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니골 전원마을 분양 원주양잠테마단지 ‘고니골 전원마을’ 이 분양에 들어가 주목 받고 있다.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고산리 81번 일대에 조성되는 ‘고니골 전원마을’은 분양면적 400㎡부터 800㎡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건축되며 세대별 독립 필지에 뽕나무밭을 정원으로 갖춘 총 10세대의 저렴한 전원주택을 분양하고 있다. 고니골 전원마을은 경사지 지형을 살리는 등 자연 조망을 고려한 배치가 특징이며, 기존 대지의 수목인 뽕나무밭을 살려 주변의 자연환경을 잘 보존해 주변경관과의 조화를 이루게 설계되었다.또한 건축물은 한국인의 전원생활을 담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설계되었으며 철골, 황토벽돌, 목재 등 친환경 건축소재를 사용해 건축되었다. 모듈 온수난방 시스템과 펠렛보일러, 복사열난방기를 설치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에너지절약형으로 건축되었으며 경제적인 공간을 갖추고 있어 평수 대비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고니골 전원마을’은 중앙고속도로 북원주 IC에서 10분, 자동차로 20분이면 도심을 접할 수 있어 생활의 편리성을 갖추었으며 강과 저수지, 골프장, 스키장 등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원주양잠테마단지 고니골에는 4대째 가업으로 이어온 누에농장(고니골농장 대표 조영준) 3만평 일대에 뽕, 오디, 누에 등 양잠산물을 생산?가공?유통하는 시설을 비롯하여 양잠전시관, 체험관, 잠실 등이 한옥으로 조성되어 있다. 2014년 농림수산식품부 6차산업 경영체 예비인증, 농촌진흥청 교육농장 인증을 받은 원주시의 대표적인 6차 산업화 양잠테마 체험공간으로 많은 체험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원주양잠테마단지 고니골(사무국장 조종복)에서는 단순 택지 분양이 아니라 입주자와 지역 주민간 공동체 형성을 강화하여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원주양잠테마단지 고니골 운영(양잠산물 재배 및 가공, 축제ㆍ체험)에 직접 참여해 함께 소득도 창출하며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하는 고니골의 비전에 동참하고자 하는 귀농ㆍ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우선 분양한다. 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소지하고 있는 입주자를 우대한다. 도심 속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고니골 전원마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3-766-0207(원주양잠테마단지 고니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돌솥밥으로 즐기는 봄 맛 ‘차줌마’ 열풍을 몰고 온 삼시세끼 프로그램이 끝나니 아쉽다. 이 열풍에는 아마도 엄마가 차려주는 정성어린 집밥에 대한 그리움도 한 몫 하지 않을까 싶다. 잘생긴 배우 차승원이 마치 엄마처럼 소박하지만 따뜻한 밥상을 맛깔나게 차려내 밥 한 끼의 소중함을 다시금 알려주었다. 보글보글 집된장으로 끓여낸 된장찌개, 조물조물 심심하게 무친 나물과 조림반찬들. 이런 집밥의 밥상이 그리울 때는 행구동 ‘탐관오리(대표 황용배)’를 추천한다. 오리코스요리와 돌솥한정식으로 이미 원주에서 잘 알려진 맛집이지만 얼마 전 조금 더 가벼운 모습으로 건강한 ‘한 끼 식사’ 웰빙돌솥밥을 준비했다. ● 반찬은 맛깔나게, 재료는 푸짐하게이번에 내놓은 웰빙돌솥밥은 곤드레와 뽕잎 등의 나물과 굴, 버섯 등의 자연재료를 밥 위에 가득 얹어 내놓는다. 밥과 거의 같은 비율로 곤드레와 굴이 푸짐하게 들어있다. 재료의 향과 잘 어우러진 구수한 돌솥밥과 함께 신선한 겉절이와 나물, 장아찌, 샐러드, 물김치, 두부조림, 장조림, 된장찌개 등 16여 가지의 반찬들이 한상에 맛깔스럽게 차려진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돌솥의 밥을 퍼내서 강된장이나 양념장에 쓱쓱 비벼 마른 김에 한입 싸 먹으면 그 맛이 바로 꿀맛이다. 삭힌 고추를 살짝 넣어 비비면 매콤하면서도 맛깔스러운 맛이 살아난다. 평범한 식재료지만 집에서는 좀처럼 손이 가지 않는 음식인 시금치와 도토리묵도 깔끔하게 무쳐내 한 입 거든다. 부드러운 장조림과 잡채는 함께 온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메뉴다. 모든 반찬에 한 번씩 손이 가는 것으로 보아 가짓수 채우기 위해 올린 반찬은 없다. 예전 친정집에서 보았을 법한 반찬들을 한상에 정성들여 차려냈다. 물김치 한 입 시원하게 들이키니 봄 입맛이 제대로 살아난다.탐관오리의 황용배 대표는 “점심 때마다 1만원이 넘는 한정식을 먹기에는 가격이나 양이 부담스러운 분들께 힘내시라고 이윤을 줄이고 정성껏 준비한 상이니 푸짐하게 드시고 가세요” 라며 인심만큼 넉넉한 미소로 말을 건넨다.가격은 부담 없는 8천원이지만 한정식 부럽지 않게 다양하고 푸짐한 기분이 드는 한상이다. ● 손님 접대에도 제격인 돌솥한정식오리코스요리로 유명한 탐관오리지만 이번 웰빙돌솥밥이 나오기 전부터 돌솥한정식을 내놓아 인기를 끌었었다. 돌솥한정식은 웰빙돌솥밥의 반찬에 보쌈, 간장게장, 조기 등 반찬이 더 추가된다. 육류와 좀 더 푸짐한 반찬을 즐기고 싶다면 돌솥한정식이 답이다. 특히 부드러운 고기가 일품인 보쌈은 어느 전문점 못지않은 맛이다. 