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도 교육청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수칙 5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가 빈빈히 발생하자 강원도 교육청에서 통학차량 안전수칙을 마련해 발표했다. ①안전띠를 착용하라. 교통사고 발생시, 안전띠 착용여부는 부상 정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모든 어린이가 안전띠를 착용하도록 해야 한다. ②반드시 차에서 내려 승하차 지도하라. 인솔교사(인솔교사가 없는 경우 운전자)는 반드시 하차하여 어린이의 승하차를 지도하고, 모두 안전하게 착석했을 때, 출발해야 한다. ③광각실외후사경을 부착, 사각지대를 확인하라. 의무 부착이 법제화된 광각실외후사경을 설치하고, 사각지대에 가려진 어린이가 없는지 확인한다. ④통학차량 운전자와 인솔교사의 내부교육을 강화하라. 특히, 인솔교사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은 현행법의 사각지대에 있으므로, 통학용 차량 운영자는 사고 방지를 위한 내부교육을 강화하고, 운전자와 인솔교사에 대한 관리 또한 철저히 해야 한다. ⑤부모의 마음으로 지도하라. 부모는 아침에 웃으면서 집을 나간 아이가 오후에 웃으면서 집에 들어올 것을 믿고 있다. 통학용 차량의 운영자·운전자·인솔교사는 엄마·아빠의 마음으로 어린이 하나하나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청소년, 인권운동의 중심에 서다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원주 따뚜공연장 일대에서 2013년 청소년 축제가 열렸다. 원주 권내의 중·고등학교와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각종 단체에서 일정한 주제를 가지고 부스를 마련해 그에 걸맞은 체험활동을 전개 했다. 축제의 열기가 더해 갈 즘 축제장 한쪽에서 구호를 외치는 한 무리의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 여성민우회 토론 동아리 ‘동동주’ 회원들이 식당 노동자의 인권에 대해 알리고 호칭을 ‘차림사’라고 부르자는 캠페인을 벌인 것이다. 동아리 결성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외활동이었다. 감수성 예민하고 수줍음 많은 나이의 여고생들의 좌우충돌 인권운동 현장을 따라가 보았다. ●다함께 모여 토론을‘동동주(童動走)’에 담긴 의미는 ‘세상을 움직이기 위해 달리는 아이들’이다. 올 4월에 4개 학교 20여명의 아이들이 모여 만들어졌으며 인권과 소통, 나눔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하며 실천하는 동아리다. 여성민우회 소속이라고 해도 여학생들만 회원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공교롭게도 지금은 모든 회원이 여학생으로 구성됐다. 강원도 교육청의 도움으로 시작한 첫 활동 ‘차림사’ 홍보 캠페인. 식당 노동자를 차림사로 부르자는 의미가 담긴 포스터를 학교 식당에 부착하고 주변 식당을 찾아다니며 포스터 부착과 ‘차림사’라는 호칭 사용을 권장하는 등의 활동을 하기로 계획했다. 이번 청소년 축제 때도 시민들에게 일일이 홍보지를 나눠주고 식당 노동자들의 인권에 대해 일대일로 설명하는 활동을 했다. ●미흡하지만 뿌듯함 느껴상지여고 1학년 권민지 양은 “동아리 활동 자체도 큰 의미가 있지만 자기개발에 많은 도움이 돼요. 첫 시도라 조금 힘들긴 했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는 마음가짐을 더욱 단단히 해서 더 체계적으로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거리 홍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동동주 회장 삼육고 2학년 강승주 양은 “원주시 청소년 연합동아리로서 약자들의 인권을 지켜주는데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입니다. 우리들의 작은 활동이 넓은 세상을 굴리는 작은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홍보지를 돌리며 식당 노동자를 차림사라고 불러달라고 설득했을 때 ‘쑥스럽지만 한번 해 볼게요’라는 대답이 돌아와서 뿌듯함을 느꼈어요”라며 회장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다문화 부장을 맡고 있는 삼육고 2학년 정혜주 양과 치악고 1학년 지영은, 상지여고 1학년 함소희 양은 “여성민우회의 명예를 걸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라며 결심을 밝혔다. 작은 움직임이지만 자신들의 노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청소년들에게서 내일의 희망을 보았다.청소년 동아리 동동주는 지속적으로 회원을 모집한다. 남·여 상관없이 원주 권내의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문의 : 732-4116(원주여성민우회)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지문으로 알아보는 내 아이의 강점 지능 짧은 시간에 그것도 열 손가락 끝의 지문만 가지고 내 아이의 강점 지능을 알 수 있는 적성검사가 있다기에 리포터가 직접 체험에 나섰다. 