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글로벌 기업 OCI, 강원도에 투자 본격화 강원도는 12일 세계 일류의 그린에너지 전문기업 ‘OCI(회장 이수영)’와 이차전지 소재 생산 개발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차전지사업은 차세대 동력사업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분야로 기존의 1회용 일반 건전지와는 달리 재충전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녹색성장산업이다. 소재생산 개발사업 또한 대규모 글로벌기업들이 앞다투어 관련 R&D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로, 2020년에는 30조 이상의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투자협약은 강원도의 기술개발?이전이 대기업의 상용화로 연결된 대표적 성공사례라고 강원도는 자평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하여 "신성장동력 산업발전을 본격화하는 기반을 구축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R&D사업 투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OCI는 대규모의 생산공장을 철원권역에 설립하는 등 제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이 개발한 나노실리콘 양산 기술과 OCI의 나노 실리콘 슬러리(Slurry) 특화기술을 융합하여 이차전지용 소재 생산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OCI는 2009년 보스턴 컨설팅 그룹 주관 ‘지속가능 가치창조기업 보고서’세계 1위로 평가 받아 Green Energy&Chemical Company로 선정되었고, 2010년 지식경제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녹색전문기업’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최근 미국 텍사스주에서 ‘태양광발전소 알라모 프로젝트’ 기공식을 갖는 등 태양광산업 핵심원료인 폴리실리콘 분야의 글로벌 리더기업으로 꼽히고 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진료실 이야기 키도 크고 옷도 멋지게 입은 남성 한 분이 진료실로 들어 왔다. 성형외과에서는 진료실에 들어와 의자에 앉기까지 서로의 눈이 마주친 짧은 시간 동안 상담을 원하는 분에 대해 많은 것을 파악해야 한다. 의자에 앉으며 “상담실장께서는 나가 계시죠!”라고 한다. 많이 경험해 보지 못한 강수다. 나는 자세를 고쳐 잡고 앉았다. “미간주름이 고민입니다. ‘완전히 없애고 싶다’까지는 아니지만, 직업상 사람을 많이 만나는데 신경이 쓰입니다. 필러와 보톡스가 있다고 하던데 효과가 없다는 사람들도 있고..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네. 사람에 따라 조금씩…” 말이 끝나지도 않았지만 그 남성분은 질문을 이어 나갔다. 긴 설명은 필요 없고, 그냥 네, 아니오로만 답하라는 강요처럼 느껴졌다. “저처럼 이렇게 주름이 깊은 경우에는 보톡스만으로는 부족해 필러시술을 함께 해야 하지요?” “네.” “6개월마다 맞아야 한다는데, 2~3번 계속 맞으면 효과가 더 길어진다죠?” “네.” “잘못 맞으면 인상이 어색해진다던데? “네, 맞습니다.” “계속 맞으면 내성이 생긴다던데?” “네, 그럴 수도 있죠.” “몇 번 맞다가 그만둔다고 해서 주름이 더 심해지지는 않죠?” “네.” “보톡스가 식중독균이라던데?” “네에?” 필자의 긴장을 풀어주려는 의도였는지는 확인하지 않았지만 딱딱하던 분위기는 ‘식중독’에서 한결 나아졌다.결국 그날 그 남자분은 보톡스와 필러에 대한 자신의 지식에 대한 확인만 하고 상담실을 떠났다. 보톡스의 성분명은 ‘보툴리눔 독소’이다. 보톡스는 식중독균이 아니라 식중독균이 만들어 내는 독소를 주사용으로 적합하게 정제한 앨러간이라는 회사의 상품명이다. 보톡스를 맞으면 혹시 중독이나 다른 합병증이 있지 않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보톡스는 중독성이 없고 맞다가 그만둔다고 주름이 이전보다 더 악화되지도 않는다. 피부를 썩게 만드는 부작용도 물론 없다. 주름과 처짐이 심해지면 수술적인 방법밖에 없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시간을 내어 한 번은 경험해 볼만한 성형외과 영역의 시술임엔 틀림이 없다.얼굴주름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흔히 “보톡스 맞아봐”라고 얘기 한다. ‘버버리’하면 ‘트렌치코트’를 떠올리듯이 주름을 펴주는 약으로 자리 잡은 보톡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하루하루가 틀려진다는 푸념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1년에 두세 번 10분의 시술로 주름시계를 멈출 수 있다는 것도 꽤나 매력적이다. 