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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창묵 원주시장, ‘공약대상’ 수상 원창묵 원주시장이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 주관 민선5기 전국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공약대상’수상자로 선정되어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공약 사항을 대상으로 임기 동안의 이행성적을 종합?평가했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의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에서 언론, 지역 언론,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단체장 공약이행보고서 등을 통해 자료를 수집?조사 한 후 자체 점검 방법에 의하여 공약이행여부를 종합?평가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이 평가 받은 공약은 수도권 전철 원주 연장, 지방세 징수액의 10% 교육재정 투자, 초?중학교 무상급식, 도시가스 요금 인하, 생활체육 전용 체육관 건립 등 5개 공약과 15개 세부 추진 사항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공약을 완료 시점 기준으로 평가해 현재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공약이 평가에 반영되지 못해 아쉬움은 있지만, 원주시가 전국지방자치단체 공약 이행률 평가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봄채소 돌돌 말아 한 입에 쏙··· ‘참’ 맛있다 어느새 찾아온 봄. 봄기운이 아지랑이처럼 묻어나며 바로 여름으로 갈 기세다. 새 학년을 맞이하느라 신경을 쓴 탓인지, 아니면 낮과 밤의 큰 일교차에 적응하느라 힘든 탓인지 입맛도 없고 쉽게 지치는 때다. 입맛 돋우고 기운도 살려줄 만한 상큼한 음식이 절로 생각난다. 형형색색 예쁜 빛깔의 신선한 채소와 고기 한 점을 돌돌 말아 상큼하게 감칠맛 나는 소스에 살짝 찍어 먹으면 온몸에 봄기운이 가득 차오를 것만 같다. 여기에 달콤한 와플과 커피, 샐러드 같은 덤까지 주어진다면 금상첨화. 얼마 전 단구동에 문을 연 ‘참샤브샤브(대표 전세일)’가 봄을 담은 맛으로 식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 들른 이곳에서 봄맛에 풍덩 빠져봤다. ●봄철 건강 살리는 채소를 맛있게 ‘월남쌈’ 참샤브샤브의 대표격 요리인 샤브샤브와 월남쌈을 주문했다. 붉은 소고기와 각종 채소가 한상에 놓여 어우러져 보기만 해도 그 풍성함에 싱싱한 기운이 전해져 온다. 먼저 라이스페이퍼 한 장을 레몬수에 적셔 투명하고 쫄깃하게 변신시켜 접시에 펼치고 숙주나물 참나물 로메인 치커리 쌈배추 적근대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중 마음에 드는 채소를 얹고 육수에 살짝 익힌 소고기를 올려 예쁘게 말아 새콤달콤한 유자소스에 찍어 한 입에 넣었다. 아삭아삭 씹히는 채소가 전하는 상큼함이 입안에 가득 퍼져 그동안 깔깔했던 입맛이 되살아나는 느낌이다. 월남쌈은 흰색부터 보라색까지 컬러푸드를 고루 즐길 수 있어 입맛을 잃은 사람은 물론 평소 채소 섭취가 어려운 사람, 편식하는 아이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전세일 대표는 “매일아침 공수하는 신선한 채소와 엄선된 음식 재료를 골라 요리하기 때문에 차별화된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국내산 한우와 감칠맛 나는 육수 ‘샤브샤브’ 팔팔 끓는 육수에 얇게 썬 쇠고기를 살짝 익혀 먹고 매콤한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 샤브샤브는 맛있는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아 전문점도 많아지는 추세다. 별 특징이 없는 것으로 보여도 쓰이는 재료가 다르고 맛도 천차만별이다. ‘참샤브샤브’는 자체 개발한 육수와 국내산 한우를 재료로 해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육수는 담백한 맛과 매콤한 맛 중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인덕션 위에서 보글보글 끓는 진한 육수에 한우를 살짝 익히고 쌈채소 버섯 적채 등 신선한 채소도 함께 익혀 매콤한 샤브수끼소스에 찍는다. 먹어보니 잡내 없이 부드러운 한우의 식감과 채소가 맛좋게 어우러진다. 고기와 채소를 다 먹은 후엔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칼국수를 단숨에 해치우고 아쉬운 배를 날치알볶음밥으로 달랜다. 다진 김치와 날치알을 밥과 볶아 먹는 날치알볶음밥은 마지막까지 입맛을 돋운다. ●무료 샐러드바····조경·놀이방 시설도 갖춰 주요리를 충분히 즐기고도 또 남은 즐거움이 있다. 무료 샐러드바다. 이름에 걸맞게 풍성한 샐러드를 비롯한 후식용 디저트는 물론 즉석요리도 준비되어 있다. 브로콜리 양상추 적채를 아보카드소스에 버무린 아보카도소스샐러드는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망고 청경채 올리브를 망고소스에 버무린 망고살사샐러드는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이밖에 바나나요거트 마카로니샐러드 등 맛있는 샐러드가 준비되어 봄기운을 충전시킨다. 