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과 진리 실생활에서 필요한 수학은 초등학교 수준이면 충분하지만, 학교 성적과 명문 학교 입학을 위해서는 배워야하는 교과라는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또한 수학에서는 참과 거짓이 분명하게 구분된다는 잘못된 고정관념도 갖고 있다. 즉, 수학에서는 2개의 정답이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명제나 풀이는 참이 아니면 거짓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그럴까?수학에서 업적이나 학문적 영향이 아인슈타인과 비교되는 괴델이 1931년 20대의 나이에 불완정성의 정리를 발표했다. 수학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이 정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진리이나 증명되지 않는 수학적 명제가 존재한다.’ 수학은 증명을 통해 밝혀진 진리들의 체계인데, 증명될 수 없는 진리인 명제가 존재한다는 말은 수학은 더 이상 수학은 진리의 체계가 아니라는 것이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국가별로 다른 언어를 가지고 삶을 살아가듯이, 다양한 논리를 가진 수학이 존재가능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된다.다음의 예를 살펴보자.일본에 진출한 이대호 선수가 어제 시합에서 2개의 볼넷, 1개의 홈런, 1개의 삼진을 기록했고, 오늘의 시합에서는 볼넷 1개, 2루타 1개, 3루타 1개, 1개의 외야 플라이를 기록했다면 이대호 선수의 타율을 어떻게 되는가? 볼넷은 타율 계산에서 빠지므로 이대호 선수의 타율은 어제는 1/2, 오늘은 2/3 이다. 두 시합에서 평균 타율을 계산하기 위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분수 계산법 1/2+2/3=7/6 으로 계산하는 사람은 없다. 이 식은 6번의 타석에서 7번의 안타를 친다는 어처구니없는 결과를 보여 주기 때문에 잘못된 계산임을 금방 알게 된다. 또, 평균 타율을 구해야 하므로 위의 계산 결과를 2로 나눈 (1/2+2/3)/2=7/12도 정확한 답이 아니다. 어제는 2타석 1안타, 오늘은 3타석 2안타를 기록했으므로 5타석 3안타가 되어 3/5가 올바른 풀이다. 이 계산은 1/2+2/3=(1+2)/(2+3)=3/5와 같다. 이 문제에서 옳은 답을 얻기 위해서는 분모를 통분하여 계산하면 안 되고, 분모는 분모끼리, 분자는 분자끼리 더하는 새로운 분수식의 덧셈을 해야만 한다(분수식의 덧셈을 할 때 분모는 분모끼리 분자는 분자끼리 더하는 계산 방법을 ‘바보 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또 다른 예를 살펴보자.보험 설계사인 보장해씨는 어제는 8명의 고객과 만나서 5개의 보험 계약을, 오늘은 7명의 고객과 만나서 4개의 보험 계약을 성사 시켰다. 보장해씨의 보험 계약 성공률을 구하면?이 경우에도 새로운 분수식의 덧셈 5/8+4/7=9/15로 계산을 해야 올바른 답이 된다. 좀 더 생각해보면 비율을 나타내는 분수의 계산에는 분모는 분모끼리, 분자는 분자끼리 더하는 새로운 분수식의 덧셈이 제법 가치 있는 계산법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분수의 덧셈과는 다른 계산법을 도입한 새로운 분수 계산을 이용하는 수학을 만들 수 있다.과학은 ‘실험과 검증’이라는 과정을 거쳐 새로운 이론의 가치가 결정된다. 그에 비해 수학은 실험과 검증의 과정이 필요 없다. 논리적 결함만 없다면 이론 그 자체가 성립된다. 그러나 새로운 수학적 이론이 널리 인정받기 위해서는, 이 이론이 다른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용성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 분모는 분모끼리, 분자는 분자끼리 더하는 새로운 분수식의 덧셈이 널리 인정되지 않는 이유는, 새로운 분수 계산법이 다른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그다지 도움이 못하기 때문이다. 중간제목> 한 걸음 더분모는 분모끼리, 분자는 분자끼리 더하는 새로운 분수식의 덧셈이 성립하는 예를 찾아보자.더 읽기 전에 자신의 힘으로 해결을 시도해 보자.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싫어하고, 사교육을 유발하는 주범이라는 지탄에도 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가장 큰 이유는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서다. 어렵다고하기 전에 잠깐이라도 풀이를 시도해 주길 바란다. 가랑비에 옷이 젖는 법이다. 신바람 씨는 승용차에 가족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2시간 동안 200km를 달렸고, 그 후 3시간 동안 255km를 달려 부산에 도착했다. 이때 신바람 씨가 운전한 승용차의 평균 속력을 200/2+255/3=455/5=91(km/h)로 계산해도 된다.(평균 속력은 (거리)/(시간)로 구한다.) 궁금한 점은 아래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Blog:http://blog.daum.net/istiger 신인선 진광고등학교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PRP를 이용한 피부재생치료 우리 혈액 속의 혈소판에는 피부의 상처를 치유하고 재생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여러가지 성장인자들이 들어 있다. 