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도교육청,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모델학교 25개 선정 강원도교육청(교육감민병희)이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모델학교 25개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학교는 춘천 송화초, 홍천 원당초 등 초등학교 18곳과 횡성 서원중, 원주 부론중, 삼척 장호중 등 중학교 7곳이다.강원도도교육청은 교과부가 제시하는 통폐합 대상학교인 ‘재적학생이 6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지역적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강화와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협력 체제 강화를 통해 통폐합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추진하고 있다.모델학교로 선정된 춘천 송화초는 자연 힐링 365 활동을 통한 ‘건강 채움활동, 송화 어울림 오케스트라와 꿈꾸는 발레단 운영을 통한 감성체험 활동, 월 1회 이상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 창의적 글쓰기, 노작 실습 체험을 위한 ‘행복 채움 텃밭’ 운영 등을 통한 ‘지성채움’활동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제1회 캄보디아 어린이돕기 자선 ‘디베이트’ 대회에서 초등부 1. 2. 3위 석권 지난 24일 경기도 분당에서 열린 한국디베이트 코치협회에서 주최하고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과 나눔재단 월드채널이 후원한 전국 디베이트 대회에서 춘천의 깨달음자람터-유일학원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초등부는 22팀이 참가하여 1위 권재민(성림초), 이지수(부안초)학생이, 2위는 김민정(만천초), 이호진(후평초), 3위는 신유진(부안초), 정혜교(성림초)학생들이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세계화 세계시민의 자질’을 메인테마로 ‘한국 정부는 저개발국가 경제원조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제로 찬반 토론이 이뤄졌으며, 초등학생들의 디베이트 활성화를 위한 단체인 한국디베이트 코치협회가 주최한 대회에서 초등생을 대상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다.문의 253-61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도심 공원 조성 활발외 제목: 도심 공원 조성 활발춘천시는 올해 60억원을 들여 공원조성,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공원이 새로 조성되는 곳은 주요 사업은 △온의동 KBS 뒤편, 옛남춘천역사, 교동 대머리산, 서상초등학교, 신북읍(23억원)△퇴계동~ 신동면 정족리 간 전철 하부공간(5억원) 소양강댐(5억원) △봉의산 (4억4천만원) 일원이다. 거리 경관 개선사업으로는 △ 중앙로터리~ 캠프페이지 정문 간 아름다운 거리 조성(8억원) △공지천 일원 야간경관 조성(3억원) △ 공지천분수대 공원(10억원)△자투리땅 녹지조성사업(2억원)이 추진된다. 근래 들어 가장 많은 도심 공원화사업이다. 온의동KBS 뒤편 빈터와 옛 남춘천역사 주변은 휴식과 여가를 겸한 광장개념의 도심 숲으로 조성된다. 국비 등 20억원이 투입돼 힐링숲, 광장, 분수대, 전망대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재해정비 사업이 이뤄진 교동 대머리산(1억4천만원)은 나무와 꽃이 심어지고 휴게, 운동시설이 설치된다. 신북읍 중증장애인 요양시설(남강재단)에는 국비(1억5천만원)사업으로 치유의 숲 소공원이, 서면 서상초등학교에는 체험학습 공간인 학교숲(6천만원)이 만들어진다. 2011년부터 이뤄져 온 전철하부 도심 구간 녹지조성이 올해 마무리된다. 올 사업구간은 퇴계동 홈플러스 ~ 신동면 정족리 구간이다. 5억원을 들여 나무를 심고,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봉의산은 정상에 있는 철탑과 각종 군사시설이 철거되고 산림복원을 통해 휴식공간으로 다시 정비된다. 소양강댐 주차장 가는 길에는 시민의 숲이 만들어진다. 수목식재, 바닥분수, 장미공원, 편의시설 설치 외에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돼 한층 아름다운 길이 된다. 춘천의 관문도로인 중앙로터리~ 캠프페이지 정문 구간이 디자인 거리로 조성된다. 각 업소마다 벽걸이화분형 가든이 설치되고 간판이 정비된다. 휴게, 녹지공간도 새로 만든다. 공지천 의암공원, 조각공원, 수변산책로, 공지천교에는 도시 특색을 살린 야간경관 조명으로 설치된다. 분수대 주변은 나무 아래 목재데크를 설치하고 매점, 화장실은 이전해 새롭게 만든다. 매년 해 온 자투리땅 녹지조성은 올해도 10곳을 선정해 추진한다. 제목: 성매매 여성 자활 돕는 조례 추진성매매 여성이 직업교육을 받는 동안 생계비가 지원된다. 춘천시는 근화동 성매매집결지 정비와 관련, 성매매여성의 자활을 돕기 위해 특별생계비 지원을 골자로 한 ‘성매매 종사자 자활지원 운영조례’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춘천시 예산 범위 내에서 △특별생계비, 직업훈련비 지원 △자활시책 수립, 시행 △실태조사 △상담사업을 할 수 있다. 생계비 지원은 자활을 목적으로 성매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경우에 한하도록 했다. 