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4월3주차 춘천지역소식 제목: 옛 경춘선에 레일바이크 운행오는 6월부터 레일바이크를 타고 옛 경춘선 철길을 달릴 수 있게 된다.춘천시는 최근 옛 경춘선 철도시설 중 남산면 서천리 시경계~신동면 김유정역 간 19.4km에 대한 도시계획시설(궤도) 실시계획 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민간사업자인 (주)강촌레일파크는 레일바이크 도입과 운행 시설 공사에 착수, 6월 중에는 운행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운행 구간은 당초 1단계로 옛 김유정역~강촌역 간을 계획했으나 경강역~옛 가평역 구간도 동시 운행이 이뤄지도록 준비하고 있다. 나머지 경강역~백양리~강촌역 운행은 2단계 사업으로 추후 추진된다. 시는 레일바이크 조기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32억원을 들여 공공,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 문의: 250-3069 제목: 막국수체험박물관 민간 위탁 추진춘천시는 그동안 시가 운영하던 신북읍 산천리 막국수체험박물관을 민간에 위탁키로 하고 운영자를 모집한다. 이번 민간위탁은 복선전철 개통 이후 연간 4만3천여명이 찾을 정도로 안정적인 방문객 유치가 이뤄진데 따라 민간의 역량을 접목,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06년 문을 연 막국수박물관은 부지 4,200여㎡, 연면적 1,200㎡로 1층 전시실, 기념품판매장, 2층 체험, 시식장으로 구성돼 있다. 위탁기간은 2014년 말까지이며 임대료는 없다. 운영비는 수탁자 부담이다. 운영조건은 1층 전시, 기념품판매 기능 유지, 2층 체험 시식장으로 쓰되 음식업은 메밀관련 향토음식에 한한다. 신청자격은 시에 소재를 둔 시단위 막국수관련 법인 또는 단체이다. 접수는 30일까지. 문의: 250-3069 제목: 학곡지구 도시개발 사업, 27일 주민설명회 개최춘천도시공사는 학곡리 화장장 일원을 신시가지로 개발하는 학곡지구도시개발 사업과 관련, 오는 27일 오후2시 동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학곡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학곡리 화장장 이전과 공설묘지 개장에 따라 생기는 32만6천여㎡의 부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사업지는 학곡리 산12-1번지 일원이다. 본격적인 공사는 분묘개장이 마무리되는 연말께 착공, 2014년 준공 예정이다.춘천시는 3월16일부터~4월20일까지 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주민들에게 공람한다. 문의:250-3177 제목: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국회의원선거 부재자신고 접수기간춘천시는 4월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부재자신고 접수를 받는다.대상은 선거당일 투표소에 갈 수 없는 일반인, 군인, 경찰공무원, 입원환자, 요양소 입소자, 신체장애인 등이다. 신고기간은 오는 23일~27일까지 5일간이다. 27일 오후6시까지 주민등록지 읍면동에 신고서가 도착하도록 우편발송 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신고서식은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한편 부재자 투표는 4월 5일과 6일 이틀간 시청, 신북읍사무소, 동내면사무소, 사북면사무소 등 4곳에서 이뤄진다. 부재자 투표소에 갈 수 없는 군인, 경찰공무원, 입원환자, 요양소 입소자 등은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하는 거소투표를 하면 된다. 제목: 시내버스 승객이 지난 3년간 36% 증가시내버스 승객이 2008년 1천70만명에서 지난해 1천4백60만명으로 390만명이 증가, 37%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시민 1인당 연 53회씩 이용한 꼴이다. 월 기준으로는 89만명에서 122만명으로 33만명이 늘어났다. 시내버스 승객은 연 10% 가량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교통카드 이용률도 2008년 50%, 2009년 62%, 2010년 68%, 2011년 74%로 높아졌다. 올해 교통카드 이용률은 2월 현재 78%로 더 올랐다. 제목: 디지털방송 전환 정부지원 신청하세요~정부의 ‘디지털전환특별법’에 따라 올해 12월31일 오전4시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고 전면 디지털방송으로 전환됨에 따라 아날로그 텔레비전 보유자에 대한 지원사업이 이뤄진다.저소득층은 디지털컨버터 1대를 무상으로 지원받거나 정부가 지정한 디지털텔레비전 구매 시 10만원을 보조 받을 수 있다. 일반가구는 2만원만 내면 디지털컨버터를 설치할 수 있다. 단 케이블, 스카이라이프, IPTV 등 유료방송을 이용하거나 이미 디지털텔레비전을 구입한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신청은 저소득층 가구는 읍면동주민센터, 일반 가구는 우체국으로 하면 된다. 문의: 080-2012-012 제목: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춘천시는 지역 내 사육중인 개, 소에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해준다. 오는 19일~4월30일까지 지정 동물병원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병원은 △강남종합동물병원(석사동) △고려동물병원(석사동) △동삼동물병원(동내면) △미래동물병원(석사동) △삼성동물병원(후평동) △소망동물병원(온의동) △제일동물병원(퇴계동) △조동물병원(효자동) △춘천동물병원(후평동) △서울가축병원(소양동) △현대동물병원(후평동) 등 11곳이다.