정맥을 통해 혈액 약 25cc 정도를 뽑아 세포분리과정을 통해 혈소판을 분리한 다음 혈소판 안의 성장인자들을 추출하여 이를 노화된 피부와 피하에 직접 주입하여 성형수술만으로는 가능하지 않았던 피부 자체의 개선 효과 즉, 손상된 피부를 재생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진행될 피부 노화를 방지하여 자연스러운 젊음을 회복하고 젊어진 피부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피부가 늙어가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피부에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순환이 감소하는 것이다. 당연히 피부세포들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외부의 해로운 자극이나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치유하는데 필요한 성장인자들이 부족하게 되고, 섬유아세포에서는 피부탄력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콜라젠 섬유와 당단백질 생산이 줄어들어 주름, 늘어짐, 피부 건조, 색소침착, 피부표면의 거칠음 등의 피부노화 증상들이 발생하는 것이다. 성장인자를 이용한 피부치료의 구체적인 효과와 장점은 무엇인가?● 노화증상 개선과 노화방지를 동시에 표피층에서는 세포의 재생시간이 단축되면서 손상된 각질층이 빠르게 복구되어 피부의 수분 함유량이 증가하게 되고 침착된 멜라닌색소는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게 되며, 진피층에서는 콜라젠이 많이 만들어져 피부의 치밀도가 증가하게 된다. 이렇게 모든 피부 세포가 활성화 되면서 피부의 자연치유력이 회복되고, 피부의 두께와 탄력이 회복되어 주름이 개선되고 모공의 크기가 감소하며 색소침착이 줄어들면서 피부의 톤이 맑아지고 거칠어진 피부표면은 매끄럽게 회복된다.● 안전하고 효율적 치료에 사용하는 성장인자는 자기 자신의 단백질이기 때문에 면역거부반응으로 인한 과잉 반응이 발생하지 않는다. 소량의 혈액에서 충분한 양의 성장인자를 추출할 수 있어 얼마든지 반복치료가 가능하여 치료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 박피술처럼 침습적인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치료 후에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에 거의 제약을 주지 않는 장점도 있다.● 기존 피부치료법 향상 레이저토닝, IPL 등의 비침습적 치료술과 함께 시행하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되고, 박피술이나 인트라셀처럼 피부를 벗겨내는 시술 후 성장인자를 사용하면 상처가 빨리 아무는 것은 물론 박피 후 발생하는 색소침착의 위험이 줄어든다. 청담심스성형외과의원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이웃사랑의 음식, 빈대떡 빈대떡은 예로부터 서민들이 술안주나 간식으로 즐겨 먹는 음식이다. 물에 불린 녹두를 맷돌에 갈아 나물이나 김치, 돼지고기 등을 넣어 기름에 부쳐 만든다. 이름만 떡이지 기름에 지진 전에 가깝다. 그래서 함경도에서는 막붙이, 평안도에서는 녹두지짐이라고 부른다. 그럼 왜 빈대떡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일까? 그 유래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그 첫 번째는 서울 정동에서 유래된 것이다. 덕수궁 뒤쪽인 정동에는 빈대가 많았다고 해서 예전에는 빈대골이라고 불렸다. 빈대골에는 부침개를 만들어 파는 상인들이 많이 살아서 그곳에서 나온 부침개를 빈대떡이라고 불렀다고 한다.또 다른 하나는 ‘빈자떡’에서 유래된 것이다. 조선 후기에 지어진 <음식디미방>이나 <규합총서>에는 ‘빈쟈떡’ 또는 ‘빙쟈’라는 음식이 기록되어 있다. 이를 빈대떡으로 보는 견해이다.여기서 빈자는 ‘가난한 사람’이라는 뜻의 빈자(貧者)이다. 즉 빈자떡은 가난한 사람들이 먹던 떡이란 뜻이다. 조선시대에는 흉년이 들면 배고픈 백성들이 남대문 밖으로 수없이 몰려들었는데, 이때 인심 좋은 부잣집에서 빈자떡을 만들어 소달구지에 싣고는 배고픈 사람들에게 나눠주었다고 한다. 빈대떡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나눔의 음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단계축산’ 김현석 대표...좋은 고기로 자부심 갖기 단계동 단계아파트 후문에 위치한 ‘단계축산’을 찾았다. 정육점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실내가 꾸며져 있었다. “모두가 취미로 아내가 만들어 놓은 것들이죠”라며 고기를 썰던 김현석 대표가(42)웃으며 손님을 반긴다.김 대표가 정육 일에 입문한 것이 올해로 20년째. 정육일 말고는 한 번도 다른 직업을 갖은 적이 없다. 무엇을 직업으로 가질 지 고민하던 시절에, 처음 정육 일을 가르쳐준 사회 선배인 이정호 형님이 고맙다고 했다. 매장을 갖기 전에는 뼈 발라주는 일을 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고기의 품질이 보였다. 지금도 김 대표는 질 좋은 소와 돼지를 산지에 가서 구입해 도축한 상품을 손님에게 판매한다. “좋은 고기를 찾아서 손님에게 팔면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지금의 가게를 맡아서 운영한 것은 1년째. 하지만 이 가게를 처음 오픈하던 13년 전에는 직원으로 일했던 곳이다. 