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4월 땅값 전월비 0.14% 상승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월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지난 달 도내 땅값은 전월보다 0.14% 올랐다. 지난 2월 0.11%, 3월 0.12%에 이어 3개월째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전국의 땅값은 전월 대비 0.13% 오르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이 상승했다. 도내 지역별로는 평창이 0.20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춘천(0.195%), 원주(0.178%), 강릉(0.159%) 등의 순이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0
- 원주의 향토인물 -원호 (마지막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2
- 아파트 하자와 수선 입주민들에게 떠넘기면 과태료 부과 그동안 아파트 관리를 하며 하자보수보증금과 장기수선충당금 등을 잘못 사용해 피해를 입는 입주민들이 많았다. 주택사업자들이 하자보증금이나 장기수선충당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건물에 하자나 결함이 발견됐을 때면 수리에 들어가는 비용을 입주자에게 떠넘기는 사례가 많다. 매달 관리비에서 수선충당금 명목으로 돈을 받는 경우도 살고 있는 아파트에 물이 새거나 창문이 잘 안 닫히는 것과 같이 하자가 생기면 입주자들이 스스로 고쳐 사용해야 했다. 이런 이유로 입주자와 갈등을 빚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입주민들의 피해가 크게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하자보수보증금을 사용할 수 있는 용도가 구체적으로 정해지고, 하자보수보증금과 장기수선충담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자보증금 사용 용도 구체화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4일 공포돼 6개월 후 시행예정인 주택법 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위임사항 규정 등을 위해 ‘주택법 시행령’ 및 ‘주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6월 19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갔다.이번에 개정되는 내용 중 눈길을 끄는 것이 ‘장기수선충당금 공사의 선정 및 집행주체를 개선했다’는 점이다. 현재 장기수선충당금 공사의 의사결정은 입주자대표회의가 하고 선정 및 집행 주체는 주택관리업자로 규정되어 있다. 앞으로는 책임과 권한을 분명하게 하기 위해 장기수선충당금 공사의 사업자 선정 및 집행주체를 입주자대표회의가 하도록 바뀐다.또 하자보수보증금, 장기수선 충당금 사용 규정도 선명해진다. 우선 하자보수보증금을 사용할 수 있는 용도를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하자 판정, 법원의 재판 결과, 사업주체의 하자보수계획 등에 따른 하자보수일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체화했다. 하자보수보증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경우 2천만원, 장기수선충담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경우 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과태료 부과기준도 마련했다.또 하자보수보증금 사용내역을 사용 후 30일 이내에 관할관청에 신고하도록 하여 이에 따라 신고서 서식과 첨부서류에 관한 규정도 신설됐다.그 외에도 이번 개정안에는 세대구분형 공동주택의 건설기준 등에 대한 규정안도 만들어졌다. 세대구분형 공동주택이 주택법에 도입됨에 따라 이에 대한 건설기준, 면적기준 등에 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할 때 세대구분형 공동주택 여부를 표시하도록 사업계획승인 신청서식도 개정했다. 올 연말 쯤 시행 계획 세대구분형 공동주택은 공동주택의 주택 내부 공간의 일부를 세대별로 구분해 생활 가능한 구조로 하되, 그 구분된 공간 일부에 대하여 구분소유를 할 수 없는 주택을 말한다. 구분(임차)이 되는 공간은 별도의 욕실, 부엌, 현관 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 주거전용 면적은 최소주거면적(14㎡) 이상이 돼야 하고 세대 간에는 통합 가능한 연결문 또는 경량구조의 경계벽 등을 설치해야 한다.부대?복리시설 설치기준 적용을 위해 세대수를 산정하는 경우에는 실제 거주 가구와 관계없이 1세대로 간주한다. 세대구분형 주택의 호수 및 임차되는 공간의 전용면적 합계가 전체 주택의 호수, 전용면적 합계의 1/3이 넘지 않도록 제한하고 있다.또 경매나 공매 등으로 인해 대지소유권을 상실하거나, 부도?파산 등으로 사업수행능력을 상실한 사업장의 사업계획승인을 취소하는 경우에는 사업정상화 계획을 제출받아 취소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사업정상화 계획에는 공사일정 등 사업이행 계획, 사업비 조달계획, 소송 등 이해관계 사항의 처리계획 등을 포함하도록 규정했다.이번에 입법예고 되는 ‘주택법 시행령’ 및 ‘주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등 입법 후속절차를 거쳐 ‘주택법’ 시행(‘13. 12. 5)에 맞추어 개정.공포될 예정이다.김경래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1
