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 원주시는 4월 1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종합운동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13년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한다.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매실나무, 영산홍, 사과나무, 산수유, 자두나무, 살구나무 등 총 6종 5000여 본의 수목을 당일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1인당 3본 이내로 무료 제공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농업체험 1일 농부교실 체험단체 모집 농업체험 1일 농부교실 체험단체 모집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농업체험 1일 농부교실 체험단체’를 모집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씩 25회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유치원, 학교, 부녀회, 공공 민간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체험교육 희망단체는 교육대상자 명단과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과(전화 737-4185, 팩스 737-4831)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www.wjatc.go.kr) 참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횡성군 친환경 학교급식 재료 공급 개시 횡성군(군수 고석용)은 3월부터 각급 학교에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식재료 공급을 개시했다.2012년 강원도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학교급식 식재료 전품목 공급을 목표로 군 직영으로 운영되는 횡성군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작년 7월 착공해 지원센터 사무실, 저온저장시설, 주문·배송시스템 등을 구축하여 올해 2월 20일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3월 4일부터 관내 47개 유?초?중?고 학교에 본격적인 식재료 공급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기존의 입찰방식의 학교급식에서 벗어나 횡성군 관내에서 적격업체로 선정된 8개 업체로부터 식재료를 공급받게 된다.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일괄 물품구입 및 배송이 이루어짐에 따라 그동안 식재료 조달에 어려움을 겪던 70%에 달하는 읍 이외 지역 학교에도 읍과 동일품질 동일단가로 원활한 식자재 공급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제161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지난 3월 20일 개회한 제161회 원주시의회 임시회가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됐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권영익 의원, 류재호 전직 공무원 및 김종대 세무사 등 3명을 201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것을 비롯해 원주시장이 제출한 ‘2030 원주도시기본계획 수립안’에 대해 시의회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쳐 ‘원주시 보조금 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의안을 원안의결하고 ‘원주시 의무부담 등에 관한 의결사항 운용 기본 조례안’ 등 5건의 의안을 수정의결 했다. 나복용 의원이 발의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경기장 원주 재배치 촉구 결의안’ 및 김홍열 의원이 발의한 ‘여주-원주 복선전철 조속 추진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관계기관에 발송하였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사업 출자 동의안’이 이병규 의원의 반대 토론에 이은 투표 결과 총 투표수 22표 중 찬성 9표, 반대 13표로 부결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원주의 향토인물-손곡 이달 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사춘기 발현 사춘기란 성적으로 성숙되어 수태의 능력이 생기기까지의 기간을 뜻합니다. 이 기간 동안에 일차 성징인 성선이 발달하고 이차성징인 음모와 유방의 발달 및 초경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아에서 첫 사춘기 발현은 유방이 커지는 것이며 다음으로 음모의 발달이 뒤따르게 됩니다. 평균 사춘기 발현의 나이는 11세이며 기간은 일반적으로 3~3.5년입니다. 혈중 여성호르몬의 농도는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신체적 변화가 시작되기 전부터 증가하며 유방의 발달은 비대칭적으로 발달할 수도 있고 사춘기 전 과정을 통해 단계별로 이루어집니다. 음모의 발달은 유방발달 6개월 후부터 나타나며 액모와 체취를 일으키는 지방선의 발달, 여드름 발현과 함께 부신과 성선에서 분비되는 남성호르몬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여아에서 성장 촉진은 사춘기 전반부에 일어나고 일반적으로 사춘기 유방 발달이 시작되고 약 2년이 경과되면 초경이 옵니다. 초경이 시작되고 성장이 멈출 때까지 대개 4~6cm 더 성장하지만, 초경이 일찍 온 경우엔 10cm정도 더 자랄 수 있고, 초경 전부터 고농도의 에스트로겐 자극을 받은 경우는 4cm 미만으로 성장합니다. 