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정시영 초대전 미술관 자작나무숲에서 ‘자작나무숲 - 백색(白色)의 영혼(靈魂)’을 주제로 정시영 초대전을 연다. 정시영은 홍익대 미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자작나무를 주제로 한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한국구상대전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일시 : 5월 2일 ~ 6월 25일장소 : 미술관 자작나무숲 1전시장관람료 : 성인 1만5천원, 3~19세 1만원문의 : 342-68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원주시 농축산물유통협의회(회장 지경식)는 지역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직거래 판매행사를 4월 30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단관근린공원 농업인의날 조형물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추진한다.직거래장터는 신림면 용암2리 용소막 체험마을에서 생산되는 채소류, 치악산한우, 큰송이버섯, 산채나물, 장류, 쌀 찐빵, 계란, 황골엿, 잡곡류, 감자떡, 건나물류 등을 판매하는 24개 업체가 참여한다.원주시 농·축산물유통협의회는 관내에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24개 회원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지난해는 국회의사당, 과천정부청사, 수도권 구청 등에서 직거래 행사에 참여하여 2억여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횡성군, 공약이행 평가 결과 도내 유일 A등급 횡성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에서 실시한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시민사회 활동가, 교수, 전문가 등 총 34명의 평가단을 구성해 지난해 말부터 올 4월초까지 전국 227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민선5기 3년차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횡성군은 평가항목 5개의 점수를 합산한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판정받았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가 하면, 우수사례 발표에서도 전국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원주시청에 국민행복기금 상담ㆍ접수창구 신규 개설 캠코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찬용)는 원주ㆍ횡성ㆍ영월ㆍ평창ㆍ정선 등 강원 영서남부지역 주민들에 대한 국민행복기금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원주시청에 국민행복기금 상담ㆍ접수창구를 개설한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이 지역 주민들이 강원지역본부(강릉), 춘천지방사무소, 강원도청(종합민원실) 등으로 오가는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행복기금은 과도한 가계 채무부담 완화를 위한 ‘채무조정’,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바꿔주는 ''바꿔드림론'' 등 새정부의 핵심공약 업무를 수행한다.국민행복기금을 통해 다중채무를 40~50% 감면해주는 ‘채무조정’접수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1397 서민금융 다모아 콜센터’와 ‘국민행복기금’ 홈페이지(www.happyfund.or.kr)를 이용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수학교육 변화에 제대로 대처하기 올해부터 초등 1·2, 중등 1학년에 스토리텔링과 스팀이론을 적용한 새 교과서가 도입되고 2014년도부터는 초등 3·4, 중등 2학년에도 적용되며, 2015년도에는 전 교과서가 이 이론에 입각해 운영될 예정이다. 스토리텔링은 수학의 역사, 과학, 실생활 등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례나 이야기들을 가져와 수학 공부의 소재로 쓰는 방법이며, 스팀은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통한 통합교육을 말하는 것이다.①껍데기 말고 수학의 본질을 보자.‘버스에 타다’, ‘양동이에 물을 붓다’ 등의 구체적인 표현을 수학적 언어로 바꾸면 ‘더하다’, ‘보태다’가 된다. 구체적인 이야기, 즉 스토리텔링이 그 자체로 수학이 될 수는 없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문장으로 풀어도 수학은 여전히 ‘±’ 기호로 이루어진 세계이며 의미를 잘 소화해야 한다. 어떤 문장으로 표현하든 언제나 수학의 본질은 동일하다는 점이다.②수능의 추세, 사고력 유형수능은 중등 교과과정부터 간접적으로 출제 대상으로 삼기에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모든 과목을 선행하려 하나 한 가지 과목에 집중 투자하는 방법이 효율적이다. 