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노바이오 사업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 기획재정부가 11월 28일 실시한 정부 예타대상사업 심의에서 강원도 경제진흥국 전략산업과에서 추진해온 나노바이오 기술산업화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2010년부터 본 사업의 전략산업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온 이래 처음으로 바이오 사업 분야에서 정부 예비타당성 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 최문순 도지사는 최근 시정연설에서 나노바이오 기술산업화 클러스터와 비철금속 소재부품 산업 등 전략산업의 도약을 특별히 강조한 바 있다.나노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는 강원도가 지난 10여년 이상을 육성해 온 바이오, 의료기기, 신소 재, 플라즈마 기술과 산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삼아 2016~2020년까지 5년 동안 총 13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사업이다. 나노 바이오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춘천의 바이오 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홍천의 시스템 면역의학연구소, 철원의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소를 연계해 바이오와 첨단 나노 기술을 융?복합하는 신성장동력 산업 클러스터로 강원도의 핵심 전략사업이다.본 사업은 나노바이오 R&D를 통한 기술개발과 사업체의 제품화 단계로 추진되는데 역점 R&D 분야는 난치성 종양에 대한 차세대 항체-나노기술 진단치료제 연구, 플라즈마 공정을 이용한 복합신소재 및 공정개발 연구, 나노 융합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화장품 기술 연구, 나노기술 기반 소형 복합진단기 기술개발 연구 등 4개 분야를 핵심연구 과제로 추진한다.기획재정부 예타 대상에 선정되기까지 최 도지사를 비롯한 지휘부와 실무진들은 중앙부처와 국회, 유관기관 등을 수없이 방문해 사업추진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지역 국회의원들도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강원도는 나노바이오 산업이 강원도 경제의 실질적인 도약을 주도하는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성장할 전략과 비전, 구체적 실행방안이 담긴 사업플랜 수립에 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8
- 홍대디자인가구 오픈, 정품부터 스크래치 가구까지 정품부터 스크래치 가구까지 총망라한 가구들을 취급하는 ‘홍대디자인가구’가 행구동 건영아파트 상가에 문을 열었다. 원주 최초 스크래치 가구 전문 아울렛 매장으로 약 250평(지상 1층, 지하 1층)이다. 운송 중 발생한 흠집이나 단순 변심 반품 제품, 전시용 상품을 최고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고객에게 흠집을 일부로 알려줘야 할 정도로 정품이나 다름없다. 물론 정품가구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소파, 침대, 식탁, 책장, 서랍장, 장식장, 화장대, 학생가구 등 다양한 종류의 가구가 전시되어 있다. 대리석 식탁, 천연 가죽 소파, 우아한 멋이 풍겨나는 장식장 등 멋진 가구가 가득해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현재 오픈 기념으로 매장 방문객 모두에게 예쁜 자바머그컵을 증정하고 있다. 아메리카노 커피도 준비했다. 구매 시 특별선물과 함께 무료배송서비스도 실시다. 구매한 상품에 대한 A/S도 확실하게 책임진다.?위치 : 원주시 행구동 1534-1 건영아파트 상가문의 033-745-99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8
- 제2회 원주시 사회공헌장 수상자 선정 원주시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김대호)는 제2회 원주시 사회공헌장 수상자로 3개 업체를 선정했다.심사 결과 ㈜아모르컨벤션웨딩(대표 김종태), 의료법인 성지의료재단(원장 안재홍), 원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상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아모르컨벤션웨딩은 효 한마당 경로잔치, 청소년 장학금 지원, 각종 원주시 기관단체 후원과 원주시 문화체육 행사 및 체육회 후원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천사운동 및 사랑의 열매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복지, 문화, 체육 분야에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의료법인 성지의료재단은 청소년을 위한 꿈나무 장학금 지원, 성지공부방 운영, 아동복지시설 지원과 효나눔 잔치, 천사운동 후원, 해외의료지원단 파견, 성지앙상블 창단 무료공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았다.원주신용협동조합은 청소년 장학금 지원, 체육 장학금 지원, 저소득 어린이 지원과 경로잔치, 푸드마켓 후원, 밥상공동체 후원과 문고 무상 대여 및 강당 등 공동이용시설 무상 대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여 수상자로 선정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8
