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물 관리도 스마트하게 강원도가 14년도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IC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과제로 ‘상수관망 제수구역 스마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강원도는 30년 이상 된 노후관이 많고 산간오지가 많은 지리적 특성과 폭우, 폭설 등에 의한 빈번한 누수 발생 등으로 누수율이 비교적 높은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3개 지역을 우선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사업에 들어간다. 종이도면에만 의존했던 상수관망 제수변(구역), 수용가 등 정보를 DB로 구축하여 통합관리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스마트 기기와 QR코드, 최신 ICT 기술인 BLE 디바이스 등을 상수관망 제수구역 시설물에 설치하여 신속?정확하게 일처리를 진행한다. 현장업무가 대대적으로 혁신되고, 예고 없는 단수 조치로 경제적 손실과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사전 단수 정보를 SMS문자서비스로 예고해 줌으로써 주민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상수관망도 3D 증강현실 서비스를 구축하여 현장에서 스마트 기기로 상수관망을 입체적으로 표시하여 굴착공사 시 관망이 파손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서비스 한다. 신속하고 정확한 제수작업(단수 조치)을 통하여 누수 복구공사 등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연간 약 27만㎥의 수돗물 약 4억원의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누수 복구시간 단축으로 수돗물 생산비용 및 수돗물 누수량이 감소해 연간 약 5%의 유수율 제고 효과가 예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교통사고 B씨는 며칠 전에 교통사고가 난 이후로 머리가 어지럽고 메슥거려서 통 일에 집중할 수가 없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도 원인은 나타나지 않는데 본인은 죽을 맛이다. 어지럼증은 크게 회전성과 비회전성으로 나뉜다. 회전성 어지럼증은 사물이 돌고 메슥거리는 느낌이 있는 어지럼증이고 비회전성은 눈앞이 깜깜해지면서 갑자기 정신을 잃는 어지럼증을 말한다. 회전성은 주로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의 문제로 나타나고 비회전성은 뇌혈관이나 심장혈관 등의 혈액순환장애로 나타난다. 회전형 어지럼증도 중추성과 말초성으로 나뉘는데 교통사고 이후에 나타난 어지럼증이라면 말초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중추성의 경우 빨리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야만 한다. 교통사고 이후에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분들은 대개 이석증이나 경추장애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석증은 귀안의 세반고리관에 있는이석이 충격으로 이관으로 들어올 때 안구진탕증과 더불어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증상이고, 가만히 있으면 안정되는 게 특징이다. 뒷목엔 안구 운동을 조절하는 신경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근육들이 있어서 사고로 인해 경추 이상이 생겼을 경우 어지럼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흔히 고개가 안돌아가고 뒷목이 뻣뻣하면서 갑자기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흔하다. 교통사고가 난 당일은 정신이 없어서 아픈 줄 모르는데 2~3일 지나면 여기저기가 쑤셔오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특히 교통사고 후 70%이상의 환자들이 목의 통증을 호소하는데 목의 통증과 더불어 어지럼증은 같이 다뤄주는 것이 좋다. 교통사고와 같은 커다란 충격은 근육보다는 인대손상을 유발하는데 이 경우 통증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야 나타나므로 반드시 전문가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인대 손상의 경우 인대에 침을 꽂은 후 열을 가해주는 화침요법으로 잘 조절된다. 근이나 인대의 염좌는 주변 조직의 염증을 유발하므로 초기에 치료해야 하는데 염증제거엔 약침요법이 잘 듣는다. 또한 손상 후 재활을 위해선 적절한 운동이 필요한데 손상이 있는 상태에서 운동은 조심해야 하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한의원에선 교통사고에 추나요법을 시행한다. 추나요법이란 이탈된 뼈를 제자리로 돌려주는 치료법을 말하며, 교통사고 손상 초기엔 부드럽게 시행되다가 어느 정도 안정이 되면 전체 교정으로 들어가야 한다. 교통사고는 당장 아픈 곳이 없더라고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세밀하게 진단되어야 나중에 고질적인 질병으로 고생하지 않게 된다. 경희미려한의원 문성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원주 중소형 아파트 선호 두드러져 지난 15일 국토교통부가 준공 후 미분양아파트 물량을 분석한 결과 원주는 총 38세대로 이 중 85㎡ 초과 규모가 100%를 차지했다. 소형(60㎡ 이하)과 중소형(60~85㎡ 이하)의 경우 단 한 세대도 없어 원주지역의 중소형 아파트 선호도가 두드러졌다. 1~2인 가구가 많아 작은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에 춘천과 강릉은 현재 준공 후 미분양 물량 463세대, 200세대 중 85㎡ 초과 중대형 물량이 하나도 없었다. 춘천과 강릉에서는 전용면적 85㎡ 초과(30평 이상) 중대형 규모가, 원주에서는 85㎡ 이하 중소형 규모가 인기가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이동식주택처럼 사용하며 캠핑도 즐길 수 있는 ‘카라반’ 인기 캠핑이 붐이다. 작년 기준으로 캠핑인구는 500만 명에 이르고 전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다는 것으로 업계의 예상이다. 시장 규모도 매년 늘어 4,000억 원을 넘은 것으로 전망된다. 오토캠핑장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개인은 물론 지자체들도 캠핑장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 대기업도 오토캠핑장 조성에 합세했다. 지난 4일에는 현대자동차가 강원도 평창에 친환경 오토캠핑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에코 H 오토캠핑장’이란 이름의 현대차 캠핑장은 강원도 평창군 노람뜰에 약 9,900㎡ 규모로 조성된다. 동계 올림픽을 준비하는 평창군의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특히 캠핑용품 전문 기업 코베아가 참여해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캠핑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카라반 전용 캠핑장 늘어 캠핑 붐과 함께 최근에는 일반 텐트 캠핑보다 캠핑카와 카라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캠핑은 준비가 제대로 돼 있지 않거나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한 체험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캠핑카와 카라반이다. 