지원 희망자는 탈성매매 확약서를 내야 한다. 춘천시 취업 알선 노력도 담고 있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추후 규칙으로 정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성매매여성이 직업교육을 받고자 해도 그 기간 동안 생계문제가 따르기 때문에 실질적인 자활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조례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올 봄 캠프페이지 개방에 맞춰 춘천역 인근 성매매집단촌을 공원, 주차장으로 정비키로 하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조례안에 대한 의견은 18일까지 춘천시 여성가족과에서 받는다. 문의: 250-3117 제목: 상세주소 제도 이달부터 시행건물마다 상세주소 제도가 시행된다. 상세주소 제도는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을 받아 도로명 주소 건물번호 뒤에 동, 층, 호를 부여하는 것이다. 동 표기와 호수가 있는 공동주택을 뺀 다가구주택, 원룸 등과 상가, 업무용 건물이 대상이다. 다가구 주택의 경우 춘천시 00로 90, 202호 식의 주소를 받을 수 있다. 대상 세대는 6,900여개로 추산된다. 상세주소를 이용하면 건물 내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어 우편물, 행정기관 각종 고지서, 택배 물품 수령 불편이 없어진다. 또 공법상 주소로 인정돼 상세주소가 기재된 주민등록등,초본도 발급받을 수 있다. 상세주소 신청은 시 지적과 공간정보팀에서 받는다. 문의: 250-3434 제목: 음식점 가격표 밖에서도 볼 수 있게 붙여야 한다내년부터 150㎡이상 음식점은 가격표를 밖에서도 볼 수 있게 붙여야 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음식점 가격정보를 외부에 게시토록 한 관계법령이 1월31일부터 시행된다. 가격표는 주 메뉴별 최종가격을 출입구 등 손님이 알아보기 쉬운 곳에 붙여야 한다. 춘천시의 경우 150㎡이상 일반, 휴게 음식점은 전체 음식점의 10% 가량인 560여개이다. 또 음식점 메뉴판에 부가세 등을 포함한 소비자 최종지불 가격을 표시해야한다.문의: 250-4519 제목: 춘천시, 올해 시민제안 모집 춘천시정에 관심있는 사람은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각종 제도개선 사항 ▲행정운영의 능률성 제고 방안 ▲각종 법령 개선방안 ▲예산절감 방안 ▲세입증대 방안 등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응모는 시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고, 제안서를 내려받아 방문, 우편, 팩스로도 할 수 있다.심사와 시상은 7월과 12월 2회 실시한다. 접수기한은 상반기 4월말, 하반기 10월말. 금상 3백만원, 은상 2백만원, 동상 1백만원, 장려상 50만원, 노력상 30만원이다. 연 2회 실시하며, 상장과 부상(상금)이 수여된다.지난해에는 250건의 제안이 접수, 5명의 시상을 수상했다. 문의: 250-3021 제목: 춘천남부노인복지회관 17일 준공온의동 KBS춘천방송국 맞은 편에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신축 공사가 이 달 17일 준공돼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4,600㎡ 규모이다. 다양한 강좌를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식당 등이 들어선다. 특히 노인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장애물 없는 건물로 지어졌다. 또 강남동주민센터와 복합건물로 쓰여 민원도 함께 볼 수 있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문의: 250-3554 제목: 노인 일자리 설명회 개최올해 노인 일자리 1차설명회는 공익형일자리 409개로 15일 오후2시 문예회관에서, 2차 설명회는 31일 오후2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2차 모집인원은 1,855명이다. 분야는 사회공헌형 23종 1,623개, 시장진입형 10종 232명이다. 사회공헌형은 환경지킴이, 아동스쿨존지킴이, 초등학교급식도우미, 지역아동센터지원, 방범영상(CCTV)관제 등의 업무로 일자리 기간은 9개월이다. 월 36~ 40시간 근무에 20만원을 지급한다. 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다. 시장진입형은 시험감독관, 콩두부사업단, 음식점 등 9종이다. 만 65세 이지만, 업무에 따라 만60~64세도 참여할 수 있다. 연중 운영되고 보수는 사업체 기준을 적용받는다. 문의: 250-3015 제목: 신사우도서관 청소년봉사단 회원모집신사우도서관에서는 주말에 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할 청소년 봉사단 회원을 모집한다.대상은 시 관내 중.고등학생, 연3회 기수별 32명이다. 토.일요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3개월동안 1인당 총5회 20시간 봉사활동을 한다.봉사활동 전에 한국십진분류법의 구성, 사서의 역할 및 도서관 예절 등 일정교육을 받는다. 반납도서 정리,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 찾아주기, 정숙지도 및 환경정리 등의 일을 한다.도서관 활용방법과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능력도 기르고 활동 후엔 봉사활동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1기 2013-01-14
