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상지대 ‘2013년 시니어창업스쿨’ 교육생 모집 상지대학교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운영하는 2013년도 시니어창업스쿨의 교육 수행기관으로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시니어창업스쿨은 창업을 희망하는 40세 이상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문교육으로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사회적기업 창업과정, 지역 농특산물활용 창업과정 등 총 3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한다.사회적기업 창업과정 1기(주말, 주중반)는 5월 18일(토)부터 주말과 주중에 걸쳐 진행되며 사회적기업 창업과정 2기(주중반)는 5월 20일(월)부터 주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활용 창업과정은 5월 27일(월)부터 개강한다.교육을 수료하고 나면 창업 시 시니어창업지원자금 대상자 우대, 상지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 우대, 멘토 제공, 중소기업청 및 유관기관 지원연계, 우수교육생 장학금 지급 및 복리후생비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교육 비용은 개인당 126만원이 소요되는데 이중 중소기업청에서 106만원을 지원하고 교육생은 2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신청 및 접수 : 730-0546(상지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www.changupnet.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한라대, 원주고와 ‘교육활동협력협약’ 체결 한라대학교(총장 이정무)와 원주고등학교(교장 이명렬)가 지난 1일 ‘교육활동협력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교육활동협력 실천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교류 및 신입생 지원,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수업 지원 등의 업무제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수도권 규제 완화 중단하라” 강원도는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 중단을 촉구하는 대열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강원도를 포함한 비수도권 13개 지역 시도지사 및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공동회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정갑윤 국회의원)는 5월 7일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와 연대하여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추진 중단을 강력히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를 통해 “최근 수도권 내 자연보전권역으로의 4년제 대학 이전을 허용하려는 것은 지방 살리기에 앞장서야 할 정부가 오히려 ‘先지역균형발전 後수도권 규제완화’라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크게 역행하는 것이다”라며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개정과 수도권 기업 활동 규제 완화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살리기 정책을 적극 실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앞으로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움직임에 대해 비수도권 14개 시.도는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하고 균형발전.지방분권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비수도권 국민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강력 대처할 것을 결의했다.한편, 정부는 지난 4월 26일 차관회의를 통해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내 4년제 대학과 교육대학, 산업대학 이전을 허용하는 ‘수도권 정비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을 원안 의결하고, 4월 30일 국무회의에 상정하여 처리하려다가 잠정 보류 중에 있다.또한, 수도권에서의 기업 활동 규제를 풀기 위하여 14개 경제부처와 경제 5단체가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가동 중이며, 수도권 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낳고 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성공한 전원주택, 실패한 전원주택 전원주택은 짓는 순간 손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건축비에 대한 것보다 환금성이 떨어져 필요할 때 팔기 힘들기 때문에 손해를 본다.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이야기다. 하기야 요즘은 아파트도 거래가 안 돼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래도 전원주택보다는 낫다.전원주택은 아파트와는 다른 가치를 가지고 있다. 물 좋고 공기 좋은 환경에서 사는 값만 쳐도 충분히 본전을 뽑는다. 전원주택을 대할 때 이 점에서 출발해야 심리적으로도 편하다.전원주택에 살면서 위장병이나 두통을 고쳤다는 사람들을 의외로 많이 본다. 금전적으로 따질 수 없을 만큼의 이득을 이미 얻었다. 그런데도 부동산적으로 이익을 얻으려한다.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고 투자적으로도 손해 보지 않는 전원주택이라면 금상첨화다.전원주택을 어떻게 짓느냐에 따라 전원환경의 프레미엄도 얻고 부동산적인 손해도 보지 않으며 투자가치도 있고, 환금성도 있는 집으로 만들 수 있다.첫째는 분수에 맞는 집짓기를 해야 손해를 안 본다. 