부드러운 보쌈을 한 쌈 싸먹으면 그 든든함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여기에 고소하고 상큼한 샐러드를 곁들이면 입맛이 더욱 돋는다. 보쌈 옆에 놓인 속이 알찬 간장게장도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게장 살을 꾹 짜서 먹고 간장게장 등껍데기에 밥을 놓고 비벼 먹으니 별미다. 조기도 알맞게 간이 밴 상태로 구워져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고소하다. 이승혜(47 반곡동)씨는 “집에서 이렇게 차려 먹으며 내 몸을 돌보기 어려운데 여러 가지 신선한 반찬을 한상에 맛있게 먹을 수 있어 겨우내 잃었던 입맛이 살아났다”며 가짓수가 많지만 모두 한번 씩 손이 가는 반찬으로 구성해 가격 대비 정성이 느껴지는 상차림이라고 평했다. ● 오리코스요리의 진수탐관오리의 풀코스 오리요리는 다양한 메뉴를 코스로 즐길 수 있어 좋다. 전기그릴에 굽기 때문에 오리구이의 냄새가 많이 배지 않아 비교적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코스 요리는 금상첨화(4인), 산해진미(3인), 진수성찬(2인)으로 나뉜다. 종류별로 나오는 요리는 모두 다르지만 모두 코스로 맛보는 즐거움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양도 푸짐하고 먹는 재미도 있다.금상첨화 한 상은 생오리로스, 훈제 바비큐, 양념주물럭, 양념꽃게장, 오골탕, 영양죽, 소면까지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코스요리의 마지막에 나오는 팥빙수는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 사랑받는 별미 디저트다.탐관오리는 넓은 주차장과 150여 석의 실내를 갖추어 단체모임에도 제격이다. 문의 748-5292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마술·공연·직업·자연 등 다양한 체험 풍성~ 길고 길었던 겨울이 가고 새 학기와 함께 봄이 시작됐다. 그동안 움츠렸던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흥미로운 체험으로 깨워보자. 원주 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익주)은 청소년들 스스로 창의적이며 주도적으로 문화를 창출할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을 매 학기 진행한다. 교실 안과 밖에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봉사와 상담까지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배움터를 제공한다.이번 봄 학기에는 ‘청소년 상상학교 나도 마술사’와 ‘공연문화 속으로’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신설되었다. 그 밖에도 아이들이 자연학교 프로그램에서 봄과 자연을 체험해 볼 기회를 마련했다. ●청소년 상상학교 ‘나도 마술사’청소년 상상학교 ''나도 마술사!''는 중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15명 선착순 모집한다. 다양한 마술 교육과 마술갈라쇼를 관람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총 25강을 모두 마친 후에는 11월 청소년 마술 페스티벌 공연에 참가한다. 학생들에게 학습, 문화체험, 자아실현 등의 기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봄 학기는 참가비가 무료다.참가비 : 무료일시 : 4~10월 오후 1시~오후 3시 매주 토요일 ●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문화 속으로’지역 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뮤지컬과 발레, 클래식 공연을 관람한다. 이번 봄학기는 안중근 의사에 관한 이야기로 창작 뮤지컬 최고의 기록을 남긴 ‘뮤지컬 영웅’부터 국내 최고의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고전발레의 대명사 ‘백조의 호수’, 오페라의 유령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웅장한 뮤지컬 ‘뮤지컬 팬텀’, 클래식 음악 안에서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 ‘금난새 페스티벌’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중학생도 참여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35명이다.참가비 : 16만원(4회)일시: 4월 25일, 6월 27일, 7월 18일, 8월 29일 (모두 토요일) ● 즐거운 자연체험학습 ‘동구밖 자연학교’현장을 찾아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매년 꾸준히 인기를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봄학기에는 용인 한택식물원에서 4월 숲체험과 자연물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6월에는 가병 별바라기 마을에서 반딧불이 서식지와 태양의 흑점을 관찰하고 압화체험을 한다. 7월에는 강릉 소돌어촌마을에서 해조류 표본 만들기와 성게 해부 및 시식, 피데기(반건조오징어) 체험을 마련했다. 10월 마지막 시간에는 포천국립수목원에서 ‘500년을 자라온 숲’이라는 주제로 동식물을 체험한다.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참가비 : 16만원(4회)일시 : 4월 18일, 6월13일, 7월 25일, 10월24일 (모두 토요일) ●나도 플로리스트!