동지역 소나 읍면지역 소, 개는 4월말까지 마을별 일정에 따라 농가에 백신을 나눠주거나 공중수의사가 일괄 순회접종 해 줄 계획이다. 문의: 250-37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바쁜 아침, 건강을 위해 생식 어떠세요? 현대인들은 본의 아니게 크든 작든 갖은 병을 몸에 지니고 살게 된다. 시간에 쫓기는 듯 이어지는 일상. 그 속에서 육류와 인스턴트식품의 과다섭취로 인한 걱정도 점점 더 커져만 간다. 각종 환경오염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에 대한 불안도 마찬가지.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생길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래서 찾는 것이 유기농제품에, 영양파괴가 적은 조리법에, 건강기능보조식품까지. 제대로 건강을 챙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생식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도 그 가운데 하나. 우유나 물에 타 먹는 간편함으로 바쁜 직장인과 늦잠 자는 자녀들의 아침식사용으로 인기가 많은 생식. 그 효능의 유쾌한 진실, 다들 얼마나 알고 있는가. 영양파괴 없이 건강을 유지하는 생식 석사동 현진에버빌 1차 APT 인근에 위치한 오행생식 춘천단비점의 정화 원장. 20년 넘게 본인이 직접 생식을 해왔고 더불어 기체조와 호흡까지 병행하며 건강을 입증하고 있는 그다. “불을 가해 익힌 음식에 비해 생식은 원재료의 효소와 효모의 파괴를 최소화 합니다. 내 몸에 유익한 살아있는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고, 칼로리 또한 낮아 현대인의 큰 병인 비만에도 효과적이지요.” 처음 생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이 이어진다. “확실한 체질개선을 원하거나 건강이 좋지 않다면 3끼 모두 생식으로 바꿔야 하지만, 일반인의 경우는 한 끼로 시작해서 두 끼 정도로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천천히 밥 대신 생식을 드시면서 반찬을 같이 드시는 방법으로 시작하세요. 좀 더 적응이 되면 생식과 야채, 과일만을 함께 드신다면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지요.” 이렇게 하다보면 늘어난 위도 줄고 전체적으로 몸의 밸런스가 확실히 좋아진다고. 게다가 30~40가지 이상의 곡물의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고 그대로 담겨있기 때문에 성장기에 아침 거르기 쉬운 학생들에게 더 추천한다. “아침시간, 빈속으로 책상 앞에 앉아서 무슨 공부가 되겠어요? 뇌가 먼저 깨어나야 하는데. 30가지가 넘은 곡물들의 여러 효소 효모들은 뇌를 깨워줍니다.” 다이어트 효과도 크다.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충분한 곡물로 요요현상 없이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자신의 체질에 맞춰 선택하는 오행생식 자연 그대로의 식물성 원료를 주원료로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하고 효소가 최대한 유지되도록 건조한 생식. 특히 지난 1989년부터 시작해 23년을 이어오고 있는 오행생식은 국내 생식업계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엔 대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생식들이 많이 선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체질별 구분 없이 편하게 먹는 것을 강조한 한 가지 제품을 권하는 게 보통. 이에 반해 오행생식은 ‘목, 화, 토, 금, 수, 상화, 표준’의 7가지 체질로 제품들을 구분하고 있다. 이들은 몸의 장기별로 특별한 역할로 나뉘어져 소비자는 내 몸의 불편한 부분에 알맞게 영향을 주는 재료로 구성된 생식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생식원에서 원장의 전문상담 후 자신에 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기에 체질개선과 건강에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셈이다. 이 외에도 웰빙간식과 오행차, 기타 건강기능식품 등의 다양한 제품군이 있어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좋다. 체질 상담과 호흡 기체조도 병행 지난해 8월 오픈한 오행생식 춘천단비점. 아직은 춘천사람들보다는 각 지방에서 기존에 알고 계시던 분들이 찾아오는 경우가 더 많다. 가깝게는 경기도 포천, 멀게는 전라도 군산, 광주에서도 찾아온다. 그 이유는 뭘까. 생식원에서는 단순히 체질상담 뿐만 아니라 음양 밸런스를 잡는 호흡과 기체조도 병행하는데 정화 원장이 바로 이 분야에 조예가 깊기 때문이다.물론 누구든 편하게 와서 운동도 하고 생식과 관련한 상담도 받을 수 있는 그런 편안한 공간이기도 했다. “아직 춘천엔 많이 홍보가 안 되었지만 어떤 분이시건 자주들 드나들고 운동도 하시고, 생식에 관한 좋은 얘기들도 주고받을 수 있어요.” 그래도 최근엔 주변 어르신들과 주부, 학생들의 방문이 잦아졌다. 처음 어렵게 발걸음을 하더라도 딱 30분만 호흡을 체험하면 몸으로 전해지는 건강함의 기를 바로 느낄 수 있기 때문. 보통 아침 9시에서 저녁 7시까지 주말에도 항상 문이 열려있지만, 지방 출장이 잦아 방문 전에 미리 전화를 하고 찾아오면 언제든지 편안한 미소로 반기는 정화 원장을 만날 수 있다. 현대인의 다양한 문제들을 좋은 음식을 통해 해결하고 좋은 기를 가득 얻어갈 수 있는, 춘천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특별한 곳임엔 틀림없었다. 홈페이지 www.os.co.kr 문의 263-2698 / 010-4324-2698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3월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소식 1. 