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 거주자 도내 주택 447건 매수 올 1분기 서울 거주자들이 강원도내 주택을 매수한 건수는 447건이다. 부동산정보업체인 (주)부동산써브(www.serve.co.kr)가 지난 9일 온나라부동산정보 통합포털의 매입자 거주지별 주택매매 거래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3월 서울 거주자들이 타 지역 주택을 구입한 건수는 총 7,468건이었다. 이 중 도내에서는 전체의 5.9%인 447건으로 집계됐다.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수치로 경기(3,743건), 충남(738건), 인천(606건)이 많았다. 서울과 직접 교통망이 연결된 지역을 중심으로 매입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원주에서 가장 많은 108가구를 매입했다. 이어 양양(75가구), 춘천(74가구), 강릉·속초(39가구), 평창(31가구), 홍천(22가구) 등의 순이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6
- 아메리카노 속에 숨은 커피 이야기 모카포트(Moka Pot) 프레소(Presso)카페에 가서 ‘뭐 마시지?’ 라고 잠시 고민할 때, 가장 많이 주문하게 되는 음료, 바로 아메리카노가 아닐까 합니다.아메리카노의 흥미로운 탄생기를 한번 살펴볼까요?1773년 12월 16일,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은 홍차를 주로 마시고 있었습니다. 영국이 이 홍차에 막대한 세금을 매기게 되면서 미국인들의 불만이 폭주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반발한 미국인들은 인디언으로 위장하여 보스턴항에 정박한 배에 실려 있던 차(茶) 상자를 바다에 버리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이를 ‘보스턴 차 사건’이라고 하며, 이는 미국의 독립운동에 도화선이 되었습니다.더 이상 홍차를 마시기 어려워진 미국인들은 대체 음료로 커피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기존의 홍차와 같이 부드럽고 알싸한 향과는 아주 거리가 먼 진하디 진한 커피 맛이 그들 입맛에는 적잖이 부담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에 홍차를 마시듯 커피에 뜨거운 물을 부어 희석하여 홍차와 유사한 농도로 만든 연한 커피를 마시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아메리카노입니다. 음료 이름에 특정 나라의 이름이 들어가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라 할 수 있지만 오늘날의 초강대국인 미국의 독립과 그 역사를 함께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충분히 납득이 가기도 합니다.그렇다면 아메리카노를 만드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볼까요?보통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 1온스(30ml)에 물 8온스(240ml) 정도를 부어 만듭니다. 본인의 입맛에 따라 에스프레소 투샷을 넣어 진하게 마시기도 하는데 이때 투샷이라 함은 에스프레소 2잔이 아니고 앞쪽에 나오는 진하고 고소한 리스트레또(20ml) 투샷(총 40ml)을 넣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반대로 물을 더 넣어 연하게 즐기기도 합니다. 에스프레소는 통상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추출하지만 가정에서는 모카포트(Moka Pot)나 프레소(Presso)를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저렴하면서도 편리하게 추출하는 방법입니다. 요즘은 비교적 고가의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파드커피, 캡슐커피, 기타 1그룹짜리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제품들이 많이 사용되는데요. 제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모카포트 하나 사고 나머지 돈으로는 신선한 커피를 조금씩 사서 마시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최대봉(‘최대봉의 커피 볶는 집 시간의 향기’ 카페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6
- 우리 아이 성조숙증? 예비검사만이라도 받아야 지난 주 일요일 저녁 늦게 텔레비전을 보다 충격적인 내용을 접했습니다. 아이들의 키를 책임지고 있는 저로서도 안타까운 사연이었습니다. 프로그램에 나온 어느 여자 아이의 경우 성장판 검사 결과 골격 성장에 관련이 깊은 뼈나이는 14살인 반면 실제 나이는 8살이어서 조기성숙증으로 진단되었고, 이 아이처럼 최근에 조기성숙증이 많은 아이들에게서 나타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부모님이 자라던 70년대의 경우 초경 연령이 평균 15.5세였으나 2004년에는 12.2세 정도로 앞당겨졌다는 통계 자료는 요즘 아이들의 조기성숙증의 경향을 짐작하게 하는 부분인데요, 일반적으로 엄마 세대보다 2~3년 정도 초경이 빨라지더니 급기야 텔레비전에서처럼 9~10살에 초경을 경험하는 아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초등학교 1~3학년 저학년 여자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조기성숙증에 관한 역학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검진에 참여한 여학생 94명 중 무려 9명 정도가 1~2년 후에 생리를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 역시 초등학교 저학년생의 2차 성징이 1~2년 앞당겨 나타날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조기성숙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단지 조기성숙증을 보이는 아이들을 역학 조사해본 결과 일상생활 속의 환경호르몬, 과체중, 스트레스 및 유전 등의 요인으로 발생한다고 추정할 뿐입니다. 