침대는 물론 주방시설, 휴식시설 등이 차 하나에 모두 갖추고 있어 캠핑준비과정을 줄이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카와 카라반은 다른 개념이다. 자동차 형태로 숙박과 취사가 가능하다는 점은 같다. 하지만 캠핑카는 차체와 합체되어 있는 반면 카라반은 반드시 견인장치로 연결해 앞에서 끌 차량이 필요하다. 한마디로 캠핑카는 일체형이라면 캠핑카라반은 분리형이다. 카라반은 일반 세단형 승용차로도 이동이 가능하지만 산악지형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SUV차량이나 RV차량을 사용한다. 캠핑카는 가격이 비싸다. 또 장기가 주차해 놓고 사용할 수 없고 자동차처럼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많다. 또 유지관리도 만만치 않다. 이런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이 자동차로 끌고 다닐 수 있는 카라반이다. 일정 장소를 정해 주차해 놓고 사용하다 필요할 때 다른 곳으로 옮겨갈 수도 있다. 이동식 주택과 같이 사용할 수도 있다. 텐트 위주의 오토캠핑장들이 고급화 경쟁을 하면서 최근에는 카라반 캠핑장들이 많아지고 있다. 침대와 테이블, 취사 및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는 것은 물론 난방까지 가능해 텐트 캠핑과는 또 다른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텐트 캠핑이 걱정스러운 사람들도 편안하게 캠핑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국내 유명 오토캠핑장으로 손꼽히는 가평 자라섬 오토캠핑장이나 동해 망상 오토캠핑장, 연천 한탄강 오토캠핑장 등은 텐트보다 카라반을 주로 이용해 캠핑장을 운영한다. 카라반 전용 캠핑장도 전국적으로 40여 곳이 성업 중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데 성수기 예약률은 100%다. 펜션도 캠핑카라반으로 계획 강원도 원주에서 캠핑카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 하이원 캠핑카 김희창 대표는 “캠핑을 목적으로 캠핑카(카라반)을 구입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자신의 토지에 간단히 설치해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이동식주택을 찾다 인허가가 비교적 쉬워 카라반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이동식주택 대신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고 펜션이나 식당 등을 운영하는 사람들도 카라반을 영업용으로 구입하는 경우도 많다. 카라반은 고정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오토캠핑장 등 일정한 공간이 있어야 한다. 카라반을 직접 소유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대여해서 사용한다. 2인 기준 최대 4인까지 수용 가능한 프리미엄 카라반에서 1박을 할 경우 이용요금은 10만원~20만원 정도다. 카라반을 투자 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최근에는 펜션을 계획할 때 아예 카라반으로 검토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수입보다 국내 생산품이 안전 카라반의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수입품의 경우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4천만~8천만원 정도 한다. 수입품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국내에서도 기술력을 갖추고 고품질의 캐라반을 생산하는 곳들도 많다. 가격도 저렴하다. ‘하이원 캠핑카’ 김희창 대표는 “예전에는 외국에서 캠핑카(카라반)를 들여와 판매하는 유통업체가 대부분이었지만 국내에서 직접 제조하는 업체들도 늘고 있다”면서 “수입 캠핑카(카라반)의 경우 중고인 경우가 많고 또 구입 후 A/S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이원캠핑카’에서 직접 제조해 판매하는 카라반의 경우 고품질에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끈다. 미려한 디자인에 냉장고와 텔리비젼, 냉장고, 전기쿡탑, 수납장, 화장실, 침실4개, 거실 테이블, 씽크대, 바닥 전기장치 및 냉난방기 등을 갖추고 있는 고급 카라반 4~5인용의 가격이 2천500만원이다. 김경래 리포터(oksigol@oksig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강원도교육청, 공약이행 ‘최우수’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실시한 민선 5기 시도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14일 매니페스토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공약이행완료 분야,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 모든 분야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1월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13년 12월 31일까지 공약이행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할 것을 요구했으며, 이를 근거로 2월 17일부터 5일간 전국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모니터했고 선거공보 내용과 공약실천계획서, 공약관리카드 등을 비교 분석해 교육감 선거공약 세부사업 이행도와 정보공개를 엄격히 평가해 발표했다. 시민사회 활동가, 교수, 전문가로 구성된 ‘2014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단은’ 5대 평가 분야 중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만점), 2013 목표달성분야(100점 만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만점), 웹소통(100점 만점), 일치도(Pass/Fail)를 합산해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를 진행하고 SA, A, B, C, D 등 5등급으로 나타냈다. 특히, 강원도교육청은 ‘총 공약 대비 공약내용을 모두 이행 완료한 공약’의 비율을 확인하는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SA 평가를 받아 지난 2월 발표한 교육감 공약이행률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민병희 교육감은 14일 아침 국?