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사업 출자동의안 가결 지난 6월 10일 개회한 제163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6월 28일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되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원주 도시관리계획(변경)결정 의견청취안’을 심의·의결한 것을 비롯하여 원주시의회 보행환경개선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채택하였으며, ‘원주시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기본 조례안’ 등 5건의 의안을 원안의결하고 ‘원주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의안을 수정의결 하였다. 또한, ‘원주푸드 종합센터 관리 및 운영조례안’은 원주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대신 별도의 위원회 안을 본회의에 부의하여 원안의결하였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총 223건에 대해 시정 또는 처리요구를 하였으며,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원주시정 전반에 대한 의원들의 시정질문이 있었다.제4차 본회의에서는 박호빈·용정순·신수연 의원 등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시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제시와 정책제안을 하였으며,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사업 출자동의안’은 이병규 의원의 반대 토론 및 곽희운 의원과 유석연 의원의 찬성토론 후 원창묵 원주시장의 신상발언에 이은 투표 결과 총 투표수 22표 중 찬성 19표, 반대 2표, 기권 1표로 가결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커피의 맛을 감별하는 ‘커핑’ 와인 전문가(소믈리에)들을 보면 맛과 향을 맡고 나서 어느 지방에서 어느 해에 생산된 와인인지 알아맞히고 그 품질을 평가합니다. 커피에도 이처럼 커피를 평가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를 커퍼(Cupper)라 하고 그 평가 과정을 ‘커핑(Cupping)’이라고 표현합니다.그렇다면 왜 커피의 맛을 평가하는 것일까요? 첫째, 각각의 농장에서 생산된 커피의 품질과 맛을 평가해 적절한 가격을 책정하는 것입니다. 바로 옆 농장에서 키운 동일한 품종의 커피라 해도 커퍼의 혀 끝에서 어떤 평가가 내려지는가에 따라 Kg당 5천원짜리 커피도 될 수 있고 20만원짜리 커피도 될 수 있습니다.이를 평가하는 사람을 따로 ‘큐 그레이더(Q-Grader)’라고 합니다.둘째, 같은 커피라 하더라도 어떻게 로스팅을 하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맛을 냅니다. 커핑을 통해 최적의 로스팅 포인트를 찾아내는데도 커핑이 활용됩니다.셋째, 커피는 생산고도, 토질, 기후, 수확 후의 건조가공방식 및 로스팅 방식에 따라 다양한 풍미의 특징을 나타냅니다. 이때 부족한 맛을 보강하고 특정의 불쾌한 맛을 상쇄하기 위해 여러가지 커피를 섞어 블랜딩하는데 이 또한 커핑을 통해 그 맛을 평가합니다.그렇다면 커핑은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지 살펴 보겠습니다.먼저 로스팅된 커피를 분쇄해 마른 커피의 향을 평가합니다. 이를‘프레그런스(Fragrance)’라고 합니다, 그 후‘92~96℃의 물을 잔에 거의 가득 차도록 부어주는데 이를 ‘Pouring’이라고 하며 물을 붓고 난 후의 향을 맡는 단계를 ‘아로마(Aroma)’라 합니다. 물을 붓고 2~4분 경과 후 커핑 스푼으로 커피 부유층을 깨면 순간적으로 강한 향이 올라오는데 이 향을 맡는 것을 ‘브레이크(Break)’라고 합니다. 브레이킹 후 표면에 떠 있는 부유물(Crust)을 커핑 스푼 2개를 이용해 살짝 걷어 내는 스키밍(Skimming) 과정을 거친 이후 본격적으로 미각을 이용한 커피 맛보기를 시작합니다. 슬러핑(Slupping)이라고 불리는 이 단계는 커핑의 가장 중요한 단계로 입 안에 커피를 가볍게 흩뿌려 주기도 하고 살짝 머금으며 커피가 가진 다양한 맛을 평가합니다. 모든 평가가 끝나면 그 맛과 향을 점수로 표현합니다. 저는 커핑점수 90점을 넘어가는 아메리카노블랜딩 하나를 만들기 위한 커핑 과정에서 200잔이 넘는 커피를 마십니다. 하지만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는 미로를 헤매고 있습니다. 최대봉(‘최대봉의 커피 볶는 집 시간의 향기’ 카페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해독 다이어트 "정말 살 빼려고 이것저것 많이 했는데 너무 안 빠져요. 살이 안 빠지는 체질인가 봐요. 너무 지쳐서 그만두고 싶은데도 그래도 다이어트를 포기할 수는 없어요." 비만 클리닉을 운영하다보면 저런 분들이 많다. 같은 강도의 약이라도 쑥쑥 빠지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더 높이고 높여도 잘 안 빠지는 분들도 있다. 대체로 ''다이어트&rarr요요'' 과정을 많이 거친 분들일수록 소위 말해 ''약발''이 안 먹힌다. 위의 사례자도 그러한 편이었다. 이 분들에게 내가 의사로써 꼭 받아내는 약속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이번이 마지막 다이어트’라는 것이다. 