검사 결과지를 받아보는 데는 일주일의 시간이 걸리지만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간단 검사를 통해 강점 지능과 성격유형, 행동패턴 등을 알아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평가사의 설명을 들어보니 간단하지만 놀랍도록 일치하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얼른 중학생인 두 딸에게도 시켜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흑인의 인권을 높이는데 크게 활약한 연설가 마틴 루터 킹 목사로부터 상대성이론을 발견한 과학자 아인슈타인까지 지문의 특성과 직업이 놀랍도록 일치하는 결과를 보인다니 아이의 진로 탐색을 좀 더 적극적으로 돕고 싶은 부모라면 귀가 솔깃할 정보다. ●타고난 지문은 바뀔 수 없어지문은 손가락 끝에 있는 융선(ridge)과 계곡(valley)으로 이루어진 주름 모양의 형상이다. 개인을 식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친자감정이나 주민등록증이나 범죄조회, 지문열쇠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지문은 태아 1~4개월이면 완전히 형성되어 아동기를 걸쳐 발달하게 된다. 아무리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쌍둥이라 할지라도 지문은 다르며 전 세계 어디에도 같은 지문은 존재하지 않는다. 지문에 관한 연구는 300년 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지금도 계속 진행 중이다. 유아에서부터 직업 선택을 앞둔 대학생들의 적성검사로 주목 받고 있는 지문적성검사는 자신의 어떤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고 어떤 일이 적성에 맞는지 세세하게 안내해 주는 검사다. ●지문의 형태로 보는 특성지문은 대뇌생리학에 기반하고 있다. 대뇌의 기능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각계각층 사람들의 지문과 기질, 성격, 학습유형, 직업과 지문의 상관관계를 가장 공통점이 많은 것들만을 추려내 통계를 내서 이용하기 때문에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다. 손가락끝마디 지문형태에서 선천적인 성격과 지능의 우월순위를 판독하고 손바닥의 장문에서 세 개의 선이 만나는 위치를 판독하여 학습 민감성과 여러 가지 재능의 유무도 알 수 있다.지문의 종류는 융선을 기초로 한 분류로 외상문(whorl), 궁상문(arch), 제상문(loop)으로 분류되며 제상문은 다시 우제상문(right loop)과 좌제상문(left loop)으로 세분화된다. 궁상문은 솟은 궁상문(tented arch)으로 추가 분류되며 융선의 흐름을 기초로 하여 세분화 된다. 손바닥 무늬를 통해서는 학습민감도를 알 수 있어 학습 방법 또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다음 사진은 지문의 형태와 특징이다. 외상문의 형태는 완벽을 추구하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궁상문은 안정을 추구하는 형으로 매사에 안전함을 추구하는 경향을 지니며 솟은 궁상문은 연구형에 속한다. 제상문은 감성형으로 예술적 감각이나 감정이입 능력이 좋다. 말 그대로 감성적인 유형에 속한다. 마틴루터킹 목사는 제상문 7개, 공작2개 외상문 1개의 지문 형태를 가졌고, 아인슈타인은 외상문7개, 제상문3개의 지문 형태를 가졌다. ●자신을 알아야 행복해진다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에 따르면 어떤 사람이든 8가지 영역의 지능 중 감정지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피문학 적성검사는 지문과 다중지능 발달을 연관 지어 설명한다. “학업 성적으로 아이의 능력을 판가름 하는 지능 위주의 검사가 아이들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심지어 자신이 가지고 태어난 강점 지능마저 발견하지 못하는 불행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는 현실에서 선천적인 적성을 아는 것만으로도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는 이미향 평가사의 조언이다.각 학교의 진로지도교사 배치와 자유학기제 도입 등은 학생들이 좀 더 일찍 자신의 적성을 찾고 그에 따른 체험과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일부 학교에서는 이미 진로지도에 지문적성검사를 활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검사 결과의 좋고 나쁨을 따지지 말고 우리 아이의 미래 행복한 생활을 위한 도구로서의 다중지문적성검사 추천할 만하다. 원주에서는 평가사가 상주하고 있는 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원주센터(센터장 이미향)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15만원) 및 단체(9만원) 검사도 가능하다.문의 765-7109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맑고 깨끗한 용천수로 만든 ‘이준냉면’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육수가 생명인 냉면. 빠르면 5분 안에도 먹어치울 수 있지만 만드는 데는 정성과 기술이 필요한 요리가 바로 냉면이다. 냉면의 생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육수는 소고기 육수와 동치미국물을 반씩 섞어 만든다. 육수의 두 가지 재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은 물론 정성이 필요한데다 쫄깃한 면은 재빨리 완성해야 해 만드는 이의 손맛과 기술도 요구된다. 