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설 ‘토지’ 속 등장인물에게 편지쓰기 공모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토지사랑회(회장 정선용)가 주관하는 ‘소설 토지 속 등장인물에게 편지쓰기’공모전이 열린다.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5월 6일부터 7월 28일까지며 시상식은 8월 15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www.tojipark.com) 참조. 문의 762-68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행복한 라디오 강좌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모두는 라디오 방송의 이론과 제작을 돕는 <행복한 라디오> 기초 강좌를 진행한다.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5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영화제작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한 달에 끝내는 단편영화 제작’ 수업도 진행된다. ‘불한당들’을 만든 장훈 감독이 강의를 맡아 영화기획, 콘티 짜기에서 후반작업까지 완성도 있는 초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5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청소년은 할인된다. 어르신을 위한 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사진과 동영상을 간편하게 편집하여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보는 수업인 ‘어르신 간단영상 만들기’와 좀체 쓰기 불편하던 스마트폰을 KT IT 서포터즈와 함께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733-80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앤젤스 셰어’ 개봉 거장 켄 로치의 신작 ‘앤젤스 셰어 : 천사를 위한 위스키’가 5월 16일~6월 1일까지 원주에서는 유일하게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개봉한다.제65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제60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이 영화는 유쾌한 감동과 따뜻하면서도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감옥을 전전하며 사회봉사를 하는 청년 백수 주인공이 아빠가 되면서 아들이 자신과 같은 삶을 되풀이하게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어느 날 자신이 예민한 후각과 미각을 타고났으며, 위스키 감별에 선천적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켄 로치 감독은 “이번에는 관객들을 미소 짓게 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전세계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직업도 미래도 없이 혹독한 사회적 현실에 고통 받고 있다. 이런 젊은이들이 그저 한심한 존재가 아니라 고민과 유머와 책임감과 선의가 있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상영 일자 : 5월 16일(목)~6월 1일(토) 수~금 오후 7시, 토 오후 2시?4시관람료 : 성인 5천원, 학생 3천원문의 : 733-8020 ‘도담도담시네마’ 무료 상영회5월‘도담도담시네마’가 ‘가족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5월 7일(화) 오전 10시 30분 <블라인드 사이드>, 오후 7시 <가족의 탄생>, 14일(화) 오전 10시 30분 <꽁치의 맛>, 오후 7시 <길버트 그레이프>, 21일(화) 오전 10시 30분 <신데렐라 맨>, 오후 7시 <메리다와 마법의 숲>을 상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내년 한국민속예술축제 정선'' 에서 열린다 강원도는 내년 10월에 4일간 열리는 ‘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1회 전국 청소년민속예술제’ 개최지로 ‘정선군''을 선정했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국민속예술축제 개최지 공모신청을 받은 결과 원주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등 4개 시·군이 공모에 참여했다. 정선군은 심사위원회에서 개최의지, 개최지 여건, 홍보 계획, 축제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심사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최종 선정됐다.매년 9개 광역도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한국민속예술축제는 3천여명이 경연에 참가하고 국내외로부터 3만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국내 최대 민속축제로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일반부 22개팀, 청소년부 17개 팀이 다양한 전통민속예술경연을 선보임으로써 잊혀져 가는 민속예술의 뿌리를 찾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다.