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시행 오는 8월 7일부터 전국 모든 공공기관 및 민간사업자는 법령상 근거 없이 불필요하게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가 도입돼 법령에 구체적 근거가 있는 경우와 급박한 생명, 신체, 재산상 이익을 위해 명백히 필요한 경우 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수집이 허용된다. 이와 관련하여 모든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사업자 등은 법 시행일인 8월 7일 이전까지 소관분야 주민등록번호 수집 실태를 점검하고 관련 법 제도 정비, 대체 수단 도입, 업무절차 및 서식 개선 등을 추진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1
-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원주시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운용되는 ‘201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중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4월 25일~30일까지 4일간 운용되며 원주시 관내 25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원하는 모든 필지에 대하여 상담이 가능하다.상담제 기간 4일 동안 매일 우리시 개별공시지가 담당 감정평가사 각 1명이 지적과에 상주하며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고 필요시 현장 방문도 실시할 예정이다. 감정평가사 상담제가 운영되는 기간 중 상담을 원하는 민원인은 직접 방문하여 상담이 가능하고 방문이 어려울 경우 상담기간 내 시간을 지정하여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이번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문의 033-737-356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1
- 주택개량 및 신축자금 저리융자 원주시는 국토교통부의 주택개량자금(국민주택기금융자) 지원에 따른 장기 저리의 국민주택기금 신청을 받는다. 노후·불량주택 주택개량 및 신축자금으로 사용하면 된다. 융자 대상은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주거환경관리사업지구 내 토지 또는 노후·불량주택, 대학이 위치한 지역에서 20년 이상 된 노후·불량주택(대학생에게 전·월세, 하숙 등을 목적으로 한 주택), 도시지역의 20년 이상 된 노후·불량주택이다. 신청은 4월 4일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문의:737-33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1
- 녹지·관리지역 공장 건폐율 40% 완화 내년부터 녹지·관리지역 내 건폐율이 40%로 상향조정된다. 국토교통부는 4일 서승환 장관 주재로 제2차 국토교통 규제개혁 간부 워크숍을 열고 연말까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녹지·관리지역 내 기존 공장에 대해 2년간 한시적으로 건폐율을 20%에서 40%로 상향해 주기로 했다. 하지만 상수원보호구역 등 다른 법에 의해 공장의 신·증축이 제한되는 지역은 여전히 규제를 받는다. 또 녹지·관리지역이라도 신축하는 공장에는 계속 건폐율 20%가 적용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1
-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58% ‘노후에 도움’ 4일 국민연금연구원의 ‘우리나라 중·고령자의 성공적 노후와 노인 관련 제도에 대한 인지 및 이용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들은 기초노령연금이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초노령연금 수령자들에게 연금이 노후생활비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묻는 질문에 58%가 ‘도움이 되는 편’이라고 밝혔다. ‘매우 도움이 된다’는 5.3%였다.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를 1점으로, ‘매우 도움이 된다’를 5점으로 놓고, 기초노령연금이 노후생활비에 도움이 되는 정도를 조사한 결과는 3.57점이었다. 그러나 수급금액에 대한 만족도는 3.24점으로 기초노령연금이 노후생활비에 도움을 준다고 인식하는 점수보다 다소 낮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1
- 주택담보대출 금리 1% 이상 못 올려 올 상반기 5년간 금리 상승폭이 제한되는 금리상한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새로 출시된다. 정부가 가계부채를 관리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내놓는 상품이다. 신한ㆍ하나은행이 우선 이런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현재 코픽스에 연동되는 변동금리 대출금리는 연 3% 중반대, 고정금리 대출금리는 연 4% 중반대에 주로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상품의 금리는 변동금리 대출보다는 높고, 고정금리 대출금리보다는 낮게 설정될 전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1
- 융진가스충전소 행정심판 ‘기각’ 결정 2014년 2월 10일 GS칼텍스(주)에서 원주시를 상대로 신청한 원주도시관리계획(가스공급시설) 입안 제안 거부처분(13.11.12) 취소청구에 대하여 행정심판위원에서 기각 결정이 났다. GS칼텍스(주)는 지난 2013년 11월 12일 기존 부지 면적을 기존 1975㎡에서 2943㎡로 증가하고 충전소 용량은 기존 30톤에서 130톤으로 증설하는 내용으로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원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결과 개발행위 조건 미이행, 주민 의견 미수렴과 설득 미이행, 안정성 확보와 시설규모의 재검토를 사유로 반려 처분하자 GS칼텍스(주)가 행정심판을 제기했으나 ‘기각’ 결정이 내려졌다. 원주시 관계자는 충전소 설치 위치가 최초 충전소 허가 당시 농경지였으나 현재는 주거지역이 밀집된 시가화가 형성된 점, 주변에 정온시설(평생정보교육관)이 위치하고 있는 점, 도시관리계획(결정)에 따른 주민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지 못한 점이 기각의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1
