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4년 촛불장학회 장학생 신청 접수 재단법인 촛불장학회(이사장 이성철)는 ‘2014년도 촛불장학회 장학생’을 2월 3일까지 원주시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선발 대상은 원주시 읍·면지역에 주민등록 또는 등록기준지를 두고 6년 이상 수업을 받았고 재능이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자로 4년제 대학 입학예정자 및 재학 중인 자이며, 수시입학생 및 2년제 대학생은 제외된다. 대학 재학 중인 학생은 2013년도 2학기 성적이 B학점 이상인 자로 전국 및 도 대회 입상 예·체능 특기자 및 기초생활수급권자는 우대한다. 선발인원은 장학회 이사회에서 결정(전년도 20명 선발)하며, 지급 장학금은 학기당 특별장학생은 150만원, 일반장학생은 100만원으로 선발된 장학생의 1학기 성적이 B학점 이상인 자에게는 2학기 장학금을 지급한다.재단법인 촛불장학회는 지난 1990년 2월 ‘자신의 몸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촛불’의 의미를 새기며 원주시 읍·면지역에서 수학하고 장차 향토 발전에 이바지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향토장학재단으로 현재까지 1881명에게 약 1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2013년도 도서관 육성발전 평가 우수 기관 선정 원주시립도서관은 2013년도 도서관 육성 발전 평가 중‘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도서관 육성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인 큰 기관을 대상으로 5개 분야별로 17개 시?도에서 각 1개 기관을 추천 받아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원주시립도서관은 지난 2011년부터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을 실시해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 모든 자료실을 연장했으며, 야간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주민이 원하는 도서관 이용 환경 및 향상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원주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해 독서저변 인구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원주시 불법 지하수시설 자진신고기간 운영 원주시는 지하수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지하수 오염방지를 위해 현재 허가나 신고 없이 불법으로 개발?이용하고 있는 지하수시설에 대해 양성화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에 신고한 불법 지하수시설에 대해 합법적으로 양성화라 방침이다.이번 신고기간에 자진신고를 하면 3년 이하 징역, 2000만 원 이하 벌금 등 벌칙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면제된다. 또한 준공 수질검사가 생략되고, 수질검사는 신고한 날로부터 다음 정기수질검사기간에 실시하면 된다. 신고인은 토지사용권리 확보와 신고서 제출, 이행보증금 예치를 통해 신고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준공확인필증을 발급해 준다.원주시는 “자진신고기간 이후에는 불법시설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해 엄정한 법 집행을 계획하고 있으니 자진신고 기간에 반드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원주시 관광안내소 설치 운영 원주시는 지난 2006년 말 고속버스터미널 내 관광안내소 폐쇄 이후 처음으로 원주역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2월까지 안내소를 설치하고, 관광안내원 2명을 채용해 원주시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체계적인 관광 정보제공과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관광안내원은 18세 이상으로 작년 1월 1일부터 원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토요일·일요일·공휴일에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8일부터 17일까지이며 시청 관광과에 직접 접수해야 한다.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관광안내 유사경력이 있으며, 외국어 관광 안내에 필요한 외국어(영어 일어 중국어) 회화 및 통역이 가능하고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공고’를 참고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횡성 5만 인구시대 눈앞 횡성군 인구가 드디어 4만5천명(44,937명)선에 근접하며 7년 연속 인구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농촌군 중 보기 드물게 인구가 늘어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이는 작년 년말에 비해 322명이 늘어나 향후 횡성군의 장기플랜(2030년)인 10만군민 시대(읍민 5만 + 면민 5만)를 준비하는 원년을 순조롭게 출발하게 됐다.횡성군은 앞으로 동계올림픽 유치를 통한 수도권과의 접근망 확충이 이루어지고, 횡성인재육성관 운영 등 교육인프라 정착, 우천일반산업단지·제2농공 단지·탄약고 이전에 따른 녹색산업단지 조성 등 일자리 창출과 함께, 수도권 진입으로 인해 은퇴 후 제2의 삶을 시작하는 적지로 평가되면서 인구증가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횡성군은 신생아 감소, 노령인구 증가 등 고질적인 인구 감소 요인에도 불구하고 교육정책의 안착으로 인한 외지유출 감소, 끊임없는 귀농귀촌 인구의 유입, 공무원과 지역 소상공인의 의식 개선,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추는 등 영서권 교통중심지라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해 향후 10만 군민시대를 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원주시, 2014년도 주요 국비사업 예산 반영 원주시가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었던 주요 현안사업 예산 대부분이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여주~원주간 수도권전철 연장사업에 국비 12억 원이 편성되어 2014년 5월 예비타당성조사가 끝나면 곧바로 기본설계에 들어가게 되어 조기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원주교도소 이전문제도 당초 시비 약 1150억 원의 투자에 의한 국공유재산 교환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했으나, 원창묵 원주시장이 취임하면서 국가시설에 대한 시 재정투입이라는 불합리성을 주장하며 재검토하면서 결국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2014년도 예산으로 토지보상비 22억8600만 원이 확정됐다. 