우리가 여기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원인이야 어찌됐건 조기 성숙증이 해마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신체적인 문제 이외에도 조기성숙증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의 대부분이 초등학교 저학년이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는 아직 어린데도 불구하고 몸이 어른이 되어가면서 느낄 몸과 마음의 괴리현상으로 이른 사춘기를 겪게 되어 혼란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임상적으로 키 150㎝ 이하에서 초경이 시작된 경우라면 조기성숙증을 의심해 보아야 하고, 아이가 어리다고 하더라도 또래 아이들보다 통통한 경우라고 한다면 조기 성숙증이 나타날 가능성은 없는지 성장판 검사와 체지방 검사를 통해 점검해 볼 것을 권해 드립니다. 초경이 시작되면 일반적으로 평균 2~3년 내에 성장이 멈추게 되고, 조기성숙증은 다른 어떤 것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집에서부터 고칼로리 음식을 제한하고 적당한 운동과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하고 멋있게 자라게 도와주세요. 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6
- 가정의 달 5월, 기념일의 유래 5월은 가정의 달로 불린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부부의날이 연이어 있기 때문이다. 또 입양의날도 들어있다. 어린이날은 1923년 3월에 방정환을 비롯한 일본 유학생 모임인 색동회의 주동으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5월 1일이었으나 1946년 5월 5일로 바뀌었으며, 1975년부터 공휴일로 제정되었다. 어버이날은 ‘어머니날’로 불리다가 1974년부터 ‘어버이날’로 명칭이 바뀌었다. 1913년 미국의 필라델피아 교회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교인들에게 흰 카네이션을 나눠준 것에서 유래되었다.2006년부터 시작된 입양의 날은 한 가정(1)이 한 아동(1)을 입양하여 새로운 가정(1+1)으로 거듭나자는 의미에서 11일로 정해졌으며, 같은 해 지정된 스승의날은 1964년 4월 청소년적십자단원대표들에 의해 스승의 은혜를 기리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성년의날은 고려 광종이 세자의 성년을 기념하여 옷을 하사한 것이 그 시초이며, 1985년부터 5월 셋째 월요일로 정해졌다. 부부의 날은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에서 21일로 지정됐다. 5월은 가정과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달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택시 요금 15일부터 인상 택시 운임이 15일부터 인상된다. 기본운임은 2200원에서 2800원으로 인상되었고 이후운임은 165m당 100원에서 152m당 10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원주시는 강원도로부터 조정되어 시달된 택시 운임?요율을 5월 15일(수) 00:00부터 적용한다. 이번 택시 운임.요율 조정은 강원도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되었고 택시 서비스 제고 및 법인택시 사납금 최대 인상 억제 조건으로 조정했다. 원주시 택시운송사업자는 6월 3일까지 미터기 수리?검정을 완료해야 하며, 미터기 수리?검정 완료일까지 요금조견표(환산요금)를 택시 내부 앞뒤 좌석에 비치하여 운행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정통과 퓨전이 어우러진 ‘리포홍콩’ 명륜동 원주원예농협 명륜지점 뒤편 밀크카라멜(구 뷔페 캐슬) 건물 1층에 정통과 퓨전이 어우러진 ‘리포홍콩 중화요리(대표 백지윤)’가 문을 열었다. 부담은 낮추고 품격은 높은 정통 중화요리를 추구하는 리포홍콩에서는 점심코스와 저녁코스로 매, 난, 국 코스 요리와 회식 세트를 준비하고 있다. 그 외 새우 해삼 전복 육류 닭고기 및 잡품류 요리와 면과 밥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20년 경력의 연재철 실장은 서울 경기 원주 등 유명 중식당 조리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항상 최선을 다한 요리로 고객 한 분 한 분을 모시겠다”고 말했다.예약 문의 763-33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K-POP 한류팬들 강원도에서 하나된다 강원도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2013 강원 K-POP 페스티벌’을 전세계적으로 개최한다.