청담심스성형외과의원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매매가 0.1% 내릴때 전셋값 0.8% 올라 지난달 도내 아파트 매매가는 전년 말 대비 0.1% 하락한 반면 전셋값은 0.8%나 올라 도내 부동산 시장의 매매·전세 거래 양극화가 지속되며 규모별 가격 상승률도 차이를 보였다. 지난 6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가는 대형(85㎡ 초과), 중형(60㎡ 초과~85㎡ 이하), 소형(60㎡ 이하) 등 모든 규모에서 감소세가 이어졌다.2월 도내 대형규모 아파트는 전년 말 대비 0.2%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중형과 소형 규모의 매매가도 각각 0.2%, 0.1%씩 하락했다.전세시장에서는 모든 규모의 아파트가 큰 폭으로 가격이 올랐는데 대형아파트가 전년 말 대비 1.0%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 중형(0.8%)과 소형(0.7%) 아파트도 올 들어 전셋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전세가격 2년 더 오를 것으로 예상 주택 전셋값이 2년 이상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전세가율(전셋값 대비 매매가 비율)이 계속 상승해 집을 팔아도 전셋값을 다 내줄 수 없는 ''깡통전세''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된다.주택산업연구원은 지난 6일 ‘전·월세 시장의 전망과 리스크’ 보고에서 “2009년 이후 나타나고 있는 전셋값 상승세는 과거 추세를 고려할 때 2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 주장했다. 2009~2011년 급등한 전셋값이 지난해 둔화를 보였지만 지난해 가을 이사철 이후 전월세 거래가 크게 늘면서 전셋값이 다시 들썩이기도 했다.보고서는 집값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매매수요가 임대로 남아 있는 등 전세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새 아파트 공급은 주는 등 수요-공급의 미스매치가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과거 전셋값 상승 추이만 보더라도 전셋값이 2년 정도 더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세가율 상승은 담보가치 하락을 의미하기 때문에 전세 수요자의 위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 가구는 전국 515만가구, 수도권에 약 330만가구가 있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 전세사는 가구는 약 54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한다.이 중 전셋값이 계속 오른다면 보증금 포함 담보인정비율(LTV)이 70%를 초과하는 가구가 약 19만가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주택에 후순위 임차한 경우 임대인 부실에 따라 경매로 집이 넘어가면 전셋값의 20% 정도를 떼일 것으로 예측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농막을 주말주택처럼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농막은 공장에서 제작해 이동식으로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트럭에 실어 이동하고 있는 농막.전원주택을 지를 계획으로 이숙자씨는 횡성군 안흥면 지구리에 밭을 구입했다. 막상 집을 지으려고 알아보니 농지전용에서부터 건축신고에 이르기까지 집 짓는 절차도 복잡하고 비용도 수월찮게 들었다. 경기도 안 좋은데 목돈을 마련하는 것이 당장 부담됐고, 또 섣부른 계획으로 전원주택을 지으면 후회한다고 이야기를 하는 경험자들이 많아 좀 더 시간을 갖기로 했다. 몇 년간 농사를 지으며 땅과 친해진 후 집을 어떻게 지을 것인가에 대해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겠다는 판단에서다.대신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오가며 농사를 지어야 하기 때문에 농막을 한 채 구입해 설치했다. 농사를 짓는 짬짬이 쓸 수 있는 공간으로는 전혀 손색이 없다. 소형이라 비용부담도 없고, 이동식이기 때문에 나중에 집을 지을 때 다른 곳으로 옮겨갈 수도 있다. 내부를 조금만 손보면 언제든지 주택으로 쓸 수 있는 집이다.이 씨처럼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농촌지역에 전원생활을 목적으로 농지를 구입한 후 전원주택 짓기 전, 실습용으로 농막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아파트 팔고 전원주택을 옮겨 탈 생각으로 시골에 농지를 구입해 둔 사람들이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로 아파트 거래가 안 되자 전원주택 계획도 미뤄지고 있다. 