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도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 현황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일, 2013년 2월 졸업한 도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46개교에 대한 취업현황을 집계 분석해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월 졸업생 가운데 행정안전부 3명, 강원도교육청 4명, 춘천시 1명, 부사관 11명 등 19명이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공기업에 56명, 기업은행을 포함함 금융권에 24명, 유한양행을 비롯한 제약회사에 21명,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에 112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012년 KBS 1TV에서 진행한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에서 도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3개교의 학생들이 ‘정림건축’, ‘한국콜마’,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편에서 1위를 차지해 채용되었으며, ‘한국콜마’와 주식회사 ‘신원’ 편에서는 본선에 진출했던 학생까지 입사를 확정지어 강원인재의 우수성을 알렸다.한편, 지난 15일 교육부의 2012학년도 시·도교육청 취업률 발표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교육청은 전년도와 유사한 23.5%의 취업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졸업생들은 대학 진학, 군 입대, 단시간 근로, 자영업 등에 종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도교육청 창의진로과 어득성 장학관은 "취업률을 높이는 것뿐만이 아니라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직업교육 강화 방안을 준비 중에 있다"며 "춘천, 원주, 강릉 3개 권역에서 추진하는 ‘강원인재 취업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열어 우수 기업체 확보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스스로 고치는 몸 이야기’에 초대합니다 5월 29일(수) 오후 1시 30분~5시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 2층에서 ‘5%는 의사가 고치고 95%는 내 몸이 고친다’의 저자 김세현 강사와 한의학박사 김동하 박사의 ‘스스로 고치는 몸 이야기’ 초청 강연이 펼쳐진다.‘첨단의학이 발달하는데 환자들은 왜 늘어만 가는가?’ 에 대한 해답과 비만, 고혈압, 당뇨, 암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건강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효소생활주식회사(원주센터장 박명숙)’ 주최로 펼쳐지는 이날 강연은 누구나 참석하여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박명숙 원주센터장은 “내 몸, 아는 만큼 내 몸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며 “보다 많은 원주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733-0035, 010-5002-2045, 010-3366-31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책읽기로 다진 기초, 논술로 펼치다 인터넷 상에서는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도 아이들의 언어가 점점 거칠어져 간다. 말보다 앞서는 생각, 거친 언어를 사용하는 아이들이 생각조차 거칠어지는 것 같아 아이들에게 국어의 아름다움을 알게 하자는 취지로 국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학원, 서울 대치동에서 논술교육으로 유명한 ‘포도밭논술학원’이 원주에 분원을 냈다. 자체 프로그램 개발과 탁월한 국어 수업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포도밭논술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 ●어려서부터 바른 문장 써야포도밭논술 유경화 원장은 “논술교육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사실상 논술은 어느 정도의 배경지식을 가지고 이야기를 펼칠 수 있어야 가능하다. 포도밭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는 본격적인 논술 수업을 하지 않는다. 2학년 중반쯤 국어 공부와 글쓰기를 한다. 어릴 때 바른 문장 쓰는 법을 배워놓으면 평생 바른 문장을 쓰는데 어려움이 없지만 나이 들어 바른 문장 쓰기를 배우기는 어렵기 때문”이라며 어릴 적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포도밭논술학원은 레벨테스트와는 조금 다른 개념의 입학테스트를 실시한다. 적어도 책을 읽고 논술 공부를 할 수 있을만한 능력이 돼야 효과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다.논술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사고력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사고력을 개발할 수 있는 집중코스로 4·5·6학년 때 사회과목을 3개월 과정으로 진행하고, 방학을 이용한 문학작품 읽기로 일명 ‘꼬리에 꼬리를 무는 책읽기’를 한다. 문학적 글쓰기, 논리적 글쓰기, 시사적 글쓰기 등 다양한 글쓰기를 통해 글쓰기를 과정을 완성한다. 6학년 겨울 방학은 기본 중등과정을 공부한다. ●국어 수업과 논술 수업의 분리중등부 수업은 논술과 국어공부로 나눠진다. 통합교과서로 공부할 때는 암기와 분석 위주의 수업을 했지만 교과서가 23종으로 나눠지다 보니 내용이 방대해져 국어 수업과정을 따로 분리해 공부하고 있다. 