작년까지는 신림에서 8년 동안 정육점을 운영했었다. 외지에서 놀러왔던 야영객들이 고기를 먹고는 지금까지 단골이 되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택배로 고기를 부쳐주고 있다. 정육점 일이 힘들 때도 있지만, 곁에서 늘 응원해 주는 어머니와 아내, 그리고 아들이 있어 기운이 난다고 했다. 고객들이 “고기가 좋아요”라고 해 주는 말을 들을수록 에너지가 생긴다고 했다. 김 대표는 정육 일을 계속 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계획이라면 정육점 옆에 ‘정육식당’을 차려 운영해 보는 것”이라며 일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은주 리포터 kimjoo03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강원도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4.78% 상승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2013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2013년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 대비 강원도 평균 4.78%(2012년도 변동률 8.76%)로, 전국 평균 변동률 3.41%보다 1.37%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 47.59%, 울산 10.38%, 경남 7.37%, 충북 5.66%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의 상승률을 나타냈다.전년도에 비해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변동률이 상승된 이유를 살펴보면 실거래가 반영률이 낮은 일부 시·군 지역의 실거래가 반영률을 조정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인프라 구축 등에 따른 상승이 원인으로 분석된다.각 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영월 10.83%, 화천 8.25%, 홍천 7.21%, 횡성 7.12%, 춘천 5.52%, 태백 5.46%, 삼척 5.25% 순으로 도 평균 변동률보다 높게 나타났다. 비슷한 수준의 변동률을 보인 곳은 강릉 4.77%, 인제 4.74%, 철원 4.51%였으며 속초 1.24%, 동해 2.49%, 정선 2.85%, 고성 2.97%은 도 평균 변동률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상승률이 가장 높은 영월군(10.83%)의 경우 실거래가를 반영한 것과 전원주택 등 건축 가능 토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화천군(8.25%)은 지가 현실화, 배후령터널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된 점이 원인으로 꼽혔다. 홍천군(7.21%)은 골프장 건설 및 지가 현실화가 반영되었고 횡성군(7.12%)은 지가현실화, 용도 지역 일부 변경, 골프장 및 동계올림픽 인프라 구축 영향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춘천시(5.52%)는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 및 기업유치 가시화 등이 지가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동계올림픽 유치 및 개발기대 심리 등의 사유로 2012년 전국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2012년 15.11%)을 보였던 평창군과 강릉시, 정선군은 올해에는 급격한 지가상승률은 나타나지 않았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강릉시(4.77%)와 동해시(2.49%) 또한 강원도 평균 변동률보다 비슷하거나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상권 하락 등 지역적인 특별한 개발 수요가 미약한 속초(1.24%), 정선(2.85%), 고성(2.97%)은 비교적 낮은 지가상승률을 나타냈다.올해 공시지가 중 가장 비싼 땅은 전년도와 같은 춘천시 조양동 50-13번지 명동입구 뷰티플렉스 부지로 ㎡당 1,080만원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에 비하여 가장 싼 곳은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산17번지(임야)로 ㎡당 121원으로 조사되었다.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공시되는 개별지가는 5월 31일부터 시ㆍ군청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강원도 홈페이지 토지정보(http://klis.gwd.go.kr/) 사이트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시?군 및 읍?면?동에 비치되어 있는 이의신청서 또는 도ㆍ시?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으로 7월 1일까지 이의신청하면 된다.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해서는 시장.군수가 재조사한 후 7월 중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된 가격에 대해서는 7월 31일 다시 공시하며, 이의신청자에게는 관할 시장?