커피와 먹을 와플은 먹을 때 바로 구워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와플은 버터와 초콜릿시럽 등으로 자유롭게 토핑해 먹을 수 있어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디저트다. 바로바로 구워주는 동그랑땡이나 전도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다. 참샤브샤브는 내부에 생화를 이용해 시냇물을 연상시키는 조경시설을 갖춰 눈요기는 물론 실외에서 먹는 듯한 쾌적함을 선사한다. 이는 인덕션을 사용해 조리하기 때문에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서이기도 하다. 그래서 아이들과 동행해도 위험하지 않아 좋다. 아이들은 아래층에 마련된 놀이 공간에서 놀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부모들은 조용하고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위층에서 전담직원이 CCTV로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보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 2층에서 식사를 마치고 내려와 느긋하게 아이들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을 즐겨도 좋다. 참샤브샤브에서 온 가족 함께 모여앉아 풍성한 봄의 기운과 비타민을 충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033-761-9142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중개수수료의 반환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매수했는데 예상대로 부동산의 가격이 오르지 않고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연체해 경매가 개시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에는 주식투자와 같이 손절매를 해야 한다. “이 건물을 살 사람이 없어요. 10억만 받아도 잘 받는 거예요. 제가 재주껏 매수인을 소개할 자신이 있으니 10억원이 넘게 팔리면 차액의 50%를 소개비로 주세요.” “네. 어쩔 수 없죠. 10억원 미만이라도 어떻게든 꼭 팔아주세요.” 그런데, 약속을 하자마자 바로 그 사람은 매수인을 데리고 와서 계약을 하자고 하면서 11억원에 계약을 하도록 했다. 이 경우 약속한 대로라면 5천만원을 소개비로 주어야 한다. 그런데 부동산중개업법에 의하면 공인중개사가 받을 수 있는 중개수수료의 법정 상한선을 정해 놓고 한도액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한 사법상의 효력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법정비율을 초과하는 수수료 약정은 무효이다. 그런데, 위 사례에서 소개비를 받기로 한 사람이 공인중개사 자격이 없고 우연한 기회에 단 1회 타인 간의 거래행위를 중개한 경우 등과 같이 ‘중개를 업으로 한’ 것이 아니라면 중개사의 수수료 제한에 관한 법이 적용되지 않고 소개비 지급약정이 강행법규에 위배되어 무효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 판례이다. 다만 중개수수료 약정이 부당하게 과다하여 민법상 신의성실 원칙이나 형평 원칙에 반한다고 볼만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상당하다고 인정되는 범위 내로 감액된 보수액만을 청구할 수 있다. 64,800평을 평당 33,000원 이상을 받게 되면 그 차액은 수수료 명목으로 가지도록 약속했는데 매매가격이 평당 35,000원, 전체 매매대금이 22억6,800만 원으로 계약된 경우 원래 약속한 수수료는 1억2,000만 원이나 된 사례가 있었다. 위 사건을 담당한 지방법원은 3,600만원이 적정한 소개비라고 판단하고(30%만 인정), 나머지는 돌려주라고 판결했다. 부동산(여관)을 직접 매수하려고 하였으나 거절당하자 자신의 중학교 동기이자 매도인의 친구에게 도와달라고 요청하였고, 그 친구가 부동산을 같이 답사한 후 매매계약을 중재하면서 계약서 작성에 관여하고 중도금과 잔금을 지급할 때 중간역할을 한 후 1,000만원을 받은 사안에서 대법원은 우연한 기회에 친구의 부탁으로 친구들 사이의 부동산 중개를 한차례 한 것으로 중개를 업으로 한 것이 아니므로 수수료 약정이 무효라고 볼 수 없고, 그 금액도 과다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소득에 맞는 아파트 물량 ‘코이’ 주택금융공사는 미국에서 활용하는 주택구입물량지수(HOI)를 우리 실정에 맞게 적용·개선한 주택구입물량지수(K-HOI, 코이)를 도입해 연 단위로 공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코이는 중위소득 가구가 구입 가능한 아파트 재고량을 전체 아파트 재고량으로 나눈 값이다. 코이가 높을수록 자신이 사는 지역의 아파트 구입이 쉽다는 것을 의미다. 