중등국어과정은 교과서 속 작품 읽기와 교과서에 나오는 국어의 기본 개념들을 함께 배운다. 논술 수업은 역사 정치 경제 환경 등 사회 전반에 관한 주제들을 다룬다. 역사는 인문학으로 만나는 역사, 인문학으로 만나는 세계 등 딱딱한 역사가 아닌 역사 흐름과 사람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연관 지어 생각하도록 구성했다. 포도밭만의 또 하나의 특징은 최상위반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유 원장은 “대치동에서 대단히 히트를 쳤다. 사실 국어에서는 최상위반이라는 개념을 가지기 어렵다. 영어나 수학학원에서 볼 법한 최상위반을 구성했더니 여기저기서 비슷한 프로그램을 도입하더라”며 최상위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원주에서는 아직 최상위반이 구성되지 않았지만 요구가 있을 경우 운영 가능하다고 밝혔다. 유 원장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꾸준히 고등학교 과정까지 올라온다면 국어 실력이 상당한 수준에 이른다. 내신은 물론 수능의 언어 영역까지 아우를 수 있다”고 말했다 ●책읽기는 집에서 해야포도밭 논술 수업의 기본 방침은 정해준 책 한 권을 미리 집에서 읽어 와야 한다는 것이다. 책은 직접 구입하거나 도서관을 이용해야 한다. 학원에서는 읽은 책에 대한 워크시트 작성과 토론, 즉석 첨삭이 이루어진다. 때에 따라서 다른 선생님들과의 공동첨삭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유 원장은 “다른 과목의 수업과는 다르게 수업에 임하는 태도가 진지하면 반은 성공한 것이다. 아이들 각자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논술 수업의 매력”이라고 말한다. 토론이나 논술 수업에 있어서 프로그램보다 중요한 것이 교사의 역량이다. 포도밭논술은 수업에 필요한 도서를 정해 일정한 수준에 이르도록 교사를 트레이닝하고 평소에도 늘 독서를 생활화 하도록 한다. 유 원장은 “요즘 아이들은 너무나 풍족한 생활을 하다 보니 비천한 것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없다. 아름다움이란 비천한 것을 볼 때 더욱 잘 느낄 수 있는데 책으로나마 그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기아나 빈곤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다루어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포도밭 논술학원 원주분원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에 설명회를 가진다. 설명회를 통해서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또한 원주지역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듣는 시간을 가진다. 문의 766-3612 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꿈은 이루어진다 어릴 때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중학교만 마치고 온갖 궂은일은 다 경험했다는 이상식(57) ‘에바다 번역’ 대표. 그는 35세의 늦은 나이에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통과하고 한국방송대학 학사, 경희대 대학원 전자계산공학 석·박사를 거쳐 교수가 됐다. 교수가 되겠다는 꿈을 꾸고부터는 조금도 머뭇거리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렸다는 김 대표. 현재 그는 ‘에바다 번역’ 대표다. 경희대 교수직을 그만두고 차린 번역회사는 건물이 존재하지 않는 회사다. IT분야의 전문가인 김 대표가 세계 어디에서나 접속할 수 있는 온라인상에 회사를 차린 것이다. 직원 채용이나 수당 지급, 일감 분배 등 복잡할 것 같은 문제들을 모두 온라인에서 해결하도록 만들어 운영하다보니 어디든지 컴퓨터를 꺼내는 곳이 사무실이다. 전공이 IT분야인 만큼 전문 업체의 도움이 없이도 여러 가지 운영체제를 자유자제로 바꿀 수 있는 점도 이 대표만의 강점이다. 번역 일을 하는 직원도 세계 곳곳에 있다. 얼굴 한 번 마주한 적 없이 일해도 일에 착오가 생기는 경우는 없다. 그들 또한 김 대표처럼 그들이 있는 그곳이 회사인 셈이다.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언젠가 선교활동을 하겠다는 다짐을 했던 김 대표의 다음 목표는 중국에서도 에바다 번역과 같은 회사를 만들어 선교활동을 돕는 것이다.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천연재료로 맛내는 반찬가게 반곡동 아이파크 아파트 후문에는 아담한 반찬가게 ‘텃밭찬방’이 있다. ‘조미료 전혀 안 넣고 맛내요’라고 써진 문구가 크게 붙어있는 그곳에서 전명화(52) 대표를 만났다.그녀는 장사를 하지 않는 일요일에도 돈가스소스와 맛간장을 만드느라 바쁘다. “반찬의 맛을 내는 천연조미료 맛간장과 돈가스소스도 직접 만들지요”라며 열심히 소스를 나무주걱으로 젖고 있는 그녀. 덕분에 가게 안은 온통 소스와 간장 냄새로 꽉 찼다. 소스의 맛있는 냄새에 슬쩍 냄비 속을 보니 양배추와 당근 등 채소가 그득하다. 이렇게 끓인 채소육수로 돈가스소스를 만든다고. 간장냄비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퓨전 한정식집과 레스토랑을 운영했던 경력이 있는 전 대표가 내는 맛은 마니아도 있을 정도의 솜씨를 자랑한다. 그녀의 수제돈가스에 직접 만든 소스를 뿌려내면 바로 ‘엄마표돈가스’ 탄생이다.‘텃밭찬방’의 모든 반찬은 당일 만들어 모두 소진한다. 멸치나 볶음반찬만 2~3일 정도 있을 뿐이다. “음식은 화학조미료가 필요 없어요. 음식 자체가 조미료지요”라고 말하는 그녀의 철학이 ‘엄마가 만들어준 반찬’의 맛을 느끼게 하는 비결이다. 실제로도 태양초 고추 30근을 모두 손으로 직접 손질하는 깐깐한 엄마이기도 하다. 이렇게 직접 다듬은 고춧가루로만 반찬을 만든다. 빨갛다고 다 같은 고춧가루가 아니라며 고추는 반드시 직접 다듬어야 위생을 철저히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음식 만들기가 가장 즐겁다는 그녀는 음식만이 사람의 몸을 치유한다고 믿는다.