전략과목을 만들어 두면 그 과목에 한해서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다른 과목도 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능의 추세가 ‘사고력 유형’이기에 ‘발상의 전환’을 요구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암기식 수학 공부로는 사고력을 요하는 추세에 적응하기가 힘들기에 외형 위주 학습습관과 반복적인 문제풀이를 통해 형성된 실력은 초등이나 중등 저학년에서만 통한다. 고등수학이 등장하는 중3부터는 대부분 아이들의 입에서 수학이 어렵고 못하겠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하며 곧바로 포기하는 현상으로 이어진다.③수학원리 변별력 길러야 할 때한 문제라도 꼼꼼히 살펴보며 생각하고 틀린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 해결하는 끈기와 근성을 만들어야 한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넘겨짚고 때려 맞추는 습성이 몸에 배어있기 때문이며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수학의 원리를 찾아내어 현실에 적용할 줄 아는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④문제해결능력 향상을 통한 수학의 힘 향상상위 10%에 해당하는 학생은 수준에 맞추어 심화와 선행과정을 나가도 좋다. 중2 수학학습은 학생들에게 문제해결능력을 충분히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어 기초문제부터 충분한 연습과 다양한 문제접근을 통해 선행보다는 심화문제를 통한 개념과 원리를 더욱 탄탄하게 만드는 과정에 힘을 집중해야 한다. 문제해결능력을 바탕으로 중3부터는 학생의 역량에 맞추어 선행학습을 해야 한다. 교육 상담 764-7278김지훈 플라토 교육 학원 수학과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원주 간현관광지 녹색충전지대로 원주시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간현관광지를 명품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을 세웠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중부내륙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서 간현관광지를 녹색충전지대로 계획함에 따라 국비 70억원, 도비 21억원, 시비 49억원 등 모두 14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현재 설치돼 있는 야영장, 산책로, 공공편의시설, 주차시설 등 시설을 정비하고 인공폭포, 숲속야영장, 숙박시설, 경관다리 등 부대시설이 새롭게 들어서게 된다.이에따라 원주시는 올해 국비 5억원을 확보해 연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올해 처음 집 사면 취득세 없고 양도세는 5년간 면제 집을 사려면 올해가 기회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라면 취득단계부터 매도 단계까지 세금이 거의 없다. 대출을 통해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하우스푸어나 다주택자들이 주택을 매각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올해다. 정부는 지난 1일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무주택 저소득가구를 위해서는 연 13만호의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등 여기에는 주택 실수요자들에게 내집 마련을 쉽게 할 수 있는 내용들을 많이 담았다. 정부는 이번 대책으로 주택거래량이 15% 이상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합대책의 내용 중 주택 실수요자들에게 도움될 수 있는 내용들을 간추려보았다. 주택구입자금 대출 조건 완화 집이 없는 무주택자들이 올해 6억원 이하, 면적 85㎡ 이하인 주택을 생애 처음으로 구입하면 취득세(집값의 1%)를 면제해준다. 다만 부부 합산 연소득이 6,00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6억원짜리 집을 사면 취득세를 60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여기에 취득세의 10%인 지방교부세도 면제돼 총 660만원이 이득이다.시행시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정부는 4월 중 관련 법안을 임시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며 국회 상임위(안전행정위원회) 통과 시점부터 취득세 면제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4월 중순 쯤부터 시행이 예상된다. 주택 구입 자금을 만들기 쉽게 대출 조건도 완화했다. 근로자·서민을 위한 주택구입자금 대출금리도 낮춘다. 현재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는 연 3.8%인데 연 3.3%(3억원·60㎡ 이하)와 3.5%(6억원 이하·60~85㎡)가 된다. 대출 기간도 최장 20년에서 30년으로 늘어난다. 신혼부부만이 아니라 미혼도 대출이 가능하다. 다만 만 35세 미만의 미혼인 단독가구주는 제외다. 또 올 연말까지 주택을 구입할 때 소득을 기준으로 한 대출 한도 제한이 없어진다. 정부가 지원하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은 최대한도가 2억원으로 제한된다.대출 조건 완화와 대출 한도 조정이 되는 시점을 정부는 4월 중순 쯤으로 잡고 있다.