이 결과 1천억 원이 넘는 시 예산을 절감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또한, 원주천을 살리고 공원처럼 만들겠다는 원창묵 원주시장의 도시발전 구상에 따라 원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국비 5억 원과 함께 원주 신촌댐 건설예산도 12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금년부터 사업 착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이밖에도 캠프롱 미군기지의 문화체육공원 조성에 내년 국비예산 115억 원이 추가 편성되었고, 신림~판부간 국도5호선 확포장 사업은 지난해 말 기본설계를 마치고 새해부터는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 태장~새말 간 국도42호선 확포장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2015년 6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총 연장 38km 중 서부구간을 제외한 26.6km의 국도대체우회도로 구간은 1999년에 시작하여 지난 12월 23일 관설~봉산구간이 개통됨으로써 장기간에 걸친 공사 마무리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심교통이 한결 수월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국도대체 우회도로 서부구간인 장양~흥업 간 11.4km 구간이 미개설 상태에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 이 구간이 완성되어야 비로소 도시의 외곽 순환도로로써의 기능과 함께 혁신도시, 기업도시 간 교통순환과 원주권의 지역 간 균형발전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지난 12월 23일 관설~봉산구간 개통식에서 원창묵 원주시장은 “앞으로 민선6기 원주시정이 풀어 가야할 현안 중 현안으로써 제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2016~2020)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힌바 있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상속재산에 대한 배우자의 기여분 상속재산에 관한 상담을 받을 때 항상 자식들보다 배우자에 대한 상속지분이 적고, 배우자에게 대한 보호가 미흡하다는 점을 느낀다. 남편이 죽기 전에 재산을 잘 정리해주지 않으면 자식들 사이에서 재산 다툼이 벌어지고 부인은 자식들 재산 싸움에 끼어 권리행사를 제대로 못하게 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버지가 사망했다면 그 재산에 대한 권리 중 절반은 배우자인 처가 행사하는 것이 맞다. 만약 아버지가 사망하기 전에 이혼을 하고 재산분할을 하였다면 어머니가 50%의 재산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을 텐데, 상속법에 따르면 배우자는 자식들보다 0.5배를 더 받게 되는 데 그친다. 예를 들어 아버지가 9억원의 상속재산을 남기고 돌아가셨다면, 어머니가 3억원, 자식들이 각 2억원씩 상속을 받게 된다. 사망하기 전에 이혼한 경우와 그냥 끝까지 살고 있는 경우의 결과가 다른 점은 이해할 수 없다. 실제 자식들의 싸움을 보다 못한 배우자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한 사건들의 예를 들어보자. 상속법에는 상속인의 기여분에 관한 규정이 있다. 공동상속인 중 ‘상당한 기간 동거, 간호 그 밖의 방법으로 특별히 부양한 경우’ 또는 ‘재산의 유지 또는 증가에 특별히 기여한 경우’에 기여분을 인정해 주고 있다. 부부가 같이 동고동락하는 것은 당연하다. 평생을 부부로서 동고동락하면서 살아왔다는 사정도 ‘특별한 부양’ 또는 ‘특별한 기여’가 있다고 볼 수 있을까? 같이 부부로서 동거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지만, 일상적인 협력, 부조의 정도를 넘는 경우에는 기여분이 인정될 수 있다. 예를 들면 같이 식당을 운영한 경우, 남편이 중풍으로 쓰러진 후 간병을 한 경우, 남편 회사에서 노무를 제공한 경우, 일수, 반찬장사를 해서 생활비를 보조한 경우 등이다. 배우자의 기여분이 무조건 인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식이 많아 상속지분이 줄어드는 경우에 기여분을 주장하게 되면 배우자의 상속비율이 적게는 10%부터 40%까지 기여분으로 추가되므로 상속비율이 크게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미술관 자작나무숲 개관10년展 김광표 작가 작‘미술관 자작나무숲 개관10년展’이 올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열린다.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아티스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자작나무숲 미술관에 초대했던 작가들의 작품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척박한 지역 문화예술의 토양에서 10년을 이어온 미술관과 힘이 되어준 초대작가들, 관객에게 바치는 헌시 같은 전시회다. 이승연 작가 작일시 : 1월 1일~12월 30일 장소 : 미술관 자작나무숲 1전시장 외 관람료 : 성인 1만5천원, 3~19세 1만원 홈페이지 http://www.jjsoup.com 문의 342-68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2013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 결과 강원도 ‘대상’ 강원도가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3년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강원도는 “하반기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용과 내실 있는 집행을 위해 재정집행 상황을 집중 관리하여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전국 도 단위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고 말했다.강원도에서는 그동안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균형집행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대규모 사업을 중점으로 특별 추진대책을 마련하고, 성립 전 예산 사용 및 재정집행 간소화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부진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수시 분석 하는 등 재정 균형집행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강원도는 상반기 균형집행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하반기에는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7억원(상반기 3억, 하반기 4억)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김한수 예산담당관은 “앞으로도 능동적이고 탄력적인 균형집행을 통해 서민 및 취약계층이 직접적으로 수혜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균형집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아파트 매매·전세가 상승 `원주'' 최고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0.88% 상승했는데 지역별로는 원주가 1.82%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강릉(1.66%), 춘천(1.11%), 동해(0.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속초(-2.32%), 태백(-1.30%), 삼척(-1.23%) 등의 아파트값은 하락했다.전셋값 상승률도 원주지역이 가장 많이 올랐는데 지난 한 해 총 7.38% 상승, 도 전체 평균 3.74%에 비해 2배 가량 높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