국가기술자격 주택관리사(보) 취득을 위한 과정 개설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오는 7월 15일 실시되는 국가기술자격인 주택관리사(보) 취득 대비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4월 2일부터 총 40일간(120시간) 주택관리사 중급과정을 개강한다. 본 자격증을 취득하면 아파트관리사무소 관리소장, 공동건물관리자등으로 취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성별 제한 없이 취업이 가능한 직종이다.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35만원으로 고용보험을 납부하고 있는 재직 근로자는 수료 후 일부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재직자내일배움카드 소지자는 14만원의 수강료만 내면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재학생은 수료 후 수강료 20%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후에는 1차 시험대비 문제풀이 집중반과 2차 시험대비 심화반이 개설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기사를 한 번 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춘천에서는 현재 주택관리사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곳이 없습니다. 적극적으로 홍보 되어 활성화를 시켜서 지역의 교육을 받고자 하는 분들이 타 지역으로 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오니 협조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문의: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 능력개발팀 070-4048-6952 2. 통계조사원 맞춤형 교육 진행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이복희)가 통계조사원 맞춤형 무료교육을 4월2일(월)부터 진행한다. 센터와 동북지방통계청 춘천사무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교육은 통계청 우수조사원을 확보하고 구직 여성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통계조사의 이해와 통계조사실무, 소양 및 전산교육 등이며 통계에 조사에 관심이 있고 취업을 희망하는 자는 3월 29일까지 제출서류를 지참 후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접수는 본인만 가능하며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는 수강할 수 없다. 교육 이수자는 통계청 및 지자체의 통계조사원 채용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특전이 있다. 문의 (033)243-647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춘천 사람들 - ‘원앙닭갈비’ 이진화 사장 온의동 한주아파트 입구에 자리 잡은 ‘원앙닭갈비’. 평범해 보이는 이 닭갈비 식당에는 색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바쁘게 손님을 맞던 이진화(48)사장이 한가해지면, 식당 한켠 곱게 앉아 십자수 삼매경에 빠지는 것이다. 남자가 십자수를 놓는다는 것부터 평범해 보이지 않지만, 그의 실력을 눈앞에서 보고 나면 감탄사가 절로 난다. 전문가 부럽지 않은 실력을 자랑하는 그가 십자수를 시작한 계기는 그야말로 우연이었다. 학교 과제로 십자수를 하던 딸을 보고 그의 아내가 십자수를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직장을 다니던 아내는 시작한 도안을 완성하지 못했다. “하다 만 것을 보니 아깝더라구요. 제가 도안을 사다줬거든요. 그래서 이것만 완성하자는 마음에 시작했지요.” 하지만 그는 바늘을 내려놓을 수 가 없었다. 십자수는 식당을 운영하면서도 시간을 쪼개서 할 수 있는 좋은 취미생활이었다. 무엇보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집중력도 좋아졌다. 학창시절 미술에 소질이 있었던 그에게 십자수 공예는 어릴 적 꿈을 다시 꾸게 만든 것이다. 십자수가 아니더라도 꼼꼼하고 다정한 남편이자 세심하고 부드러운 아빠라는 수식어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이진화 사장. 하지만 그의 이런 모습 뒤에는 놀라운 이력이 숨겨져 있었다. 전직 경찰관에 중국무술, 쿵푸, 태권도가 수준급, 운동이라는 운동은 모두 좋아하는 운동 마니아. 도대체 강하고 거친 이 남자를 이렇게 부드러운 남자로 만든 비결은 뭘까? 그건 아마도 아내와의 사랑인 것 같았다. 경찰관 시절, 병원에서 간호사인 아내를 만났다는 그는 아직도 아내 이야기에 수줍은 듯 미소가 번졌다. 그래서 식당 이름도 원앙닭갈비. 그의 작품 도안의 주제도 모두 사랑이 아닐까. 그가 가장 아끼는 작품 역시 부부가 만나서 평생해로 한다는 해로동혈. 6개월에 거쳐 완성했다는 이 작품은 아들의 결혼 선물로 점찍어 놓았다. 그리고 지금은 딸의 결혼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앞으로 작품들을 식당에 전시해 놓을 계획이라는 이진화 사장은 닥공예도 배울 계획이다. “노녀에 시골에 가서 집 짓고,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싶다”는 그의 공간에 꼭 한번 초대받고 싶은 마음이다. 문의 011-371-3571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아이들의 두뇌는 스펀지와 같아요! 어릴수록 영재교육은 더 필요하죠! 