청소년들에게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총 4회에 걸쳐 꽃화분을 만들면서 플로리스트가 무엇인지 소개하고 꽃다발 만들기를 체험한다. 다육화분을 통해 플로리스트의 작품세계를 엿보고 카네이션 코사지를 만들면서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알아본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 가능하다.참가비 : 6만원(재료비 포함)일시:4월 11일~5월 2일 매주 토요일 ●6~7세 유아프로그램 ‘유아놀이터’종이접기와 미술 만들기, 풍선아트로 이루어진 손끝놀이터와 스포츠 스태킹(컵쌓기)와 보드게임으로 구성된 창의놀이터, 숲속자연물놀이와 흙·밧줄놀이로 구성된 숲속놀이터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6, 7세 유아들의 창의력, 정서안정, 협동심, 적극성 등 발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손끝놀이터는 오전 10시부터, 창의놀이터는 오전 11시부터 50분간, 숲속놀이터는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씩 진행된다.참가비 : 각 6만원일시: 4월 4일~7월 4일 매주 토요일문의 : 745-0873~4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원주시보건소, 모유수유교실 운영 원주시보건소(소장 유영민)가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유수유교실을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운영한다. 임신 24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모유의 장점, 모유수유 자세, 유방 마사지법 등을 강의한다. 모유 수유의 장점을 임신부들에게 교육해 모유수유 실천율을 올리고 모유 수유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모유는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이며, 아기의 단 하나의 맞춤음식으로써 아기의 성장 단계에 따라 모유의 질과 양이 자동 변화되며, 아기에게 가장 이상적인 최상의 맞춤 영양원이다.문의 : 737-4057~8(원주시보건소 모자보건교육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인권감수성향상교육 참가자 모집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향상교육을 개최한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내방하여 인권 강의와 함께 인권상담·법률상담을 진행한다. 일시 : 4월 7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3시장소 : 센터 2층 강당 및 문수실접수 기간 : 4월 6일까지문의 033-765-8134~5/070-4398-4427(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영어학습 리플릿 배포, 적합한 영어 학습 방법 안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영어 조기학습의 불안 해소와 우리의 외국어 환경에 알맞은 영어 학습 방법 안내를 위한 영어 학습 리플릿《아깝다! 영어 헛고생》을 3월 17일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부모들에게 배포했다. 리플릿 배부 사업은 도교육청이 사단법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고 있으며, 총 10만6천 부를 발행했다. 소책자의 내용을 설명하는 홍보영상을 함께 제공해 학부모 총회나 학부모교육 등 각종 행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리플릿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지난 4년간의 연구 기간과 100차례 토론회, 강연회, 전문가 간담회를 거쳐 정리한 것으로, 영어 교육전문가 26인 밝혀낸 잘못된 영어 교육 정보 12가지와 대안을 담고 있다. 특히 영어 조기교육, 3학년 이전의 영어 학습, 영어 전문학원과 영어 캠프, 중·고등학교의 토익과 토플, 영어 원서 읽기 등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해 영어 교육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은 2014년 11월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업무협약을 통해 사교육비 경감과 바람직한 진로관 확산, 콘텐츠 공유,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교육여행 맞춤형 안내책자 제작 강원도는 기존 수학여행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를 집중 공략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여행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소개된 관광자원을 연계한 ‘강원도와 함께하는 교과서 속 으뜸명소’책자를 제작해 강원도지사의 서한문과 함께 서울, 경기, 인천에 소재한 1500여개 학교 교육여행 담당교사에 직접 배포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제작된 안내책자는 학교교육과 체험이 연계된 교육여행으로의 패턴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시군별 교과서 속 으뜸명소가 흥미롭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교사들의 