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인 학대예방 UCC 공모전 개최 강원도가 주관하고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 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최하는 ‘제10회 세계 노인 학대 인식의 날’ 기념 UCC 공모전이 개최된다. 6월 15일 ‘세계 노인 학대 인식의 날’은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주도하고 UN이 후원하는 국제 기념일이다.접수 기간은 5월 29일(금)까지이고 내용은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노인인권 의식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신청 자격은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지며 노인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강원도 지역상품, 이제는 스마트폰과 SNS로 강원도와 ㈜파투아(대표이사 유대희)는 지난 21일 스마트폰과 SNS 등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지역상품의 홍보?마케팅, 판매 촉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미영 강원도경제부지사, 심상필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장, 이천식 강원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 김충식 강원도정보화마을협의회장, ㈜파투아 유대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파투아와의 협약 체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를 활용한 새로운 판로 확보와 더불어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 강원도 상품의 역직구가 가능한 신개념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를 계기로, 지역상인은 ㈜파투아에서 제공되는 SNS 판매 플랫폼(Mshop)을 활용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협약을 통한 각종 혜택과 강원도청의 지역 상인을 위한 지원을 통해 좋은 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판매할 수 있는 SNS, QR 기반 판매 프로세스를 구축 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모바일 주요 소비계층인 20~40대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되어 강원도 상품 판매의 새로운 판로를 열 것으로 보인다. 복잡한 절차로 인해 판매자, 구매자 모두 여러 단계를 거쳐야하는 기존 온라인 판매와 달리 한 번 상품 등록을 하면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홍보 및 판매가 가능하며 구매자 역시 본인인증 없이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빠른 구매가 가능해진다.도입 되는 SNS 판매 플랫폼(Mshop)에서 지원하는 중국향 역직구 서비스는 중국 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웨이신(중국판 카카오톡)을 활용한 SNS 판매와 함께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연결되는 판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런 기능을 활용하여 향후 강원도 지역 상품의 온라인 역직구를 판매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강원도 경제진흥국장(최중훈)은 “앞으로 강원도에서는 ㈜파투아와 공동으로 협력 가능한 다양한 모델을 발굴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SNS를 통한 판매서비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아파트 단지 내 조경수목 병해충 무상 진단 원주시에서는 생활권 주변 수목에 피해를 주는 꽃매미, 흰불나방, 벚나무모시나방 등 돌발해충의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생활권 조경수목 병해충 무상 진단을 실시하고 처방전을 발급하는 사업을 진행한다.사업 대상은 무상진단을 희망하는 아파트 중에서 우선적으로 신청한 45곳 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접수기간은 4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다. 원주시청 산림과에 접수창구(팩스 신청 033-737-4816)를 운영한다.진단 내용은 수목 병해충 피해 및 방제법, 생리적 피해 개선법 등이며, 주요 병해충 발생 시기인 5월부터 9월 중에 원주시와 위탁 계약을 체결한 나무병원에서 방문해 처리한다.원주시는 지난해 생활권 조경수목 무상 진단을 희망하는 63개 아파트 중 48개 아파트에 대하여 무상 진단 및 처방전을 발급한 바 있으며, 2018년까지 200여 원주시내 아파트의 생활권 조경수목 병해충 무상진단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성공적인 전원생활을 위한 몇 가지 팁(2) 전원생활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우선 ‘어디에 집 짓고 살 것인가’부터 고민한다. 전원생활이 목적이라면 살기 편한 땅과 집이 최고다. 펜션이나 전원카페 등 수익이 필요한 일을 하는 집이라면 좀 달리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모양보다 얼마나 편하게 살 수 있는 가를 우선 따져봐야 한다. 눈이 오거나 비가 왔을 때 피해 없고 따뜻하며 편하게 진출입을 할 수 있는 곳에 터를 잡고 경제적으로 살 수 있는 집을 짓는 것이 답이다. 이따금 다녀가는 별장과 평생 살아야 하는 전원주택은 다르다.꼭 큰 땅이 필요하지 않다. 