이번 K-POP 페스티벌은 해외 현지에서 외국인들이 직접 참가하는 K-POP 커버댄스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한국 결선과 국내 정상급 K-POP 콘서트로 진행된다. 5월 6일부터 공식홈페이지(http://www.kpopfestival.org)에 본인이 좋아하는 K팝 가수의 커버댄스 동영상을 올리면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조회수와 추천수 등의 네티즌 반응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온라인 예선 통과자가 정해지며, 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해외 12개국에서 해외 본선이 치러진다. 이후 각 국가별 우승팀들은 한국 결선무대에 오르게 된다. 결선은 9월 28일 강원도 원주시에서‘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과 연계한 오프닝 세레머니로 진행될 예정으로, 2만석 규모의 국내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무대와 어우러지는 행사로 펼쳐진다. K팝 콘서트가 어우러지는 결선은 S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K팝 스타가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는 해외 국가의 리얼다큐멘터리는 SBS MTV 및 MTV ASIA를 통해 해외 10개국 이상에 방영될 계획이다. 강원도는 해외 본선을 통과한 각국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본선이 개최되지 않는 지역의 경우 온라인 결과를 통한 스페셜 우승팀도 함께 초청해 강원도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한국 문화를 소개함과 동시에‘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리미’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원주시가 공동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롯데멤버스 GKL 등이 협찬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씨어터컴퍼니 웃끼 ‘고통의 바다’ \씨어터컴퍼니 웃끼가 제30회 강원연극제 은상 수상 기념으로 5월 10~11일 ‘고통의 바다(연출 최규창)’를 무대에 다시 올린다. 이 작품으로 최규창 씨는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2009년 웃끼홀 창작초연작인 ‘고통의 바다’는 한 여성의 지난한 삶과 희망 찾기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가난이라는 현실을 벗어나려는 한 여인이 있다. 하지만 세상의 벽은 너무나도 높다. 깊은 절망과 고통의 나락 속에서 발버둥 치던 그녀 앞에 행복한 세상을 찾아다니는 한 사람이 나타난다. 그녀는 이름 모를 그 사람으로 인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행복한 세상을 상상하기 시작한다. 일시 : 5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11일(토) 오후 4시, 7시장소 : 웃끼홀관람료 : 성인 1만5천원, 청소년 1만원 문의 : 011-366-45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성평등 전문강사 수강생 모집 원주여성민우회에서 지역사회의 성평등 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을 안내할 성평등 전문강사 교육을 개설한다. 남자는 왜? 똑똑한 여자를 싫어하는가?, S라인과 王자에 숨어있는 섹슈얼리티, 우리가 알고 있는 여자다움과 남자다움, 드라마에도 당신이 모르는 비밀이 있다(청담동 앨리스 VS 넝쿨당), 어른들은 모르는 십대들의 스마트폰 세상 등의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출석의 80% 이상 수료증을 발급하며, 수료 후 원주여성민우회 성평등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5월 16일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참가비는 10만원(회원 5만원)이다. 기간 : 5월 27일(월) ~ 7월 3일(수) 매주 월, 수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장소 : 원주여성민우회 교육실신청서 다운로드 : 네이버 카페검색 <원주여성민우회>e-mail 접수 : wonju@womenlink.or.kr문의 및 접수 : 732-4116(원주여성민우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아르떼 무용학원 무실 분원’ 개원 원주 무실동 법조타워 건너편 부영아파트 옆에 ‘아르떼 무용학원 무실 분원(원장 박선경)’이 개원했다. 박 원장은 “뛰어난 기교보다는 바른 자세와 기본을 중요시 합니다. 해마다 열리는 각종 콩쿨 준비를 위해 무실 분원에 넓고 쾌적한 홀을 마련했습니다. 올 8월에는 헝가리 해외공연도 계획하고 있으며 학원을 좀 더 알차고 강건하게 키워서 청소년 무용단을 만들어 더 많은 공연과 무대 경험을 제공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발레(유아부, 초등저·고부, 중등부, 고등부), 현대무용(째즈+방송댄스), 한국무용(초, 중, 고), 성인발레(연령 제한 없음), 입시반(초, 중, 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반은 1년에 한번 씩 학원 자체 오디션을 통해 레슨비 및 장학금을 지급하여 아이들의 꿈을 지원한다. 상담 문의 748-80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