관설동에 자리한 ‘이준냉면(대표 김이준)’은 원주시 호저면 샘골의 용천수로 냉면육수를 만들어 유난히 산뜻하고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김이준 대표는 30년 경력의 요리사로 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선수촌 총주방장 등을 역임했다. ● 신선한 재료로 입맛 돋우는 냉면김 대표는 검증받은 요리 실력으로 아낌없이 재료를 사용해 정성 들여 이준냉면의 모든 요리를 담당하고 있다. 냉면은 사시사철 입맛을 돋우기도 하지만 시원한 맛을 느끼고 싶을 때 꼭 찾게 되는 음식이다. 이준냉면의 물냉면은 푹 고아 만든 소고기 육수에 용천수로 만든 동치미국물을 사용해 시원함이 남다르다. 면발도 가느다랗고 쫄깃해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 일품이다.함흥냉면식으로 냉면을 요리하는 이준냉면에서 비빔냉면과 회냉면을 맛보지 않으면 섭섭하다. 매콤달콤한 양념에 새콤달콤하게 간을 맞춰 감칠맛을 더한 비빔냉면도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다. 정확한 시간에 맞춰 반숙으로 삶아낸 달걀도 유난히 보드랍고 고소함으로 매콤한 냉면의 맛을 더한다. 김 대표는 하루에 한 끼는 꼭 자신이 만든 냉면을 맛보는 냉면 마니아다. “푸짐한 재료에 청결과 정성을 더해야 맛이 나온다”라며 요리 철학을 밝혔다. ● 풍부한 맛의 왕갈비탕과 왕만두도 별미 “갈비탕을 맛있게 끓여야 냉면 맛도 제대로 낼 수 있다”는 김 대표가 자신 있게 내놓는 갈비탕도 푸짐하고 구수한 메뉴다. 냉면이나 갈비탕과 함께 먹기 좋은 왕만두도 별미다. 문의 764-2625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양양-김포노선 2인 탑승 시 1인 무료 특별할인 실시 양양국제공항 국내선운항 항공사인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KEA)사가 양양~김포 노선 홍보를 위해 4월 28까지 한시적으로 ‘2인 편도 이용 시 1명 무료 탑승’ ‘1인 편도 이용시 30%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양양-김포노선은 목요일과 일요일에 편도만 운항한다.또한 국내선 전 노선에 대해 강원도민 20%, 국군 장병 30%의 항공운임을 할인해 주고 있다. 국내선 운항노선은 양양~김해, 양양~광주, 양양~김포 등이다.예약문의 1588-2682 (전화예약만 가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스페셜올림픽대회 체험수기 당선작 발표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2일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대회 참여 운영인력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공모한 ‘체험수기 공모’당선작을 발표했다. 총 201건의 체험수기 응모 작품 가운데 16편이 당선됐다.최우수작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던 정혜진 씨의 ‘스페셜올림픽, 내 인생의 화양연화(花樣年華)’, 우수작에는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던 김인태 씨의 ‘소수를 위한 올림픽, 한사람을 위한 작은 노력’ 과 이미진 씨의 ‘차이 같은 것은 없습니다’가 공동으로 당선됐다. 이외에 장려 3편과 입선 10편 등 모두 16편이 선정됐다.체험 수기 심사는 전상국 김유정문학촌장을 심사위원장으로 하고, 송근직 강원도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최종기 한국문인협회 강원도연합회 수필분과 회장, 황향희 강원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교수를 위원으 당선작은 대회 공식보고서(백서)에 수록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디누보 ’고객 감사할인 이벤트 최고의 프리미엄 호텔식 다이닝 뷔페 ‘디누보(대표 백상철)’에서 고객 감사 할인 이벤트를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가격 할인 행사 전과 동일한 메뉴를 제공하는 평일런치는 25,300원에서 19,800원(부가세 포함)으로 할인하고, 소고기스테이크도 제공하는 평일디너는 36,300원에서 29,700원(부가세 포함)으로 할인한다. 돌잔치, 백일, 효도잔치 등 주말 단체 손님 30인 이상일 경우 토요일 런치, 일요일 런치, 일요일 디너 10%와 토요일 디너 5% 할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예약 문의 748-5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지율 스님 ‘강江길을 걷다’ 다큐멘타리 영화 ‘강江길을 걷다’가 4월 22일(월) 오후 7시 30분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다큐나무’ 주최로 상영된다. 감독인 지율스님은 2008년, 4대강 착공식 뉴스를 보고 산에서 내려와 물길을 따라 걸으며 무너져 가는 강의 변화를 카메라에 담았다. 수해 예방, 수자원 확보, 수질 개선, 경제발전 등 정부의 화려한 구호와는 정반대로 무너져 가고 파괴되는 섬뜩한 국토의 모습을 담았다.