- 11월 초.중등학교 정보공시 대국민 서비스 실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도내 초·중등학교의 11월 공시 항목인 ‘학교폭력 예방교육 계획서 등 5개 범위의 정보’를 11월 28일부터 학교알리미(http://www.schoolinfo.go.kr/)를 통해 일제히 공시했다.공시되는 정보의 5개 범위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계획서, 대상별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적,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 결과, 국가 또는 시·도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 관한 사항이다.정보공시 내용은 학교알리미 사이트(http://www.schoolinfo.go. kr/)에 접속하여 관심 초·중등학교를 검색하면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도교육청 지식정보과 이기봉 사무관은 이번 정보공시로 “학부모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교육행정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 2월(정시 1차)에는 이번 공시되는 5개 범위 외에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 교원능력개발평가에 관한 사항, 학생의 체력 증진에 관한 사항, 학교평가에 관한 사항 등 4개 범위가 공시될 예정”이라 말했다.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9월 말, ‘교과별(학년별) 평가계획, 학업성취 사항, 교과진도 운영 계획, 교원 성과상여금 제도 운영 현황, 학교회계 결산서(국·공립), 사립학교 교비회계, 법인회계 결산서 등 7개 공시범위’를 공시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8
- 공무원 17명, 대기업 265명 등 총 1404명 취업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4학년도 도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40개교 졸업예정 학생들에 대한 취업 현황을 11월 21일 기준으로 집계 분석해 발표했다.자료에 따르면 졸업예정생 가운데 강원도교육청 5명, 강원도청 8명, 부사관 4명 등 17명이 공무원으로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공기업에 12명, KB국민은행을 포함한 금융권에 10명, 한화제약(주)를 비롯한 제약회사에 7명, 삼성중공업(주) 등 대기업에 219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2월 이후 채용 합격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특히, KBS1 TV에서 진행하는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에서 도내 특성화고 3개교의 학생들이 ‘T1씨스템즈’, ‘BIG PARK’에서 우승을 ‘(주)로쏘’, ‘카오리온’ 편에서 각각 2, 3위를 차지해 강원 특성화고 학생들의 우수성을 알렸다.한편, 지난 4월 1일 발표한 2013학년도 시도교육청 취업률 KEDI(한국교육개발원)발표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교육청은 전년도 24.5%에 비하여 취업률 향상도가 33.5% 상승하여 전국 2위를 차지했다.도교육청 창의진로과 홍경식 장학관은 “취업 희망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우수 기업체의 지속적인 발굴 지원을 통해 취업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8
- 정선아리랑과 함께 한 6월 월례조회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6월 월례조회에서 201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선정된 아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강원도를 대표하는 정선아리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아리랑 공연에 앞서 민병희 교육감은 출연진을 직접 소개하며, “아리랑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지만, 강원도를 대표하는 정선아리랑에 대한 관심은 아직 미미하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작은 것, 우리 것을 소중히 생각하고 보존하는 것을 넘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무대에 오른 홍동주 정선아리랑 전수관장은 “중국에서 아리랑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며, “우리 고유의 문화를 남에게 뺏기지 않으려면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20분가량 이어진 공연마당에서는 2012년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에서 대상을 차지한 최진실(28) 전수생이 출연해 “눈이 올려나, 비가 올려나, 억수장마 질라나~”로 시작하는 정선아리랑의 대표곡과 해학적인 가사로 사랑받고 있는 엮음 아리랑을 구성지게 불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국내외 문인과 예술인들 원주 문화 투어 토지문화재단(김영주 이사장)은 5월에 토지문화관 창작실에 입주한 국내외 문인과 예술인 9명을 대상으로 원주시 문화투어를 진행했다.토지문화재단의 창작실 지원 사업은 국내외 문인과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최대 3개월까지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에는 문인 56인과 예술인 18인, 해외작가 9개국 10인을 선정하여 창작공간을 지원한다. 이번 원주시 문화투어에는 문인으로는 강석현(희곡), 김남중(청소년소설), 은희경(소설), 이만식(시), 이우상(소설), 예술가로 김청조(번역)와 해외작가로는 미국 Kaitz Merrill(시?소설), 싱가폴 Tania De Rozario(시), 영국 Edward Cottrell(소설) 등이 참여했다. 박병관 자원활동 통역가의 도움을 받아 구룡사 ? 한지공예관 ? 옻칠기공예관 ? 뮤지엄 산 ? 박경리문학공원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원주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을 둘러보았다.구룡사는 치악산에 위치한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4호로 신라 문무왕 6년(666)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웅전 자리에 9마리의 용이 살고 있는 연못을 메우고 사찰을 창건하여 구룡사(九龍寺)라 하였으나 조선 중기에 사찰의 입구에 있는 거북바위 설화와 관련하여 현재의 명칭인 구룡사(龜龍寺)로 개칭하였다고 전해진다. 