이런 사람들이 전원주택용으로 구입해둔 농지에 농사도 짓고 주말주택처럼 활용할 목적으로 농막을 설치하는 사례가 많다. 도시에 살며 아예 세컨드하우스 용으로 농막을 설치하는 사람들도 많다. 집을 지으려면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고 비용도 많이 들지만 농막을 그렇지 않다. 또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세금에서도 자유롭다. 대부분 이동식으로 설치농막은 먼 거리에서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농기구·농약·비료·종자를 보관하거나 잠깐의 휴식을 취하기 위해 농지에 설치할 수 있는 창고다. 논이나 밭, 과수원 등에 농지전용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고 20㎡(6평)까지 지을 수 있다.농막은 주택처럼 사용할 수는 없다. 주거시설로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기·수도·가스 시설 설치가 허용되지 않았으나 작년 11월부터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업인들이 농막에서 간단한 취사나 농작업 후 샤워를 할 수 있도록 간선공급설비 설치를 허용했다. 농막에도 전기·수도·가스 설치가 가능해진 것도 농막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는 이유 중 하나다.예전에는 농막의 주 아이템은 컨테이너박스였다. 그야말로 창고 외의 용도로는 활용하기 힘들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농막도 고급화되고 있다. 목조주택이나 황토집 등 전원주택을 짓는 방식으로 구조를 하고, 외관도 뾰족지붕을 하는 등 화려하게 변하고 있다. 농사철에 잠깐씩 머물 수 있는 집으로는 손색이 없고 겨울철에 이용해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단열도 뛰어나다.현장에서 지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집 짓는 업체에 주문을 하면 공장에서 제작해 트럭에 싣고 와 설치해 준다. 이동식 주택을 사오는 경우에는 이동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구조가 견고한지 확인해야 한다. 도로가 좁거나 굴다리와 같이 집을 실은 트럭이 통과할 수 없는 경우, 현장에 설치작업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으므로 현장여건을 고려해 주문해야 한다. 비용 들어도 제대로 된 집 선택가격은 천차만별이다. 단순하게 컨테이너박스라면 200만원 선에서도 가능하지만 지붕을 씌우고 단열을 제대로 하면 가격은 달라진다. 간단한 주방시설이나 바닥난방 등을 하여 주택처럼 사용할 수 있는 농막은 20㎡(6평) 크기에 700만~1,200만원 정도한다. 운반비와 현장 설치비는 대부분 별도다. 주택 내부에 배선공사는 완벽하게 돼 있지만 외부로부터 수도와 전기 등을 인입하는 공사는 별도로 해야 한다. 싼 가격만 보고 선택하면 단열이나 구조에 문제가 생긴다. 단순한 창고가 아니라 주말주택처럼 쓸 계획이면 단열에 문제가 없고 하자도 없어야 한다. 비용이 들더라도 제대로 된 집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아무리 작은 농막이라 하더라도 주택으로 사용하려면 필요한 인허가를 받아야 한다. 농지전용을 하고 건축신고를 한 후 착공해 사용승인(준공)을 받아 사용해야 한다. 이런 일을 개인적으로 하기 힘들기 때문에 측량설계사무소와 건축사무소의 도움을 받아서 하고 비용이 발생한다. 이런 절차를 거쳐 주택을 지으면 건축물대장이 만들어지고 주택수에도 들어간다.하지만 농사를 지으면서 창고처럼 사용할 목적의 농막은 이런 절차가 필요 없다. 면사무소에 신고만으로 가능하다.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목적이 선명해야 좋은 전원주택지 구한다 안정숙씨가 전원주택을 짓고 강원도로 이사를 한 것도 벌써 1년 됐다. 남편의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난 후 담당의사는 공기 좋은 곳에서 휴식을 취하라고 권했다. 그렇잖아도 전원주택에 관심이 많던 안씨 부부는 도시 아파트를 팔고 전원주택을 지어 이사를 했다.그런데 1년을 살면서 안씨 부부는 터를 잘못 잡은 것에 대해 많은 후회를 하고 있다. 공을 들여 짓고 정성들여 가꾼 전원주택을 팔아야겠다는 생각까지 하고 있다. 이들이 전원주택을 택한 이유는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생각에서다. 그래서 경관 좋은 곳을 우선적으로 보고 터를 잡았는데 그곳은 등산로 입구다.