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사각턱 교정 턱이 각이 지고 다부져 보이는 원인에는 턱뼈 자체가 크고 각이 진 경우와, 음식을 씹는 일을 하는 턱 근육이 크게 비대해진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얼굴을 옆에서 보았을 때 턱의 각(하악각)이 두드러져 보인다면 턱뼈의 모양이 문제이다. 반면 앞에서 보았을 때 턱선이 사각형 모양으로 넓어 보인다면 턱 근육이 두꺼운 것이 그 이유이다. 넓게 각이 진 턱뼈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뼈를 잘라내는 안면윤곽 수술이 불가피하지만, 근육이 두꺼워 턱이 넓어 보이는 경우라면 ‘보톡스’로 간단하게 교정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사각턱으로 상담을 하는 사람들의 거의 대부분(100명 중 95명 이상)이 뼈가 아닌 근육의 문제로 판단된다. 즉, 뼈를 깎아내야 할 정도의 큰 턱은 실제로는 그리 많지 않다는 뜻이다. 보톡스는 근육으로 가는 신경전달을 차단하는 물질이다. 보톡스를 어떤 근육에 주사하면 일정기간 동안 그 근육의 수축운동이 힘들어 진다. 미간을 찡그리는 근육에 보톡스를 놓으면 미간이 찡그려지지 않아 결국에는 미간주름이 펴지는 원리인 것이다. 팔뼈에 금이 가 3~4개월 기브스를 한 팔은 다른 쪽 팔보다 많이 가늘어져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열심히 알통을 만들어도 운동을 그만두면 알통은 다시 빠지게 된다. 보톡스를 이용한 사각턱 교정은 근육은 사용하지 않으면 줄어드는 근육퇴축의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보톡스를 턱에 놓으면 근육이 완전히 마비되는 것은 아니지만 운동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면서 껌처럼 오래 씹거나, 오징어처럼 단단한 음식을 씹는 것이 힘들어지고 귀찮아져 근육을 덜 사용하게 되고 이에 따라 근육이 퇴축하여 작아지게 되는 것이다. 보톡스는 시술이 간단하고 회복기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으며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그야말로 부담 없는 시술이다. 굳이 단점이라고 지적한다면 한 번 주사로 그 효과가 반영구적이지는 않다는 점이다. 하지만 3~4개월 간격으로 충분한 용량의 보톡스를 3회 주사하면 2년이 지난 후에도 근육의 크기가 작아진 채 유지되기 때문에 대개 이 방법을 사용한다. 한 때 영구적 효과를 얻기 위해 고주파로 근육을 오그라뜨리는 방법도 유행했었지만 심각한 부작용 때문에 지금 이 방법을 쓰는 병원은 많지 않을 것이다. 서서히 턱 선이 갸름해지니 주위 시선에 부담을 갖지 않으면서, 고생하지 않고 감쪽같이 예뻐질 수 있는 매력적인 방법이다. 청담심스성형외과의원 심희상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3
- 음악과 미술 즐기는 행복한 카페지기 옛 인동갤러리 자리에 미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 갤러리카페 나다가 새로이 문을 열었다. 갤러리나다의 카페지기라고 불러 달라 말하는 유쾌한 박창호(62) 관장을 만났다.박 관장은 서강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제10대학에서 철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여러 대학에서 철학과 미학을 강의한 철학박사이다. 철학을 전공했지만, 프랑스 유학 이후 고음악에 빠져 클래식 음악 잡지에 음악평론 및 세계 대연주자들과의 인터뷰를 기고하며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국내에 고음악을 소개해 왔다. ‘클래식의 원시림, 고음악’과 ‘세계의 민속음악’을 출판한 고음악 평론가이기도 하다. 분당에서 음악카페를 운영하다 미술에 조예가 깊은 아내 신은정 씨와 함께 원주로 내려와 터를 잡게 되었다.15년간 프랑스에서 머물며 여러 음악을 섭렵한 박 관장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활력과 위트가 넘쳐흐른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면 날카로운 분석과 함께 진지한 면모를 드러낸다. 