- “친구들과 꼭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 잘 쓴 글과 좋은 글이 다르다면 언뜻 이해가 안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똑똑해졌다는 요즘 아이들의 글을 읽다보면, 참 잘 썼지만 좋은 글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허다하다. 고급 어휘와 어려운 문장들, 그리고 거창한 의미가 담겨 있는 듯 보이지만, 그 속에는 자신만의 생각도 마음도 힘도 전혀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잘 다듬어지지 않았더라도, 자신만의 살아있는 경험과 생각이 담겨있는 좋은 글을 만나면 흐뭇하다. 그리고 얼마 전, 마음 한켠 아리면서도 흐뭇한 글 한 편을 만났다. 정말 기대되는 글쓴이와 함께. ‘제3회 전국학생인권문예대회’에서 수상한 임윤주 양을 소개한다. 글을 쓴다는 것은 내 생각을 이야기 하는 것. 일주일에 3, 4권의 책을 읽을 정도로 책을 좋아하고, 자신의 생각을 메모하기 좋아하는 열네 살 소녀. 다소 긴장한 듯 조심스럽게 인터뷰를 시작한 윤주양은 이야기를 나눌수록 당차고 소신 있는 학생이었다. “내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글이잖아요. 저는 상대방이 원하는 글을 쓰기 보다는 내가 직접 보고 느끼고 이해한 나다운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글을 쓴다는 것이 특별히 어렵지도 않아요. 다만 그 글이 좋은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상을 받을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어요.” 그래서일까. 대부분 학생들이 대회에 나간다면 흰 여백을 채우기가 어려워하는 것과 달리, 윤주 양은 긴 자신의 글을 제한된 분량에 맞춰 줄여야 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 “평소에 학교폭력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참 많았어요. 때문에 주제를 정하고 한 번에 쭉 써 내려갔는데 내용이 너무 길었지요. 내가 느꼈던 것을 그대로 전달하고 싶은데, 중요한 부분만을 골라내야 한다는 것이 아쉽고 힘들었죠.” 친구들과 나누고 싶었던 마음 속 이야기 윤주 양이 참가한 ‘전국학생인권문예대회’는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전국 중고등학생들의 인권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교과부와 대한변호사협회가 주최하는 대회. 폭력문제, 교육환경, 알권리, 환경 등 인권 분야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인권이라는 결코 쉽지 않은 주제를 학생들이 어떻게 풀어나갔을까? 윤주 양의 글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경험이 담겨있었고, 자신만의 아픔과 고민 속에서 더욱 강해진 그녀의 의지가 녹아들어가 있었다. 결코 어려운 단어도 그럴싸한 미사여구도 거창한 의미부여도 없었다. 초등학교 시절 자신이 겪었던 상처 덕분에 왕따 당하는 친구들의 아픔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는 윤주 양. 자신이 그 친구들에게 손을 내밀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했는지, 힘들더라도 친구들의 아픔을 나누면서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 그녀의 글이 이야기해 주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학교에 세상에 말한다. 모두가 ‘나만 아니면 돼’를 외치는 지금, ‘나이어야 돼’라고 말할 수 있게 된다면 이 세상은 달라질 수 있다고. 용기와 자신감을 준 특별한 상. 인권문예대회의 심사평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렇다. ‘그럴싸한 글을 원한 것이 아니다. 상투적인 글은 배제했다. 자신만의 고민이 느껴지는 글, 잔잔한 감동을 준 글을 선택했다.’ 윤주 양 역시 심사평과 다르지 않다. 뭔가 대단해 보이는 학생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평범한 학생도 아니다. 친구들 사이에서의 고민, 친구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마음속에만 담아둘 수 없어 수많은 책갈피 속 메모 속에 남겨두었던 윤주 양. 그래서 이번 상은 그녀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들이 불가능한 것처럼 느껴졌어요. 갈수록 힘들어지는 것이 싫어서 참는 일이 많아졌지요. 하지만 이번 상이 저에게 또 다시 용기와 자신감을 주는 것 같아요.” 오프라 윈프리의 책을 보며 힘들 때마다 힘을 얻고,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용기를 얻는다는 임윤주 양. 그녀와 만나 이야기를 깊이 나눠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그녀의 미래가 기대될 것이다.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7
