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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취득세 감면 혜택 6월말 종료 앞두고 부동산 시장 급랭 이달 말로 취득세 감면혜택이 종료된다. 지난 1월부터 주택 취득세를 50% 감면해 적용하고 있다. 9억원 이하 주택은 2%&rarr1%, 9억원 초과~12억원 이하는 4%&rarr2%, 12억원 초과는 4%&rarr3%로 감면하고 있다. 하지만 다음 달부터는 원래 취득세율인 2~4%로 환원될 예정이다.취득세 감면 종료를 앞두고 부동산시장은 벌써부터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거래는 줄고 가격은 떨어지고 있다. ''거래절벽'' 현상이 가시화되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부동산 경기의 바로미터인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3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원도의 경우는 좀 더 심해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시간이 가면서 하락 폭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4.1대책 이후 잠깐 빛을 내던 주택시장은 또다시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전세가 상승 속 강원도만 하락 지난 1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으로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2% 하락했다. 하락폭은 지난 3일 기준 0.09%에 비해 커졌으며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이 떨어졌다. 한국감정원이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도내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전주 대비 `0''을 기록했다.도내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4·1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8주 연속 상승하다 취득세 감면 종료를 한 달여 앞둔 지난 달 27일 0.02% 하락했다. 이달 들어서도 지난 3일 기준으로 0.09% 하락한데 이어 또 다시 0.12% 떨어져 3주 연속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도내 부동산업계는 “현재 시점에서도 다른 지역보다 침체의 골이 깊은데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되는 다음 달부터는 아예 거래 실종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설상가상으로 전세가격 하락세도 지속되고 있다. 2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으로 도내 아파트 전세가격은 이달 들어 지난 3일 0.03%하락한데 이어 지난 10일 0.03%, 지난 17일에는 0.02% 각각 떨어지는 등 3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전국 대부분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전주 대비 0.08% 상승한 것과 비교된다.이와 같이 부동산 경기가 침체의 수렁으로 빠져드는 것은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양적완화 축소 로드맵을 밝히면서 국내 금융시장에 불안감을 조성해 결국 주택거래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견해가 많아 향후 부동산 시장은 더욱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취득세 감면 추가 연장은 없다고 못 박으면서 주택 거래시장은 더욱 얼어붙고 있다.전문가들도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되면 주택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최근 조사한 주택경기실사지수(HBSI)에 따르면 도를 포함한 지방의 주택사업환경전망치는 전월 대비 3.9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분양계획지수는 2.0포인트 떨어지고 미분양지수는 8.7포인트 올라 향후 주택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은 계속되고 있다. 국토부 “취득세 손질하겠다”부동산시장 침체가 현실화 되고 심각성이 드러나면서 관련 업계에서는 취득세 감면혜택 연장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국회와 정부에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해 취득세 감면기간을 4·1대책의 세제감면 시행기간인 올연 말까지로 연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부동산시장 회복을 위한 보완과제 건의문’을 발표했다.경제계도 현재 6월말로 종료되는 부동산 취득세 감면혜택을 6개월 더 연장해줄 것을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에 건의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4·1 부동산대책 이후 주택거래가 다소 늘었지만 5월말부터 수도권 주택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고 기대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취득세 감면혜택이 사라지면 부동산경기가 급랭할 가능성이 있다”며 정부와 국회가 부동산시장 회복을 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건의문에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법안(소득세법 개정안), ‘분양가상한제 신축운영’ 법안(주택법 개정안) 등 부동산관련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이러한 시장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연장 요구를 좀처럼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다.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서승환 장관은 최근 "취득세를 손질하겠다"는 정도의 답만 내놓았다.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나무사랑’이 낳은 친환경 원목장난감 나무와 관련된 일들을 하며 강원도와 인연을 맺은 권혁중(51) 대표. 젊은 시절 대부분을 나무와 함께 지내던 그는 어느 날 어릴 적 별다른 장난감 없이도 잘 놀았던 기억이 났다. 아토피 같은 피부병도 잘 없던 그 시절이 그리워져 화려하진 않아도 몸에 이롭고 대대손손 물려줄 수 있는 장난감을 머리에 그리게 되었다고 회고했다.그는 올해 베이비엔젤우드웍스(Baby Angel Woodworks)를 설립하며 이런 꿈같은 생각을 실현하게 되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안전한 나무로 만든 친환경 무독성 원목 장난감을 만드는 회사다. 