미술에도 조예가 깊어 친분이 두터운 삼강 임무상 화백의 그림으로 개관기념 초대전을 열었다. 갤러리 나다에서는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목요음악회를 연다. 이 음악회에서 세계각국의 음악을 박관장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음악회 참가비 1만원을 내면 커피와 차, 나다의 프랑스식 수제도넛과 음식들을 음악을 들으며 즐길 수 있다.박 관장은 “앞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삶과 예술을 느끼는 편안한 문화 아지트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도시락 싸서 가지 말고, 내 입맛대로 ‘사서’ 가볼까? 더위가 고개를 들며 가벼운 옷차림으로 발걸음도 가볍게 여기저기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기 시작할 때다. 여기에 가벼움 한 가지 더. 나들이에 바리바리 싸들고 갈 도시락을 위해 밤잠을 설치며 새벽부터 일어나야 하는 주부들의 마음을 가볍게 해줄 시판도시락이다. ‘밖에서 파는 도시락이 얼마나 맛있겠어?’ 라는 편견을 비웃기라도 하듯 갓 지은 밥에 제철채소들로 내 입맛에 맞춰주기까지 한다. 입맛 돋우는 요리와 간식들을 예쁘게 채워 연인과 가벼운 소풍을 떠날 수도 있고, 아이들 입맛에 맞춘 요리로 밖에서도 배불리 먹일 수 있어 든든하기까지 하다. 엄마와 가족의 행복한 나들이를 지원해줄 원주의 도시락전문점들을 모았다. 1.도시락친구꼬마김밥국내산 쌀을 찰지게 지어 바로 말아주기 때문에 집에서 만든 것 같은 김밥 맛이다.어린이의 입맛에 맞는 오리지널, 소고기, 참치, 치즈 꼬마김밥들이 준비되어 있다. 멸추(멸치고추)꼬마김밥, 불닭꼬마김밥은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성인들에게 인기가 좋다.불고기, 제육볶음, 돼지김치 두루치기, 오삼불고기 도시락도 준비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담백한 맛으로 어린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 없는 곳이다.10개 이상은 적어도 전날에 주문하는 것이 좋다. 1만원 이상 배달 가능. 단체주문은 연중무휴.꼬마김밥(7줄) 2500~3000원, 제육볶음·두루치기도시락 6000원, 소불고기도시락 6500원, 오삼불고기도시락 7000원.원주시 관설동 1769-6 (현진에버빌 아파트 4차 부근)문의 764-1717, 010-4539-2683 2.오봉도시락혼자서도 간단하고 저렴한 식사를 할 수 있어 부담 없는 곳이다. 테이크아웃과 매장식사 모두 가능해 편리하다.3000~6000원대까지 다양한 메뉴 구성과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제철채소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다. 떡갈비, 제육볶음, 돈가스, 생선, 불고기, 김치볶음밥 등의 메뉴에 추가되는 반찬 가짓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치킨과 탕수육 같은 간식도시락도 있다. 장어와 랍스터 등 고급재료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도시락은 소량주문도 가능하지만 이틀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 맞춤도시락은 최소 하루 전에 주문. 배달은 주문금액 100000원 이상의 단체도시락만 가능하다. 10시 30분부터 9시까지. 일요일 휴무. 단체도시락 예약은 연중무휴.원주시 무실동 1734-4 휴먼주차타워 103호문의 744-4482 3.꽃도락주문에 따라 메뉴를 구성해 맞추어주는 수제도시락 전문점이다. 국내산 제철채소 위주로 식재료를 사용하며 직접 담근 장아찌와 산에서 채취해 말린 나물 등 건강웰빙음식 위주로 메뉴를 구성해 도시락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한식 위주로 이루어진 기본 도시락과 고급스페셜 도시락 등을 먹고 싶은 메뉴로 구성해 주문하면 된다.단체도시락(30명)은 6천원 대부터 가능하다. 2~3일전이나 적어도 하루 전 예약하면 맛있는 도시락을 먹을 수 있다. 