사진) 가능하면 작게 다넣어주세요메인하나만 크게하시고요 논술, 수학, 과학 등에 있어 날로 다양한 교습법이 소개되고 있는 것이 요즘 현실. 과거엔 단순히 학교공부를 선행하거나 복습하는 수준에 그쳤다면, 이제는 각 프로그램마다 창의적인 교구와 학습법을 동원하는 추세다. 평범한 강의와 암기 등의 방식을 뛰어넘어 실험과 실습을 기초에 둬야 기본 개념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 초등학교 때 기본기를 잘 닦아야만 중고등학교 과정에서 응용과 심화가 가능하다는 것도 중요한 원인이다. 하지만 이런 창의교육도 영재교육이란 이름하에 과중한 수강료와 교재비 부담으로 많은 학부모들을 당황케 하는 것이 현실. 하물며 춘천처럼 비수도권 중소도시에서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나기조차 쉽지 않다. 춘천에서도 질 높은 영재교육 기회이런 현실 속에서 지난해 솔빛학원(춘천시 후평동)이 선보인 ‘GP-plan 무료영재교육 프로그램’은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춘천지역 입시학원의 대명사격인 솔빛학원의 새로운 도전이 학부모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이유는, 무엇보다 특별한 커리큘럼과 질 높은 프로그램에 비해 너무도 저렴한 수강료에 있었다. 솔빛학원이 제공하는 무료영재교육 프로그램은 GP영재교육원의 후원으로 교재비를 제외한 교육비 전액을 솔빛학원이 1~2년간 지원하는 것. 과목별로 월 35,000원 정도의 저렴한 교재비로 특화된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다. 20년 가까이 춘천 사교육 현장의 중심에 서온 솔빛학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와 나눔의 장학사업을 펼치게 된 덕분이다. 7세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째 시행되고 있다. 영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임을 강조하는 안미림 솔빛학원 원장. “단순지식의 암기보다는 개념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소규모 팀별 활동으로 리더십을 키워줄 수 있는 영재교육이 어릴수록 더 필요하다”는 조언을 보탠다. 무엇보다 자신이 소신을 가지고 진행한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보여 영재교육에 더 큰 자신감이 붙었다고. “우리 춘천에서도 이런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누릴 기회가 생겨 다들 만족스러워 하시네요.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1~2년이 아니라 더 장기적으로 끌고 갈 수 있게끔 노력할 겁니다.”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하는 능력까지 쑥쑥 수업은 실험과학과 교구수학, 독서논술로 영재양성에 필요한 기본 3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먼저, 교구를 만지고 다루는 학습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사고력 교구수학. 무엇보다 이 수업의 성과는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이라고 담당 교사는 설명한다. 매 수업 시간마다 아이들이 반짝이는 눈으로 ‘오~’하는 감탄사를 토해낸다. 1시간 재미있게 놀다가는 아이들이 자신도 모르게 수학의 기본 원리와 개념을 구체화하고 조직화하는 능력을 배양한다. 다양한 과학실험을 통해 생활주변의 현상을 주의 깊게 탐구하는 힘을 기르는 실험과학 수업은 1인 1교구의 실험교육으로 수업 전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학습의 주체가 되도록 한다. 수업시간에 만난 송연석(9세) 군은 학교에서는 해 본 적이 없는 실험이 재미있고 신기하다며 해맑게 웃었다. 저학년일수록 두뇌가 스펀지 같아서 흡수가 잘 되며 더 오래 각인되어 훗날 큰 효과를 볼 수 있단다. 독서논술은 짧은 책을 읽고 내용의 이해를 거친 후 무한한 생각의 거리를 제공한다. 또 매번 발표와 함께 자기 생각을 정리하도록 한다. 입을 틔우고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하는 능력까지 기르는 것. 글쓰기가 약한 저학년은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하는 등 수준별 수업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을 하며, 그런 가운데 아이들의 말하기 실력은 눈에 띠게 향상된다. 수업효과 아이들의 눈과 표정에서 묻어나 초기엔 저렴한 수강료 탓에 수업의 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하지만 전문 강사의 수준 높은 학습지도와 기존 학교, 학원 강의와는 차별화 되는 커리큘럼에 아이들이 먼저 반응을 보이니 학부모들의 신뢰 또한 당연히 따라오게 되었다. 더구나 춘천 전 지역을 운행하는 학원버스로 접근성도 좋아 가까운 후평동뿐만 아니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꽤나 입소문이 나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7세~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2012년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특성상 소수정예로 진행. 학년별, 수준별로 선착순 모집 중이다. 