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 통합민원발급창구 확대 운영 원주시 통합민원 발급시스템이 판부면사무소와 개운동주민센터에도 추가 설치되어 4월 1일부터 통합민원발급창구를 운영하고 있다.통합민원발급창구란 기존의 민원창구를 개선하여 은행처럼 호출된 번호표 순서에 따라 한 창구에서 주민등록등·초본, 인감, 가족관계증명서, 전입신고 등 20종의 민원을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창구를 찾아다니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현재 통합민원창구를 운영 중인 곳은 문막읍, 명륜2동, 단구동, 단계동, 태장2동 등 5개 기관이다. 원주시는 지속적으로 통합민원 발급창구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원주시 수돗물 ‘먹는물 수질 기준 적합’ 원주시 상수도 수질검사 결과,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원주시상하수도사업본부(본부장 서광호)에서는 매월 일반세균을 비롯한 56개 항목에 대하며 수질을 검사하고 있다. 매월 수질검사 결과는 원주시 홈페이지, 상하수도사업본부홈페이지, 원주시생태정보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우산동, 단계동을 비롯한 12개동은 섬강이 취수원인 원주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을 공급하고 명륜동, 반곡관설동, 흥업면, 문막읍 등은 횡성댐이 취수원인 송전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을 공급하며, 귀래 및 신림면은 지하수를 취수원으로 하는 귀래 및 신림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상하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원주시수돗물은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특히 원주정수장은 고도저수처리를 하기 때문에 더 깨끗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해도 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맥락과의 전쟁, 국어 국어는 특성상 공부를 잘 하는 아이일수록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고 좀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단지 한국어로 되어 있다는 이유로 가볍게 보는 과목이다. 하지만 그런 양극의 아이들이 이구동성으로 “국어는 타고나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질문을 한다. 아리송한 문제로 고민하다가 최종 답을 두 개로 추린 다음 택한 것이 오답일 경우 다른 과목보다 아쉬움이 크고 진하게 느껴진다. 모국어로 한국어를 사용하기에 다른 과목보다 아쉬움이 더 크다. 그리고 감에 의해 선택한 후 틀리면 운이 나빠서 틀린 것이지 실력이 아니라고 스스로를 과신한다. 8차 개정으로 인해 어느 정도 출판사가 정리된다는 기대를 했으나 아직도 많은 학교들이 중구난방으로 교과서를 채택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학원에서 교과서별로 수업하는 것이 불가능한 방향으로 교육정책이 진행되고 있다. 플라토학원에서는 유일하게 교과서별 수업을 고수하고 있다. 어디서나 하는 교과서별 수업이 아닌, 한 학년을 7반으로 나누어 무조건 한 시간에 한 출판사만 수업을 진행한다. 다른 학원처럼 한 반에 두 개 심지어는 서너 개의 출판사를 넣어두고 번갈아 가면서 수업을 하지 않는다. 그럴 경우 가장 큰 문제점은 타 교재 출판사의 학교 아이들은 자습을 하거나 동영상을 시청하게 되는데, 이는 아이의 입장이나 학원의 입장에서도 큰 위험을 떠안고 가는 형상이다. 플라토에서는 수업과 관리에 뛰어난 국어 강사들이 잉여 아이들이 없게끔 선행과 복습을 출판사 별로 꼼꼼하게 진행하고 있다. 입시학원은 점수와 아이들 관리로 등급이 나뉜다. 플라토에서는 출판사 별로 나누어서 정규 수업은 일주일에 세 번씩 하고 신규생과 결석생 등은 철저한 보강으로 시험에 대비한다. 시험대비 기간에는 평일 자기주도 학습과 문제풀이를 실시하고 주말에는 미진한 진도 보강 및 소수 클리닉 수업을 갖는다. 이렇게 해야 고득점자인 학생은 발목을 잡히지 않고 저득점자 학생에겐 성적과 등수 상승을 노릴 수 있는 것이다. 중위권에 있는 학생은 국어에서 조금만 끌어줘도 좋은 결과를 노릴 수 있다.아이들은 꾸준한 관심과 체크를 해줘야만 올라설 수가 있다. 국어를 다져놓으면 영?수에서 실수를 하더라도 만회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자칫 졸리고 지루할 수 있는 수업인 국어. 플라토에서 아이와 함께 경험하신다면 “이래서 플라토 국어를 선택한 것이 나은 선택이었구나” 라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이다. 김한석 플라토학원 국어과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75세 이상 노인 완전틀니 보험 적용 주제> 작은 아이의 정기 검진을 위해 찾은 치과에서 ‘75세 이상 완전틀니 보험 급여화’라는 문구를 발견하고 문의했다. 키노치과 김형규 원장은 “2012년 10월부터 시행되어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고 있지만 그런 내용을 잘 알지 못하는 일부 어르신들이 아직도 비싼 돈을 주고 사후 관리도 되지 않는 무면허 시술을 받다가 문제가 발생해 치과를 찾는 일이 많아 안타깝다”고 전했다. 최근 치과 협회에서 완전틀니에 대한 인식 정도와 이용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매체를 통해 60% 정도만이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며, 알고는 있지만 자세한 사항들을 알지 못해 제도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 또한 상당히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제적 부담 줄어완전 틀니 보험 급여 적용 대상자는 만 75세 이상으로 윗잇몸 또는 아랫잇몸에 치아가 전혀 남아있지 않은 무치아 상태에서 틀니를 제작하는 경우만 해당된다. 보험급여가 되는 틀니는 틀니 내부에 금속테 또는 금속망을 삽입하지 않은 레진상 틀니를 말하며 보험수가 또한 레진상 완전틀니를 전제로 산출된 것이다. 레진이란 틀니를 만드는 재료를 말한다. 