김밥, 피크닉, 한식, 면회, 이벤트, 고급세미나, 웨딩하객 식사 도시락 등 때에 맞는 분위기로 연출해준다. 파티나 소규모 모임 음식도 가능하다.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 552-4문의 762-1222,010-4604-7245 4. 홍스키친수제도시락전문점. 각종 모임과 홈파티용으로 좋으며 음식도 따로 주문이 가능하다. 단체도시락은 예약 주문. 맞춤수제도시락이기 때문에 원하는 가격과 메뉴에 따라 도시락을 구성한다. 일반 단체도시락(30개 이상)은 6000원 대부터, 수제도시락 1만원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이벤트 선물용 도시락은 3만~5만원이다.10개 미만의 소량은 수량에 관계없이 주문할 수 있으며 당일 오전 9시까지 전화하면 점심식사가 가능하다. 10개 이상은 전날 주문해야 한다. 2~3일전에 주문하면 좋다. 원주지역은 10만원 이상부터 배달 가능.원주시 무실동 1656-4 (무실주공 뜨란채 아파트 옆 상가 부근)문의 735-3223, 010-4053-0691 5.벤또랑장어, 도미, 돈가스 튀김 등으로 구성된 일본식 수제도시락 전문점이다.레드칠리, 블랙페퍼, 바비큐, 차슈 등의 도시락도 인기다. 전반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으로 어린이도 잘 먹는다. 5000원대부터 2인이 함께 먹는 18000원대의 콤보도시락까지 종류별로 다양하다. 고슬고슬한 밥에 12가지 이상의 재료가 올라간 요리가 담겨있어 눈과 입이 즐겁다.매장에서 식사하는 그대로 원형 종이도시락에 담겨 장국과 매실주스와 함께 전 메뉴가 포장된다. 단체도시락은(20개 이상) 2일 전에 주문하면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맛볼 수 있다. 원주시 단구동 리더스타워 116호 (단구동 21세기 주차장 옆)문의 765-5242 6.모니카의 밥주문식 메뉴로 이루어지는 수제맞춤도시락 전문점이다. 바리스타와 슈가크래프트 자격증을 갖춘 주인장의 데코레이션 솜씨도 눈에 띠는 곳이다. 주문받아 바로 유기농재료 위주로 장을 보고 만들어 신선하다. 매장에서 백일장치, 미니파티 등 각종 소모임도 가능하며 요리강좌도 운영 중이다.출장파티는 15000원부터, 커피와 쿠키, 과일 등이 담긴 간식도시락은 7000원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김밥, 주먹밥 쿠키, 과일 등이 담긴 도시락은 1만3천원, 밥과 정성스런 반찬이 담긴 도시락은 2만5천~3만원이다. 햄버그스테이크 도시락 1만원. 주문하는 메뉴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다. 원주시 단구동 1546-8 (남원주 중학교 뒤 초록공원 옆)문의 765-1292, 010-7310-1292 7.행복한 달팽이<img alt="" src="/UserFiles/Image/News/77(2).jpg" width="400" height= 2013-06-14
- 아이와 함께하는 영어 학부모교육 사진>곽은화 원장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영어’ 교육이 6월 18일 무실초교 정문 앞 세종창의교육연구소에서 열린다. 김성훈 강원대 전 교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아이와 함께하는 영어의 방법론은 물론 필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아이의 창의성과 영재성 개발에 관심을 두고 숭실대 세종영재교육 분원을 개원한 곽은화 원장은 강원도 초등교육과 유아교육 분야에 40여년 간 한 길을 걸어온 교육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곽 원장은 “창의적인 문제해결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계발을 위해서는 학부모 스스로가 아이들과 소통하는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했다. 