문의 : 254-3220 / 010-6580-9787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3월 춘천시립도서관 소식 제목: ‘춘천 길 스토리텔러’양성 프로그램 춘천시립도서관은 그동안 해 온 춘천문학여행 참가자 중 희망자와 숲해설가 등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춘천 길 스토리텔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걷기 여행객들이 늘고 있는데 따라 춘천 길의 매력을 재미있게 들려줄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수준 높은 길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4월5일~6월7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전9시30분~낮 12시30분까지 21회에 걸쳐 진행하며, 매주 강사를 달리 해 우리 옛길, 소설 속 무대, 길에서 만나는 꽃과 나무, 지명유래, 문화유적, 전설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가 이뤄진다. 석파령 옛길, 추전리 달밤길, 강릉 바우길 등 실제 길을 걸으며 해설을 드는 시간도 마련된다. 춘천시립도서관은 수료생들이 춘천의 길을 찾는 외지방문단에 길동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250-3575 제목: 특별 부모교양강좌 개최춘천시립도서관은 ‘아이들이 놀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3일 오전10시~12시 도서관2층 회의실에서 특별 교양강좌를 마련한다. 강사는 전북 부안에 변산교육공동체를 설립, 대안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윤구병 전 충북대 교수.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길,‘무엇을 할 줄 아는 아이’로 길러주는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무료.문의: 250-35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4월4주차 홍천청소년수련관소식 2012년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해찬솔’ 2기 모집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전성원)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해찬솔’ 2기를 3월31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수련관을 대표하는 청소년으로 활동하며 리더십 캠프, 축제 및 프로그램 기획·진행·모니터링, 지역교류, 다양한 봉사활동 등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의 리더십과 주인의식을 성장시키고, 이웃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 문의: 033-433-4351 손민지 지도사 2012년 제1차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 개최 지난 3월 22일 오전 11시,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2년 제1차 운영위원회가 개최되었다. 허대영 운영위원장과 전성원 홍천군청소년수련관장 등 총 12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운영위원회는 허대영 위원장의 인사와 운영위원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전성원 관장의 2012년 운영 및 조직 안내, 제 1분기 사업보고 및 제 2분기 사업계획 보고 그리고 기타 안건토의로 진행되었다.였다. 이 자리에서 전성원 관장은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의 전반적인 사업이 작년에 비해 크게 확장되어 무척 고무적이라면서, 올해 동아리지원사업의 지원금이 대폭 증가만큼 청소년동아리 육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이다”고 밝혔다. 동화중학교 학생 및 교사 대상 MBTI 검사 및 집단 프로그램 지원 홍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전성원)에서는 3월23일 동화중학교를 방문하여 2시간에 걸쳐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MBTI를 활용한 자기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유형별 지표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나타난 성격유형에 맞는 학습 스타일 및 서로 다른 유형별 간 바람직한 대화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에서는 군내 청소년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성격유형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련 문의는 433-1386으로 하면 된다.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홍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늘빛” 참여 지난 21일(수)부터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특별지원프로그램으로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 사업 “우리 지금 뭐 할까?”가 시작되었다. 이에 홍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늘빛”은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서비스의 다양화를 목적으로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 사업 “우리 지금 뭐 할까?”는 진로, 다이어트, 체육, 음악, 미디어제작 등 다섯 가지의 영역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홍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늘빛” 참여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여가시간 활용 및 건강한 방과후 생활, 다채로운 예?