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집앞이 바로 등산로라 산에도 자주 갈 수 있겠다는 생각에 터를 잡았다.하지만 이사하고 얼마 되지 않아 그 생각이 잘 못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등산객들이 많이 오는 토요일 일요일만 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등산객들이 마당까지 들어와 이것저것 만져보고 가는 사람들도 있다. 차를 마당에 세우고 산에 올라가겠다며 들어오는 사람도 있고 화장실 빌려 쓰려는 사람, 물 얻어먹으러 오는 사람 등이 수시로 들린다.게다가 가끔은 관광버스를 대절해 단체 등산객들도 온다. 이들 중에는 야유회 성격이 많아 버스 한 대에서 사람들이 내리면 산에 올라가는 사람도 있지만 등산을 뒷전이고 계곡에 자리를 잡고 술타령을 한다. 흥이 오르면 손뼉을 치고 노래도 부른다. 엄청나게 시끄럽다.그래서 안씨 부부는 등산객들이 많이 오는 날에는 새벽부터 신경이 곤두선다. 차가 들어와 주차하지 못하도록 마당 입구를 막는 일부터 사주경계를 하는 것이 이들의 주말생활이다.터를 잡을 때 안씨 부부는 목적을 분명히 하지 않아 실수를 했다. 조용히 휴식을 취할 전원주택을 짓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경관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등산로 입구에 터를 잡다보니 휴식을 취하며 살기에는 아주 불편한 집이 됐다. 펜션을 하거나 전원카페를 하기에 최고의 자리다. 투자용으로 땅을 산다면 개발계획을 보아 값이 많이 오를 수 있는 곳을 택하는 것이 답이다. 하지만 전원주택용이라면 얼마나 살기 좋은 곳인지를 고려해야 한다. 교통여건도 봐야 하고 병원이나 시장 등과의 거리도 보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땅을 어떤 용도를 쓸 것인가에 대한 현미경적 분석이 필요하다. 무엇을 하며 살 터전인가를 생각해야 한다.휴식을 취할 전원주택인지 펜션으로 활용할 것인지 아니면 농사지을 땅인지 등 어떤 목적으로 살 것인가를 분명히 하여 거기에 맞는 땅을 찾아야 한다.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원주 출신 강사가 엮은 세세한 대입 안내서 2013년부터 바뀌는 교육제도부터 입학사정관전형 수시모집 지원 전략, 심층면접대비법, 포트폴리오 작성법, 자기주도학습계획서 작성법 등 대입과 관련한 정보를 세세하고 꼼꼼하게 일러주는 안내서가 원주 출신 강사에 의해 책으로 나왔다.김경주 강사는 강원도 횡성 출신이다. 시골에서 태어나 대학 진학과 관련한 정보가 많이 부족해 겪었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원주 횡성 지역 후배와 학부모들을 위한 대입안내서를 틈틈이 준비해 발간했다. 이 책에는 대학 진학과 관련한 정보 외에도 9급 공무원이 되는 길도 안내하고 있다. 2013년부터 고등학교 졸업자들에게도 9급 공무원 응시 기회를 넓히기 위해 고등학교 교과목이 선택과목으로 추가된 만큼 공무원을 꿈꾼다면 고등학교 시절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 고3때 도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권한다.저자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퇴직한 후 현재 입시학원 진학컨설팅 실장을 맡고 있으며 각종 방송을 통해 대입 관련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문의 : 033)900-3721한미현 리포터 h4peace@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3월 문화가 소식 2 대한민국 한지대전 초대작가전 - 생활 속에 담긴 한지의 美 국내 최고의 한지공예공모전으로 자리 잡은 ‘대한민국 한지대전’이 배출한 초대작가들의 작품전이 ‘생활속에 담겨진 한지의 美’라는 주제로 3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 기획전시실에서 열립니다.이번 전시는 지난 12년 동안 전국 공예, 미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온 ‘대한민국 한지대전’의 초대작가로 선정된 작가들 중 20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한지공예 및 현대미술의 최고의 작품 45점이 선보인다. 지승, 지호, 색지, 닥종이 인형, 한지그림, 한지조명, 현대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일시 : 3월 20일~4월 21일장소 : 원주한지테마파크 기획전시실문의 : 734-4739 원주시민을 위한 기획 전시 - 컬러스치악예술관 2013년 봄 첫 기획전시전-‘컬러스 Colors’가 열린다. 