교육여행 정보 습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는 시도 교육청의 교육여행 추진방향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시군 관계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도지사와 시장군수가 추천하는 교육여행 추천명소를 발굴하여 서울 경기, 인천교육청을 방문하는 등 수도권 학교 공략에 공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도는 시도 교육청의 교육여행 방향 전환에 따라 지자체의 맞춤형 마케팅 추진 여부에 따라 교육여행 유치에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도와 시군이 공조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을 확대하여 관광상품화 하는 한편 시군별로 학생들을 위한 친환경 먹거리, 깨끗한 숙박시설, 안전대책 등 교사와 학생들이 다함께 만족할 수 있는 교육여행 분위기 조성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문화의거리 정비시범구역 지정에 따른 주민의견 수렴 원주시는 무분별한 광고물 표시로 인한 가로경관 회복을 위해 중앙로 문화의 거리 4구간을 정비시범 구역으로 지정하고자 주민의견을 수렴한다.정비시범구역 지정구간은 2015년 간판개선사업 대상지역인 중앙로시점(치악로)에서 신문유통원(KBS 앞)까지 280m이다. 정비시범구역 안에 있는 광고물 등의 모양, 크기, 색깔, 표시 또는 설치방법을 정하여 고시함으로써 광고물 등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와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공고 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4일까지 15일간이며, 공고기간 안에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원주시청 도시디자인과(033-737-3352)에 직접방문 또는 우편(FAX 033-737-4823)을 이용하여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원주시가 주민참여예산위위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위원회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과 비영리 민간단체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면 신청이 가능하다.신청 자격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원주시 관할지역에 소재한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 등이며, 비영리민간단체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등에 따라 등록된 단체로 단체별 추천인원은 1명을 초과할 수 없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비영리단체 추천을 받은 사람은 4월 8일까지 원주시청 기획예산과로 추천서 또는 신청서를 직접 또는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위원 공개모집의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추천서)는 원주시청 홈페이지(www.wonju.go.kr), 원주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10년 구성되어 예산편성 과정 에서 설명회, 공청회, 토론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신화묵 기획예산과장은“시 예산의 투명성 확보와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어답산·병지방 계곡 일대 자전거길 40km 조성 횡성군이 최근 강원명품 산악자전거길 조성사업에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병지방 계곡을 중심으로 어답산과 횡성호를 끼고 도는 순환형 명품 산악자전거(MTB)길 약 40km를 8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서 조성한다.횡성군은 먼저 국내 산악자전거길 조성 우수 지역 등을 찾아 산악자전거길 조성사업 전반에 대한 사례 조사와 자문을 듣고 설계에 들어간다. 산악자전거길의 안전성과 자연성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자전거 세륜장, 공기호스 등 편의시설과 휴게공간, 전망대, 인증센터 등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차량이나 보행자와 엇갈리는 곳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안내표지판, 안전망, 완충쿠션 등의 안전시설 등을 꼼꼼하게 반영하여 설계할 예정이다. 일부 미개설된 임도 구간에 대해서는 홍천국유림관리소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공조한다는 계획이다.김성태 횡성군 체육육성담당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자전거 동호인들의 달리고 싶은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명품 산악자전거길을 만들겠다”며 “이미 조성된 병지방 오토캠핑장과 연계해 가족과 한번 쯤 꼭 떠나보고 싶은 레저 메카를 만들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