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년 아파트 3386세대 공급 원주시는 내년도 공동주택(아파트) 건설공사가 완료되어 공급될 물량이 3386세대이며, 이로 인하여 전셋값 급등과 주택전세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2014년도 상반기에는 반곡동 혁신도시 내 B-3블럭(LH공사) 1110세대와 무실2지구 세영1차 아파트 482세대를 포함하여 159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반곡동 혁신도시 내 B-5블럭(LH공사) 424세대와 무실2지구 우미린아파트 653세대, 우산동 한라비발디 2단지 아파트 717세대 등 179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혁신도시내 B-7블럭(920세대) 동광주택이 시행하는 임대주택은 지난 11월 7일 공사에 착수했으며 혁신도시 내 B-6블럭(626세대) 부영주택이 시행하는 임대주택 또한 올해 안에 공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주택공급(입주)물량은 2015년 1936세대와 2016년 1546세대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주택공급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원주시는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원주소방서, 심폐소생술 플래쉬 몹 이벤트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원주시 단계동 AK플라자 원주점 광장에서 심폐소생술 플래쉬 몹 이벤트를 개최했다.이날 이벤트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50여명의 소방공무원이 심폐소생술 포퍼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해 심폐소생술을 배워보는 기회와 다양한 홍보물이 제공되었다.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한해 심폐소생술로 100여명이 살아나고 있는데 이 수치는 사망자의 2%에 불과한 수치”라며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워 응급상황 시 활용하면 보다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횡성군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무료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평생 1회 접종으로 폐렴구균으로 인한 패혈증, 수막염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올 상반기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에 이어, 하반기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까지 대상을 넓혀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65세~74세(194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준)이다. 65세 이후에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PPSV23)을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 불필요하며,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PPSV23)을 접종한 경우에는 5년 경과 후 재접종해야 한다. 정연덕 횡성군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폐렴구균으로 인한 균혈증이 발생할 경우 사망률은 60%이고 수막염일 경우 80%에 이르나, 예방접종을 할 경우 감염증에 대한 예방 효과가 50~80% 정도까지 높아진다”며 관내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을 적극 추천했다. 점점 추워지는 겨울 날씨에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호흡기질환이나 만성질환 등으로 면역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폐렴구균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생활화해야 한다.문의 : 340-5643, 340-5644(예방접종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양봉 강원 공동브랜드 ‘허니(Honey)원’출범 강원 양봉(벌꿀) 공동브랜드 ‘허니(Honey)원’선포식이 19일 원주백운아트홀에서 열렸다. (사)한국양봉협회강원도지회(지회장 정해석)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채형석 농협강원지역본부장, 조균환 (사)한국양봉협회장, 양봉농가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강원도는 벌꿀이 농장 단위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는 사업에 나서 벌꿀사육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사육농가를 조직화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도내 양봉농가를 양봉협회로 조직화하고, ''허니(Honey)원‘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하여 지난 9월 3일 특허청에 등록했다.그동안 강원도 양봉꿀은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벌꿀 생산ㆍ판매가 개별 농가별로 이루어져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왔다. 강원도는 앞으로, 강원양봉공동브랜드 ‘허니원’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최상품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도내 벌꿀 최초로 일본 수출을 추진하여 강원벌꿀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양봉농가의 소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강원도·원주시, (주)신한씨스텍, ㈜애플라인드와 투자협약 체결 강원도와 원주시는 19일 의료·정밀기기 전문기업 ㈜신한씨스텍(대표 이경국), 기능성 스포츠웨어 전문기업 (주)애플라인드(대표 임병숙)와 원주지역 이전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신한씨스텍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본사 및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에 공장을 두고 있는 종업원 32명의 의료·정밀기기 전문 제조·도매기업이다. 수술용 레이저 및 내시경 등을 주로 생산한다. 2012년도 기준 매출액 115억, 신용등급 BB+인 건실하고 우량한 중소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시험관 아기 시술 장비를 보급한 이래 초음파, 수술용 레이저 등 의료기기 분야에서 선도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원주기업도시 2천8백여 평 부지에 126억원을 투자해 2015년 12월에 준공하고 지역주민 14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애플라인드는 성남시 금곡동에 본사 및 용인시 구갈동에 공장을 두고 있는 종업원 33명의 기능성 스포츠의류 전문 제조기업이다. 2012년도 기준 매출액 64억, 신용등급 B+인 우량기업으로 최근 국내는 물론 해외 스포츠 및 골프웨어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원주기업도시 2천4백여 평 부지에 80억원을 투자해 2014년 11월에 준공하고 지역주민 16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원창묵 원주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을 통하여 "고용창출 및 안정적인 지역경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판로 확보, 수출마케팅 홍보활동 등을 강화해 투자기업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제철 맞은 알배긴 도루묵, 밥도둑이 따로 없네 >쌀쌀한 추위가 느껴지며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이다. 