- “뼈를 묻겠다구요?” 전원주택을 짓고 전원생활을 할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은 많지만 실제 결정을 하기까지에는 많은 고민을 한다. 결정이 쉽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뼈를 묻겠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전원주택을 계획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도시 아파트에 살면서 여기저기 숱하게 이사를 다녔다. 한 뼘이라도 평수를 넓히기 위해 20평에서 30평, 40평으로 옮겨 살았고, 값이 더 오를 것 같아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바삐 돌아다녔다. 그런데 전원주택을 지으면서는 뼈를 묻겠다는 각오를 한다. 더 이상 옮겨 살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고 준비를 한다. 집 뒤에 죽으면 묻힐 자리까지 잡고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다 보니 쉽게 자리를 잡기 힘들고 완벽함을 추구하게 된다. 뼈를 묻겠다는 생각으로 자리를 잡다보니 이것저것 고민할 것들은 더욱 많아진다.하지만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시작한 전원생활 터 잡기였고 집 짓기였지만 실제 살아보면 그것이 쉽지 않다. 이런저런 이유로 옮겨야 할 상황들이 생긴다.살다보니 애초 생각했던 것처럼 편안히 살 수 있는 환경이 아닐 수도 있고, 주변이 개발되면서 옮길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또 급한 사정이 생겨 팔고 떠나야 할 상황도 생기고 잘 못된 계획으로 인해 변경을 해야 할 경우도 많다.치악산 아랫마을에 살고 있는 K씨는 제주도가 고향이다. 강원도가 좋아 10여 년 전 도시에서 하던 사업을 정리하고 치악산 계곡으로 이주해 전원주택을 짓고 살고 있다. 이곳에 정착할 당시에는 그야말로 “뼈를 묻겠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고향인 제주도가 그리워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아내와 상의해 제주도로 옮겨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K씨처럼 아무리 좋은 자리에 뼈를 묻겠다는 생각으로 터를 잡아도 이런저런 변수로 인해 옮겨갈 이유가 생긴다. 하지만 전원주택은 자리를 잡았다 옮겨가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지만 생각을 바꾸면 좀 더 여유로워진다. 도시의 아파트는 큰 어려움 없이 상황에 따라 옮겨 살았다. 전원주택이라고 하여 그렇게 못할 이유는 없다. 물론 한 자리에서 십년이고 백년, 대대손손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개인적인 신상이나 주변의 여러 가지 변화들로 인해 한자리에 뼈를 묻을 때까지 살 수 없게 되는 경우도 많이 생긴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뼈를 묻겠다는 생각으로 전원주택지를 준비하기보다 다양한 변수에 대해 융통성을 갖는다면 좀 더 가볍게 전원생활을 시작할 수도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1
- 한샘 가구, 공간을 디자인 하다 한샘은 국내 최대 부엌가구업체이자 인테리어 유통업체다. 부엌가구라는 개념조차 없던 시절 단순한 씽크대 시장에서 부엌장을 짜 넣는 형식의 공간설계를 병행한 것이 인테리어 컨설팅의 시작이었다. 초기 아파트 보급과 더불어 부엌가구의 고급화를 시도해 성공했고 IMF 때 인테리어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토탈 인테리어의 선두주자가 된 한샘의 역사. 그 역사의 가운데서 15년 이상 한샘과 함께한 한샘인테리어 원주점 이휘락 대표에게서 한샘의 이모저모를 들어봤다. ●위기 때 기회를 가져다준 한샘인테리어1997년 한샘은 인테리어에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1990년대 초?중반 신도시가 건설되고 개인당 국민소득 1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사람들이 아파트 인테리어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한샘은 인테리어 사업을 준비했고 빠르게 성장해 동종업계 1위를 차지했다.