-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외 제목: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춘천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총 지원액은 140억원. 지원대상은 춘천시 소재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이다. 금융기관 대출 불가능하거나 매출액이 없는 업체, 지방세 등 체납업체는 제외된다. 업종별 한도액은 △제조업, 시내버스업, 정기항로 도선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업이 8억원 이내 △유통업(도,소매), 숙박업, 일반음식점, 자동차정비업은 3천만원 이내다. 제조업체 등은 지난해 5억원에서 8억원으로 상향 됐다. 법인, 개인택시는 천연가스(CNG) 엔진개조비용에 한해 대당 5백만원까지다. 지원기간은 2년, 1회에 한해 연장 가능하며 대출 금리 중 연 3%를 시에서 지원해 준다. 융자신청은 매월 20일까지 춘천시 기업과에서 받는다. 문의: 250-3088, 3087 제목: 공동주택 지원사업 춘천시는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건립된 공동주택이다. 단, 3년 이내에 같은 사업으로 지원 받을 수 없다. 지원사업은 단지 내 주 도로 보수, 상,하수도 보수, 보안등 보수, 경로당 보수, 입주자대표회의 교육, 확장형 주차장 설치 등이다. 아파트 건물이나 건물 내 시설 보수는 대상에서 제외 된다. 지은 지 오래된 아파트, 세대수가 많은 단지를 우선 지원한다. 총 예산은 3억원. 1개 사업당 1천5백만원 이내,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한다. 신청은 25일까지 춘천시 건축과. 문의: 250-4261 제목: 소형 가전제품 무료로 수거춘천시는 모든 동주민센터와 읍면사무소에 소형 가전제품 분리수거함을 설치한다. 이번 수거함 설치는 소형 가전제품도 분리 배출이 의무화된데 따른 것이다. 수거 품목은 핸드폰, MP3, 전자사전, 진공청소기, 헤어드라이기 등이다. 분리 배출이 이뤄지면 소각, 매립되던 것과는 달리 제품 내 금속을 분리해 재활용 할 수 있게 된다. 제목: 토종(개)복숭아 생산단지 조성과일 대접을 받지 못하던 토종(개)복숭아가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된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토종복숭아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대상지는 동내면 사암리다. 춘천시농업센터는 9천만원을 들여 4ha 규모의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묘목, 관수시설, 친환경자재를 지원한다. 1천주 가량의 식재를 계획하고 있다. 우선 시범단지를 운영한 뒤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토종복숭아는 근래 약리성분이 알려지면서 진액(엑기스) 등으로 가공돼 판매되고 있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목: 방학 중 고등학생 등교버스 운행 춘천시는 방학 중 방과 후 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7일~ 25일까지 학기 때와 같이 등교버스를 운영한다. 운행학교는 기존 성수고, 성수여고, 유봉여고, 춘천고, 춘천여고 5개 학교다. 방과 후 학습 참여 학생은 1,2학년 전체의 50% 가량 됨에 따라 노선별 배차는 1대로 조정했다. 춘천여고는 종전대로 5개 노선에 5대, 성수, 성수여고, 유봉여고, 춘천고 노선은 9개 노선 중 4개 노선을 2개 노선으로 통합, 7개 노선에 7대를 배차했다. 통합노선은 △S1,S2=칠전대우아파트->한진,한성아파트->현대1차아파트->풍물시장->국민은행->유봉여고 △S6,S7=석사대우아파트->KCC스위첸->만천1리->임업협동조합->유봉여고->인성병원이다. 노선별 출발시간은 춘천여고가 오전8시, 나머지 학교는 종전과 같이 7시30분이다. 한편 춘천시는 3월 2일부터 등교버스를 모든 고등학교로 확대키로 하고 학교별로 방문, 사전 설명에 나선다. 문의: 250-3034 제목: 신사우도서관 어린이 강좌춘천신사우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는 야, 어린이 시인’, ‘나는 아나운서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 ~ 2월 2일 매주 토요일 오전10시~12시. ‘나는 시인’은 초등 1,2학년생 30명을 대상으로 신사우도서관에서 진행한다. 8일부터 선착순. 독서논술 전문강사가 시에 대한 이해, 시 쓰기, 감상, 암송을 지도한다. ‘나는 아나운서’는 초등1~3학년 대상이다. 30명. 8일부터 선착순 . 자기 소개법, 말하기 훈련, 아나운서 따라잡기, 동화구연 등을 지도한다. 문의 245-51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7