분수를 모르고 남 보기 그럴 듯 한 집, 폼 나는 집, 큰 집을 지었다 고생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돈이 있어 좋은 집을 지으면 그래도 괜찮은데 돈을 빌려서라도 집을 지을 때 잘 짓고 나중에 잘만 팔면 장사가 되겠다 싶겠다 생각하지만 덩치가 크면 팔기 어렵다. 전원주택에서 손해 보는 대표적 케이스다. 돈이 있어 큰 집을 지은 사람들도 살면서 후회하기는 마찬가지다. 청소하기도 바쁘고 관리비 부담된다.둘째는 주변의 자연환경은 물론 경제적 환경에 맞는 집을 지어야 한다. 강원도 산골에 경관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고급주택을 지었다면 틀림없이 손해 본다. 내가 평생 살거라면 몰라도 나중에 필요해 팔려고 하면 주인 찾기 힘들다. 서울 강남 근처라면 고급주택도 매매가 쉽겠지만 강원도 산속이라면 다르다.바로 옆에 환경 유해시설이 있는데 비싼 집을 지었다면 이것도 내가 살 때는 몰라도 팔려고 하면 어렵다. 주변 환경에 맞는 집, 주변 경제적인 수준에 맞는 집을 지어야 필요할 때 빨리 팔고 나올 수 있다.셋째는 전원주택보다 전원생활을 우선한 집짓기가 돼야 한다. 아름다운 전원만 보고 집을 지으면 화려해지고 커진다. 속은 텅텅 빈 깡통집이 된다. 전원에 맞춘 집보다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에 맞는 집을 지어야 전원생활도 재미있다. 자신이 갖고 있는 취미나 특기도 좋고 어떤 것이든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고 거기에 맞는 전원주택을 지으면 소득도 얻을 수 있다.김경래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1군사령부 후문~호저대교 자전거길로 연결 원주시는 1군사령부 후문 앞에서부터 호저면 주산리 호저대교까지 자전거도로를 만든다. 원주천 자전거도로 연계사업으로 조성되며 5억원을 투자해 5.9㎞의 자전거도로를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이 도로가 완성되면 호저&rarr지정&rarr문막&rarr부론으로 자전거길이 이어져 자전거 마니아들의 호응을 얻을 것이 기대된다. 호저대교까지만 자전거도로가 개설돼 섬강변으로 이동하려면 북원주IC 앞 도로로 우회해야 하는 아쉬움은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수학적 사고’의 출발 사고한다는 것은 정답을 얻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단 수학적 사고가 가능하게 되면 정답을 얻는 것도 단지 문제 풀이과정을 따라할 때보다 훨씬 수월해 질 것입니다.①공식을 보거나 따라야 하는 요령을 참고하지 않는다. 이것이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첫 번째로 시작해야 할 일입니다. 즉, 막히는 문제가 생겼을 때, 단순히 EBS나 메가스터디 등에서 제시하는 풀이과정을 따라하는 일을 멈추어야 합니다. 물론, 공식에 숫자를 바꾸어 대입하거나 비슷한 유형을 분류하여 똑같은 과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수학에서 많은 부분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하지만,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에는 부족하기 그지없다는 의미입니다. 수학적 사고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 초점을 두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터넷 강의 혹은 해설지를 따라하는 것은 오히려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노력을 막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공식을 유도하기 위해 혹은 정답을 얻기 위해 스스로 분석적으로 논리적으로 추론하고 생각한다면, 정답의 도출과 상관없이 자신의 수학적 사고력은 향상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말씀 드렸듯, 예제 후에 바로 나온 유제를 예제를 따라하거나, 유형별로 정리된 문제들을 푸는 것은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②문제의 구조가 아니라 문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생각한다.두 번째 단계는 단순한 공식이나 유형별 요령을 적용하여 풀리지 않는 문제에 관한 사항입니다. 복잡하거나 어렵게 보이는 서술형이나 응용형 문제가 주로 해당될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문제의 형태에 얽매이지 말고 문제가 실제적으로 묻는 내용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보다 넓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출제자가 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며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정리해 보아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질문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현실적 시각으로 분석하여 논리적으로 추론하면 다양한 나의 해결과정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수학자 케이스 데블린(Keith Devlin)은 “수학을 ''자동차 세상''에 비유한다면, 단순수학에서는 ''운전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지만, 고등수학에서는 ''자동차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수리하며, 더 나아가서는 자신의 차를 디자인하고 만들 수 있는 방법''를 배운다” 라고 말했습니다.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등교 거부 ② 학교 안가는 아이들에 대한 얘기를 이어서 해보려고 한다. 학교를 안가는 것이 학교에 가서 느끼는 고통감이 크기 때문에 라고 치자. 그럼 왜 고통스러운지 말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래야 아빠가, 엄마가 뭐라도 해줄 것 아닌가? 도대체 왜 말도 못하나? 여전히 답답하긴 마찬가지다. 학교거부는 사실 별다른 행동상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채 조용히 일어나지만, 대다수의 아이들은 그런 선택을 하지 않는다는 면에서 확실히 극단적인 행동이다. 