대개 초경이 빠를수록 최종 어른키는 작으며 초경 후 1년 이상 월경이 불규칙합니다. 사춘기 발현에도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8세 이전에 이차성징이 나타나는 경우는 성조숙증이라 하고, 12세가 되어도 유방 발현이 없거나 만 16세가 되어도 초경이 없는 경우를 사춘기 지연이라고 합니다. 성조숙증이 문제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키입니다.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성인이 됐을 때 키가 여자아이는 150cm, 남자아이는 160cm 안팎에 머물게 됩니다. 성조숙증은 유전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성호르몬을 조절하는 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 발생합니다. 어느 경우든 약물이나 수술로 치료 가능합니다. 하지만 환자의 반 정도는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최근 들어 많은 연구에서 사회·경제적인 환경이라든지 비만과의 관련성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성호르몬이 함유된 음식물이나 약품, 화장품도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의심됩니다. 또 성적 자극에 많이 노출되는 어린이가 성조숙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조숙증은 치료를 시작하는 시기가 중요합니다. 9살 이전이 치료 효과가 가장 좋지만 13살 이후에는 효과가 없음을 명심해야 합니다.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인과관계와 상관관계 흡연은 하나의 질병이다. 어느 질병보다도 무서운 질병이다. 세계적으로 모든 암의 3분의 1은 흡연 때문에 발생한다. 한국의 경우 사망원인 중 31%가 흡연과 관련 있다. 단일 질병으로 이렇게 큰 영향을 주는 것은 흡연 말고는 없다. -2012년 11월 30일 조선일보 기사 심근경색을 겪은 사람 중에선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더 오래 산다는 ''흡연자의 역설(smoker''s paradox)''이 국내 연구에서도 처음 확인됐다. 하지만 이는 통계적인 착시현상일 수 있다며 "흡연이 건강에 좋다"는 메시지로 해석하면 안 된다고 연구자들이 강조했다. -2012년 12월 16일 아시아경제 기사 두 신문의 기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흡연은 건강에 매우 나쁘지만 심근경색을 겪은 환자에게는 도움이 된다(?)’. 읽는 사람을 혼란스럽게 하는 기사이다. 위 기사에 대해 독자들은 어떤 판단을 할까 ?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성장기에 키가 커지면 체중도 같이 증가한다. 상품의 가격이 오르면 대체적으로 그 상품에 대한 수요는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와 같이 한쪽이 증가하면 다른 한쪽도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경향을 보일 때, 이 둘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상관관계가 원인과 결과를 나타내 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라는 속담처럼 두 사건이 비슷한 시기에 발생하면, 먼저 일어난 사건이 나중에 일어난 사건의 원인이라고 쉽게 단정한다. 상관관계를 인과관계로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상관관계는 둘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다는 가능성을 나타내주는 일종의 추측에 불과할 뿐이며, 그 관계를 설명해주는 타당한 근거가 없다면 실제로는 쓸모없는 것에 불과하다. 즉, 상관관계 성립여부가 인과관계의 성립여부를 보장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상관관계는 현상의 원인을 알아내도록 하여 인과관계에 대한 의미 있는 자료와 올바른 의사 결정의 근거를 제공해 준다. 그러나 인과관계를 성립시키는 통계 자료들이 타당한 신뢰성을 가지지 못하면, 흡연자의 역설에서 보듯이 사람들에게 엉뚱한 판단을 유도하기도 한다. 둘의 관계를 분명하게 구분하고 동일한 관계로 받아들이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겠다.그러나 논리적 사고에 익숙하지 많은 사람들은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구분하지 못하고 이 두 단어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우연히 관찰된 상황들을 상관관계로 착각하는 경우도 종종 발견된다. 다음 신문 기사를 읽어 보자. ''불황기에 여성들의 치마길이가 짧아진다''는 속설이 부산지역 유통가에서 그대로 입증되고 있다. - 중략 - ''미니스커트'' 판매 실적을 확인해 본 결과, 경기가 비교적 좋았던 지난해보다 오히려 불황이 깊어진 올 상반기 매출이 평균 10% 이상 더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2012년 6월 28일 파이낸셜 뉴스 기사 위 기사를 읽으면 마치 치마 길이와 경제 상황과 어떤 관계가 성립한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기사는 치마 길이가 여자들의 경기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표시라는 인상을 심어 주고 있다. 스커트의 길이와 경기전망 사이에는 우연히 관찰된 관계가 있을 뿐인데도 마치 상관관계가 성립한다는 억측을 정당화 하고 있다. ● 한걸음 더다음은 비행청소년과 일반청소년을 대상으로 식습관의 비교 및 폭력성향의 영향에 관한 논문의 일부이다. 이 논문은 비행청소년과 인스턴트 식품 섭취 사이에는 상관관계와 인과관계 중 어떤 관계가 성립한다고 말하고 있는가? 두 가지 가운데 하나의 관계를 선택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말해보자. 