체능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삼성꿈장학재단은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함께 나누고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뜻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위해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4월3주차 홍천청소년수련관소식 2012년 홍천군방과후아카데미 강사 협의회 제 1차 간담회 실시 17일(토) 오전 11시 홍천군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실에서 2012년 홍천군방과후아카데미 강사 협의회 제 1차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홍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위원회 개최 홍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전성원)에서는 2012. 3. 14(수) 11시 홍천군청소년수련관 1층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사회에서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 대표를 모시고 2012년도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2. 통기타와 함께 나를 찾는 여행(청소년 정서치유 프로그램) 강좌 시작 홍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17일(토) 청소년 정서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통기타 강좌를 시작했다. 학교 수업에서 벗어나 기타를 배우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이번 통기타 강좌는 “통기타와 함께 나를 찾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12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사업설명회 개최 홍천군청소년수련관(전성원 관장)에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사업설명회를 지난 3월 17일 오후 2시에 홍천군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실에서 홍천군내 청소년, 학부모, 선생님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홍보하고 정보를 전달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심사관이 직접 참석해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 14세부터 25세 사이의 모든 청소년들이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및 탐험활동의 4가지 포상영역을 통해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청소년 자신 및 지역사회와 국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삶과 기술을 갖도록 하는 국제적 자기 성장프로그램이다. 포상단계는 동장(만 14세 이상), 은장(만 15세 이상), 금장(만 16세 이상) 이며, 최소참여기간은 동장 참여자는 6개월(12회), 은장 참여자는 12개월(24회), 금장 참여자는 18개월(48회)이다. 또한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확실한 진로목표를 가지고 구체적인 활동을 해 온 학생들의 선발이 유리해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청소년 스스로 목표와 계획을 세워 실천한 내용을 포토폴리오로 관리하고 국제포상협회에서 인증받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의 동장, 은장, 금장을 수여받을 시 그 의미가 부합해 향후 진학, 취업 시 도움이 될 것이다. 2012년 홍천군청소년수련관(방과후아카데미, 상담지원센터) 강사 위촉식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전성원)와 홍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전성원)은 오는 3월 17일 토요일 11시 30분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강사 위촉식을 진행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한국사와 의학이 만나면, 재미 up! 실력 up!! 영국의 역사학자인 에드워크 카는 이렇게 말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 아우슈비츠 수용소에는 이런 글이 걸려있다. ‘역사를 기억하지 않는 자들의 과거는 반복 된다’고.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우리 역사를 배운다. 고등학교에서는 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됐다. 반가운 일이다. 오히려 늦은 감이 없지 않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도 과연 그럴까? 아이들에게 가장 어려운 암기 과목 중 하나가 되어버린 국사. 우리 아이들이 구석기 시대부터 줄줄 외우는 사이, 역사 교육의 진정한 가치는 멀어져만 간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 속에 반가운 소식이 있다. 강원대학교 ‘의학영재교육원’에서 역사 공부의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메디스토리’ 수업을 진행한다. 