- 강원도 지방세 고액체납자 국외 출국 금지외 주제> 지방세 고액체납자 국외 출국 금지 강원도는 12월 10일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64명에 대한 명단 공개에 이어 체납 처분을 회피할 목적으로 국외 도주할 우려가 있는 고액체납자 4명에 대하여 법무부에 출국 금지를 요청했다. 이번에 출국금지 되는 대상자는 최근 5년간 유효여권을 소지한 자 중 국외 출국 이력 및 사회적 신분, 가족의 재산상태 등 해외도피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했다. 한편 출국금지 후 체납된 지방세를 납부하였거나 재산압류를 통하여 채권확보를 한 경우 등 해제 사유가 있을 때에는 신속히 출국금지를 해제하여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출국금지 제도는 2002년 출입국관리법이 개정되어 지방세 체납자에 대하여 출국 금지를 요청할 수 있다. 그동안 과다한 권리침해가 우려되어 출국 금지를 유보하였으나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체납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등을 고려하여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납부의사가 없는 고액체납자를 엄격히 선정하였으며 명단이 공개된 법인은 검토대상에서 제외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주제> 수돗물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도내 18개 시·군 아파트 및 연립주택 등을 대상으로 가정집 수도꼭지와 정수장에 대하여 민·관 합동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도내 수돗물은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하여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 수질확인 검사는 환경부의 예산 지원을 받아 매년 실시하는 수돗물 수질검사로 수질검사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수돗물평가위원, 민간단체회원(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 등이 입회하여 채수하고 검사를 진행한다. 과거 정수장 위주로 검사하던 방법을 변경하여 올해에는 주민들이 실제 음용하는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입주 후 10년 초과 시설과 10년 미만 시설로 구분하여 실시했다. 세대별로 대장균 등 10개 항목을, 정수장과 단지별 대표 지점은 먹는물 수질 기준 58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일부 가구에서는 수도관 노후의 영향으로 구리와 철이 약간 검출되었으나 먹는물 수질 기준 이내였으며, 정수장의 경우에는 중금속물질인 납, 수은, 비소 등을 비롯한 유해화학물질류 등 29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아 먹는물 수질 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제> 지적재조사, 전자도면 시대로 강원도는 최신 스마트기기 기반의 IT기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현장지원 시스템 구축’시범사업을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도비 6300만원을 투입해 ‘지적재조사 업무지원시스템’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정선군 양구군 고성군에 보급하여 지적재조사 업무에 투입해 디지털 지적구축 사업에 적용하고 있다. 종이도면을 사용하던 현장조사 업무가 모바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전자도면으로 대체되고 현장에서 취득된 조사데이터는 ‘국토해양부 지적재조사 관리시스템’과 동기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관리업무 효율화, 신속·정확한 일필지조사 업무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하여 2012년부터 2030년까지 1조3천억원을 투입하여 전 국토를 디지털지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강원도의 경우 전체 필지의 29%가 지적불부합지로 조사됨에 따라 도민 재산권행사 불편이나 공공사업지연 등 많은 사회문제가 타 시·도에 비하여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는 올해 9개 시·군 14지구 2205필지 14㎢에 대하여 국·도·시·군비 5억9800만원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정리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제> 강원도 기록관리분야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강원도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으로부터 기록관리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700여개 각급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강원도는 2012년도 기록관리 업무 혁신평가에서 기록의 생산, 이관, 보존 등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 및 선진화된 기록물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 검색·활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도는 2011년도에 사업비 3억2500만원을 투입하여 기록물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종이기록물 등 786만건의 중요기록물을 이관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기록물관리 QR코드를 개발하여 정수·대여·통계관리 등 기록관리를 체계화하여 기록정보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켰다. 