이 대표는 “서울에서 공대를 졸업하고 회사를 다녔는데 IMF 여파로 회사를 그만두게 됐다. 강릉에서 한샘키친을 운영하던 아버님의 일을 1년 넘게 돕다가 한샘인테리어를 만나 원주에서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위기가 기회였던 셈이다. 그 때 공사현장을 다니며 허드렛일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붙박이장 디자인과 시공을 하며 가구와 함께 성장했고 지금에 이르렀다. 가구에 대해서만큼은 누구 보다 잘 안다고 자부한다”고 자신했다. “한샘은 단지 가구를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다. 주거 환경을 오랫동안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하는 곳”이라며 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투명한 가격제도, 누구나 선택할 수 있는 가구 “한샘인테리어는 중저가 브랜드다. 소비자들이 한샘가구가 비싸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비 메이커를 선호하지만 사는 사람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불러 마진의 폭을 조정하는 사제품보다는 질적인 면이 보장됨은 물론 가격 면에 있어 매우 투명하다. 정찰제로 가격이 나와 있어 소비자들을 절대 속일 수 없다. 한샘인테리어 가구의 마진은 20% 정도다. 마진을 많이 본다고 생각해 무조건 가격을 많이 깍아도 된다는 생각을 하는 소비자가 아직도 많고 그런 인식을 바꾸기가 참 어렵다”며 불황과 편견 속에서 가구매장을 운영하는 아쉬움을 드러냈다.‘한샘인테리어’는 90년대 중반 토탈 인테리어 및 자재회사임을 드러내기 위해 상호에 인테리어라는 말을 넣은 것이 가끔 고객들에게 헛걸음을 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하는 이 대표는 “점주 입장에서 보면 차라리 퍼니처(furniture)라는 말이 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인테리어는 범위가 너무 넓어서 소비자들도 간판만 보고 인테리어 의뢰를 하러 들어왔다가 헛걸음을 하는 경우가 가끔 발생한다”고 말했다. ●고객만족의 기본은 ‘신뢰’ 한샘의 생산 라인이 국내에서는 가장 크다. 하지만 한샘도 전 제품의 50~60%는 OEM 방식으로 생산한다. OEM 방식은 판매업자(주문자)가 건네준 설계도에 따라 단순히 생산만 하는 방식으로, 관리와 주문이 까다롭기 때문에 어느 나라 어느 회사든지 엉터리로 만들 수 없다. 아무리 메이드인차이나나 메이드인베트남이라도 품질은 믿을 수 있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이 대표는 “가구를 취급한지 15년이 넘었다. 붙박이장 같은 경우는 소비자의 취향대로 만드는 것이긴 하진만 설계자에 따라 공간 디자인이 많이 달라진다. 설계자가 잘못하면 아무리 비싸고 좋은 제품이라도 쓸모가 없어지는 경우가 있다. 오랫동안 설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만들기 때문에 고객 만족은 기본”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한샘인테리어세서는 여름 맞이 세일 축제를 연다. 이사를 해도 디자인을 새롭게 해 사용할 수 있는 붙박이장과 항균 침대, 아이들 방 책상세트. 신혼부부 가구, 소파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올 여름 당신의 집을 속은 알차고 외형은 세련된 한샘가구로 꾸며보면 어떨까? 서두르자.문의 766-3008 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1
- 시민의 목소리로 ‘볼륨’ 키우는 라디오 방송 ‘원더풀 라디오’는 라디오 관련 교육을 받은 원주의 주민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시민 공동체라디오 방송이다. 시민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취자와 소통할 목적으로 작년 6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해 얼마 전 1주년을 맞이했다.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다양한 방송으로 청취자를 즐겁게 하는 ‘원더풀라디오(회장 서명택)’를 만났다. 1년 만에 이루어낸 성과도 놀랍지만 생기있고 밝은 모습이 더욱 빛나는 모임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복한 라디오’원더풀라디오는 현재 주부, 청소년, 직장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주지역의 공동체 라디오 설립을 준비하며 다양한 주제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는 세이캐스트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송출되던 라디오 방송이 팟캐스트로 송출되어 스마트폰으로도 들을 수 있게 된다.원더풀라디오는 ‘행복한라디오’ 강좌를 진행하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 강좌는 전체 8주 과정의 교육으로 주 1회 3시간씩 진행된다. 