대다수의 아이들이 하지 않는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대단한 용기가 있거나, 강도 높은 고통감을 느껴야 한다. 대부분은 고통감을 못이겨 학교를 가지 않는다. 그리고, 이렇게 조용한 극단적 행동을 한다는 것은 속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채 혼자서만 고민하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먹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별로 표현해본 적이 없다는 아이다’, ‘초등학교때는 참 순하고 착했다’ 등의 표현을 달리 해보면 아이가 내성적이었다는 것을 나타낼 뿐, 결과적으로 ‘순하고 착했다’라는 표현은 아이의 속마음과는 상관없이 부모가 보고 싶었던 모습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심리적인 건강을 생각하면 ‘착한 것’은 오히려 짐이 될 때가 많다. 마음이 편하고 싶다면 ‘솔직함’이 더 중요한 기준이다. ‘착하다’라는 것은 ‘부모 말을 잘 들었다’의 다른 말이다. 그럼 한번 바꿔서 생각해보자. 아이가 볼 때 나는 ‘착한 아빠’인가? 자기 말을 잘 들어주는 착한 아빠, 착한 엄마를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은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하지 못한 채, 수동적으로 주어진 것만 하려한다. 학업이나 또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들은 부모의 보호에서 벗어나 스스로 해야 할 게 많아지는 청소년기가 두려운 시기일 수 있다. 그러나, 소통없이 일방적으로 인정받은 아이들은 어쨌든 인정을 받아왔기 때문에 자존심이 세다. 그 나이에 맞게 할 수 있는 건 없으면서 자존심만 세다면, 심리적으로는 ‘미운 다섯 살’ 정도가 더 적합한 용어일 수 있다. 자기가 할 수 없는 곱셈을 하겠다고 덤비면서 안되면 화를 내고, 심지어는 아이의 요구대로 문제를 내 준 부모를 비난한다. 물론 우리 아이는 청소년이기 때문에 다섯 살과 똑같지 않다. 청소년이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이 문제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학교를 가야한다는 것은 알지만, 갈 수 없는 자신의 모순된 행동을 설명할 길이 없기 때문에, 어른들의 질문에 대답을 할 수가 없을 뿐이다. 아빠들도 생각해보자. 책임감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아빠는 직업적 자부심이 강하다. 그런데, 가정에 대한 책임감을 아내가 요구할 때는 말문이 막힌다. ‘책임감이 강하다’라는 자기진술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학교를 안가는 아이는 심리적으로 다섯 살 아이와 비슷하다. 그렇다면, 지금 필요한 것은 아이의 요구대로 해주는 것이다. 학교 가기를 완강히 거부한다면, 부모가 아니라 아이의 마음이 편하도록 보내지 않는 게 좋을 수도 있다. 이전과 다르게 해야 할 것이 있다면, 착한 아이를 요구하기 보다는 착한 아빠가 되어야 한다. 부모가 아이의 속마음을 인정하고 알아줄 때, 아이는 세상에 나올 수 있다. 지우심리상담센터 성태훈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에스프레소로 만나는 다양한 음료 에스프레소를‘커피의 심장’이라고 표현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에스프레소 자체로 마시기도 하지만 다른 재료들과의 혼합을 통해 다양한 음료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에스프레소로 만들 수 있는 음료의 종류와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이는 크게 두 가지 영역으로 나뉘는데, 에스프레소의 양보다 다른 재료가 적게 들어가면 에스프레소 메뉴라 칭하고 다른 재료가 더 많이 들어가는 경우에는 베리에이션(Variation) 메뉴라고 합니다. 여기서 다른 재료라 함은 물 우유 시럽 및 소스류 등입니다.에스프레소 메뉴로는 에스프레소 콘빠냐와 에스프레소 마끼아또가 대표적입니다. 콘빠냐는 에스프레소 위에 생크림을 올린 메뉴로 부드럽고 달콤한 생크림과 진한 에스프레소가 만나 조화를 이루는 음료입니다. 에스프레소 마끼아또는 에스프레소에 약간의 스팀우유를 넣은 음료입니다. 여기서 마끼아또라는 말은 이탈리아어로서 ‘점을 찍어 강조하다, 얼룩지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순수한 커피를 우유로 얼룩지게 한다는 의미가 되는 셈이지요. 베리에이션 메뉴로는 우리가 일반적인 커피전문점에서 주로 마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캐러멜마끼아또 카페모카 등이 있고, 이 외에도 각각의 바리스타들이 창안해 낸 다양하고 개성 있는 창작 메뉴들도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모두가 잘 아는 ‘아메리카노’로 물 240ml에 에스프레소를 넣어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 1잔에 스팀우유를 넣어 마시는 음료로 우유의 고소한 맛과 부드러움이 커피와 잘 어우러진 음료입니다. 이때 바닐라 캐러멜 헤이즐럿 시럽 등을 추가로 15ml 정도 넣어 주면 바닐라 라떼, 캐러멜 라떼, 헤이즐럿 라떼가 됩니다.카푸치노는 카페라떼와 매우 비슷하지만 더 적은 양의 스팀우유가 들어갑니다. 카페라떼보다는 좀 더 커피 맛이 진한 특징이 있습니다. 거품의 특성에 따라 거칠지만 풍성한 거품이 있는 드라이폼 카푸치노와 부드럽고 고운 거품이 있는 스윗폼 카푸치노로 나뉘기도 합니다.단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캐러멜 마끼아또와 카페모카를 빼 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캐러멜 소스와 모카 소스를 사용하는 음료로 에스프레소에 소스와 스팀우유를 혼합한 음료입니다. 에스프레소는 이처럼 다양한 음료를 만들어 내는 마법과도 같은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색다른 맛의 시럽이나 레몬, 탄산수 등을 이용해서도 많은 음료가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이제 에스프레소를 이용해 나만의 커피 음료를 만들어 보는 신선한 재미를 느껴 보면 어떨까요? 