배치하고 남쪽에 정원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크기는 500~990㎡ 정도가 적당하다. 도심지 단독주택은 비교적 작고 농촌지역의 전원주택은 부지가 크다. 작으면 답답하겠지만 너무 크면 조경 비용이 부담되고 관리에 무리가 따른다.부지가 정해지면 인허가를 거쳐야 한다. 지목이 대지로 돼 있을 때는 인허가가 필요 없다. 분양하는 전원주택단지와 같이 택지개발이 된 곳도 따로 인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대신 농지(전, 답, 과수원)나 산지(임야)인 경우에는 인허가를 받아야 한다. 모든 토지를 소규모로 개발할 때는 개발행위허가가 필요하고 농지는 농지전용허가, 산지는 산지전용허가가 필요하다. 농촌지역에서 허가를 쉽게 받을 수 있는 땅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용도지역 구분 상 관리지역 땅이다.토지 인허가가 끝났다면 건축물에 관련해 신고를 하거나 허가를 또 받아야 한다.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 안에서는 연면적 200㎡ 미만, 3층 미만의 주택(제2종 지구단위 계획구역 안에서의 건축물은 제외)은 허가 없이 신고로 집을 지을 수 있다. 농촌지역의 전원주택은 대부분 신고사항이다. 도시지역에서는 100㎡를 넘으면 건축허가를 받아야 한다.인허가를 마쳤다면 기반공사를 한다. 도로 포장과 물을 얻고, 전기를 끄는 것이다. 물은 상수도를 사용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지하수를 개발해야 한다. 지하수는 얼마 깊이에서 물을 얻을 수 있는가에 따라 비용이 달라진다.전기도 끌어와야 한다. 200m 이내(전봇대 4개 설치)에서는 비용이 들지 않지만 그 이상일 때는 비용이 발생한다. 전화선과 인터넷도 설치해야 한다. 이런 일들은 집을 다 짓고 난 후 할 수도 있지만 미리 염두에 둬야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김경래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건물임대인의 원상회복 요구 건물을 임대한 경우 임대차계약서 내용을 자세히 보면 원상회복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 기재된 경우가 많다. 이는 임차인이 임대기간이 끝났을 때 건물의 내부에 설치한 인테리어, 가구 등을 모두 철거한 후에 건물을 최소 임대 당시의 상태로 원상회복을 해서 반환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원래 건물의 임대인은 임차인이 필요하여 설치한 인테리어 시설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임차인을 찾아 임대를 하려면 원래의 상태로 반환하는 것이 제일 좋은 해결책이지만, 임차인으로서는 돈을 많이 들여 설치한 시설을 철거하는 것이 아깝고, 철거 비용도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임대인이나 새로 임차하려는 사람이 기존의 시설을 돈을 주고 인수하기를 바랄 것이다. 임대인이 새로 들어온 임차인이 시설비를 부담(권리금)하기로 하고 임대인도 이를 묵인한 경우에는 문제가 없다. “어차피 새로 세를 놓으실 거라면 그냥 놔두고 있다가 임차인이 들어올 때 필요할 수 있으니 좀 기다렸다가 새로 임차하는 사람의 의견을 물어보고 철거하면 안될까요?” 관대한 임대인은 그렇게 하라고 하면 역시가 문제가 없다. 임차인은 다시 다음과 같이 요구할 경우에는 어떨까?“바닥은 전에는 시멘트 바닥으로 지저분했는데 제가 다시 이태리산 비싼 타일을 깔았으니 그것은 그대로 사용하시면 안될까요?” 임대인은 이런 경우에 적당하게 타협을 하면 좋겠지만 이런 임대인도 있을 것이다. “타일을 깔아서 바닥이 높아졌기 때문에 저는 원치 않습니다. 철거해 주세요” 이런 경우에는 부속물매수청구권의 문제가 발생한다. 만약 시설이 카페영업 시설이었다면 이는 임차인이 카페를 운영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설치한 것이므로 부속물 매수청구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반면 건축허가를 받을 때부터 요식시설(식당)로 건축허가를 받고 등기를 한 경우에는 임차인이 설치한 내부 벽, 창문, 보일러를 설치한 방 시설, 타일을 부착한 주방시설 등은 매수청구의 대상이 된다. 다만 건물외부의 숯불 피우는 시설, 기름 탱크, 가스저장실, 보일러실 및 인조 조경목으로 된 휴식처 등의 시설은 건물에 부속된 물건이라고 볼 수 없다는 판례가 있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1월 미디어교육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1월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방학특강으로 ‘애니메이션 스톱모션’과 ‘방송제작 직업체험’, 원주시민을 위한 ‘스마트폰 영상편지’ 강좌를 운영한다. ‘애니메이션 스톱모션’교육은 레고를 이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교육으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대상으로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동안 방학특강으로 편집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방송직업 체험프로그램’은 방송프로그램 기획 및 PD, 아니운서, 리포터 등 다양한 방송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대상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어 선택이 용이하다. 단체 10명 이상의 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은 조정 가능하다.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영상편지’교육도 운영한다. 스미트폰을 이용한 사진촬영, 자신에게 필요한 어플리케이션 활용하기 등 생활 속 유용한 스마트폰 기능뿐만 아니라 간단한 영상편지를 제작해 볼 수 있는 교육으로 1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6차시의 교육이 진행된다.모든 미디어교육 강좌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wonjumc.kr) 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강원민족문학집 제 14호 발간 강원민예총 문학협회(회장 조현정)가 회원을 비롯한 도내 문인들의 작품을 모아 `2014 강원민족문학(통권 제14호 )''을 펴냈다. 이번 호에는 강원일보 신춘문예 출신인 권혁소 시인의 강원문화예술상 수상작 ‘껍데기 나라를 떠나는 너희들에게’을 비롯해 주목할 만한 시인으로 김홍주 시인·유태안 시인의 시를 실었다. 초대 문인으로는 김영삼 시인, 한승태 시인, 김효화 수필가, 구향숙 소설가의 동화, 김진열 화가의 시평 등 다양한 글들을 실었다. 또한 생생문학콘서트의 안도현 시인의 강연 내용과 자선시를 특집으로 실었다. 기타 강원민예총 문학 회원 등의 다양한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