모든 과정을 마치면 마지막 과정으로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고 수료증을 받는다. 이 과정을 마친 사람은 원더풀라디오의 방송 DJ 활동 신청도 할 수 있다.원더풀라디오 방송은 11명의 DJ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회 저녁 7시와 8시, 1·2부로 나누어 각자의 주제로 진행한다. ●‘소수’의 이야기도 함께 듣고 공감하는 시간원더풀라디오의 DJ들은 각자 생업이 있음에도 저녁 7시면 어김없이 모여 방송을 시작한다. 보수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다. 있다면 ‘즐거움’ 정도다. 즐거움으로 똘똘 뭉친 그들이지만 직업과 관심사는 모두 다르다.월요일 1·3주 1부 방송은 이미남 DJ의 ‘We talk talk’로 문을 연다. 청소년 문제와 교육에 대해 집중해부하고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미남 DJ는 “학교 안팎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특히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2부는 서명택 DJ의 ‘Carpe Diem’으로 원주의 인사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주로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월요일 2·4주의 1부는 책 속의 좋은 내용을 소개하는 박경심 DJ ‘다 좋은 사랑방’이다. 2부는 홍정표 DJ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아름다운 밤’이 방송된다. ●원더풀 라디오, 놀라운 DJ화요일 1·3주는 이동규 DJ의 ‘규랑 떠나는 세상 속으로’가 2시간 동안 방송된다. 한국의 24절기와 관련된 이야기가 흥미롭게 진행된다. 2·4주는 상지대학교의 학생인 용예린 DJ의 젊고 생기발랄한 ‘발렌타인’을 들을 수 있다. 수요일은 4주 모두 조정숙 DJ의 ‘제멋대로 방송-원주 엿보기’가 1부에 방송된다. 건강을 주제로 원주의 숲길을 소개하고 클래식 음악도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 1·3주 2부는 영화이야기와 명대사, 영화음악을 주제로 박순복 DJ의 ‘들리는 Cene’이 방송된다. 2·4주 2부는 원주시청 문화관광과에서 근무하는 김현주 DJ의 ‘역사 속 원주를 찾아서’가 방송된다. 목요일 1·3주 1부는 신동익 DJ의 ‘느끼한 밤’으로 원주시청공무원인 신 DJ의 굵직한 저음과 재미있는 방송을 들을 수 있다. 2·4주는 장수경 DJ의 아름다운 밤이 방송된다. 장 DJ는 시그널 시엠송의 기타연주도 직접 작곡한 재주꾼이다. 최연소자인 영서고의 손기웅 학생은 원더풀라디오의 엔지니어로 활동하고 있다.●장애우 시낭송 과정 교육 ‘시를 노래하라’ 원더풀라디오는 문화창작기금 백만 원을 지원받아 첫 사업으로 ‘시를 노래하라’를 시작했다. 라디오방송에 참여하길 원하는 장애우에게 시낭송가 강사가 원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시낭송 강좌를 진행한다. 9월 공개방송을 통해 시낭송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원더풀라디오의 서명택 회장은 “자신을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장애우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가족 라디오 체험 ‘엄마와 함께하는 신나는 라디오’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엄마와 함께하는 신나는 라디오’ 강좌를 신청 접수 받고 있다. 엄마,아빠 상관없이 가능하고 자녀가 둘이상인 경우도 한 가정으로 접수하면 된다. 온 가족이 함께 라디오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방송이론에 대해 배우고 직접 방송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강료는 5천원이며 교육은 7월 20일 토요일 10시부터 오디오스튜디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문의 733-8020(원주영상미디어센터)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1
