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 최초 비즈니스전문센터 ‘원주비즈센터’ 오픈 단계동 시외버스터미널 뒤 이룸레지던스 3층 306호(본점)과 단계동 쌍용자동차 건물 대운빌딩 3층(봉화산점)에 원주 최초 비즈니스 전문센터인 ‘원주비즈센터(대표 조영수)’가 문을 열었다. 인터넷 전화 사용료만 제외하고 매달 일정 사용료 납부를 월계약하면 관리비 공공요금 세금 인터넷 프로젝트 팩스 복사기 프린터 등의 사용료가 무료다. 노트북만 들고 오면 사무집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미니 카페 이용도 가능하며 24시간 개방한다. 창업 및 사무실 준비를 위해 단기 사용 시 용이하며 지하주차장을 통해 100여대 이상 주차도 가능하다. 변호사 변리사 법무사 세무사 건축사 등과 협약하여 이용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자체 홈페이지에 입주회사를 소개하여 업무 공조 및 공동 마케팅도 가능하다. 창업 자금 안내 및 각 종 지원금(정부정책자금)도 지도해 준다.이용 문의 033-746-00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1
- 무실동에 태극기 거리 만든다 무실동(동장 신윤하)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무실동 25통 상가지역을 ‘태극기 사랑 거리’로 만들기 위해 무실동 새마을회(회장 김점호, 김윤하), 무실동 상가번영회(회장 원몽재)와 협약했다. 우선 시범적으로 상가 30개소에 태극기를 설치하고 희망하는 상가에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신윤하 동장은 “태극기가 휘날리는 거리를 만들어 나라사랑도 키우고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새마을회에서 무실동주민센터 건너편 공터를 태극기 조형물과 소형 태극기로 꾸밀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1
- 중앙선거방송토론위, 제11회 전국대학생토론대회 개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7월 2일과 3일 양일간 청주대학교에서 ‘제11회 전국대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대회는 ‘선거권 연령, 만18세 이상으로 확대’와 ‘완전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 도입’에 대한 논제로 진행된다.토론대회의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누리집(www.debates.go.kr)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월) 오후 1시부터 6월 5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150개팀(예비 22개팀 포함)이 접수되면 마감된다.토론대회 첫째 날인 7월 2일에는 128개팀이 ‘선거권 연령, 만 18세 이상으로 확대’를 논제로 토론을 벌여 조별 리그전을 통해 64개 팀을 선정하고, 둘째 날에는 ‘완전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 도입’을 논제로 토너먼트전을 통해 결선에 진출할 4개 팀을 선정한다. 준결승과 결승은 7월 11일(예정)에 JTBC 스튜디오에서 실시하며, 녹화 방영될 예정이다.토론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의 상장과 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금상 등 입상자에게는 총 96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참가자격, 대회 운영규정 등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누리집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1
- 특별교부금 확보, 지역교육현안 사업 차질 없이 추진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190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강당 및 체육관, 급식소 등 보통교부금의 기준재정수요액 산정방법으로 포착할 수 없는 지역교육 현안 수요가 발생할 때 지원하는 이번 특별교부금은 △황지여중, 경포여중, 신남중(고), 봉의초 등 체육관 신축비 61억 원 △평창 도암중 이전비 61억 원 △철원여중(고) 급식소 증축 및 생활관 신축비 20억 원 △안흥중(고) 체육관 및 급식소 신축비 18억 원을 비롯해 도내 유해성 여부 조사 결과 기준치 초과 학교로 선정된 7개 학교의 운동장 재조성에 필요한 △인조잔디운동장 개보수비 16억 원 등에 지원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가 특별 지원하는 특별교부금은 외부 대응투자를 확보하는 조건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 전입금 71억 원도 동반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안강수 예산과장은 “녹록지 않은 재정 형편에 강당, 체육관, 급식소 신증축 등 지역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올해 안에 추가로 특별교부금을 더 신청할 계획이며, 앞으로 강원교육 재정력 제고를 위해 외부재원 및 특별교부금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1