곽 원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학부모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문의 : 748-22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일반인도 즐길 수 있는 홍어의 알싸한 매력 우리 주변에 그다지 대중적이진 않지만, 독특한 맛과 향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메뉴들이 더러 있다. 남도의 잔치 음식에 빠지지 않는다는 홍어 요리도 그 중 하나. 톡 쏘는 맛이 나도록 삭혀서 막걸리를 곁들여 먹는 ‘홍탁(洪濁)’이 가장 유명하며, 삼겹살, 묵은지와 함께 맛보는 ‘홍어삼합’, 이른 봄에 나는 보리싹과 홍어 내장을 넣어 끓이는 ‘홍어앳국’도 알아준다. ●남도 음식이 선사하는 진귀한 매력 홍어라는 음식은 대중적인 음식이 아니지만, 친구나 동료 가족들 때문에 오게 돼 한두 번 먹게 되면서 발효식품만의 특별한 맛을 알게 되는 게 특징. 혹여 홍어를 못 먹는 사람은 돼지고기도 있고 무침도 있고 하니 그렇게들 와서 배운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은 여성이나 젊은 층은 물론 가족단위로도 많이 찾는다. 특히 알칼리성인 홍어는 우리 몸에 들어가면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기에 건강식으로도 그만이다. 홍어와 탁주에서는 조리에 필요한 재료를 목포에서 직접 전달받는다. 그래서 남도 특산물인 홍어 요리의 참맛을 대표적인 영서 내륙인 원주에서도 경험하고 싶다면 ‘홍어와 탁주’가 제격일 듯. 숙취효과에 탁월하다는 복어국도 홍어탕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하니, 시원한 국물 맛을 즐기는 직장인이나 애주가에게도 이래저래 희소식이 될 것 같다. ●홍어는 나의 삶 홍어에 대한 정 대표의 애정은 특별하다. 홍어라고 하면 홍어삼합이나 홍어무침을 흔히 생각한다. 그러나 정 대표는 모든 음식을 홍어 요리로 만든다. 된장국을 끓여도 홍어를 넣고 김치찌개를 끓여도 홍어를 넣어 먹는다. 새로운 메뉴를 굳이 개발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홍어를 좋아하다 못해 사랑한다고 해야 할까?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메인은 ‘삼합스페셜’ 정 사장의 특별 추천 메뉴로 5만5천원의 가격으로 성인 4~5명이 홍어 음식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메뉴다. 홍어회부터 찜, 무침, 탕, 홍어간과 특수부위까지 모두 맛볼 수 있다. 문의 743-1685김수희 리포터 ksh@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단오 예로부터 조상들은 달과 날의 숫자가 겹치는 홀숫날을 길일로 여겼다. 음력 1월 1일은 새해맞이를 하는 설, 3월 3일은 꽃지짐을 해먹는 삼짇날, 5월 5일은 단오, 7월 7일은 견우와 직녀를 그리는 칠석날, 9월 9일은 중구로 단풍구경을 하며 국화지짐을 해먹었다.그 중 단오는 양기가 가장 센 날이라고 하여 으뜸 명절로 삼았다. 단오에는 탈춤이나 씨름, 그네뛰기 등의 놀이를 한다. 남녀노소 신분을 떠나 다양한 놀이를 즐기거나 창포를 삶은 물에 머리를 감고 쑥으로 달구지 모양의 떡을 만들어 나눠 먹는다. 궁에서는 임금이 쑥으로 만든 호랑이를 신하들에게 하사하고 부채를 선물한다.『삼국유사』에 “단오를 민간에서 수리날(술의날)이라고 한다”고 하였는데, 술의는 ‘달구지’란 말이다. 단오에 쑥으로 달구지 바퀴 모양의 떡을 만들어 먹었기 때문에 ‘술의날’이라고 불렀다. 단오에는 새로 돋아나는 수리취나 쑥을 뜯어 떡을 해 먹었다.또 수리란 높거나(高), 위(上), 신(神)을 뜻하는 옛말이다. 그래서 수리날이란 ‘1년 중 최고의 날’이란 뜻도 된다. 단오는 모내기를 마친 농민들이 여유로운 마음으로 쉬는 날이기도 했다. 설·추석과 더불어 민족의 최대명절이던 단오가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수능 고득점, 그리고 영어 운동학습 이론(Motor learning theory) “영어를 잘하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현장에서 근무하는 영어를 가르치는 모든 선생님들이 한 번쯤은 들어봤음직한, 그리고 고민해 봤을만한 질문이다. 