과연 한국사와 의학이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강의, 실험, 체험, 포트폴리오까지 역사 속 의학을 깊게 만나다. 우리나라 역사의 한 시대, 어떤 질병이 유행했다면 왜 그랬을까? 도대체 치료는 어떻게 받았을까? 일제시대에 민족적 차별을 받아가며 의사가 되는 과정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우리나라에 치과는 언제부터 생겼을까? 그렇다면 이전에 치아 관리는 어떻게 했을까? 질문만 들어도 궁금하고 재미있는 역사 속 의학 이야기. 이것이 바로 ‘메디스토리’의 수업 주제다. 한 주제를 갖고 강의와 토의는 물론 실험과 체험 그리고 포트폴리오까지 4주 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과 폭 넓은 사고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학생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자료를 스스로 찾고 배우며 익히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한 주제 ‘두 발로 걷는 혁명’에서는 선사시대에 대한 강의와 함께 모둠별 활동이 진행되고, 2주차에서는 직접 뼈를 조립하며 직립보행의 과학적 근거를 찾아본다. 3주차에는 전곡선사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4주차에서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하며 포트폴리오로 완성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직립보행의 과학적 근거와 역사적 의미까지 함께 터득하게 되는 것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 자문, 현장 답사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 그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의학영재교육원’에서 시도하는 이번 ‘메디스토리’는 그야말로 역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다. 특히 자유롭게 탐구하고 의견을 교환하여 함께 주제에 대한 결론을 유추해 나가는 교육 과정이 인상 깊다. 무엇보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의학사를 비롯해 각 분야의 전문가 자문과 현장 답사가 이루어진 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성을 신뢰할 수 있다. 근현대 의학사의 최고 전문가 김상태 교수와 이경록 한독의약박물관장 등 각 분야 최고 권위자들의 지원을 이끌어내고 있는 ‘의학영재교육원’ 박정현 원장은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섭외하는 것이 어렵지만,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의학을 통해 사회를 이해하고, 역사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메디스토리’ 접수기간은 3월5일(월)부터 3월23일(금)까지이며 강원대학교 의학영재교육원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를 동시에 받는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이며, 초등, 중등 각 20명 선착순 마감이므로 서두를 것. 문의 250-8817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소식 인터넷중독예방 집단상담프로그램 ‘인터넷비상대책위원회’ 진행 홍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전성원)에서는 지난 9일(목)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홍천군내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넷 중독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종료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시즌을 맞아 늘어난 여유 시간과 관련하여 컴퓨터 사용이 평소보다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인터넷 비상대책 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올바른 인터넷 사용 및 스트레스 대처법에 대해 매주 1회씩 4회기 동안 진행되었다. 이 날은 4회기 마지막 시간으로 ''꿈자람 장터'' 및 ''희망 열매 달기''등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재밌게 올바른 인터넷 사용법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계획되었다. 본 센터에서는 이번 인터넷중독예방 집단상담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알아보고 ‘인터넷비상대책위원회’ 프로그램을 연중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우리는 흥정의 달인! 홍천 5일장에 다녀오다 주말체험활동의 일환으로 홍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늘빛”은 지난 11일(토) 우리 지역의 문화공간을 체험하기 위해 5일마다 열리는 재래장터인 5일장에 다녀왔다. 만남과 소통의 공간이자 푸근한 정이 오가는 5일장의 특징과 민속시장으로써의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의 애착심을 가지고 ‘우리 것’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체험하며 가격 흥정의 재미를 느꼈다. 앞으로 올바른 소비문화를 습득하기를 기대하여 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