- 민속풍물시장, 인정시장 지정 원주시는 원주 민속풍물시장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상의 전통시장(인정시장)으로 지정하고 상인회로 등록했다.1989년 12월 평원동에 처음 개설된 민속풍물시장은 원주시를 대표하는 정기시장으로 그 동안 전국 각지의 다양하고 저렴한 상품을 원주시민에게 공급하였지만 새로운 상권의 형성, 대형마트와 SSM의 계속적인 진출로 침체의 길로 접어들고 있었다.민속풍물시장이 전통시장(인정시장)으로 지정 및 상인회 등록을 함으로써 그 동안의 침체에서 벗어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시장 내 환경개선사업은 물론, 상인교육, 공동마케팅 등의 경영활성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미등록 대부업체 특별단속 실시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해 제도권 금융기관 대출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등록 대부업체의 위법 행위가 빈번해지자 원주시는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미등록 대부업체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미등록 대부업의 경우 업체정보 파악이 어렵고, 피해자의 신고 회피로 인해 지도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원주시는 단속기간 동안 1개반 3명의 특별단속반을 편성 운영하며 필요시 금감원, 경찰청, 검찰청의 협조를 받아 합동단속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중점적으로 단속하는 내용은 무등록 고금리 대부업 및 법정이자율 초과행위, 무가지?전단지 등을 활용한 불법 대부광고, 불법대부 중개수수료 및 불법 채권추심행위 등 대부업 관련 불법행위 일체다. 단속결과 무등록 대부행위 및 대부광고, 이자율 제한(연 39%) 위반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즉각 수사의뢰 및 고발조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대부업 불법행위 상시접수창구(737-2911) 를 운영하고 있으니 대부업 관련 피해사항 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로 피해를 예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고 737-29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 관철시키겠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국회를 방문,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2014년도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은 신규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하고, 국가 동서 철도망 구축을 위해 반드시 연결되어야 하는 단절구간으로, 지역균형발전과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하여 경제성 논리보다 정책적 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은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공감의 뜻을 밝혔다.원창묵 시장은 지난 5월에는 국토교통부를 방문,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 추진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바 있다.이처럼 원주시는 여주~원주 간 복선전철의 추진을 위하여 관련부처와 기관을 방문하고, 관계자와 면담하는 등 필요한 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월곳~강릉을 연결하는 동서축 철도노선 중 잃어버린 구간(Missing Link)인 21.9km를 연결하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은 중부내륙권 균형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관철되어야 하는 기간산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원주국민체육센터 웹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원주국민체육센터는 이달 웹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려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그 간 국민체육센터에 신규 수영 강습회원으로 등록을 하려는 시민들은 국민체육센터 운영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국민체육센터는 기존의 현장 방문 등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온라인 수강 등록 시스템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온라인을 통한 수영 신규 강습회원의 등록은 6월 22일 오전 9시부터 시행되며, 원주시청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하고 교육강좌예약 시스템을 클릭 후 안내에 따라 수강등록이 가능하다.신규 회원 등록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방문 등록은 불가능하다. 기존 회원의 재등록은 기존과 동일한 방법으로 매월 16일에서 20일 사이 국민체육센터 안내데스크에서 이루어진다.문의 737-4749, 4315(원주국민체육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