어렵고 경직된 ‘작가적’ 전시에서 벗어나 우리가 일상에서 매일 보고 느끼는 ‘색’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원주문화재단, 연세대 디자인예술학부,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참여해 대중의 시각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전시는 회화 설치 디자인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 안에서 사람이 색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색 자체가 어떻게 생명력을 갖는지 보여준다. 나만의 컬러를 찾아보면서 작가들이 생각하는 색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일시 : 3월 8일~24일장소 : 치악예술관 전시실문의 : 737-4312 최인경 개인전 Time Feedback 展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갤러리 입주작가 최인경 개인전 Time Feedback 展이 (재)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최인경 작가가 창작스튜디오에서의 1년간의 작업을 마무리하는 전시로, 전시장 벽면에 타임라인(Time line)을 설치해 입주기간 동안 제작했던 작품들이 기간별로 전시된다.전시의 타이틀인 ‘Time Feedback''은 시간을 뜻하는 단어에, 출력(output)의 일부를 입력(input)에 되돌림으로써 자극에 대한 반응이나 활동을 자동적으로 수정하는 메커니즘을 뜻하는 ''Feedback''이란 단어를 붙여 입주기간 중 이뤄졌던 작업에 대해 반성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최인경 작가는 보이지 않는 갑옷을 입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와 개인의 관계에 대한 작업을 해왔으며 현재는 동화속의 등장인물을 이용해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개인전으로는 2012 <관계와 관계, 연세갤러리, 원주> 2011<Self-preservation project, 아코자갤러리, 원주> 등과 2012 <젊은 변형의 기쁨( Young Deformation) 원주창작스튜디오갤러리, 원주> 등이 있다. 2012년부터 3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재)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하였다.일시 : 3월 19일(화)~24일(일) 오전 12시~오후 6시장소 : (재)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중앙동 시민복지센터 내)문의 : 763-9114, 010-2093-0283 새봄맞이 시화전 및 여성문화특강박경리문학공원과 원주여성문학인회(회장 홍연희)가 ‘새봄맞이 시화전 및 여성문화특강’을 연다.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시화전은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된다.여성문화특강은 3월 30일(토) 오후 2시 박경리문학공원 내 북카페에서 국내 유명 시인인 한영옥 시인을 초청하여 개최된다.문의 : 762-6843 한지로 그리는 세상, 강원문화재단 레지던시 프로그램 선정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3년도 레지던스프로그램 지원사업에 ‘한지로 그리는 세상’의 ‘예술로 연주하는 시장’ 프로젝트가 선정됐다.‘한지로 그리는 세상’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지공예인 및 전문예술인들로 구성된 예술단체로 그동안 한지그림, 한지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왔다.‘예술로 연주하는 시장’ 프로젝트는 한지그림, 사진, 회화, 전통,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원주 중앙시장 내 2층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창작활동 및 시장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술교육 등을 진행하는 예술프로젝트다.시장 유휴공간을 창작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시장과 예술의 결합을 통해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사진, 설치미술 한지공예 등 다양한 작품전시를 통해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전통시장 조성을 하는 것이 목적이다.또한 (재)원주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창작스튜디오에서는 문화복덕방을 운영하여 예술체험형 프로그램을 시장상인 및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원주 푸른 꿈 오케스트라’단원 및 강사 모집(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이 ‘원주 푸른 꿈 오케스트라’단원 및 강사를 모집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베네수엘라의 아동?