군수가 서면으로 통지할 예정이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삼목(tic-tac-toe)게임 스마트폰 가입자가 매년 급성장하며 현재는 3000여만명에 달하는 인구가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폐해에 대해 우려의 소리가 들려온다. 어느 순간부터 가족 간에 얼굴을 마주보며 나누던 대화보다 스마트폰 채팅 시간이 더 많아졌다. 학교에서는 등교하면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모두 수거했다가 하교 때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규제하고 있지만, 쉬는 시간이면 학생들이 서로 어울려 놀기보다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학생들의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틱택토(tic-tac-toe) 게임은 우리나라 말로 삼목게임이라고 부른다. 오목은 다섯 개의 바둑돌을 연속해서 일렬로 나열하면 이기지만 삼목게임은 바둑돌이 가로나 세로, 대각선 방향으로 세 개만 연속되면 이기는 게임이다. 오목보다 단순해 보여도 종류가 다양하고 이기기 위해서는 필승 전략을 세워야만 한다. 삼목게임을 미국에서는 틱택토(tic-tac-toe), 유럽에서는 밀(mill), 영국에서는 삼목 놀이를 처음 유럽에 소개한 무어인들의 무어(Moor)에서 유래된 모리스(Morris)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형적인 삼목게임은 간단하다. 가로 세로 3칸씩 총 9개의 칸에다 세로, 가로, 대각선으로 3개의 칸을 연결시키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오목과 비슷하다. 오늘은 다른 나라의 삼목게임을 소개한다. TV, 인터넷, 스마트 폰을 꺼두고 잠시라도 가족끼리의 지혜를 겨루는 시간을 가져보자. ● 쉬시마(케냐) 준비물 : 한 사람당 3개씩 2종류의 말게임 방법 : 경기자는 자신의 말을 그림과 같은 위치에 올려놓고 번갈아가며 자신의 말을 한 칸씩 선을 따라 빈 점으로 이동한다. 이와 같이 한 번에 한 칸씩 서로 돌아가며 자신의 말을 옮긴다. 언제든지 경기자는 자신의 말을 ‘쉬시마’, 즉 물웅덩이에 놓을 수 있으며 다른 말을 뛰어넘는 것은 허락되지 않는다. 말 3개를 삼목으로 먼저 만드는 사람이 승자이며, 서로 이길 수 없을 때에는 무승부로 한다 ● 트소르예마타투(짐바브웨이) 준비물 : 한 사람당 3개씩 2종류의 말게임 방법 : 경기자는 자신의 말 3개를 번갈아 가며 게임판의 7개의 점 위에 올려놓는다. 모든 말을 게임판에 놓으면 하나의 빈 점만 남게 된다. 그런 후 첫 번째 경기자가 자신의 말을 빈 칸으로 옮긴다. 이때 다른 말을 넘을 수 없고, 경기자들은 자신의 말을 삼목이 되도록 한다. 먼저 삼목을 놓는 사람이 게임에서 이기게 되지만 승자를 가리지 못한 채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경기자들이 무승부로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필자의 블로그에 위에 소개된 삼목게임의 게임판과 필리핀의 삼목게임인 타파탄의 파일을 탑재하였다. 자료를 다운 받아서 가족이 함께 즐겨보자. 스마트 폰에서는 얻지 못하는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궁금한 점은 아래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Blog:http://blog.daum.net/istiger 진광고등학교 신인선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2013 민방위대원 기본교육 실시 ‘2013년 민방위대원 기본교육’이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시청 지하 1층 다목적 홀에서 실시된다.대상은 민방위 편성 1~4년차 대원으로 지역 7133명, 직장 360명, 전문요원 88명 등 총 7581명이 교육받을 예정이다. 5월 13일 오전 9시 단구동 민방위대원을 시작으로 각 지역?직장 민방위대원은 소속 및 지역별로 오전? 오후로 나눠 4시간 동안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 홀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과목으로는 통일안보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등의 소양과목과 화재예방 및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화생방 등이다. 한편 평일 및 주간에 교육을 받지 못하는 민방위대원을 위하여 5월 25일(토) 주말교육 및 6월 14일(금)에 야간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교육 불참자에게는 보충교육이 실시되며 보충교육에도 참석하지 않을 경우 민방위기본법시행규칙 제39조 규정에 의거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장소와 시간을 정확히 확인하여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부동산거래 허위신고 시 과태료 부과 생애 최초로 주택취득 시 취득세 면제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이 4월 30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했다.주요 개정내용은 주민등록표상의 세대원 전원이 주택 취득일 현재까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경우로서 부부합산 소득이 7천만원 이하이면서 취득 당시의 가액이 6억원 이하인 주택을 유상거래로 2013년 12월 31일까지 생애 최초로 취득하는 경우에 취득세를 면제한다. 