그리고 덧붙여 항상 대답하기 어렵고 해결책을 정확히 제시할 수 없는 곤혹스런 질문이다. ‘어휘량을 늘리고, 문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유형을 파악하라’는 일반적인 대답 외에는 솔직히 필자도 학생들의 궁금증이나 고득점에의 갈증을 풀어줄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영어란 난제에 지금까지 어떻게 접근해 왔는가?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 근본적으로 우리가 외국어, 즉 영어를 배우는 학습과정이 사고학습(언어학습)이 아니라 운동학습이라는 점이다. 언어학습은 지식의 획득을 위해 언어기호를 이용하는 학습을 말한다. 운동학습은 근육의 반응에 관계되는 학습으로 지금까지 언어학습과 함께 인간의 2대 학습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백과사전적 정의는 외국어 학습은 운동학습이 아닌 사고학습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보통 정보나 자극에 반응하는 일반적인 시간 구분 기준을 3초로 잡는다고 했을 때 3초를 초과하면 사고학습, 3초 이하이면 운동학습으로 분류한다는 점에서 외국어 학습은 운동학습에 더 가깝다는 것이다. 우리가 정보를 받아들여 언어화 시켜 반응을 보이는 언어반응 과정은 3초 이하여야 한다. 말은 그것을 주고받는 서로가 자연스러움을 느끼는 반응속도가 있게 마련이다. 이 반응속도에 맞게 운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소뇌와 대뇌가 매순간 함께 작동하여 서로가 어색하지 않게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바로 운동적 운동학습이다. 영어를 말하는 학습은 기억된 소리를 구강과 혀를 운동시켜 숙련되게 말해야 하므로 당연히 종합적 운동학습인 것이다. 근본적인 영어 학습에 대한 접근이 잘못되어 있다면, 아마 필자가 서두에 제시했던 문제에 대한 해답이 영어 학습을 어떻게 구분해야 하느냐의 명제로 귀결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소위, 우리의 영어 학습을 ‘죽은 영어’라고 많이들 얘기한다. 다섯 개의 선택지에서 답을 골라내기 위한, ‘해답’만을 위한 학습이라는 표현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그러한 영어학습의 모순을 어쩔 수 없이 인정하고 받아들여 온 게 사실이다. 점점 새로워지는 수능영어를 대비하는 방법이, 이제까지의 영어 학습이나 교습을 뒤엎는 전혀 낯설고 획기적인 것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쯤에서 우리 아이들이 교육 현장에서 영어를 배워 과연 어디까지 그 지식을 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는 다시 한 번 되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다. 수능영어의 기본 시험 구성인 듣기, 독해, 그리고 문법을 잘 해낼 수 있는 근본적인 접근에 대해 모두가 고민해 보고, 우리의 영어 학습이 과연 계속 ‘죽은 영어(靈語 Ghost language)’학습이 되어야만 하는가를 자아 비판해 봐야 할 것이다. 칸트멘토학원 박형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주)인성메디컬, (주)드림텍과 투자협약 원주시와 강원도는 우량중소기업인 (주)인성메디컬, (주)드림텍과 투자협약 체결했다.(주)인성메디컬은 원주기업도시내 4천여평 부지에 115억을 투자해 2014년 11월까지 공장을 준공하고 200여명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다. (주)드림텍은 문막 궁촌리 일대 6천여평 부지에 55억원을 투자해 4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이번에 원주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인성메디칼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본사 및 경기 양평군 양서면에 공장을 두고 있는 1993년 10월 설립된 의료기기 전문제조기업이다.