연말까지 9억원 이하의 신규 미분양 주택을 사는 사람에게 앞으로 5년간은 양도세 걱정을 안 해도 된다. 다주택자도 올해 집을 사 5년 안에 팔아도 양도소득세는 없다. 단 기존 주택을 살 때는 1가구 1주택자가 보유한 9억원 이하, 85㎡ 이하 주택이라야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존 주택 소유자가 1주택임을 확인하기 위해 매매계약서를 쓸 때 시장·군수·구청장으로부터 1주택자라는 확인 날인을 받아야 한다. 매수자는 나중에 이 집을 팔고 양도세를 신고할 때 이 매매계약서 사본을 세무서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 말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한 주택은 모두 해당된다. 잔금은 내년에 치러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세자금 추가대출도 가능 집을 한 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올해 새집을 사게 되면 2주택자가 돼도 새로 구입한 주택은 주택 수에 포함하지 않는다. 기존 보유 주택이 1가구 1주택 비과세 요건을 갖추었다면 양도세를 물지 않는다.양도세 감면 제도가 시행되기 위해서는 국회에서 법을 고쳐야 한다. 정부는 4월 임시국회에 법안을 제출해 상임위(기획재정위원회) 통과하면 바로 적용할 계획이다.근로자와 서민을 위한 전세자금지원제도도 바뀐다. 부부 합산소득이 4,000만원 이하인 경우, 전세자금 8,000만원까지 국민주택기금서 빌려 쓸 수 있었던 것을 부부 합산 연소득이 4,500만원 이하인 경우로 완화했다. 수도권 소재 주택에 한해서는 1억원까지 전세자금을 빌릴 수 있고 금리도 연 3.7%에서 3.5%로 낮추기로 했다.현재는 전세보증금을 인상해야 할 때 추가 대출을 해주지 않지만 앞으로는 1억원 한도에서 추가 대출도 가능하다. 김경래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4월 문화가 소식 (1) 꽃이 나빌레라 ‘춤을 열다’‘전통춤예술원 춤공간 설아(원장 전영란)’가 전통무용공연 ‘꽃이 나빌레라 춤을 열다’를 16일 무대에 올린다. 한국전통예술단 아울 단원들이 특별 출연한다.한 해를 여는 봄날, 꽃잎이 흩날리는 세상의 아름다운 설렘을 춤으로 표현했다. 고려시대 춤 ''교방'' 과 북, 장고, 소고 등 타악기를 들고 추는 춤이 어우러져 봄의 화사함을 전한다.1부 봄의 의식에서는 교방검무, 부정놀이, 통소신조 등을 선보이고 2부 봄의 전경에서는 진주교방 굿거리춤, 축원무, 교방 장고춤이 이어진다. 3부 봄의 소리에서는 관객과의 어울림 무대가 이어지고 진도북춤과 반고무로 마무리된다. 일시 : 4월 16일(화) 오후 7시 장소 : 원주시 중앙동 청소년 문화의 집 2층 소극장 입장권 : 1만원 (원주문화재단 온라인, 전화 예매 시 50% 할인, 미취학 아동 무료) 예매처 :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문의 : 745-3214 / 010-7441-2114 영화상영 - 가족의 나라재일교포라는 정체성에서 출발해 북한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온 양영희 감독의 신작 ‘가족의 나라’가 원주에서는 유일하게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10일 개봉한다.북송된 가족의 상봉과 이별을 다룬 ‘가족의 나라’는 양영희 감독 가족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소개되며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고 힘 있는 영화”라는 찬사를 받았다. 극 중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안도 사쿠라, 북송된 오빠 성호 역을 맡은 이우라 아라타의 안정적인 연기가 한국의 양익준 감독과 만나 인상 깊은 연기 앙상블을 보인다. 일시 : 4월 10일~27일 수~금요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2시·4시관람료 : 성인 5천원, 학생 3천원홈페이지 www.wonjumc.kr문의 : 733-8020 ‘도담도담시네마’ 무료 상영회시민들로 구성된 상영기획위원회 ‘도담도담시네마’가 ‘인생은 예술이다’를 주제로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원주영상미디어 모두극장에서 상영한다.-피아니스트의 전설 : 4월 9일(화) 오전 10시 30분 -빌리 엘리어트 : 4월 9일(화) 오후 7시 -어거스트 러쉬: 4월 16일(화) 오전 10시 30분-피아노의 숲 : 4월 16일(화) 오후 7시-나의 왼발 : 4월 23일(화) 오전 10시 30분-미드나잇 인 파리 : 4월 23일(화) 오후 7시 원주역사박물관 토요인문학 -조선사행기록화의 세계원주역사박물관 토요인문학 4월 첫 강좌가 한국화중앙연구원 장서각 정은주 연구원의‘조선사행기록화의 세계’를 주제로 13일 열린다.조선시대 사신 행렬에는 언제나 화원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들의 임무는 외교 절차를 그리는 것뿐만 아니라 가는 길의 풍경과 사적 등 사행 전반의 모습까지 자세히 묘사해오는 것이었다. 사신이 사행을 떠날 때부터 마칠 때까지 양국 간 교류가 이루어지는 곳에는 언제나 화원이 있었다. 사행기록화는 이렇게 탄생한 ''기록으로서의 미술''이다.정은주 연구원은 선생님은 기존 문헌기록과 관련그림을 함께 분석해 당시 사행의 모습을 완벽히 고증해냈다. 또한 <조천도>, <연행도> 등에 나타난 당대의 화법을 분석하고 강세황, 김정희 등의 작품과 사행의 연관성을 면밀히 밝혀내고 있다. 