비행청소년의 불규칙적인 식사습관과 결식과 패스트푸드를 즐겨먹는 식습관이 도출되었으며 일반청소년에 비해 주로 단맛과 짠맛 등의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였다. 또한 간식을 자주 섭취함으로 인해 식사를 거르는 양상을 보였으며, 주로 탄산음료 및 분식이나 과자, 빵류 등 자극적이고 밀가루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였다. 이 연구 결과를 인스턴트식품을 많이 섭취하면(원인) 비행청소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결과) 해석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비행청소년들은 일반청소년들에 비해 집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으므로 식사를 자주 거르게 되고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인스턴트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식사를 하더라도 분식집 등을 더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음식점은 사람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가정에서 만드는 음식에 비해 더 자극적인 맛을 내는 음식들을 판매한다. 인스턴트 음식은 특성상 밀가루를 사용하여 만드는 간식류가 대부분이며 탄산음료도 함께 섭취하게 된다. 그러므로 인스턴트 음식 섭취와 비행 청소년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성립하지 않고 다만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궁금한 점은 아래의 메일이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E-mail:istiger@hanmail.netBlog:http://blog.daum.net/istiger 신인선 진광고등학교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두뇌발달 도와 자유로운 표현 키우는 융합미술 프로그램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감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원주 바스키즈 실내 선생님과 3명의 아이로 구성된 스토리아트 수업. 그리기 전에 이야기해보는 시간. 달에 받고 싶은 선물을 마음껏 표현한 7세 아이 그림 대다수의 부모는 자녀가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창의성을 기르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미술교육을 선택하기도 하지만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미술대회에서 수상하기를 바라며 교육기관을 바꿔보기도 하고 미술에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창의성과 상상력을 갖추길 원하지만 학교 교과에서도 성과를 바라는 이중적인 마음이 고개를 든다. 미술적 표현력을 기르는 것은 좋지만 긴 안목에서 볼 때 미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미술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미술교육이 필요한 때다. 바스키즈는 미술을 연령별로 세분화시킨 융합미술프로그램으로 스마트한 미술교육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바스키즈 원주무실센터(원장 김현숙)가 문을 열었기에 찾아보았다. ● 책을 읽고 생각을 그려보는 예비초등단계브레인 아트 스쿨(Brain Art School)을 의미하는 바스키즈 미술센터는 감성은 물론 창의력과 사고력, 집중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다중지능계발 미술교육을 지향한다. 미술에 자기표현과 감상 활동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느낌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며 창의적인 표현을 해보는 것이 미술적 표현력만큼 중요시되고 있다.올해부터 개정되는 초등 1·2학년 국어와 수학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내용이 개정되었다. 책 읽기의 중요성은 한층 강화되고 창의력과 사고력을 바탕으로 하는 문제해결 능력을 중요시하고 있다.이에 대비해 바스키즈 예비초등단계(7~8세)는 창작, 과학, 철학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그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스토리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3명으로 구성된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고 그림으로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본격적인 초등미술과정은 3단계로 나누어 80분간 진행한다. 학년별 학교 미술과정과 자연스럽게 연계한 미술 지도가 특징이다. ● 다양한 미술 재료로 상상력 자극하는 유아미술아이가 창의성의 열매를 맺기 희망한다면 아이들의 발달정도를 고려해 미술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의 씨앗을 단계별로 심어줄 수 있어야 한다. 비스키즈 미술센터는 연령별로 차별화된 미술 교육과정을 체계화시켜 통합미술교육의 장점을 살렸다. 단순놀이나 퍼포먼스에 그치는 일반적 유아미술의 패턴을 벗어나 10~20분씩 3단계로 수업이 진행된다. 한 가지 주제로 진행하는 60분 수업은 재료를 관찰하고 탐색하는 놀이에 퍼포먼스를 겸한 1단계, 재료를 이용해 만들고 이야기해보는 2단계,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려보고 지식에 테크닉을 더하는 3단계로 진행된다. 