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수화교육원 개강 강원도 농아인협회 원주시지부가 수화 교육과 보급을 위해 수화교육원을 개강한다. 8월 2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3개월 과정 5만~7만원(교재 포함)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수화교육원 카페(http://cafe.daum.net/wjdeaf/) 참조.교육 일정문의 : 743-39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시민대상 목요인문강좌 개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윤여승)에서 원주시민과 교직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2013년도 원주세브란스 목요인문강좌''를 실시한다.목요인문강좌는 일반 시민들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기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운영하던 교양교육 프로그램들이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었으나 내용상 내부 직원 중심이었던 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교양강좌이다.올해 인문강좌는 ''1기 의료선교의 역사와 세브란스'', ''2기 원주의 인물Ⅰ 박경리, 역사를 만들다.'', ''3기 학문과 신앙 사이, 바울과 아우구수트누스'', ''4기 유렵도시역사기행Ⅰ, 꽃의 도시 피렌체'' 등 4개의 대주제로 각 주제별 3주씩 국내 석학들을 초청하여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일시 : 8월 29일~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8시 30분장소 : 원주의과대학 진리관 101호문의 741-10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물놀이 ‘즐기고’, 다양한 체험 ‘배우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9
- 불황여파 경매시장까지 10일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내지역 경매진행 아파트는 654가구로 이 중 383가구가 낙찰돼 58.6%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을 나타내는 낙찰가율은 86.0%로 지난해 상반기의 88.5%보다 낮았다. 올 상반기 평균 응찰자수도 5.1명으로 지난해 상반기의 5.2명보다 줄었다.지난달 도내에서 진행된 아파트 경매물건은 68건으로 이 중 34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전월보다 1.3%p 떨어진 87.4%를 기록했다. 지난 달 정부의 취득세 감면혜택이 종료되면서 경매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9
- 갑-을 관계 미디어에서 갑-을 논쟁이 한창이다. 갑-을 관계를 따진다는 누가 힘이 더 센지를 가려내는 것이다. 갑-을 논란이 확대되는 것은 우리나라에 갑-을 관계가 많기 때문일 수 있지만, 세상은 기본적으로 불평등하여 갑-을 관계는 존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결국 갑-을 논란이 커지는 것은 갑이 충분히 을에게 보상을 하지 않거나, 을이 갑에게 받은 만큼 열심히 일을 안 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갑이 손해를 보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은 보상을 받지 못한 을이 억울함을 느껴서 갈등이 커지기 쉽다. 갑이 횡포를 부리지 못하게 제도적인 대안을 마련해야겠지만, 갑이 을의 억울함에 공감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아빠들은 힘을 더 많이 가진 갑이 되기를 꿈꾸지만 그러긴 쉽지 않다. 그렇다고 항상 을인 것도 아니다. 직장에서 상사에겐 을이지만 부하 직원에겐 갑이고, 사업을 하게 되면 손님에게는 을이고 직원들에게는 갑이다. 이렇게 갑을관계를 반복해서 경험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권력의 이동이 생긴다. 먹고살아야 하니 힘이 없을 때는 몸을 철저하게 낮춘다. 몸을 낮추다보면 필연적으로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고, 언젠가 힘을 가지게 되었을 때 더 약한 사람에게 힘을 사용하게 된다. 직업적으로 경험과 경력이 늘어날수록 아빠 자신의 몸을 낮추기보다 남이 낮춰야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직장에서는 큰돈이 왔다 갔다 하는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고, 결정을 할 때는 책임지는 사람이 필요하므로 갑-을의 관계가 유지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그런데, 직장에서 너무나도 당연한 갑-을 관계에 익숙해져 있는 아빠가 집에서도 그 관계를 유지하고자 할 때 가정 내 갈등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은 학원비를 대줘도 공부를 못하고, 윗사람에 대한 예의라곤 없어서 아빠가 들어와도 인사도 안하고, 게을러서 아침에 빨리 일어나질 못한다. 아빠와 아이의 관계가 이익에 기초한 갑-을 관계라면 아이들이 비난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가정이 사랑에 기초한 평등한 집단이라고 조금이라도 인정한다면 한번쯤은 달리 생각해보길 권한다. 학원이 효과가 없다면 좀더 쉬운 공부 방법을 알아볼 수 있고, 아빠에게 인사를 안 한다면 아빠가 먼저 인사할 수도 있고, 아침에 좀더 빨리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환경적인 조정을 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비난하기 보다는 같이 해결하는 것이다. 지우심리상담센터 성태훈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9
- 복부, 허벅지부터 살이 찌고 얼굴, 가슴부터 살이 빠진다? 한의원에서 다이어트를 하는 환자분들과 상담하다보면 이런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작년에 폐경이 된 김 모(51) 씨는 “체중은 2kg 정도밖에 안 늘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배만 출렁출렁해요. 그래서 약 먹으면서 다이어트도 해봤어요. 그랬더니 또 얼굴살만 쫙 빠져서 남들이 아파보인다고 무슨 일 있냐고…” 라고 하소연 한다.올해 28세인 이 모 씨는 늘 고민이었던 하체비만 때문에 혼자 다이어트를 시작하였고 3kg 정도 감량하였으나 하체는 여전하고 오히려 가슴이 빈약해져 속상한 마음으로 한의원을 찾았다고 한다. 살이 찌는 순서와 빠지는 순서가 따로 있다니 이게 과연 사실일까?살이 찌는 순서는 지방의 축적과 관계된 효소인 LPL(lipoprotein lipase)과 관계가 있다. 이 효소의 활성 부위가 나이와 성별에 따라 다른데 사춘기에는 엉덩이와 허벅지에서 활발히 작용하고, 나이가 들어 중년이 되면 복부에서 활성화 된다. 특히 폐경 이후에는 여성호르몬이 적어지면서 남성형 비만인 복부 비만이 증가한다. 따라서 청소년기에는 허벅지와 엉덩이에 쉽게 살이 찌고 나이가 들면서는 복부에 살이 찐다.반면에 살이 빠질 때는 어떨까? 