내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강원도·정선군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정선군''에서 열리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강원도 세계적 명품 MTB길 개발 착수 강원도 전역을 최고의 산악자전거(MTB) 레저스포츠 메카로 개발하기 위해 강원도는 ‘산악자전거(MTB) 길’조성에 나선다.기본계획 및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강원도.주)페르노리카코리아.원대 산학협력단 간에 상호 협력 개발을 위한 협약을 2월 27일 체결한데 이어 페르노리카코리아가 기부한 5천만원을 활용해 5월부터 연구에 착수하여 10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다.MTB 길 노선 조성에 시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4월 25일 시군 체육담당과장 회의를 소집하여 시군별 임도길을 조사하여 특색있는 MTB 길 노선 2개소 정도를 제출토록 요청했다. 5월에는 MTB길 조성사업 착수를 계기로 도내 MTB 동호인, 연구진,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TB 길 시범코스(화천 오음리 애너미고개~양구읍 월명리 구간 75km)에서 답사행사를 개최하여 강원도 임도길이 MTB 길로 최적지임을 알릴 계획이다.올 10월까지 도내 대표적인 MTB 길 노선 20~30개가 선정되면 2016년까지 2단계 사업을 추진하여 안내판 설치 등 코스 정비, BI 개발, 코스완주 인증제 도입, MTB 이동지원 시스템 구축, 웹/앱 개발, 대규모 국내외대회 개최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명실공히 세계적인 명품 MTB 길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양양~다롄노선’운항 재개 강원도는 지난 3일 도청 EATOF회의실에서 양양~중국 다롄간 국제항로 개설을 위한 ‘양양~다롄간 국제선 정기성 전세기 운항협약’을 중국 요녕 해양 국제여행사(사장 이붕)와 체결했다.강원도는 다롄노선의 운항재개로 산동성 지난, 안휘성 허페이 등 추가취항 협의 중에 있는 노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취항시기를 조기 마무리하여 상반기 중에 취항시키기로 했다.양양~다롄노선은 지난해 6월 22일~12월 31일까지 110편 운항, 1만1689명 공항 이용, 90.1%의 탑승률을 보였다. 올해도 높은 탑승률을 기록할 경우 내년부터 동절기를 제외한 기간에 정기편 취항을 항공사 및 중국 여행사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2013년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강원도는 도 인접지역인 경기 양평, 하남에서 재선충병이 발생되어 피해 범위가 확산됨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의 도내 발생을 사전차단하기 위한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15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에는 소나무, 잣나무 등 소나무류를 생산·가공·유통하는 조경업체 및 제재소 등에 대한 소나무류 감염목·의심목의 불법 유통과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에서의 소나무류 불법 이동 단속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국·지방도 등 주요 도로변에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를 운영하며 소나무류 조경수목의 이동이 많은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처벌규정에 따라 사안별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전원주택 계획에서는 난방시스템 선택 신중해야 나만의 주택에서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단독주택이 인기를 끈다. 사진은 원주 무실동에서 최근 지은 단독주택들의 모습들. 나만의 집을 갖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땅을 사 집을 직접 짓기도 하고 전문업체에 맡겨 주문주택으로 짓는 사람들도 많다. 나만의 집을 갖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집짓기의 절차와 주의할 점들을 지난 호에 이어 정리했다. 인허가와 기반시설에 대해 지난 호에 설명했고 이번에는 주택 건축에서 가장 중요한 설계와 시공에 대해 설명한다. 외관에 치우친 설계는 하자 위험 설계를 꼼꼼하게 잘하고 그대로 실행하는 것이 좋은 집짓기의 기본이다. 설계는 배치, 평면, 입면계획을 잡는 것이다. 배치계획은 부지에서 건물을 어디에 앉힐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다. 옆집과의 관계, 프라이버시, 채광, 통풍, 재해 등을 고려한다.평면은 실내 공간 구성이다. 각 실의 쓰임에 맞는 동선과 크기, 위치를 결정한다. 입면계획에서는 집의 모양을 고민한다. 외관에만 신경 써 모양을 내다보면 건축비 상승과 하자의 원인이 될 수 있다.설계를 할 때는 가족 수와 라이프스타일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주택 내부 공간 결정에서는 방향이 매우 중요하다. 북쪽은 하루 종일 빛이 들지 않고 겨울에 북풍을 받아 춥다. 냉장고, 저장실, 화장실 등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남쪽은 여름에는 태양이 높이 떠 빛이 실내 깊이 들어오지 않아 시원하고 겨울에는 깊이 들어와 따뜻하다. 