작은 땅이라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개발에 자신이 있다면 땅 욕심을 낼 만도 하다. 큰 땅을 사서 살면서 조금씩 개발해 파는 것이 시골에서 할 수 있는 소규모 부동산 개발 사업이다. 땅만 잘 고른다면 수입도 짭짤하다. 자금 여유가 있고, 개발에 자신이 있다면 큰 땅을 사 살면서 조금씩 개발해 파는 것도 좋은 사업 아이템이다. 딱히 계획이 없었지만 살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는 경우도 많다. 전세부터 살아보는 것도 좋다. 하지만 전원생활을 하겠다는 마음을 굳혔다면 되도록 빨리 ‘내 땅에 내 집’을 짓는 것이 좋다. 시골에 살며 집과 정원을 일 년만 가꾸어도 완전히 다른 모양이 된다. 전세로 살면 내 집과 내 땅을 가꾸는 시간을 그만큼 허비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신중한 것도 좋지만 너무 망설이다보면 시간과 기회를 잃게 된다.전원주택을 지을 때는 손님에 대해 고민도 해야 한다. 도시에서와 달리 손님들이 오면 일박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일반적인 주택의 평면구조라면 불편하다. 그래서 일부 공간은 손님이 왔을 때 편하게 쓸 수 있는 독립공간을 해두면 좋다. 상황에 따라서는 펜션 등으로 영업을 할 수도 있는 것이 전원주택이다. 그런 변수에 대한 고려가 시골에서 집을 지을 때 꼭 필요하다.관리하기가 얼마나 편하고 경제적인가를 꼭 생각해 보아야 한다. 관리하기 불편하고 비용이 많이 든다면 두고두고 고민거리다. 부지런하고 무엇을 만들고 가꾸는 것에 취미가 있고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집을 관리하는 것이 시골 사는 재미일 수도 있다. 제대로 관리를 못 하고 외부에 맡기면 비용이 부담 된다.전원생활 할 땅을 찾는다면 보이지 않고 숨어 있는 주변의 여건을 잘 보아야 한다. 겉으로 나타나는 땅의 모양이나 환경은 누구나 본다. 하지만 그 땅과 관련된 민원이나 주변에 사는 사람들의 성향 등은 쉽게 볼 수 없다. 살다보면 주변 여건들이 땅 자체보다 훨씬 중요하다. 땅을 살 때는 보이지 않는 주변여건도 같이 사야 한다. 김경래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제7회 원주시 기후변화주간 행사 원주시에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오는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녹색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기후변화주간행사로 행구수변공원 주차장과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백운아트홀 등에서 체험과 전시, 이벤트, 뮤지컬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대기전력을 차단하여 전력소비를 줄이도록 콘센트에 이름표를 붙이거나, 말풍선이 그려진 만화에 저탄소 생활실천 방안을 재미있는 글로 채워 카카오스토리와 ‘원주시 기후닻(http://wjccec.com)’ 홈페이지에 인증샷을 올리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박성근 기후에너지과장은 “지구의 날인 4월 22일(수)을 녹색출근길로 정했다. 이날 하루 동안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과 온실가스 감축 실천문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원주시보건소, 치매 인지재활 프로그램 실시 원주시보건소에서는 치매환자와 경도인지 장애자를 대상으로 ‘치매 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은 기억회상 워크북, 공예 및 놀이활동 등을 통한 인지기능 재활교육이 주요 내용이다.1기당 10회 운영되며, 총 3기가 진행된다. 1기는 지난 3월 10일 시작되어 4월 10일까지 진행된다. 2기는 4월 21일 ~ 5월 22일, 3기는 6월 2일 ~ 7월 3일 기간 중 월·금요일에 무료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기당 10여명을 모집한다.우리나라는 고령화와 함께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치매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의 수가 빠르게 늘어감에 따라 고통 받는 가족의 수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횡성전통시장 러브투어 추진 횡성군은 횡성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2015 횡성전통시장 러브투어 사업’의 대행업체를 선정하고 4월부터 11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전통시장 러브투어 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대도시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당일코스 관광상품이다. 풍수원성당, 횡성전통시장, 농촌체험, 청태산휴양림 등의 코스로 구성되어 횡성의 주요명소와 정취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문의 : 033-340-20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원주시민 녹색장터 ‘삼삼한 토요일’ 첫 개장 원주시는 이달부터 무실동 원주한지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15 원주시민 녹색장터‘삼삼한 토요일’운영을 지원한다.녹색장터‘삼삼한 토요일’은 올해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동안 운영된다.