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자란 자식들이 그 증거”라며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데 모범을 보일 것”이라 전했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위봉문ㆍ조양루’ 이전ㆍ복원 완료 지난 2011년부터 문화재 제자리 찾기 일환으로 추진했던 위봉문ㆍ조양루의 도청사 내 이전복원이 완료되어 지난 16일 최문순 도지사, 남경문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및 도의원, 원영환 춘천문화원장과 학계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호인 위봉문과 제2호인 조양루는 강원도의 대표적 관아건물이자 춘천이궁의 내삼문과 문루로 사용되어 왔으나 일제시대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제자리를 벗어나 여러 번의 이전을 거쳐 공영빌딩 앞과 우두산에 각각 위치해 있었다.강원도는 이 두 문화재를 원래 위치인 도청사 내로 이전ㆍ복원하기 위해 2011년 8월 이전계획을 수립한 이후 2012년 9월 이전 공사에 들어가 향토사학자 및 관계전문가의 자문과 고증과정을 거쳐 2013년 4월 30일자로 완료했다. 이전을 위해 해체하는 과정에서 두 건물 모두 과거 상량문이 발견되어 그간의 옮겨진 과정과 수리보수 등에 대한 명확한 연원을 밝힐 수 있었으며, 조양루 지붕 합각부에서 옛 기와가 발견되어 복원 시 다시 원 위치에 두기도 하였다. 옛 사진자료에 근거해 조양문의 대문과 하부 판벽을 복원하고 위봉문 단청공사 시 고증자료에 의거해 태극문양을 그려 넣는 등 원형대로 복원하는 과정을 거쳤다.특히 조양루 현판 글씨는 1818년~1819년 춘천부사를 역임하였고, 당대 최고의 서화가였던 자하 신위 선생의 글 중 보물 1684호로 지정된 ‘해서천자문(서울대박물관 소장)’에서 집자하여 복각했다. 현판 목재는 한국 고유종인 육송의 통판을 사용하였고, 글씨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6호 각자장 기능보유자 이창석 선생이 새겼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집시 카페 ‘쓰구아’ 하얏트 뷔페 건너편에 정착 캠핑카를 끌고 산과 들, 바닷가는 물론 도시의 공연장 등에서 트레일러 카페를 운영하던 ‘쓰구아’ 김동언 대표가 남원주중학교에서 청구아파트 가는 골목에 마침내 둥지를 틀었다. 시각디자이너인 처의 위트 있고 멋진 그림으로 벽을 장식한 쓰구아는 김 대표가 직접 로스팅한 진한 커피향과 주변의 초록빛 풍경이 어우러져 멋진 운치를 제공한다. 브런치 메뉴로는 그릴드파니니가 있다. 강원도 사투리 ‘아이 쓰구아라’에서 카페 이름을 따왔다는 김동언 대표의 커피는 적당히 쓰고 고소했다.문의 : 070-7746-55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지방세 이젠 스마트폰으로 납부하세요 원주시는 6월부터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 지방세 고지서를 송달받고,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스마트 고지 및 납부 서비스’를 실시한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종이고지서를 들고 은행을 방문하는 불편이 사라지고,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지로나 위택스에 접속할 일도 사라져 ‘손안에서 납부’가 가능해진다. 시 입장에서도 지방세 체납액이 줄어들어 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방법은 어느 통신사든 관계없이 T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스마트 청구서'' 또는 ‘MPost’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결제 가능한 카드는 국민 신한 삼성 현대 롯데 외환 NH 하나SK 카드이며, 10만원 미만은 휴대폰 소액결제도 가능하다.또한, 원주시는 세무사사무소나 납세의무자가 종이고지서로 작성하여 납부하고 있는 지방소득세를 담당자가 일일이 지방세정보시스템에 입력하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자동 입력하는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6월 중 구축하여 도입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우기 대비 공공하수관로 준설 횡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우기에 대비해 5월 말까지 하수처리구역 내 하수도 준설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하수도 준설은 우기 시 오수 역류 발생, 도로 및 주택 침수 현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하수도 준설을 완료하면 하수관로의 악취 발생 요인도 사전에 차단 가능하다.횡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도로변에 위치한 주택과 상가 근처 앞 하수도 뚜껑이 각종 쓰레기 등에 막혀 도로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 앞 하수도 뚜껑 관리에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박경리문학공원, 시 낭송 워크숍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강원전통문화예술협회 문학분과(대표 이광민)가 주관하는 ‘시낭송으로 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사람들’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진행된다. 박경리문학공원에서는 강원전통문화예술협회 문학분과와 함께 성인을 대상으로 시낭송을 무료로 지도한다. 시낭송에 대한 호흡, 발성, 낭송법을 배울 수 있다.일시 :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장소 : 박경리문학공원 내 북카페홈페이지 www.tojipark.com문의 762-6843(박경리문학공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