집중력이 짧은 아이들이 지루할 틈 없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1시간의 수업을 여러 가지 활동으로 구성했다. 김현숙 원장은 “바스키즈 프로그램은 두뇌가 균형적으로 발달하도록 세심하게 짜여 있다”며 미술감성은 물론 신체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 차별화된 특강, 까다로운 엄마가 선택한 프로그램김현숙 원장은 바스키즈의 프로그램은 사물이나 현상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업의 커리큘럼과 교사의 수준은 이미 까다롭기로 소문난 강남에서도 인정받고 입소문이 났다”고 덧붙였다. 미술사 특강, 인물드로잉, 델타샌드, 생활공예, 아이클레이 등 차별화된 특강을 수강생에게 월 1회 제공한다. 바스키즈의 수업은 체험수업을 미리 받아보고 등록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바스키즈 수업 엿보기바스키즈의 7세 ‘스토리아트’수업을 들여다봤다. 책의 제목은 ‘달을 선물하고 싶어’지만 제목을 알려주지 않고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교사 1명과 아이 3명이 책을 읽은 후 서로 느낌과 이야기를 나누고 제목도 지어본다.오늘 그려볼 그림의 주제는 ‘달에 받고 싶은 선물’이다. 연필, 붓펜, 색연필, 물감 등 원하는 재료로 마음껏 그리고 채색한다. 이날 수업을 받은 7세 딸아이는 받고 싶은 선물인 ‘집’을 원하는 형태와 색깔로 진지하게 표현했다. 김 원장은 “그림을 보면 아이의 심리가 반영된다”며 아이와 친밀감도 높아져 정서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문의 : 744-4429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아토피성 피부염의 치료 일반적으로 질환의 원인과 병리과정이 밝혀지면 치료 방법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질환의 원인이 밝혀져도 확실한 치료방법이 없어 환자들이 고통스러워하는 질환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질환에 따라서는 의학적 치료가 완전히 해결해 주지 못하는 것이 있으므로, 의학적 치료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고 질환에 대한 여러 정보를 바탕으로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아토피성피부염은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아토피성피부염의 근본적인 원인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비정상적인 면역체계라고 할 수 있는데, 어릴 때부터 식생활을 중심으로 한 생활습관의 개선은 면역체계의 개선을 통한 근본적인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나이에는 면역체계가 불완전 상태에서 성인의 면역체계로 점차 형성해나가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의 치료는 정상적인 면역체계를 이루어 아토피성피부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면역체계의 개선이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식생활 측면에서 우선 각종 인스턴트 및 가공식품 등을 피하고 밀가루, 육류, 유제품, 계란 등 알레르기 유발 식품의 과다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한방에서 아토피성피부염의 원인을 피 속의 열성독소라고 보기 때문에 식용유 등에 조리한 기름기 있는 열성음식 등도 되도록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음식으로는 자연에서 나는 야채나 과일, 미역, 김, 다시마 그리고 된장, 청국장 같은 발효식품 등입니다. 이런 음식들은 피를 맑게 할 뿐만 아니라 장내 환경을 좋게 해주어 장에서 발생하는 가스의 양을 줄임으로써 장점막을 통해 가스가 피 속에 다시 흡수되는 양을 줄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같은 음식이라도 소화상태에 따라 아토피성 피부염을 자극하는 독소들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천천히 식사하면서 과식하지 않는 것도 필요합니다. 음식 외에 아이들에게는 감기를 어떻게 잘 앓느냐도 중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거나, 해열제나 항생제를 과다하게 사용할 경우 열이 잠복되어 몸속에 남아 열성 독소로 아토피를 자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감기 초기에 충분한 육체적 휴식과 정신적인 안정으로 자연 면역력을 높여서 치료하는 것이 면역체계의 개선과 열성 독소의 감소를 통해 아토피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희해맑은한의원 강상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참여수기 공모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참여수기를 공모한다. 응모 기간은 4월 4일까지며 자원봉사자, 조직위원, 경기 단체?심판, 파견?지원 공무원 및 유관기관, 병원관계자, 군인, 경찰, 소방, 용역 및 출연 등 모든 대회 참여 인력을 대상으로 수기를 공모한다. 대회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느끼고 체험한 내용 및 수범사례, 지적장애인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내용, 체험을 바탕으로 향후 스페셜올림픽이 나가야 할 방향 제시 등을 담은 내용이면 된다. 응모신청서를 홈페이지 http://www.2013sopoc.org 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면 된다. 이메일로만 접수한다.이메일 sopoc1004@2013sopoc.org문의 : 249-5523(조직위원회 대회지원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