거실, 어린이방, 테라스, 발코니 등이 적당하다. 침실, 식당, 부엌 등은 아침에 햇살을 많이 받는 동향이 좋다. 음식물이 상하는 것도 막는다. 탈의실이나 욕실, 세면장, 건조실 등은 서향으로 배치한다. 이층집의 1층에는 주로 거실, 주방, 식당, 노인 침실 등을 앉히고 2층에는 자녀 침실, 취미실, 부부 침실, 가족실 등을 계획한다. 경우에 따라 달리 배치할 수도 있다. 집에서 하루 종일 작업을 해야 한다면 작업실을 빛을 많이 받는 남쪽으로 둘 수 있고 동쪽으로 경관이 좋다면 거실을 동쪽에 둘 수 있다.설계를 할 때는 주택 구조와 각 부위별 자재, 냉난방 시설을 어떤 것으로 할 것인가도 결정해야 한다. 특히 전원주택에서는 난방시스템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겨울철 난방비를 줄이고 따뜻하며 관리 편하게 날 수 있다. 집은 나무, 스틸, 시멘트, 황토 등 다양한 구조로 지을 수 있다. 도시에서는 시멘트 구조, 외곽지역은 목구조를 선호한다.설계를 끝내고 나면 시공비가 얼마나 들 것인지 견적을 내야하고 누구에게 맡겨 어떤 방식으로 지을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재 종류에 따라 건축비 천차만별 건축비는 구조와 각 부위별 자재, 기능, 공사범위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단순한 설계라면 비용을 줄여 지을 수 있고 복잡하게 설계된 집은 비용이 많이 든다. 스스로 집을 지을 수도 있지만 자신 없으면 시공업체에 맡겨 짓는 것이 좋다.시공업체가 선정되면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간다. 시공하는 순서는 바닥 콘크리트 공사, 벽체 구조 공사, 지붕 공사, 창호 공사, 바닥설비와 마감 공사, 외벽 마감 공사, 내벽 마감 공사, 화장실 타일 공사, 싱크대와 욕실 도기 설치 공사, 전등 공사, 외부 베란다와 데크 공사, 전기와 전화 인입 공사, 상수도 인입 공사, 보일러 공사, 정화조 공사, 정원 공사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공정별로 자재 종류와 공사방법 등이 다양하기 때문에 비용도 천차만별이다. 제대로 된 자재를 정확한 공법으로 시공해야 하자가 없는 좋은 집이 된다. 집을 다 짓고 나면 시공업체로부터 건물을 인도받는다. 살면서 집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하자보수공사를 위해 시공한 사람들의 연락처를 받아두어야 한다. 특히 상수도, 전기, 정화조 등의 설비와 관련된 시공자들의 연락처와 도면을 받아 두는 것이 좋다.하자를 대비해 공사 계약할 때 하자보수 약정을 체결하는 것도 좋다. 계약하기 전에 시공자로부터 보증 내용과 사후관리 내용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계약서에 하자 담보 기간이 명시돼 있다면 그 기간 동안 무상으로 보수를 받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2년이다.건축물이 완성되면 건축도면과 정화조 등 관련 시설들을 공사한 서류를 챙겨 사용승인을 받아 사용한다. 건축물 대장이 만들어지고 그것을 토대로 등기를 하고 세금을 내면 집 짓기는 끝난다.김경래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즐거운 봄나들이에는 똑똑한 나들이용품을~ 아직 일교차가 크긴 하지만 꽃도 피고 여기저기서 봄을 알리는 소식이 들려온다. 겨우내 지루해하던 아이들 손을 잡고 따뜻한 봄 햇살을 맞이하러 집을 나서게 된다. 운동화 신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서고 싶지만, 아이들과 함께라면 다르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나들이는 준비가 소홀하다면 마음껏 즐길 수 없다. 안전하고 즐거움 가득한 나들이를 위해서 몇 가지는 꼭 준비하자. 나들이 나가는 가방을 무겁지 않게 하면서 유용한 물품들을 소개한다. ● 급한 볼일 처리에는 그만~ 휴대용 소변기 아이쉬소변기휴대용 소변기는 아이를 화장실에 데려갈 수 없거나 차로 이동시에 갑자기 소변을 마려워할 때 더없이 유용하다. 배변 훈련을 하느라 틈틈이 화장실을 데려가기 어려운 아가들이 있는 가정에도 편리한 제품이다. 수영이나 캠핑 같은 레저 활동을 할 때 공중위생질서를 가르치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장거리 여행에도 필수품이다. 남아뿐만 아니라 여아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뚜껑도 견고해 닫아놓으면 새지 않고 세척도 쉽다. 아이들의 흥미를 돋울 수 있도록 캐릭터를 바꿔가며 끼울 수 있다. 6천 원대. 시중 완구매장에서 판매하며 온라인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 아이들 시력보호, 자외선 UV 차단 모자 베이비반즈 UV차단 캠핑햇적당한 햇빛은 몸에 좋다. 단, 하루 중 햇빛이 강하지 않은 때에 10~15분 정도만 노출하는 것이 좋다. 이 시간만으로도 비타민D 합성은 충분하다. 이외의 시간에도 뛰어노는 아이들을 위해 UV 기능이 더해진 모자 하나 정도는 준비하자. 아이들의 피부건강은 물론 시력 보호를 위해서도 자외선 차단은 필수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UV모자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99% 가까이 된다. 어른은 물론 아이들에도 필수인 아이템이다. 아이들에게는 착용감도 중요하다. 고리로 된 것보다는 고무줄로 되어 있어 쉽게 쓰고 벗을 수 있는 것이 편리하다.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챙이 넓은 것이 좋다. 안전을 위해 휘슬 기능이 더해진 제품도 있다.