- 국립공원관리공단, 원주 혁신도시에 착공 원주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26일 신청사 부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환경부장관과 강원도 경제부지사, 원주시장, 국회의원, 혁신도시 이전 기관장 등 2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신축 청사는 12,276㎡ 대지에 지하 1층과 지상 8층, 연면적 9,327㎡의 규모로 지어진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강원도의 청정 이미지를 바탕으로 도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가꿔 강원도를 한국 관광의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재덕 원주시 미래전략과장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원주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또 공단 직원과 가족들이 원주에 정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주여건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1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개원 60주년 기념 국제과학수사 박람회 개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서중석)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인터불고호텔 전시장에서 국제과학수사박람회를 개최한다.‘진실을 밝히는 과학의 힘’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우리나라 과학수사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로 중동과 아시아 17개 나라에서 50여 명의 고위 관리자가 참석하는 것을 비롯해 과학수사를 꿈꾸는 청소년 등 2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박람회는 크게 국과수 파빌리온과 과학수사 기관, 감정시설 기업 존으로 나누어 조성되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대검 과학수사부, 국방부 과학수사연구소 등에서 최신 감정 장비와 기법을 전시한다. 또 국제심포지엄, 과학수사 체험교실, 토크 콘서트형 진로상담 등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며 관람객이 과학수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최대화할 계획이다.정부기관이 주도하는 과학수사 전시회는 이번이 최초이며 공공치안 영역에서의 한류가 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각 국에서 고위 관리자가 참석하는 이유도 해당 국가의 사회발전에 따라 과학수사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형 과학수사 시스템의 우수성을 이들 국가에 널리 알려 공공기관과 산업, 학계의 동반진출을 이뤄 창조경제의 수범사례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상설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해 과학수사 학위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과학수사박람회를 원주에 특화된 박람회로 발전시키고 지역 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1
- 신선하고 푸짐한 회로 사로잡다 무실동 법원 건너편 먹자골목에 새롭게 문을 연 ‘명동수산(대표 송호진)’은 신선하고 푸짐한 회를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해 고객을 사로잡는다. 횟집 경력만 19년인 장종식 실장이 특별하게 관리하는 명동수산의 수족관은 지나가는 행인의 발길을 멈추게 할 만큼 고기의 종류가 다양하다. 아이를 데리고 와서 보여주는 엄마들이 있을 정도다. 수족관이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어 횟감의 신선함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 착한 가격에 양도 많고 신선함도 남다르다횟집도 일식도 아닌 명동수산이란 이름에서 ‘허세나 거품은 필요 없다’는 송 대표의 마음이 고스란히 표현된다. 대개 많은 사람들이 횟집이라면 주인공인 생선회보다는 일본 요리에서 처음에 내놓는 간단한 안주인 ‘스끼다시’를 더 기대한다. 명동수산의 ‘스끼다시’는 약 7가지 정도로 매일 그 종류와 양이 다르다. ‘스끼다시’가 푸짐하면 메인인 생선회의 양이 적은 다른 가게에 비해 명동수산의 생선회는 확실히 그 어느 집보다 푸짐하다. ● 싱싱한 생선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제공한다 깔끔하게 두건을 쓰고 수족관의 공기밸브를 조절하고 생선들의 상태를 살피는 장 실장은 “육고기는 적절한 숙성기간이 지나야 제대로 된 고기맛이 나잖아요. 생선회는 그와 반대로 바다에서처럼 펄펄 살아있는 그대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여기에 섬세한 칼솜씨로 청결하게 불필요한 부분과 피를 제대로 제거해줘야 비릿한 끝 맛이 없이 있는 그대로의 신선하고 맛있는 회가 됩니다”라고 말한다. 고객이 원하는 대로 두껍게 혹은 얇게 회를 준비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깊은 바다의 생명력이 그대로 느껴지는 신선한 광어, 우럭, 도미, 농어, 줄돔 등 다양한 생선에서 해물모듬까지 횟집이 갖춰야 할 모든 메뉴를 구비하고 고객을 만족시키는 명동수산은 오후 4시부터 문을 연다. 문의 732-9966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경매와 명의신탁 경매로 부동산을 매수할 때 돈만 부담하고 등기를 자신의 명의로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경매에 입찰할 때 직접 갈 여유가 없는 경우에는 인감증명서를 첨부한 위임장을 제출하면 자신의 이름으로 등기를 할 수 있지만 다른 사정이 있어 굳이 자신의 이름을 내세우지 않으려는 경우도 있다.돈을 전부 부담했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낙찰을 받지 않고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입찰에 참가하여 낙찰 받은 경우의 법률관계는 어떻게 될까? 