이렇게 되면 내가 사는 지역의 아파트 중 내 소득수준으로 구입할 수 있는 물량을 알 수 있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3월 도내 주택 매매거래 증가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월 강원도내 전체 주택 매매거래량은 2,448건으로 전년 동월 2,192건에 비해 256건(11.7%)이 는 것으로 조사됐다. 봄철 이사시즌이 본격화되며 매매수요가 크게 늘었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매시장이 회복되면서 수요자들의 매매심리도 살아나 거래량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횡성 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는 횡성군 횡성읍의 읍하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용면적 기준 39·46㎡형으로 총 45명이다. 임대보증금은 943만~1,467만원, 월 임대료는 12만5,000~17만9,000원 수준이다. 접수는 오는 22일, 당첨자는 6월 2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원주시립합창단 제33회 기획연주회 클래식 - 유명지휘자 초청공연 ‘원주시립합창단 제33회 기획연주회 클래식 유명지휘자 초청공연’이 4월 24일(목) 지휘자 조형민의 지휘와 구민상 째즈밴드의 협연으로 열린다. 지휘자 조형민은 국립합창단 및 고양 광주 대전 부천 안산 시립합창단 객원 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양산 시립합창단 지휘자로 재직 중이다. 홈페이지 http://chorus.wonju.go.kr 일시 : 4월 24일(목) 오후 7시30분 장소 : 치악예술관 관람료 : 무료 문의 033-766-69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2014 한지화가 기획초대전 (사)한지개발원이 국내 정상의 한지화가 16명을 초청하여 4월 25일(금)부터 5월 17일(토)까지 특별기획전을 연다. 한지의 문성과 질감으로 다양한 예술적 활동을 하는 한치 최고의 화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홈페이지 http://www.hanjipark.com/main.php 일 : 4월 25일~5월 17일 장소 : 원주한지테마파크 기획전시실 문의 033-734-47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원주, 원도심을 밝히다’ 2014 전통등 축제 ‘원주, 원도심을 밝히다 2014 전통등’ 축제가 4월 16일(수)부터 26일(토)까지 총 10일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2014 전통등 축제는 (재)원주문화재단 주관, 원주 전통연등 축제 위원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행사로 원도심 문화의 거리의 심야시간공동화 현상을 완화하고 원주의 전통한지를 이용해 지역전통문화도 계승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축제로 기획되었다. 전통등 축제는 전통등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통등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족 단위의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릴레이로 대형등을 만드는 체험마당과 전통등 포토존 등 축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은 16일(수)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며 오후 6시 30분부터는 식전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토)은 따뚜공연장에서 1시부터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오후 7시 30분부터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1000여명이 참가하는 대형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따뚜공연장을 출발하여 평원로, 원일로를 거쳐 문화의 거리에서 회향한마당 행사를 마지막으로 축제를 마감할 예정이다. 일시 : 4월 16일(수)~26일(토) 장소 : 원주시 문화의 거리 일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2014년 농업인 새벽시장 개장 전국 최고의 직거래장터인 농업인 새벽시장이 4월 18일 오전 7시 원주천 둔치(원주교~봉평교)에서 농업인새벽시장 원주시협의회(회장 오석근) 주관으로 개장한다. 농업인새벽시장은 농업인이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장터로 1994년 5월1일부터 개장하여 21년째 원주천 둔치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4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 237일간 새벽 4시부터 9시까지 5시간 동안 열린다. 올해 농산물 판매액 목표는 93억 원이다. 올해부터 시작한 원주푸드인증 거래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2015년부터는‘원주푸드 인증 새벽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