원주공장(제2공장) 신설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드림텍은 충남 아산시 신창면에 본사 및 공장, 연구소를 두고 있는 1998년 1월 설립된 자동차부품 전문제조업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2013년 1기분 자동차세 부과 원주시는 2013년 제1기분 자동차세로 102,746대에 98억8천만원을 부과했다. 6월 1일 현재 원주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132,649대로서,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부과되나 1,000㏄이하 경형자동차 및 화물자동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자동차는 6월에 전액 과세된다.납부기한은 7월 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되고 주민자치센터, 읍·면사무소, 시청 징수과, 시민문화센터 현장민원실, 차량등록사업소, 은행 CD/ATM기에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나 인터넷 지로(www.giro.go.kr)와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여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납부기한 내에 납부를 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살면 아무것도 아닌데…” 막연한 두려움이 걸림돌 전원주택 짓고 전원생활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도시를 떠나 시골서 전원생활하며 사는 것은 꿈꾸기는 좋지만 막상 실행을 하려면 생각할 것들이 많다. 전원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앞서기 때문에 더 많이 고민하게 된다. 살아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두고도 고민이 많다."혼자 심심하게 사는 것은 아닌지?" "병이 나면 병원에 가야 하는데..." “도둑이 들면 어쩌지?” "시장은 어떻게 봐 오고 문화생활은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등등 모든 것이 고민거리다.혼자 우두커니 심심하게 살 것이라 생각을 하지만 실제 전원생활에 빠져서 살다보면 심심할 틈이 없을 정도로 바쁘다. 좋은 이웃도 만나고 주변에 전원생활 하는 사람들과 교류도 할 수도 있다. 도시에 있는 친구나 친인척들이 수시로 찾아와 주말이면 숯불바비큐 하는 것도 지겨울 정도가 된다.호화로운 문화센터는 없지만 옆집에 사는 화가에게 그림을 배우는 것은 도시에서 와는 차원 다른 문화생활이며, 농업기술센터에서 들꽃 기르기를 배우고 천연염색을 배우는 것도 아주 좋은 문화생활이 된다. 된장을 직접 담그고 산야초로 효소를 만드는 것은 좋은 취미생활이다.여름날 현관문을 열어놓고 잠자리에 들어도 거리낌이 없을 정도로 시골생활에 익숙해지면 아플 새 없이 재미있는 일들이 생긴다. 텃밭의 상추농사도 즐겁고 철마다 정원 화단에 꽃을 심는 것도, 창가에 유실수 한 그루 심는 것도 큰 재미다. 빠져 살다보면 어느 새 하찮게 보았던 풀이 나물로, 귀중한 먹거리로 변하고 약초도 되어 있다.이렇게 전원생활에 적응해 살게 되면 도시에서의 했던 생각들이 ''걱정도 팔자''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전원생활을 앞에 두고 두렵게 생각하는 것들은 대부분 ''사서 걱정을 한 것들''이다. 막연한 두려움을 털면 전원생활은 더욱 가까워진다.두려운 것만 생각하다보니 사람들은 시작하기 전에 완벽한 준비를 하려고 든다. 땅도 딱 맞아 떨어져야 하고 집도 그럴듯하게 지어야 한다. 거기에 생활하는 것도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준비를 한 후 출발하려 한다. 준비를 많이 하는 것은 물론 좋은 생각이다. 하지만 완벽한 것은 애초부터 없다. 모자란 것을 보완하고 가꾸어 가는 것이 전원생활의 맛이고 멋이며 전원생활 그 자체다.전원생활이 의미 있는 것은 가꾸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가꾸어 이룩하는 과정에서 삶의 질이 높아지고 부가가치도 생긴다. 어떤 부분에서는 좀 모자라게 시작해야 전원생활은 재미가 있다.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