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중고물품을 손쉽게 사고파는 곳으로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행사 주관단체인 원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장터에서 발생되는 수익금의 10% 범위내에서 자율적으로 기금을 납부할 수 있고, 조성된 기금은 장터 운영비와 지역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아울러 환경 캠페인과 각종 공연 개최, 녹색가게 어머니 단체 수선코너 운영 및 청소년 자원봉사 점수 인정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즐거운 만남의 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원주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742-99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수학을 읽고 체험한다 “많은 아이들이 수학은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수학을 논리적으로 접근한다면, 즉 How(어떻게)가 아니라 Why(왜)로 접근한다면 수학의 논리정연성과 확실한 정답 때문에 수학은 오히려 쉽고 재밌는 공부가 됩니다” 라고 수학의 꿈 최인주 원장은 말한다. ● 아이의 꿈을 실현해주는 학습체계 ‘DREAM’''수학의 꿈 학습체계''는 교과 내용의 개념 정의를 이해하고 정립하는 Defining, 교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탐구 분석하는 Researching, 내용을 설명하고 토론해보는 Explaining, 실전 응용에 효과적인 계단식 문제풀이를 훈련하는 Applying, 학습 내용을 복습하고 개념을 재정리해보는 Mending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수학도 잘 하고 공부도 잘하는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최 원장은 확신한다. ● ‘수학의 꿈’에서 배우는 창의력개발 사고수학인문학적 소양이 독서를 통해 잘 길러지는 것처럼 수학 역시 문제집만이 해결책은 아니다. 아이들에게 더 넓은 시야를 갖도록 해 사고와 이해의 폭을 넓혀주는 것이 스토리텔링수학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다. 초등부 ‘창의력개발 사고수학’은 국내 유일의 스토리텔링수학 전문회사인 메이슨클라우드의 스토리텔링 창의력수학 시리즈 144종을 위주로 공부한다. 교구를 직접 만들기도 하고 수학스토리 속에서 내손으로 문제를 출제해보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공부하는 재미를 더한다. ● 중학 수학은 기본기를 완성하는 시기 수학의 꿈 중학수학은 ‘Dream'' 학습체계를 기반으로 해서 문제를 잘 읽고 해석하는 힘과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을 키워준다. 사고하는 힘은 교과내용의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공식이 만들어진 과정과 근거에 대한 이해만으로도 수학공부는 재밌어진다. 초등과 중등의 기본 다지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수학의 꿈을 실현하게 해준다. 문의 : 761-5900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몸에 좋은 홍어가 먹기도 좋아 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는 홍어를 먹으면 장이 깨끗해지고 술독을 해독한다고 적혀있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키워줘 감기에 잘 걸리지 않고 당뇨가 있어 피로한 사람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효능도 있다. 산모의 몸에 남아있는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을 주는 좋은 음식이다. ● 홍어로 차려낸 진미···다양한 메뉴‘홍어와탁주(대표 정정옥)’는 먹기 좋게 삭힌 홍어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해 홍어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어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어우러진 ‘홍어삼합’은 선홍빛 홍어와 잘 익은 묵은지, 삼겹살이 함께 차려지는 홍어의 대표적인 요리로 잘 익은 막걸리와 단짝이다. 알칼리성이지만 차가운 성질을 가진 홍어는 산성이지만 뜨거운 성질을 가진 막걸리와 음식궁합이 잘 맞는다. 묵은지와 삼겹살에 홍어를 올려 한 입에 넣고 홍어 특유의 향이 입안 전체를 휘감을 때 막걸리를 한 사발 들이키면 홍어의 향을 감추면서 맛을 부드럽게 중화시켜 야릇한 끝맛을 남긴다. 삼합과 함께 홍어위, 껍질묵, 뽈때기살 등도 함께 맛볼 수 있다. 홍어 코스 요리라고 부르는 것이 더 맞을 법한 ‘삼합스페셜’은 입에 착착 달라붙는 홍어무침을 시작으로 홍어전, 홍어코, 홍어찜, 홍어애, 홍어탕 등이 줄을 이어 등장한다. 홍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홍어 마니아들도 좋아하는 요리다. 홍어의 모든 것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담백하고 고소한 홍어애는 홍어의 간이다. 살짝 얼린 홍어애는 나오자마자 먹으면 씹을 일도 없이 입에서 살살 녹아내린다. 점심메뉴로도 인기 있는 홍어해장국은 홍어애를 넣고 끓여냈다. 진하고 담백하면서도 특별한 감칠맛이 있다. 특히 숙취 효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탁월하다. 삭힌 홍어에 된장과 고춧가루 양념을 넣어 얼큰하고 구수하게 끓인 홍어칼국수도 별미다. 쫄깃한 면발에 특유의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져 오던 감기도 달아나게 해준다고.17년이라는 긴 세월을 한 곳에서 묵묵히 한 가지 재료만을 고집해 마치 천천히 발효되며 삭혀지는 홍어와 같은 집, 홍어와탁주는 원주 학성점에 이어 얼마 전 단관점도 오픈해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수원점에서도 본점의 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다. 문의 033-743-1685(원주점), 761-1685(단관점)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