청소년 음악교육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의 교육시스템을 국내에 적용한 프로그램이다. 전국 19개 수행기관 중 하나인 (재)원주문화재단은 지난해 원주시민에게 큰 감동을 주었던 ‘원주 푸른 꿈 오케스트라’의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기존 단원 30명을 제외한 신규 단원 24명을 추가 모집한다. 원주시에 거주하고 초등학교 2학년 이상 학생(초보자 가능)으로 최소 3년간 활동 가능한 아동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원에게는 오케스트라 악기가 무상 제공되며 교육비 무료다.단원이 늘어난 규모만큼 파트별 강사 9명도 신규 모집한다. 신청 및 접수기간은 3월 12일 ~ 20일까지며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온라인(wcf2001@naver.com)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cf.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메일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763-9114 메일 wcf2001@naver.com 2013 (재)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갤러리 대관 신청 공고 (재)원주문화재단이 관리 운영 중인 창작스튜디오 갤러리 대관 신청 접수 받는가 시작된다.(재)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갤러리는 중앙동 시민복지센터 1층 면적 약 35평에 달하는 공간으로 1일 대관료는 2만원이다. 대관 대상은 원주시에 소재한 모든 문화예술 장르의 개인 및 단체이다. 대관 공고 기간은 2014년 2월까지이며 2013년 3월 14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대관신청서 1부와 전시 사업내용이 자세하게 적힌 계획서 1부를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a href="http://wcf 2013-03-14
- 걸그룹 씨스타, 원주시 홍보대사 위촉 4인조 걸그룹 씨스타가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지난 7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인기그룹 씨스타는 효린 보라 소유 다솜 등 4명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2010년 싱글앨범 ‘PUSH PUSH’로 데뷔하여 2010년 ‘니까짓게’, 2011년 ‘SO COOL’, 2012년 ‘Loving U’, 2013년 ‘있다 없으니까’ 등 다수의 앨범을 발표했다.2010년 신인가수상, 2011년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상, 2012년 제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2013년 제27회 골든 디스크 어워즈 디지털디스크 본상 등을 수상했다.씨스타는 2013년 10월로 예정되어 있는 2013 K-POP 콘서트 초청공연, 2013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을 적극 홍보하고, 원주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 축제에 참석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여성결혼이민자 자동차운전면허취득 신청자 모집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여성결혼이민자의 자동차운전면허 취득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원주시 거주 여성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저소득 모자가정, 차상위 계층, 장애인세대 등은 우선 선정한다. 접수 기간은 3월 22일까지며, 센터 내방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일정 : 4월 ~ 7월(학과, 기능, 도로주행 포함)-장소 :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원주시관내 운전면허학원-모집 인원 : 26명-학과 교육 : 매주 월, 수, 금 (오후 1시~3시) -학과 시험 : 학과시험 대비 기출문제집 및 교재 지원, 5개 국어 교육 책자 배부, 자동차운전면허학원 전문 강사 투입 -기능, 도로주행 : 학과시험 합격 후 교육 실시, 학원 수강료의 50% 지원(보험료 및 검정료는 개인부담)문의 : 765-8134~5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