보통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일부 노인들을 제외하면 몇 백 만원을 웃도는 틀니 비용이 부담이 되어 잇몸만으로 버티거나 무면허 시술자를 찾아가는 경우가 많아 이중삼중의 불편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런 점에서 완전틀니 보험 적용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 5단계 진행방식으로 환자 부담 줄여보통 치과 진료 시 목돈을 몇 번에 나누어 내는 경우가 많다. 새로 마련된 완전 틀니 진료 수가는 5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단계별 치료가 끝나면 환자와 보험관리공단이 50%씩 부담한다. 완전 틀니 비용은 의원에서 1악당(상악 또는 하악 중 한 가지) 97만5천원으로 본인 부담금은 이의 절반에 해당한다. 결국 위아래 틀니를 모두 해야 할 경우 본인이 100만원 정도를 소요하게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보험 적용을 받아 제작한 틀니는 7년이 지나야 다시 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본인 부주의로 떨어뜨려 깨지거나 수리가 불가능해 다시 제작할 경우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틀니 제작 후 3개월 이내에는 6회까지 진찰료만 내면 무상으로 관리해 준다. 그 이후의 유지관리 부분도 50%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급여가 되기 이전에 순수 자부담으로 완전틀니를 제작해 사용하고 있는 기존 틀니 장착자도 보험 적용을 받아 제작한 완전틀니를 사용하는 이들과 동일하게 보험 적용을 받아 유지 관리 할 수 있다.또한 틀니 제작 후 3개월 무상 수리 기간이 지나면 타 지역으로 이사를 했을 경우 필요한 시점에 주거지 근처에서 편리하게 보험 적용을 받아 적절한 유지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단 각 적용 부분에 따라 1~4회로 관리 횟수가 한정 되어 있으며 정해진 횟수를 초과할 경우 전액을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무상 틀니 2013년 구강 보건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에게 무료로 틀니를 제작해 준다. 보건소에 개별 신청을 한 후 구강검진을 하여 의치(틀니)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틀니를 무료로 제작할 수 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아 틀니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면 바로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확정되지는 않았으나 2013년 실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틀니 보험 적용 문제부터 2014년에 적용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갯수를 제한한 임플란트 보험 적용까지 반가운 보건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아직까지는 돈이 너무 많이 들어 선뜻 치과 진료를 받기가 쉽지 않다. 실효성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정책들이 잘 마련되어 맘 놓고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소망한다. 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생각의 크기를 넓혀 잠재력을 이끌어주세요” ‘사고력과 창의력’에 대한 교육이 엄마들 사이에서 화두다. 교과서 개편과 함께 문제 해결 능력의 바탕이 되는 교육이기 때문이다. 여기저기서 수많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원주 싱크스퀘어는 3~8세 아이들이 실물체험을 하며 놀며 지식을 받아들이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확장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이다. 원주 싱크스퀘어의 안미영(36) 원장을 만나 이런 수업방식이 아이들의 발달과정에 많은 영향을 주는지 물었다. 안 원장은 “수업이 아이의 발달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전부가 될 수는 없다”고 말하며 “지식이 수반된 창의력은 어른이 돼서도 활용능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체험으로 지식을 습득한 아이는 학습 과정에서 배움을 빠르고 쉽게 받아들이더라”고 덧붙였다.수학을 전공한 안 원장은 여러 학생을 가르치고 경험했다. 결혼 후 5살 아들을 키우며 교육방법에 많은 시행착오와 변화를 겪었지만 한 가지를 배웠다고 말했다. 그것은 ‘꾸준함’이다. “아이가 관심 보이는 것과 즐거워하는 것을 잘 살피고 그것을 꾸준히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재능을 꽃피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모는 반드시 부모교육을 받고 사랑으로 돌보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도 강조했다. 안 원장은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엄마가 함께하며 배울 수 있을 때 생각이 자연스레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아이들의 발달도 눈여겨보면 내 아이를 객관화시켜 바라볼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아빠는 만능이잖아요” 일산동 우보삼성 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만능공사’를 찾았다. 간판 제작하는 소리로 요란한 가운데, 작업자들 사이에서 환한 미소의 박재섭 대표(45)가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박 대표는 젊은 시절 16년 동안 양평에서 농사를 지었다고 한다. 농사는 불규칙한 수입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 결혼을 하고 다섯 명의 자녀가 생기고 나니 다른 일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 처음 배운 것은 크레인이었다. 