최대봉(‘최대봉의 커피 볶는 집 시간의 향기’ 카페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원주 횡성 어린이날 큰잔치 ‘원주 어린이날 큰잔치’‘생명 평화 꿈’을 테마로 한 ‘원주 어린이날 큰잔치’가 5월 5일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따뚜 공연장 및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어린이날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명마당, 평화마당, 꿈마당 등으로 구성, 공연 및 어린이 참여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나뉘어 열린다. 오전 10시에 의장대, 군악대, 취타대, 풍물패가 어린이날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 어린이날 기념식이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악대, 태권도 시범, 난타, 어린이오케스트라 공연과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어린이 스타킹 대회 등이 따뚜 공연장 중앙무대에서 펼쳐진다. 또한 키즈컵 축구대회(풋살경기장)가 오전 9시부터, 영아마라톤(젊음의 광장)이 오전 11시, 어린이 벼룩시장이 따뚜 공연장 옆 도로변에서, 소방서 및 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어린이 안전체험 및 캠페인이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따뚜 공연장 일대에서 100여 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하루 종일 펼쳐진다. 특히 이번행사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다른 세계의 어린이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3세계 어린이를 위한 자율적 후원금 모집을 진행하는 등 재미뿐만 아니라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하고 있다.원주시 관계자는 “당일 많은 인원의 참여로 인해 행사장 주변이 매우 혼잡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횡성 어린이날 행사, 횡성평생학습축제 개최 횡성군 어린이날 행사 및 제6회 횡성군평생학습축제가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4시까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크게 축하공연,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전시마당,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4일(토) 오전 10시에 종합운동장 주무대에서 주민자치센터의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11시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실천인상을 3명에게 수여하고, 개막 퍼포먼스로 군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테이프커팅이 이어진다. 오후에는 평생학습동아리들이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공연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5일(일)은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종합운동장 주무대에서 성북학생오케스트라(성북초)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극(송호대), 어린이집 율동 등의 식전행사가 펼쳐진다. 이어 11시, 어린이날 기념식이 열리고 음악줄넘기(성북초), 합창(횡성초), 율동(송호대)과 제36사단의 군악대가 펼치는 모듬북, 마칭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종합운동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사랑의 림보, 부침개를 받아라, 한마음 달리기, 동그라미 탑쌓기 등)가 마련된다. 놀이마당에서는 스타트랙, 벅스라이프, 페달보트 등 에어바운스 15종을 설치하였고, 먹거리 마당에서는 떢볶이, 어묵, 회오리 감자 팡!팡!, 아이스크림 등이 제공되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전시마당에서는 군용장비 및 소방장비 등을 전시하여 어린이들이 관람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체험행사장에는 어린이벼룩시장, 환경체험, 장애체험 등 70여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3
- 제17회 강원관광기념품공모전 개최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은 대한민국과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17회 강원관광기념품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입상작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강릉에서 개최되는 ‘2013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서 전시된다.공모대상작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으로 제품설명서, 제품가격, 포장 등 세트화가 되어 있는 완제품이다. 공모 분야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성을 대표하는 한국특성화 부문과 강원도의 지역특색을 대표하고 특화하여 판매 가능한 제품을 발굴하는 지역특성화 부문이다. 한국특성화 부문은 도내에 주소를 둔 생산업체 또는 개인이며, 지역특성화 부문은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응모자는 출품작품과 참가신청서, 제품설명서, 상품화계획서 등을 갖추어 시·군 관광과에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각 시군 관광과에서 5월 27일부터 29까지 3일간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군 관광과나 강원관광홈페이지(www.gangwon.to) 참조. 문의 : 249-3347(강원도 관광마케팅과), 242-0089(강원도관광협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