그는 “세계 보건기구에서 인체에 무해한 나무로 발표한 편백나무, 자작나무, 너도밤나무는 아이들이 물고 빨아도 해가 없습니다”라며 “친환경 무독성 원목장난감을 만들기 위해 이 세 가지 재료를 사용합니다”라고 설명했다. 해외유학파 디자이너들로 이루어진 디자인연구소도 구성했다. 좋은 장난감을 보급하고 싶은 그의 의지는 생각보다 빨리 열매를 맺었다. 산업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강릉에서 열린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4일간 전시·소개되고 강원마트에 입점이 확정되었다. 친환경 무독성 장난감과 가구들은 7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9월부터는 아토피아이들에게도 무해한 주문식 가구를 생산할 예정이다.권 대표는 ‘토요장날애 가자’ 장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목공예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나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권 대표는 “아이들이 즐겁게 목공체험을 할 수 있는 전국 규모의 학습장을 만드는 것이 다음 목표”라고 전했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실용공예 많은 이들이 알고 즐겼으면 멋지게 차려입은 옷을 한층 빛나게 해주는 악세사리. 여자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악세사리는 이제 남녀노소 누구나 애용하는 소장품이 됐다. 이렇게 악세사리가 세련되어지고 대중화 된 데는 손으로 뭔가 만들기를 즐기고 예쁜 것을 좋아하는 이들의 땀과 노력이 더해진 결과일 것이다. 원주에 공예협동조합이 탄생했다. 그들이 공예협동조합을 만든 이유를 권윤혜 회장에게 들어보았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권 회장은 “대구공업대학에서 악세사리 공예디자인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얼마 전 교수들끼리 협동조합을 구성해 교육센터를 만들어 운영하는 것을 봤다. 주거지가 멀어 함께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 때문에 원주에서도 지인을 중심으로 사람들을 설득해 시도하게 됐다”며 공예협동조합을 창단하게 된 경위를 밝혔다.권 회장은 “원주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구슬공예나 비즈공예 등 패션 트랜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실용공예가 천대받는 경향이 있어서 활동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다. 구슬공예 협회가 대한민국에서도 거의 유일하게 원주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원주에서는 거의 활동하지 못한 상태다. 이번에 협동조합을 만들면서 원주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같이 하면 쉬워져권 회장은 “원주 지역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분들은 영세사업자이거나 좋아하는 일 하면서 용돈벌이나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소규모로 운영하는 이들이 많다. 그 중에는 상당한 실력을 가진 이들도 많다. 실용공예는 보고 즐기는 것도 좋지만 실제로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런 면에서 함께 여러 가지 일을 하다보면 분명 시너지 효과가 클 거라는 생각이 든다. 혼자 이일 저일 하다보면 시간도 걸리고 불가능한 일도 많지만 여럿이 모여 일하다보면 큰일도 쉽게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협동조합이 대세현재 7명으로 시작한 공예협동조합은 앞으로 원자재 공동구매, 완제품 공동판매, 대량 생산을 위한 제조라인 설비와 교육을 통한 생산 전문 인력 구축에 따른 일자리 창출로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교육컨텐츠 개발과 함께 각종 행사나 박람회에서 체험 및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권 회장은 “이번 협동조합을 만들 때 협동조합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부에서 컨설턴트를 연결해 주어 한결 수월하게 일이 진행됐다. 설립 및 총회가 어떻게 구성이 돼야 하는지 체크하고 도와준다. 비용도 정부가 지불한다”며 협동조합을 구상하고 있는 이들은 이런 제도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두레 협동조합의 사무실은 현 구슬공예협회 사무실을 사용할 예정이다. 교육장으로 이용하기도 하고 제조라인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도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생산라인이 갖춰져 있지 않아 거절할 수밖에 없었던 오더를 맘껏 받아 진행하는 것도 두레협동조합의 꿈이다. 문의 010-9215-1665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사랑으로 아이들 대하기 행구동에 위치한 공기 좋은 카페에서 유치원 교사인 한혜진(26) 씨를 만났다. 어릴 적부터 한 씨는 늘 어린 아이들과 함께 했다. 친척의 집을 방문하면 하루 종일 사촌동생과 조카들을 돌보았다. 고등학교 시절 대학 전공을 고민할 때 부모님과 이모들이 “아이들을 좋아하니 유아교육을 전공하면 어떨까?”라고 조언했다. 크게 고민하지 않고 강릉원주대학교 유아교육학과를 선택했다. 전공이 적성에 맞아 대학을 졸업하고 3년째 유치원 교사로 근무 중이다. 유치원 교사가 천직이라고 말하는 한 씨. 지금 맡고 있는 5세반은 유치원에 첫 적응하는 연령이라 엄마처럼 대하기 위해 스킨십을 많이 해주고 있다. 이젠 어느 정도 유치원에 적응한 아이들이 밝은 표정으로 등원하는 모습을 보면 행복하다고 말한다.한 씨는 “아이들은 스펀지 같아요”라며 “가르친 대로 받아들여 변화되는 모습을 보거나 유치원에 등원했을 때 ‘선생님’하며 달려와 안길 때 일에 대한 보람을 느껴요”라고 말했다.한 씨는 다양한 교육연수를 다녀와 배운 것을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접목시키고 있다. 또한 동화구연을 배우기도 하고 유아관련 잡지를 정기적으로 구독해 변해가는 유아교육을 발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다. 요즘은 체력단련을 위해 헬스장에 다니고 있다. “모든 것이 유아교육에 필요하다”고 말하는 한 씨. 한 씨는 앞으로도 배우고 싶은 것이 많다. 미술심리치료와 유아심리상담 공부도 그중 하나다. 기회가 되면 유아교육 관련 대학원에 진학해 폭넓은 공부를 할 계획도 세워 놓았다. 김은주 리포터 kimjoo03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기원전 46년 로마의 1년은 445일이었다 로마제국의 대제관들은 달력과 태양의 운행을 일치시킬 수 있는 윤년의 도입을 결정할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임기 연장이나 세수 확대 등의 이익을 원하는 관리들은 대제관에게 뇌물을 바치며 필요에 따라 날짜를 늘이거나 줄이는 등의 비리를 저질렀다. 