온라인 구매처: http://www.babybanzkorea.com/ ● 자외선 UV 차단 차량용 햇빛가리개토드비 차량용 햇빛가리개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피부도 약한데다 기초체온도 높아 차량이동 시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트러블 뿐만 아니라 컨디션도 저조해진다. 이럴 때 쓰는 것이 차량용 햇빛가리개인데 기존의 흡착판을 사용한 것은 잘 떨어지고 바깥 풍경을 전혀 볼 수 없어 답답했다. 보고 싶은 풍경도 보고 햇빛도 가릴 수 있는 커튼형 햇빛가리개는 호기심 많은 아이가 타는 차량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커튼처럼 말아 놓으면 되고 UV도 완벽하게 차단해준다. 자외선 A와 B 모두 차단되고 냉감 효과와 방풍 효과도 있다. 2만9천원대.온라인 구매처: http://todbi.cafe24.com ● 어디서나 시원한 물~보냉물병 락앤락 큐트 보냉물병낮에는 제법 덥기도 한 나들이. 얼음물이나 시원한 물을 먹기 위해 페트병을 하루 전에 냉동실에 얼려놓았다가 가져가는 경우가 다반사다. 시원한 것을 자주 찾는 아이들에게 ‘시원한 물’은 필수다. PET 재질의 경우 온종일 물을 넣어두면 유해성분이 녹아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이들 키우는 집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보냉물병을 준비해 두면 유용하다. 얼음과 함께 물을 넣어두면 최대 24시간 안전하고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다. 어린아이나 미취학 아동에게는 빨대형이 편리하다. 9천 원대~3만 원대까지 다양.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고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 유해성분 안심, 스텐도시락나들이하면서 아이들 간식 챙기는 것은 필수다. 일일이 사서 먹기에는 맛과 메뉴가 부실하다. 김밥이나 간단한 밥 정도 도시락에 준비해 나가면 든든하다. 요즘처럼 기온이 올라가는 때에는 도시락 재질도 중요하다. 플라스틱 재질은 환경호르몬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무겁지 않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도시락이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다. 뜨거운 밥을 바로 담을 수도 있어 더없이 편리하고 안전하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1
- 산후관리 태아가 만출되고 태반이 자궁에서 완전히 분리된 이후부터 6주간을 산욕기라고 합니다. 이 시기는 여성의 생식기 및 몸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필요한 기간입니다. 특히 분만 후 2주 이내에 신체적 변화가 많습니다. 이 기간 중의 몸조리가 여성의 평생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 자궁퇴축분만 직후 자궁은 급속도로 수축하여 배꼽 부위에서 만져지는데 매일 1cm씩 수축되어 약 2주가 지나면 복부에서 만져지지 않습니다. 분만 후 첫 3일 정도는 훗배가 아플 수 있는데 처방된 진통제를 드시면서 배를 따뜻하게 하면 도움이 됩니다. ● 오로분만 후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는데 이를 오로라 하며 첫 3~4일은 양이 생리처럼 나올 수 있습니다. 10일 정도 지나면 점점 옅어져 3주쯤이면 거의 없어집니다. 이 시기에 출혈이 많거나 냄새가 나면 병원을 방문하셔야 됩니다. ● 회음관리질식분만으로 회음절개술을 받은 사람은 봉합 부위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진통제 및 좌욕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좌욕은 양은대야에 반 정도 물을 붓고 끊인 후 40°c 정도로 식혀서 15~20분 정도 회음 부위를 찜질하면 됩니다. 좌욕 후 드라이기로 말려도 좋으며 좌욕횟수는 하루에 2~3회가 적당합니다. 가벼운 샤워 정도는 무방하나 통목욕이나 대중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휴식과 운동보통 분만후 정서적으로 고조되어 휴식이나 수면에 방해를 받게 되는데, 이때 전화나 방문객도 제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와 같이 자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분만피로가 가시면 가벼운 산후운동을 조심스럽게 시작합니다. 산후운동은 분만으로 인해 이완된 근육을 긴장시켜 탄력을 회복시키며 기분과 외모 변화에 도움을 주므로 복부나 골반상의 근육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계속하는 게 좋으나 운동양은 산모의 컨디션에 맞게 서서히 증가시켜야 합니다. 운동 시 통증, 질출혈, 어지러움, 호흡곤란 등이 있으면 즉시 중단하고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 산후 영양분 공급출산 후 손상된 조직의 치유 및 모유 생산을 위해 칼로리, 영양, 수분을 더 필요로 하는데 수유를 한 경우 하루에 2800~3000kcal를 섭취하도록 하고 수분 단백질 철분 등을 충분히 공급해야 합니다. ● 산후피임분만 후 첫 4주일은 성생활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분만 후 배란기의 회복은 개인차가 크므로 첫 부부생활부터 피임을 권하고 싶습니다.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