또한 취득세를 연말까지 감면하고 양도소득세를 5년간 면제한다. 주의할 점은 35세 이하 미혼자는 부모님과 주민등록 주소지가 별도로 되어 있더라도 부모님과 동일한 세대로 간주하므로 부모님(60세 이상은 제외)이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있으면 생애 최초 주택자에서 제외 된다. 이 법에 따라 취득세·양도세 면제 기준일이 4월 1일로 소급 적용된다. 그러나 이를 악용해 부동산 거래를 허위로 해제하면 과태료 부과대상이 된다. 4월 1일 이전에 이미 신고한 계약 건에 대해서 형식적으로 계약을 해제하고 다시 계약을 체결할 경우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신고제도 위반(계약일 및 계약해제 사실)에 따른 가격외 사항 허위신고 과태료 대상이 된다.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여 부동산 거래 신고 때 거래가격 이외의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 해당 토지 또는 건축물에 대한 취득세의 0.5배에 해당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양도소득세는 전용면적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시 앞으로 5년간 면제받으며, 대상은 1세대 1주택자(일시적 2주택자 포함)가 보유한 기존주택과 신규·미분양 주택으로써 양도소득세 면제 또한 소급 적용되어 4월 1일부터 연말까지 계약을 치러야 한다.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안)의 양도세 감면 예외사항으로 감면적용 기준일 이전에 체결한 계약을 감면 적용 기준일 이후에 해제한 주택, 매매계약을 해제한 계약자가 감면 적용 기준일 이후에 다시 계약을 체결한 주택, 매매계약을 해제한 주택에 대해 기존 계약자의 가족(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그 배우자 포함) 및 형제자)이 다시 계약을 체결한 주택의 경우에는 세제혜택 대상에서 제외된다.문의 : 737-2334(원주시청 세무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활어회 전문점 ‘삼천포 횟집’ 오픈 단구동 조선오리와 원주할인마트 사이 대로변에 활어회 전문점 ‘삼천포(대표 장윤상)’가 문을 열었다. 활어회는 가족특선, 으뜸한상, 버금한상 같이 상 단위, 회 단품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식사로 시원한 국물 맛의 매운탕, 해물과 쇠고기가 제공되는 깔끔한 맛의 샤브샤브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아이를 위한 메뉴로 수제 돈까스와 다양한 점심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전 좌석 룸으로 이루어져 있고 인테리어가 멋스러워 가족과 친지들 모임 장소로 제격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다. 예약문의 761-3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의 향연, 제17회 원주청소년예술제 제17회 원주청소년예술제 ‘예술로 본 세상, 꿈을 향한 도전’이 5월 25일까지 원주 따뚜공연장과 치악예술관 등에서 펼쳐진다. (사)원주예총(회장 권대영)이 주최하고 원주 국악·문인·미술·사진작가·연극·연예예술인·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축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원주예총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공연을 오후 시간대로 변경해 청소년들이 보다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 11일, 축제행사 예술제의 꽃인 축제 행사가 11일 따뚜공연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서막을 알린다. 오후 6시에는 음악협회가 주관하는 관악·현악합주 및 소프라노 솔로 공연 무대 ‘청소년을 위한 음악 하모니’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에는 원주청소년교향악단(지휘 이택성)과 원주청소년관악합주단(지휘 정년교)이 무대에 오른다.오후 7시에는 ‘2013 원주 청소년 국악어울마당’이 열린다. 대금산조와 민요, 해금, 가야금 연주와 판굿 등 30여명의 공연자들이 흥겨운 우리가락을 선사한다. 이날 마지막 무대는 ‘2013 원주청소년 가요·락·댄스·힙합 페스티벌’의 화려한 공연으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17~22일, 사진전시회17~22일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는 지난 4월 진행된 제10회 원주청소년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19일 오후 2시에는 우수창작상, 우수작품상, 특별상 2점, 입선 50점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 20~25일, 원주청소년연극제예술제 대단원의 막은 연극협회의 ‘제17회 원주청소년연극제’무대로 채운다. 20일부터 25일까지 오후 7시 30분 중앙청소년문화의 집 2층 소공연장에서 시작되는 공연은 관내 초·중·고교 연극동아리 5개팀이 참가해 순수창작극과 국내 및 외국번역 단막극을 선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