과장 협의회 자리에서 “공약이행률보다 중요한 것은 강원교육의 방향”이라 강조하고, “도교육청의 공약이행 성과에 대한 매니페스토본부의 평가가 긍정적인 것에 대해 강원교육 구성원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월, 민병희 교육감의 공약 중 이미 달성했거나 정상추진 중인 사업은 47개 과제 중 45개에 달하며 5대 핵심사업 이행률 93.7%, 5대 정책사업 이행률 98.9%로, 전체 추진율 98.1%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원주사람들의 문화이야기 ‘원주문화포럼’ 개최 원주사람들의 문화이야기 ‘원주문화포럼’ 개최 원주문화재단은 지역문화 담론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문화정책을 개발하기 위하여 2014 원주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원주문화포럼은 지난 해 ‘2013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서 국비보조를 받아 ‘원주문화비전 2020’수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원주문화포럼을 이어받아 지역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담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원주문화재단 자체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진행한다. 원주문화포럼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한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발제 및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자유로운 토론 속에서 나오는 의견들을 모아 문화시대에 걸맞은 지속가능한 문화발전기반을 마련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2014 제1차 원주문화포럼은 4월 23일 오후 4시 따뚜공연장 내 보은실에서 열린다.‘문화네트워크 구축과 원도심 재생’이라는 주제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광호 박사가 발제한다. 발제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발제자와의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일시 : 4월 23일 오후 4시 장소 : 따뚜공연장 내 보은실 문의 033-763-9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운영 원주시는 지난해 9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는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를 개관하여 운영 중이다. 행구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교육실과, 연구실, 다목적 강당, 대회의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기후변화대응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그린리더 등 기후변화 전문인력 양성 및 기후변화에 대한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에서는 현재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안녕 기후야’,‘기후놀이터’,‘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공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탐험대’,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그린리더 양성교육’, 생활 속 친환경 소재 활용법에 대한‘Eco-Keeper’등 6개 프로그램을 117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후변화 교육프로그램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www.wonju21.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33-747-36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횡성군 버스승강장 및 표지판 추가 설치 횡성군이 버스승강장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버스승강장과 표지판을 추가 설치한다. 이번 사업으로 설치되는 버스승강장은 17개소, 표지판은 6개소이며 승강장의 경우 8곳을 먼저 설치한 후 추경 예산을 확보해 9곳을 추후에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승강장은 군의 이미지와 상징성에 맞게 제작 설치될 예정이며, 5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그간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사랑방 좌담회 등에서 버스승강장과 표지판의 부재로 인한 불편사항을 접수한 횡성군은 필요 지역을 실사해 사업대상지를 확정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원주시는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2013년 귀속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신고를 4월 30일까지 받는다. 법인세분 지방소득세는 당해 사업년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사업장 소재지관할 시·군·구청에 법인세액의 10%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2개 이상의 시·군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법인의 사업년도 종료일 현재 종업원 수 및 건축물 연면적에 따라 정확하게 안분계산해 신고·납부해야 하며 착오납부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신고대상 법인은 원주시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또는 위택스(www.wetax.go.kr)로 전자신고 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은행자동화기기, 가상계좌, 지로사이트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를 하지 않으면 신고불성실 가산세(20%)와 납부불성실가산세(3/10,000×납부지연일수)가 추가되니 기한 내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1
- 가스시설 개선 사업 실시 횡성군이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법 제5조 제2항에 의거,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예산을 확보하고 본격 시동에 나섰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가스 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을 통해 가스 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한편, 서민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횡성군은 48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달부터 관내 서민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LPG 호스의 금속배관을 교체하고 퓨즈콕 등의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을 수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