이를 통해 사행기록화는 역사적사건을 재현한 사료로 인정받는 한편, 기존 한국미술사에 새로운 범주를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시 : 4월 13일(토) 오후 2시~4시 장소 : 원주역사박물관 강당 문의 : 737-4371 태장도서관 4월 체험형 동화구연 및 영화상영 태장도서관에서 4월 체험형 동화 구연 및 영화를 상영한다.‘체험형 동화구연’은 5세~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하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신청하면 된다.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운영되는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는 옛날이야기’ 시간은 전래동화구연과 플래시 동화 감상, 책놀이 등으로 이루어지고 당일 자유로이 참여가 가능하다. 4월의 일요영화에는 마다가스카3, 명탐정 코난:천공의 난파선, 아이스에이지 4, 밀림의 왕자 레오:세상을 바꾸는 용기가 오후 2시부터 상영된다.4월의 목요저녁영화는 퍼스트 그레이더, 스탠리의 도시락,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하와이언 레시피가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상영된다.문의 : 737-4485 토요 장날愛 가자 예비 사회기업으로 지정된 토요영농조합 법인에서 흙을 노래하는 토요 사람들의 즐거운 장터인 ‘토요 장날愛 가자’를 진행한다. ‘토요 장날愛 가자’는 친환경 유기농산물과 가공품들의 유통경로 다각화 및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다양한 업체에서 생산되는 전통 제품들과 마을 유기농산물, 산나물, 전통 먹거리(떡, 술) 및 공예품들을 판매한다. 그 외에도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공연도 펼쳐진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매지리 회촌마을 달맞이 광장에서 펼쳐진다. 행사 문의 : 763-2923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촬영장비 특강원주영상미디어센터 모두는 중급 촬영 장비의 실제적 활용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촬영장비 특강을 개설한다. 4월 20일(토)에는 SONY HVR-Z5, Z7 캠코더를 중심으로 세부 메뉴의 활용법, 화이트 밸런스를 이용한 다양한 영상스타일을 배울 수 있다. 4월 27일(토)에는 저예산 영화와 TV 예능프로그램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DSLR 동영상 촬영 특강이 이루어진다. 렌즈의 심도를 활용한 영상 스타일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두 강좌 모두 신디영화제와 미장센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한 김구영 감독이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wonjumc.kr)를 통해 가능하다. 영상 제작 지원영상 제작을 원하는 시민들이 최대 50만원의 현금성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전 제작 지원’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선정된 작품에 한해서 제작과정에 대한 멘토링 기회가 제공된다. 마감은 4월 30일이며 사전 제작 지원서와 시나리오 등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영상미어센터 홈페이지(www.wonjum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한국 폴리텍대학 ‘베이비부머’ 과정 평생 하나의 직업으로 경제 활동을 마감할 수 있는 시대가 지난 지 오래다. 심지어 한 사람이 투잡, 쓰리잡을 하는 이들도 흔한 시대다. 이에 사회 각계에서 시대에 맞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간구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학장 정수복)는 4월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3개월간 야간을 이용해 보일러&전기공사 과정을 운영한다. 대상은 만 45세에서 60세까지의 은퇴(예정자)자, 전직 예정자, 영세 자영업자(연 매출 1억5천 이하)며 전액 국비로 운영된다.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통비 5만원과 교육훈련비 2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 관, 학이 함께 하는 교육서비스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는 베이비부머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3월 15일 ‘원주시 희망 나눔 지원단’을 발족했다. 