기원전(BC) 46년에는 그 비리가 특히 심각하여 1년이 무려 445일이나 되었다. 그러자 당시의 실권자였던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BC 45년 11월 1일에 모든 옛 달력을 폐지하고 당시 최고의 천문학자이던 소시게네스의 조언에 따라 새로운 달력인 ‘율리우스력’을 칙령으로 공식화하였다. 율리우스력은 1년을 365.25일로 정하였는데, 이는 365.2422일인 현대 달력과 11분 14초가 차이가 난다. 이러한 차이를 몰랐던 것이 아니고 편의상 인위적으로 365.25일로 정한 것이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달력 개혁의 공을 인정받아 원로원으로부터 존경의 의미로 7월 달의 이름에 ‘율리우스’란 자신의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율리우스 달력이 인위적으로 반올림한 11분 14초는 16세기 르네상스 시대에 이르러 실제 날짜와 10일이나 오차가 나게 되었고, 결국 1582년에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의 달력 개혁으로 이어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여름철 축산물 특별단속 원주시에서는 6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32일간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336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축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는 점을 감안하여 영업장의 비위생적인 작업환경이나 보관·판매 여부를 집중 단속하고, 쇠고기이력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종합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한다.단속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취급 여부와 자체위생관리기준 및 영업자준수사항 이행 여부, 쇠고기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불법으로 유통하는 행위 및 쇠고기이력제 개체식별번호를 확인하고 DNA 시료를 수거할 계획이다.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될 경우 확인서 징구와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행정처분과 고발조치 계획” 이라며“축산물 구입시 부정축산물로 의심 되거나 개체식별번호 또는 원산지 미표시 축산물 발견시에는 담당부서(737-4401)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원주 장애인체육관 건립 첫 삽 원주 장애인체육관 조감도강원도 최초로 장애인 체육관이 원주시에 건립된다.원주시는 21일 태장동 태장도서관 인근 체육관 예정부지에서 장애인체육관계자, 장애인단체,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장애인체육관''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장애인체육관은 총 1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510㎡ 규모의 건물로 지어진다. 1층에 체력단련실 및 수영장(25m 5레인), 2층에 다목적실, 3층에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서며 2014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장애인체육관건립으로 원주시는 인근 지역의 장애인 체육활동의 요람으로 자리 잡아 장애인들의 여가 선용 기회부여는 물론 장애인스포츠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횡성댐 상수원보호구역 불법어로행위 순찰선 운행 횡성군은 오는 7월 중순부터 횡성댐 상수원보호구역 내에 순찰선을 운영해 불법어로행위 단속에 박차를 가한다. 기존 횡성댐상수원보호구역내의 불법어로행위에 대한 순찰은 차량운행과 차량접근이 힘든 지역은 도보로 산길을 오가며 해왔지만 이에 따른 기동성 부족으로 인해 불법행위자들의 도주 및 현장접근성이 확보되지 못해 현장에서의 불법행위자 적발 및 어구장비 압수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횡성군은 이러한 순찰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에 예산 4천여만을 들여 90마력, 평균시속 55km의 보트 1대를 구입해 기동성을 확보했다. 오국찬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 평일 주 ? 야간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순찰을 실시해 만성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횡성댐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의 불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원주시의회 보행환경개선특별위원회 활동계획 확정 원주시의회 보행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류인출)는 20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원주시 보행환경에 대한 집행부와의 합동 실태조사 등을 포함한 위원회의 활동범위 및 집행부·관련단체·전문가 초청 간담회, 선진도시 벤치마킹 등 세부일정을 담은 활동계획서 작성을 마무리했다.원주시의 보행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파악을 통하여 시민의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을 위한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10일 구성된 보행환경개선특별위원회는 11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현재 원주시의 보행환경 및 교통정책 등을 검토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원주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기재부 예산실무자에 여주~원주 복선전철 당위성 설명 원창묵 원주시장은 20일 춘천역에서 열린 강원도 철도건설사업 브리핑에 참석하여 기획재정부 예산실무책임자들을 면담하고 여주~원주간 복선전철 조기완공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기획재정부 송언석 예산총괄국장을 비롯한 예산정책과장, 총사업비관리과장 등 예산실무책임자들은 20일 도내 주요현안 사업을 확인하기 위하여 춘천을 방문했다.한편, 원창묵 원주시장은 직접 국토부장관을 방문하여 복선전철 사업추진에 대해 건의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12일에는 국회를 방문하여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여주~원주 간 복선전철의 필요성에 대해서 역설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