아무리 살이 잘 빠져도 요요가 온다면 그것은 다이어트를 아니함만 못하다. 무조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감량하고 유지하겠다는 다짐을 받아내고서야 치료에 들어간다. 이렇게 다이어트를 여러 번 경험한 분들에게는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다이어트 약 복용 시 부작용이 극심하다는 것이다. 불면, 두통, 소화불량과 지나친 심장 두근거림 등이 지속적으로 나타나 일상을 유지하기 어려워진다(다이어트 중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개 증상이 복약 후 1~2시간 정도 나타나는 것을 정상으로 본다). 이는 체내에 독소와 노폐물, 약의 내성 등이 쌓여 다이어트약에 거부감을 보이는 현상이다. 이 때 독소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이어트에 들어가게 되면 부작용 뿐 아니라 다이어트의 효과 자체도 떨어지게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독소를 제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한의학에서는 한汗(발한, 땀), 토吐(구토), 하下(설사)라는 세 가지 방법을 통해 독소를 제거한다. 경희미려한의원에서는 정혈요법, 해독환, 전신테라피, 좌욕 등 한토하 방법을 응용한 해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독소를 제거한 후 다이어트에 임하게 되면 부작용과 요요 현상 없이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얻을 수 있다. 이에 더하여 피로, 근육통, 변비, 생리통, 고지혈증, 지방간 등의 제반 질환 또한 개선할 수 있다. 특히 하체 및 복부 비만, 부종 등에도 해독 치료는 매우 효과적인데, 해독을 통해 국소 부위의 순환 장애를 개선하여 부분 사이즈 축소 및 체형 교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올 여름 해독 다이어트를 통해 건강한 감량과 균형 잡힌 S라인,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아 보자. 경희미려한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변화를 두려워 말자 KFG 정미덕 FA 아이들에게 금전적으로 탄탄한 뒷받침이 되고 싶어 직업을 바꾼 지 3년 째. 새로운 업계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고 일적인 부분 뿐 아니라 이미지 변신에도 성공한 KFG 정미덕 FA(Finace Adviser)를 조용한 찻집에서 만났다.정씨는 원래 식품영양학을 전공해 병원에서 영양사로 근무했었다. 정씨는 “영양사 일을 할 때도 보람 있고 재미있는 일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직업을 바꾼 후에는 너무나 적성에 잘 맞아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해도 피곤한 줄 모르고 일한다”며 근황을 알렸다.홍보 영양사라는 직업을 알아보고 있던 중 먼저 보험 일을 하던 지인이 “어차피 영업을 할 거면 보험 분야에 도전해 보는 게 어때? 라며 권유했고 좀 더 자세히 알아 본 후 지금 회사에 입사하게 됐다”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된 경위를 밝혔다.정씨는 “남들이 들으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입사 당시 ‘내가 입사하는 그곳이 복 받은 곳이지. 나 같은 사람을 어디서 구해~’”라는 자신감에 충만했다며 누구든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도전해 볼 것을 권했다.정 씨는 “ 아이들이 자란 후 당당한 사회인으로의 엄마의 모습으로 평가받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다”며 앞으로의 희망을 밝혔다. 돈을 더 많이 벌고 싶어서 이직을 결심했다는 정씨의 포장되지 않은 솔직함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녹녹하지 않은 현실보다 현실을 직시해 당당하게 삶을 가꾸는 당찬 여인의 힘이 느껴졌다.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강원도, 북한 이탈 주민에게 태극기 보급 강원도에서는 전국 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계기로 도내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463가구를 대상으로 태극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북한이탈주민 조기정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태극기 보급사업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태극기가 주는 의미가 남다르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태극기 보급은 물론, 태극기 게양 시기, 게양 방법, 관리 등의 의미를 함께 전달한다.5월말 현재 강원도내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은 554명(남 143, 여 411) 463세대로 춘천 163세대, 원주 145세대, 강릉 70세대, 동해 23세대를 비롯해 도 전역에 거주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6월은 장미의 계절 ‘장미 축제’ 제14회 장미축제가‘살고 싶은 원주! 2013 장미축제’를 테마로 6월 7일(금) 오후 7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6월 9일(일)까지 3일간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개최된다.