원주시와 고용노동부원주고용센터, 노사발전재단 강원전직지원센터, (사)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노총원주지부 공동으로 각 기관의 특성을 살려 고용정보 교환, 채용 기업 공동 발굴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정수복 학장은 “베이비붐(45~60세 이하) 세대의 대량 퇴직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장년층의 직업능력 개발을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제조업 숙련 기술자의 인력 부족 현상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베이비부머 과정을 만들었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적응하고 진화하는 기술 발전에 발맞춘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평생직업 능력 개발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핵심 노동인구의 안정적인 수급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사업 목적을 밝혔다.문의 : 741-7000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http://wonju.kopo.ac.kr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가격은 반, 맛은 두 배 민물장어 드시러 오세요 단백질과 지방질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스테미너에 도움이 된다는 장어는 혈전을 예방하여 동맥경화증을 막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특히 세포 재생에 좋은 점액성 단백질과 콜라겐이 많이 들어있어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하니 체력이 중요한 수험생, 피부에 관심 많은 젊은이들까지도 눈을 돌리게 할 보양식임이 틀림없다. “몸에 좋은 줄 알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라고 생각한다면 단계동 정부종합청사 뒤편 구)낭띠타운에 자리 잡은 고창민물장어(대표 정희경)를 찾아가 보자.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춰 누구나 편하게 장어맛을 즐길 수 있게 문턱을 낮춰 손님 맞을 준비를 끝냈다. ●셀프서비스로 장어를 반값에?장어는 특유의 흙냄새 때문에 먹지 못하는 사람도 많고 비싼 가격 때문에 선뜻 찾지 못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보통 음식점에서 1㎏당 7만원이 넘으니 서민들이 즐겨 먹기 어렵다. 하지만 고창민물 장어에서는 1㎏에 3만9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한다. 고창민물장어 김정자 주방실장은 “장어를 좀 더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셀프서비스로 바꿨다. 다른 곳과 가격을 비교해 보면 확실한 차이를 알게 될 것”이라며 다른 곳에 비해 파격적으로 저렴한 이유를 밝혔다. 고창민물장어는 처음 상차림을 제외하면 장어를 숯불에 굽는 일부터 밑반찬이 떨어지면 가져오는 것까지 모든 것을 손님이 직접 해야 한다. 그런 수고로움은 아무것도 아닐 만큼 맛도 좋을 뿐더러 반값의 유혹은 더 크다. ●최고의 재료만 엄선하여싱싱하고 좋은 국산재료만 골라 하나로마트 직판장에서 장을 본다는 정희경 대표는 “장어가 싸다고 해서 다른 음식점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거나 장어의 산지를 속이는 일은 없다. 화재보험에도 가입돼 있어 국산 100%가 아닐 경우 1억을 보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면서도 장어의 단가가 비싸 좀 더 풍성한 상차림을 하기 어려운 아쉬움을 드러냈다. 바삭하게 튀긴 장어뼈, 부추 겉절이, 쌈 무, 장아찌 등 장어의 풍미를 더해줄 곁 음식들로 정갈하게 차려진 상을 보니 식욕이 절로 돋는다. 장어가 나오기 전에 두 세 접시를 먹을 만큼 고소하고 맛있는 장어뼈는 칼슘 덩어리다. 김정자 주방실장은 “장어는 생강, 마늘, 부추와 궁합이 잘 맞지만 김, 생강과 함께 싸서 소스를 찍어 먹으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때 숯불에 김을 살짝 구워서 먹으면 비린 맛을 잡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또한 “장어는 금방 잡아서 내는 것보다 30분 정도 먼저 손질해 두었다가 먹는 것이 더 쫄깃하고 맛도 좋다”며 그동안의 경험에서 쌓인 노하우를 밝혔다. ●장어와 시래기의 만남고창장어의 또 다른 자랑은 장어뼈와 내장, 한약재 등을 넣고 푹 고은 육수에 갖가지 재료와 장어를 갈아 넣어 끓인 장어탕이다. 영양을 듬뿍 담은 육수에 된장과 콩가루, 들깨가루를 넣어 냄새를 없애고 몸에 좋은 시래기를 넉넉히 넣었다. 다른 보양식에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장어탕. 추워도 너무 추웠던 겨울 움츠렸던 몸을 확 펴줄 봄맞이 할 음식으로, 환절기에 적응하느라 부족해진 비타민 보충과 기온차로 지독한 감기를 앓느라 체력이 떨어진 이들의 원기를 찾게 해줄 보양탕으로 추천할 만하다. 콜라겐 성분 때문에 걸쭉하고 진해 대부분 국물 한방을 남기지 않고 비운다는 주방실장의 말대로 보글보글 끓는 뚝배기에 담긴 장어탕이 채 식기도 전에 바닥을 드러냈다. 확장 이전 기념행사로 영양 가득한 장어탕을 8천원에서 6천원으로 할인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고창민물장어에서는 한약재와 장어를 넣고 달인 장어 엑기스도 판매한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어 가족 외식 장소로도 그만이고 100석 규모의 시설을 완비하여 각종 소모임이나 회식까지도 충분한 공간이다. 비씨카드로 결제할 경우 상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예약 문의: 766-4443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