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sand_river일시 : 4월 22일(월) 오후 7시 30분장소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관람비 : 일반석 5000원 문의 010-5182-01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기후변화주간’ 기념 다양한 행사 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하여 원주시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녹색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전후 1주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기후변화주간 첫날인 4월 16일은 ‘친환경 리폼왕 공모전’ 시상과 동시에 시청 1층 로비에서 수상작 전시회가 개최된다. 어린이를 위한 환경뮤지컬 ‘천방지축 빼꼼_지구를 지켜라’ 공연은 백운아트홀에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매일 2회씩 공연한다.4월 18일에는 ‘내안에 B(Bus) M(metro) W(walk)’라는 슬로건으로 ‘1일 차 없이 출근’하기 행사가 진행된다.4월 19일에는 시민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소등행사인 ‘지구에게 선물하는 10분간의 아름다운 휴식’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한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태장동 흥양천 일원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도심지 열섬화 현상을 완화하고 탄소흡수원의 확대와 더불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민관기업 등이 참여해 교목류와 관목류 4000여 주를 식재하는 ‘탄소제로 프로젝트_생명의 나무심기’ 행사를 전개한다.5월 11일에는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기후변화와 관련한 문화행사, 캠페인,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인 ‘지구야 사랑해’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구의 날’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홈페이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www.wonju21.or.kr)행사 문의 747-3649(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성형 결과가 아주 오래 가면 좋겠지만! “눈 밑 지방을 제거해도 나중에 지방이 또 생겨 불룩해지지 않나요?” 종종 듣는 지극히 일반적인 질문 중 하나이다. “헤어라인을 통한 눈썹당김술이 효과가 좋다는데 영구적인가요?” 좀 과장되었다 싶은 질문이다. 불룩한 눈 밑 지방 때문에 수술을 받았는데 다시는 내 눈에 지방이 차지 않고, 눈 꼬리가 처져 수술을 받았는데 다시는 눈 꼬리가 흘러내리지 않는다면 참 좋겠지만 아직까지는 꿈 속 이야기다. 우리 몸은 매순간 다르다. 점심을 든든히 먹어도 저녁이 되면 다시 배가 고프고, 아침엔 없었는데 저녁이 되니 다크써클이 생기고, 자기 전엔 괜찮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부어있기도 하듯이 우리는 매순간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다. 성형의 가장 큰 매력은 외모를 개선함으로서 그 사람의 삶의 질까지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 비해 성형에 대한 두려움은 많이 줄었고, 거부감은 거의 없어진 듯 하고, 그러다 보니 성형에 대한 환상도 많이 현실적으로 바뀌었지만 좀 더 현실적사고가 필요하다고 본다. 요컨대 자기에게 어떤 성형이 필요한지, 왜 성형을 해야 하는지, 어떤 과정으로 내 모습이 변화할지에 대한 보다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시각이 필요하다. 시간처럼, 자연처럼 우리 몸도 머물러 있지 않고 항상 변하고 있다. 수술 후 회복기간이 필요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주기적인 시술이 필요한 이유가 다 우리 몸이 변화하는 특성 때문인 것이다.예를 들어 보자. 필러는 꺼진 부위를 채워서 볼륨을 주는 역할을 한다. 시술과정이 간단하고 회복기간도 아주 짧은 편이라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시술이다. 필러는 젊은 여성이나 중년 여성을 가리지 않고 인기가 많다. 필러는 빠르고 간편하며, 수술 자국이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체내에서 분해되어 사라지는 안전한 필러가 나온 지 거의 20년 가까이 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그렇다고 부작용이 무서운 반영구 효과의 짝퉁필러가 사라진 것도 아니다. 노화되어 변화하는 우리 몸 특성을 무시하고 경제적 효율을 먼저 따지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일 것이다.300cc 한 병에 6만원짜리 일본 생수만 드시는 한 부인을 안다. 당연히 대단한 부자이다. 마시는 물이 그러니 다른 것은 어떻겠는가? 그런데 나날이 주름은 늘어가고 당뇨는 심해진다고 불평이다. 돈도 짝퉁필러도 노화를 근본적으로 막지는 못한다.현실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청담심스성형외과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