장미축제위원회(위원장 백승호)는 원주시화인 장미를 주제로 댄스 공연, 장미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문의 : 734-82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고춧가루, 식용유지 등 제조업소 특별점검 원주시보건소(소장 신승호)는 식생활에서 많이 소비되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대상은 고춧가루, 식용유지, 단무지 등을 취급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즉석판매제조업소 126개소이다. 부패?변질?이물혼입 등 부적합 원료 사용 여부, 첨가물 사용기준 위반, 유통기한 경과? 무표시 제품 보관 여부, 시설물 및 기구류 관리 실태, 고춧가루 분쇄기 금속성 이물 제거장치 설치 여부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법규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은 수거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한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관련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며 사안에 따라 고발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2013년 2분기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원주시는 2013년도 2분기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추진한다.주민등록 일제정리 기간 동안 지난번 1분기 주민등록 일제정리 이후 제3자에 의해 직권조치 요청된 사람 및 읍·면·동에서 비거주자로 의심된 사람 등을 집중 조사한다. 실제 거주하지 않으면서 허위 전입한 주민은 주민등록 일제정리 기간 동안 자진하여 실제 거주하는 곳으로 주소를 이전해야 하며, 주민등록 이전 조치에 응하지 않는 경우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 거주불명등록 조치된다.주민등록 일제정리 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 등록자, 주민등록 발급 지연자 등의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하여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1/2 이상 경감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 사업 시행 원주시는 주택가 이면도로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무단주차로 인한 보행불편 해소 및 긴급차량 통행, 이웃 간 분쟁해소 등을 위해 200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작년 한 해 총18가구 22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하는 성과가 있었다.시는 2013년도에 총 20가구의 ‘내 집 주차장 갖기 보조금’을 확보해 사업을 연중 계속 시행하고 있으며, 읍? 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현재까지 8가구 10면의 주차면을 조성하였으며 16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였으며, 남은 예산은 40백만원이며 10가구 정도의 보조가 가능하다.총 사업비 80% 범위 내 최고 200만원까지 보조되며 사업의 필요성을 판단하여 읍·면·농촌동 지역 중 주차난 해소와 무관한 지역의 주택지는 보조 사업에서 제외되며 읍·면의 경우 읍·면소재지만 해당된다.■ 문의 : 원주시청 교통행정과(737-35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이달 도내 1,179세대 신규 분양 6월 중 도내에 1,179세대의 신규 아파트가 분양되며 원주에서만 728세대가 분양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는 이달 신규 분양이 원주·강릉·삼척에서 이뤄진다고 밝혔다. 우선 LH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 부지의 B2블록에 들어서는 공공임대아파트 728세대를 분양한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78~84㎡의 중형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신 주거지로 조성되고 있는 혁신도시에 건설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신공영은 강릉시 홍제동에 들어서는 한신휴플러스의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19층 6개 동에 전용면적 59~84㎡의 총 391세대로 구성된다. 삼척시도 도계읍 도계리에 새롬아파트 60세대(78㎡)를 일반분양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