구룡사에서 한국 전통 불교 문화와 다도 체험을 하였고, 한지공예관과 옻칠기공예관에서 원주의 대표적인 옻칠기 공예와 한지 공예로 만들어진 작품을 감상하였다. ‘뮤지엄 산(관장 오광수)’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하고 7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크밸리 리조트 산 정상에 위치해 사계절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품에서 문화와 예술의 울림을 만날 수 있는 전원형 뮤지엄이다. ‘하얀 울림-한지의 정서와 현대미술展’과 제임스 터렐의 ‘지평선의 방 ? 하늘공간 ? 완전한 영역 ? 웨지워크’등을 둘러보았다. 박경리문학공원은 박경리 작가가 1980년 원주에 정착하며 소설 《토지》4부와 5부를 집필한 공간인 ‘옛집’과 작가의 사진과 유품, 《토지》의 내용을 형상화한 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자식에게 미리 재산을 증여한 경우 유류분 반환방법 필자가 아는 분의 부모가 미리 재산을 아들 둘의 공동명의로 해 준 경우가 있었다. 재산을 미리 상속하는 방법은 생전에 현금이나 부동산을 증여하는 것이다. 어머니가 재산이 많아 미리 큰 아들 앞으로 강남의 집을 매수하여 등기해 주었다. 비록 등기는 큰 아들 앞으로 해 놓았지만 둘이 공동으로 권리를 행사하도록 했다. 둘째 아들이 결혼을 하면서 형에게 자신은 부동산에 대한 권리를 포기할 테니 집값의 반을 달라고 하였다. 당시 시가가 약 9억 원 정도였기 때문에 형은 동생의 요구대로 약 4억 5천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지분을 전부 넘겨주었다. 동생은 아파트 전세를 얻어 결혼생활을 시작하였고 10년 정도가 흘렀다. 그런데 최근 들은 소식에 의하면 그 부동산은 시가가 50억 원 정도로 상승하였다고 한다. 이런 경우에 동생은 형을 상대로 가액 상승분의 반환을 청구할 수 있을까?이런 문제는 부모가 사망한 후 유류분의 문제가 될 수 있다. 부모가 자식에게 재산을 미리 증여하는 경우에 나중에 그 편차를 조정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가 유류분이다. 부모가 큰 아들에게 증여한 시점의 증여재산이 부동산이라고 보고, 부모가 사망하여 상속이 개시된 시점의 집값이 50억 원이라고 한다면 2명의 아들 상속분은 1/2인 25억 원이 되고, 유류분은 그 절반이 12억 5천만 원이 된다. 그런데 동생은 10년 전에 4억5천만원만 받았기 때문에 부족한 유류분인 8억 원에 해당하는 집의 지분을 형에게 반환해 달라고 청구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동생에게 유리하게 유류분을 주장한 경우이다. 만약 현금으로 큰 아들에게 9억 원을 주어 집을 사도록 했다면, 형이 미리 증여받은 재산을 상속 개시 당시의 물가변동을 감안하여야 한다. 상속 개시 당시의 화폐가치로 환산하는 방법은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디플레이터 수치 중 증여당시의 수치를 분모로, 상속 개시 당시의 수치를 분자로 하여 곱한 다음 환산한다. 이러한 수치는 특정지역의 부동산 가격 상승을 따라잡을 수 없다. 디플레이터로 환산한 현금가치가 2배 상승했다고 가정하면 증여가액은 18억 원이고 상속분은 9억 원, 유류분은 절반인 4억5천만 원이 되어 결국 부족한 유류분이 없기 때문에 반환을 청구할 것은 없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원주시, 교육강좌 예약 홈페이지 새단장 원주시가 6월 1일부터 ‘교육강좌 예약 홈페이지(http://yeyak.wonju.go.kr)’를 새단장한다. 시민문화센터에서 열리는 기술과 취미, 교양 강좌와 정보화교육 강좌를 쉽게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회원가입 절차를 폐지하고 공공 아이핀이나 휴대폰 인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인기 과정의 경우 전산에 능하고 빠른 사람만 선정되는 폐단을 없애기 위해 선착순제만 가능하던 수강신청 방식을 추첨제도 가능하도록 변경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토지문화재단 ‘가족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그림책’ 토지문화재단은 2014 문학의 향기 세 번째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그림책’ 참가 신청을 12월 2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초등학생이 포함된 2인 이상으로 구성된 20가족이며, 그림책도시(033-734-0755)에서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를 받는다. 원주시의 후원을 받아 12월 6일(토) 오후 2시 토지문화관(원주시 흥업면 매지리)에서 열리는‘가족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그림책’강좌는 2013년에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부모님과 함께 자신들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어 소통하고 추억을 만드는 행사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2014년에도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많은 가족들의 요청에 의해 기획 추진되었다.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상희 작가의 그림책 강연과 전 세대가 공유하는 예술품인 그림책 가운데 특별히 계절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작품을 감상한 후, 그림책도시 북아트팀 강사단과 함께 그림책을 만들게 된다. 준비물은 연필, 지우개, 색연필, 사인펜, 가위, 딱풀을 지참하면 된다.이상희 작가는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이며, <한 나무가>, <책을 찾아간 아이>, <선생님, 바보 의사 선생님>, <은혜 갚은 꿩 이야기>,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 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고, 시집 두 권과 <그림책 쓰기>를 펴냈다.일시 : 12월 6일(토) 오후 2시~5시장소 : 흥업 토지문화관신청 및 문의 033-762-1382, 766-55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