위와 같은 경우를 명의신탁이라고 한다. 이러한 명의신탁의 경우 나중에 이름을 빌려준 사람이 자신의 소유를 주장하는 경우가 생긴다. 경매로 낙찰 받을 때에는 1억 원 정도였는데 몇 년이 지나 2억원으로 올랐다면 명의를 빌려준 사람이 욕심이 생기게 된다.“땅을 돌려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저는 법이 그렇게 되어 있거든요.”너무 괘씸하고 비양심적인 사람이 되겠지만 부동산의 가격이 수억원, 수십억원 오르게 되면 명의를 빌려준 사람은 욕심이 생길 수밖에 없다. 명의신탁약정은 부동산실명법 제4조 제1항에 의하여 무효이고 그로 인한 등기가 무효가 된다. 그러나 매도인이 명의신탁을 알지 못한 경우에는 매수인과 명의신탁자 사이의 명의신탁이 무효라고 하더라도 이전등기는 유효하다. 이를 계약명의신탁이라고 부른다(부동산실명법 제4조 2항 단서). 경매의 경우에는 비록 소유자(매도인)가 명의신탁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법원이 소유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부동산을 처분하는 공법상 처분으로서의 성질을 아울러 가지고 있고, 소유자는 경매절차에서 매수인의 결정 과정에 아무런 관여를 할 수 없으며 경매 절차의 안정성 등을 고려할 때 경매부동산의 소유자를 위 제4조 제2항 단서의 ‘상대방 당사자(매도인)’라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입찰에 참가한 매수인의 등기는 무조건 유효하다.이러한 경우 무조건 무효인 명의신탁을 주장하면서 부동산을 돌려달라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 될 수 있다. 명의수탁자 측에서 형사고발 등을 할 경우에는 부동산실명제법에 위반한 명의신탁으로 형사 처벌을 받을 수도 있고, 과징금을 부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울며 겨자먹기로 소유권을 반환해 달라는 청구를 하는 대신 매매대금을 납부한 사실과 재산세 등의 공과금을 직접 납부한 사실을 입증해서 들어간 돈을 부당이득으로 반환해 달라는 청구만 할 수 있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과학고, 서울대 졸업 원장에게 배우는 수학 초등학교 때부터 쉬지 않고 학원을 골라 보냈지만 여전히 수학은 너무 어려운 과목이고 성적도 잘 나오지 않는다면 최호성수학을 만나야 한다. 강원과학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재원인 최 원장은 “수학 자체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수학에 대한 재미에 빠져 성적이 오르는 학생들을 보는 즐거움이 크다”고 말했다. 최호성수학은 구)무실동 주민센터 부근 에드피아 빌딩 3층에 자리하고 있다. ● 최상위 수학을 경험한 노하우 최 원장이 강원과학고 입학 당시 스스로 입시 준비를 했기에 성적에 대한 목마름과 목표를 향해 나가는 과정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다. 서울대 재학 시절부터 소문난 강사로 특목고에 가고자 하는 학생들의 대기자 명단까지 있을 정도로 가르치는 실력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지난해도 외고, 과학고를 보낸 성과를 올린 최 원장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향과 자질을 철저하게 분석해 개인 맞춤식 4단계 학습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 생각의 힘을 키우면 성적은 오른다 “초등 시절 연산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고 수학의 기초 개념을 잘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문제를 풀 때 왜 이렇게 풀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강사가 학생에게 해설집에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과정을 제대로 짚어 보여주면 그 안에서 흥미를 찾게 됩니다”라고 10년 넘게 수학 성적 향상의 신화를 써온 최 원장은 자신만의 교수법에 대해 설명했다. 수학에 흥미가 없었던 학생은 수학 성적이 오르자 매일 같이 학원에 오고 수학 9등급으로 포기했던 학생은 2등급으로 올랐다. 이는 학생들이 열심히 한 이유도 있지만 수학이란 과목에 재미를 느끼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게 지도하는 선생님을 만나서이다. 최호성수학에서는 ‘최고가 최고를 만든다’는 말이 제대로 맞아떨어진다. 문의 070-8851-4609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원주 관련 고문서 4백여 점, 원주역사박물관에 기탁 이재옥(개운동) 씨가 개인 소장하고 있던 4백여 점의 고문서를 안전한 보관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난 11일 원주역사박물관에 기탁했다. 원주역사박물관에서는 2014년‘지역문화재 소독지원 사업’을 통해 원주 지역의 약 1300여점에 달하는 개인소장 고문서를 인수해 소독 작업을 실시했는데 이 과정에서 이재옥 씨가 고문서를 기증한 것.기탁자가 집안 대대로 소중히 보관해 온 고문서는 조선 후기 원주 출신의 문신 이응신(李應信), 홍의호(洪義浩) 등과 관련된 자료를 비롯하여 원주 지역과 관련된 방대하고 다양한 공문서가 포함되어 있다. 기탁된 자료는 원주의 인물사 및 지역사와 관련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원주역사박물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소독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자료의 발굴과 보존을 위해 힘쓰고, 문중 또는 개인 소장자가 관리하기 어려운 유물을 기증·기탁 받아 원주의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