- 원주새일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 회원 모집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직업진로지도와 취업알선 등을 지원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7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월 2∼3회 편성으로 총 22회 운영할 예정이며, 매회 10명(최대 15명) 교육으로 220명의 수료자를 배출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은 매회 프로그램 시작일 전까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하여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단, 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주 5일(1일 4시간) 프로그램으로 직장적응, 재복귀 지원 프로그램,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기법 등 직업상담 및 진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아 준다. 방문접수 : 원일로 139 건강문화센터 1층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문의전화 033-737-467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1
-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14 장애인과 함께하는 무료검진’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료재활팀에서는 2003년 개관 이래 매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함께 무료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4월 23일(수)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1층에서 진행된다. 검진 과목은 재활의학과 내과 피부과 치과 치위생학과 직업환경의학과 등이다. 장애인 및 가족이 대상이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대한재활의학회에서 함께 한다. 접수 및 문의: 033-766-5990(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료재활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1
- 돌연사 주범 심장질환, 심장초음파 검사로 관리 암에 이어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심장질환. 갑작스러운 돌연사의 주범이기도 한 이 심장질환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기본적이고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심장초음파 검사’가 있다. ●심장질환 진단에 가장 중요한 검사 기법 심장초음파 검사는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이용해 심장 기능의 이상 여부, 심장 내 압력, 판막의 움직임, 심방과 심실의 크기와 상태, 혈류의 양과 속도, 심장의 구조와 기능 등을 실시간 관찰하는 것으로 심장 질환을 진단하는 가장 중요한 검사 기법이다. 심장에 보낸 초음파는 서로 다른 음향밀도를 가진 접촉 부분을 지날 때 반사돼 변환기를 거쳐 그래프에 기록된다. 선천성 심장질환, 관상동맥질환, 심장 판막질환,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심부전) 등 심장질환 대부분을 진단하는 데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정확도와 진단율도 매우 높다. 경흉부 초음파를 비롯해 경식도 초음파, 도부타민 부하 심초음파, 심근조영 심초음파, 3차원 심초음파 등 종류가 다양하다. ●심장이상 신호, 초음파검사로 관리 누워있거나 잠잘 때 숨이 차거나, 운동할 때 가슴이 아프다거나,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할 때 숨이 차거나, 평소 저혈압이나 고혈압이 있거나,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앓거나, 심혈관계 질환 관련 약물을 장기복용하거나, 평소 담배 술을 많이 하는 사람 등에게 심장 초음파검사가 권장된다. 심장초음파검사는 환자에게 고통을 주지 않으면서 심장을 관찰하고 심장의 해부학적 구조·기능 및 심장질환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몇 번이고 반복검사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검사비용은 병원에 따라 15~25만원 선으로, 검사 시간은 30~40분 정도 소요된다. ●안전하고 쉽게 검사···신속한 조치 중요 심장초음파검사는 초음파의 결과와 결과로부터 얻는 정보들이 검사자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래서 다년간의 경험과 집중적인 훈련, 지식이 쌓인 숙련을 필요로 하는 검사이다. 원주는 유일한 심장초음파 전문 병원인 최경훈 내과의원에서 심장초음파검사 및 진단을 한다. 최경훈 원장은 “심장초음파는 몸에 해롭지 않은데다 안전하고 쉽게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심질환의 기초적인 검사이기도 하고 진단 가능한 부분은 모두 진단할 수 있어 단일검사 중 가장 효율적인 검사”라고 설명했다. 전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장을 역임한 최경훈 원장은 현재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심장내과의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심장학회의 회장을 역익하고 있다. 최경훈 내과의원은 연세대학교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의 협력기관이기 때문에 심장초음파 진단 후 이상 소견이 있을 때는 바로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 암에 이어 가장 높은 사망 원인, 심장질환 심장질환의 사망률이 뇌혈관 질환의 사망률을 앞질렀다. 지난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심장질환이 암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질환으로 나타났다. 그전까지만 해도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순이었으나 올해 처음으로 뇌혈관질환의 사망률을 앞질러 암에 이어 2위는 심장질환, 3위가 뇌혈관 질환으로 조사됐다. 심장질환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으로 가는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흉통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심근경색과 협심증 등이 이에 속한다. 서구형 질병인 심장질환의 사망률이 높아진 이유는 인구의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심장질환을 예방하려면 고혈압과 당뇨병 등 위험요인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일주일에 3회 이상 운동을 하고 저염·저지방 음식과 채소, 생선 같은 건강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최경훈 원장은 조언했다. 도움말 : 최경훈내과의원 최경훈 원장(대한심장학회 전 회장)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