톡톡 터지는 알의 식감이 예술인 제철 도루묵찌개면 밥 두 그릇은 문제 없을 것만 같다.도루묵과 장치, 곰치로 시원하게 요리하는 단계동 ‘주문진1호(대표 최보경)’에서 맛깔난 국물 맛을 보고 왔다. 끓여도 졸여도 맛있는 도루묵동해안 주문진에서 공수해오는 도루묵은 뼈째 먹을 수 있는 생선인데다 저열량 고단백식품이다. 게다가 가을 겨울에만 제대로 맛볼 수 있어 지금이 아니면 알이 톡톡 씹히는 환상의 맛을 느낄 수 없다. ‘주문진1호’ 집의 도루묵찌개는 맛깔나기로 유명하다. 그 비법은 황태머리와 다시마 멸치 등으로 맛낸 깊은 맛의 육수와 천연재료로 맛낸 맛깔난 양념에 있다. 도루묵에 콩나물과 무를 얹고 육수와 양념을 넣어 바글바글 끓여내면 군침을 당기는 쫀득한 알이 툭 튀어나온다. 자박하게 끓여낸 도루묵조림도 별미다. 술안주로도 그만이지만 밥 두 그릇도 뚝딱이다. 부드럽고 시원한 곰치국과 장치조림도 별미보드라운 살의 식감이 일품인 곰치는 인기해장국으로 손꼽히는 음식이다. 지방이 적고 아미노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별다른 양념 없이 싱싱한 곰치에 깊은 맛을 살린 천연 육수와 국내산 재료로 담근 신 김치만 넣고 끓여내도 충분하다. 갓 끓여낸 곰치탕은 시원하고 담백하며 비린내도 없다. 숟가락으로 떠먹어도 될 정도로 살이 연해 입에 넣으면 스르르 녹는다.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것은 말할 것도 없다.감자와 무를 넣고 조려내는 장치조림도 별미 중의 별미다. 장치는 곰치와 비슷한 듯하지만, 살이 좀 더 탄력적이다. 주문진1호는 과일 양파 생강 등에 국내산 고춧가루로 넣어 숙성시킨 양념으로 맛을 낸다. 깔끔한 맛에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메뉴다.동해안에서 공수한 싱싱한 바다음식들각종 과일로 육수를 낸 시원한 물회도 주문진1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뉴다. 쫄깃한 메밀냉면과 공깃밥까지 함께 나와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이 외에도 새꼬시막회 통문어 백골뱅이 생대구탕 대구 복지리 등 싱싱한 재료로 만든 요리도 입맛을 돋운다. 문의 743-0061, 010-5251-7687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피부가 좋아하는 침구 ‘알레르망’ 생활공간 구석구석에 사람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과학적인 연구가 뒷받침 된 제품들이 넘쳐나는 시대. 의류 및 침구류에도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알레르망 본사가 서울대와 공동연구·개발한 기능성 침구 알레르망은 미국FDA 승인을 받은데 이어 영국왕실에서 창설한 기구인 영국알러지협회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하여 알러지 항원을 감소시키고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제품이라는 인증마크를 부여받아 국내 기능성 침구 브랜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현재 전국 백화점을 비롯해 66개의 대리점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원주에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다. 19년 동안 오로지 이불가게만 운영했다는 알레르망 원주관설점 백진현 대표는 “환경이 바뀌고 아토피와 알러지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집먼지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능성 침구류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천식이 있는 딸과 손녀에게 정말 좋은 선물이 됐다. 한번 찾은 이들은 모든 침구를 알레르망으로 교체하기도 한다”며 알레르망이 많이 알려질 때까지는 조금씩이라도 상시 세일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레르망은 알러지 방지 기능 뿐 아니라 통기성과 흡수성도 좋아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 준다. 직조가 촘촘해 집먼지진드기 배설물이나 유해 물질들이 통과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감촉은 실크처럼 부드럽다. 신생아 이불에서 예단에 이르기까지 기능 뿐 아니라 디자인도 매우 아름다운 이미지의 알레르망은 얼마 전 방영된 ‘장옥정’에서도 광고됐던 제품이다. 기능성 제품이지만 일반 이불처럼 다양한 가격대가 준비돼 있는 만큼 일찍 찾아온 겨울 준비로 분주한 주부들이라면 따뜻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더한 알레르망을 찾아가 보자.문의 763-3245 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정부 전기요금 평균 5.4% 인상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5.4% 인상하기로 했다. 또 발전용 유연탄에 개별소비세가 부과되고 LNG와 등유 등의 세율은 인하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는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에너지 상대가격 체계 개선안’을 발표했다. 전기요금 인상은 용도별 부담 능력과 수요관리 필요성 등을 감안해 차등 조정했다.세부내역별로 살펴보면 산업용 6.4%, 주택용 2.7%, 일반용 5.8%, 농사용 3.0%, 가로용 5.4%, 심야용 5.4% 등이다. 교육용은 동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1세대 1주택자 확인 신청기한 재연장 기획재정부는 4월 1일부터 시행중인 1세대 1주택자의 기존주택 취득시 양도세 한시감면제도와 관련해 현재 1세대 1주택의 매도자가 시 · 군 · 구청에 감면대상 주택 확인 신청을 매매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알지 못하여 기한 내 확인 신청을 하지 못한 사례가 빈번한 점을 감안해 내년 3월까지로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4월 1일 이후 1세대 1주택자와 주택매매계약체결 후 신청기한 60일이 경과한 경우에도 내년 3월까지 시 · 군 · 구청에 감면대상 주택 확인 신청을 하여 날인을 받은 경우에는 양도소득세 감면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전수 원주시는 21일 6.25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호국영웅기장’ 전수식을 갖는다.수여 대상자는 생존하고 있는 6.25참전유공자 1390명으로, 50명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직접 전수를 받고, 전수식에 참여하지 못하는 참전유공자들은 춘천보훈지청에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호국영웅기장’은 올해 정전 60주년을 맞이해 생존해 있는 6.25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쟁 중이던 1950년 10월 한차례 결정된 이후 63년 만에 수여가 결정됐다.기장이란 훈·포장과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 날 등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장으로 이번에 수여되는 ‘호국영웅기장’은 메달 형태로 한반도 지도 위에 ‘정전 60주년 기념’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지도 둘레에는 자유, 평화, 영웅 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어,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6.25 참전 유공자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