하지만 시간 단위로 일을 하기 때문에 고정적으로 수입이 들어오지 않았다. 간판일은 5년 전부터 배우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한 것은 3년째다. 지금의 상호는 셋째 딸이 지어주었다. 어떤 이름으로 상호를 정할까 고민하는데, 곁에 있던 딸이 “아빠는 만능이잖아요”라고 하는 말에 힘을 얻어 ‘만능공사’가 탄생했다고 말했다. 원주에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간판 일이 처음부터 쉽지는 않았다. 일의 특성상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불러주지 않는다. 발로 뛰어야겠다는 생각에 밤 11시, 12시까지 불 켜진 가게를 찾아다니며 명함을 돌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했다. 요즘은 꾸준히 일이 들어온다. 단골이 되는 고객들은 “사장이 작업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 해 주는 모습에 신뢰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일에 대한 포부를 묻자 “한 곳에서 원스톱 방식으로 제작과 시공을 책임지는 종합광고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목표”이고 더 나이가 들면 “캠핑카를 꾸며서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고 싶다”고 말했다.김은주 리포터 kimjoo03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원건설 ''힐데스하임'' 모델하우스 오픈 지난 22일 (주)원건설은 원주혁신도시 내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힐데스하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84㎡ 규모의 A, B, C형 682세대를 분양하며 분양가는 A타입 기준층이 670만원 선이다. 발코니 확장비용을 포함하면 705만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도내 아파트 매매가 하락 전국 최고 2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2% 하락했다.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달 25일 0.03% 떨어졌고 지난 4일 0.02%, 지난 11일에는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폭(0.21%)을 기록했다. 또 다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최고의 낙폭을 이어갔다. 4주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2주 연속 전국 시도 가운데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반면 지난 18일 기준 도내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10%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내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 달 25일 기준으로 0.07% 하락한 이후 3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도내 땅값 46개월 연속 올라 … 상승폭은 둔화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땅값은 전월 대비 0.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46개월 연속 상승했다. 전국 평균 땅값 상승률 0.07% 보다는 0.04% 높았다. 17개 시·도 중에는 세종(0.63%), 울산(0.16%), 부산(0.13%), 경남(0.12%) 등에 이어 5번째로 높았다. 2월 중 도내 토지거래량은 7,521필지 1만766㎡로 전년 동월 대비 37.6% 감소했다. 도내 땅값은 2008년 11월부터 2009년 4월까지 6개월 연속 하락한 이후 4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누적 상승률이 1.79%에 달했다. 땅값의 지속 상승세에서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다. 지난해 평균 0.148% 오른 땅값은 올해 1월 0.12% 오르는 데 그쳤다. 지난달에는 0.11%로 상승폭이 더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춘천의 땅값 상승률이 전월 대비 0.162%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원주(0.152%), 강릉(0.144%), 평창(0.140%), 홍천(0.113%) 순이었다.태백(- 0.03%)과 화천(- 0.017%)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설명회 개최 원주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정종 이사장 외 임직원을 대상으로 3월 21일 오후4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3층 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화의 시간은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직원들이 갖고 있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원창묵 원주시장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을 찾아가 임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았다.지난 1월 30일 원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체와 원주시장과의 간담회시 노동조합 협의체에서 공공기관 임직원의 혁신도시 이주로 인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직원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요청해 개최하게 되었다.원주시는 향후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나머지 12개 이전 공공기관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아 직원들이 갖고 있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