우리 몸에는 지방을 빨리 분해하도록 도와주는 베타(&beta)수용체가 있는데 이는 얼굴 등 상체에 많고, 반대로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알파-2(&alpha2) 수용체는 하체 부분에 많다. 따라서 살이 빠질 때는 지방세포 분해효소의 활성도가 높은 얼굴이나 어깨, 가슴부터 분해되고 수분이 빠져나간다. 살이 빠질 때 하체가 더디 빠진다는 것은 단순한 느낌이 아닌 의학적으로 일리가 있는 사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하체와 복부가 여성들이 가장 빼고 싶어 하는 부위이자 가장 빼기 어려운 부위인 것이다. 그렇다면 원하는 부위를 더 빨리 뺄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 이런 경우에 나는 지방분해시술을 받아보라고 권한다. 전기 자극, 이산화탄소, 초음파 또는 고주파 등을 이용한 지방분해시술은 복부나 하체에 직접 자극을 주어 해당 부위의 셀룰라이트를 제거하고 피하지방을 분해시키는 역할을 한다. 사이즈 축소 효과가 크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젊은 층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대개 주 2회 정도 내원하여 치료를 받으며 다이어트 한약 치료를 병행하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경희미려한의원 김민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9
- 피서철 산간 계곡 쓰레기 투기 행위 집중 단속 강원도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산림휴양 인파가 많이 찾는 도내 산간?계곡 등을 중심으로 음식물 및 각종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와 불법 산림훼손 등을 집중 단속한다.강원도는 특별단속에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 등에 의하여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하는 등 엄중 사법처리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8
- 동물약품 ‘수의사 처방제’시행 강원도는 동물용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해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오는 8월 2일부터 ‘수의사 처방제’를 시행한다.수의사 처방제는 동물 및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어 사용을 제한하거나 취급에 신중을 기하여야 하는 동물약품을 구입.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수의사에게 직접 진료를 받은 후에 수의사에게 직접 조제?투약받거나 처방전을 발급받아 구매토록 하는 제도이다.처방 대상 동물용 의약품은 동물용 마취제 17종, 동물용 호르몬제 32종, 항생?항균제 20종, 생물학적 제제 13종, 전문지식이 필요한 동물용 의약품 유효성분 15종 등 총 97종으로 지난 5월 3일 농림축산식품부 고시로 지정되었으며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확대 조정한다.제도의 조기 정착과 축산농가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수의사 처방전 축군(畜群)별 발급 및 발급 수수료 상한액 1회 5천원, 1년간 처방제 수수료 면제 등 시행 세부 규정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강원도는 수의사처방제의 시행으로 축산농가의 불필요한 약품구입 감소에 따른 비용 절감, 수의사의 전문적 관리로 질병 감소와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함으로써 축산물 소비증가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8
- 강원도 콜센터, 도정종합상담센터로 자리매김 2013년도 강원도 콜센터(국번 없이 120) 상반기 운영 전반에 관한 결산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상담 실적이 45.54% 향상되어 강원도 도정종합상담센터로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권 문의 171%, 행정지원 135%, 관광 안내 99% 순으로 증가했다. ●‘노인 안심콜’ 효자 노릇 톡톡상담 실적의 주요 향상 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높은 호응을 얻은 ‘노인 안심콜’의 확대 실시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대상 인원을 기존 484명에서 1190명으로 확대하고 1인 2주 1회씩 안부전화를 실시하여 총 8168콜을 진행하는 등 콜센터에서 독거노인들의 세부적인 생활불편사항을 지역 내 사회복지사에게 연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시?군 특산품 판매 활동 지원사업도 벌여 고성 특산물인 도루묵 판촉 활동을 홍보하는 한편 판매 접수를 대행하여 1일 평균 17건 접수, 총 1523상자를 판매하기도 했다.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강원도민의 날 행사 등 실?과별 주요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행사 홍보 및 참석자 여부 확인 등 설문조사 대행서비스인 아웃바운드를 실시(838콜)하여 실?과별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 예정강원도 콜센터는 도정종합상담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주요 행정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안심콜의 경우 기존 65세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하고, 오는 9월부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 제16조 제5항에 의거해 교통약자와 운전자를 직접 연결해 이동편의를 지원하는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8
- 북원여중 등 5개교에 학교숲 조성 북원여중 학교 숲원주시는 2013년 다양한 수종의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여 학생들에게 나무와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생태학습의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북원여중 치악초 구곡초 만대초 서곡초 등 관내 5개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했다. 북원여자중학교는 산림청의 지원으로 소나무 외 교목 5종, 자산홍 외 관목 4종, 기린초 외 지피류 4종 총 3611본을 식재하여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 치악초 구곡초 만대초 서곡초 등 4개교는 원주시 교육경비지원사업으로 학교숲을 추가 조성했다.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학생들의 자연체험학습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여가 공간 및 쉼터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