또한, 그동안 보존·관리하던 기록물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여 기록물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도민들에게 기록정보 서비스 제공 등 기록의 가치와 중요성을 대내외에 적극 홍보하여 호평을 받았다. 주제> 아동·여성폭력예방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강원도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2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지사와 윤은소 강원도여성권익증진시설·상담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민·관이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노력한 점이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이하 지역연대)는 지역사회 보호망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정됐다. 강원도가 지역연대 운영사업으로 추진한 ‘강원도 사례관리실무협의회’는 행정기관(도·시·군)과 민간단체가 공동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12월 21일 여성가족부 주관 ‘2012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워크숍’에서 사례발표를 했다. 주제> 홍성태 녹색자원국장 ‘산림환경대상’ 행정부문 수상 홍성태 녹색자원국장이 ‘2012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행정부문을 수상했다.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사기를 높이 2012-12-24
-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생 추천대상자 모집외 제목: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생 추천대상자 모집춘천시는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생 추천대상자를 모집한다.추천 인원은 20명이다.향토학사는 남녀 각 5명, 국제인재양성관은 남녀 구분없이 10명이다. 모집 대상은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차기 학년도에 춘천시 관내 대학교에 등록 예정인 학생이다.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와 그 자녀는 우선 선발한다.향토학사 한 학기 비용은 식비를 포함 약92만원이다. 국제인재양성관은 한 학기에 약 55만원. 취사할 수 있는 주방시설이 있다.향토학사는 내년도 1월 9일까지, 국제인재양성관은 1월2일까지 시청(총무과)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의: 250-4077 제목: 여행바우처 청소년 모집춘천시는 올 두 번째 여행바우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행 기회를 주는 것이다. 여행 인원은 인솔자 포함 117명이다. 모집 대상은 여행바우처에 선정되지 않은 자로서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소속 만 18세 미만이다. 1월21, 22일, 시내 인근 리조트에서 스키, 보드 강습을 겸한 1박2일 일정이다. 27일까지 관광과 방문접수. 문의: 250-3070 제목: 춘천시립도서관 “겨울 독서 교실”참가자 모집 춘천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겨울독서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학교별로 춘천시립도서관, 동내, 신사우분관으로 나눠 진행한다. 오전9시~ 낮12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1월7일~ 11일까지다. 모집인원 110명. 지정 도서를 읽고 역할극, 팝업북 만들기, 그림으로 표현하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참여할 수 있다. 우수학생에게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 등을 준다. 28일까지 전화 접수. 문의: 245-5119 제목: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성화봉송 행사Together We Can!(함께하는 도전)을 슬로건으로 한“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2013.1.29(화)~2.5(화)”를 앞두고 성화봉송팀이 2013년 1월 26일 춘천을 경유함에 따라 오는 1월 26일(토) 16:30 ~ 17:30 춘천시청 광장에서 성화봉송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부대행사로 축하공연과 지역주민에게 뱃지 선물 증정도 있다. 참석하는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3시간이 부여된다. 제목: 춘천시 청소년수련관 꿈마루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춘천시 청소년수련관 꿈마루에서는 오는 1월 7일부터 2월 1일까지 2012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좌 프로그램은 요리쿡~조리쿡~ 아동요리교실, 통키타교실, 역사속으로 고고, 마음의 키가 자라는 미술여행, 사랑이 피어나는 폼아트 자격증과정, 댄스교실, 해리포터 마술교실, 인체탐험교실, 오밀조밀 손뜨개질교실 등이 있다. 방학과제 및 독서활동, 체육활동 등을 청소년지도자 선생님과 함께 놀며 배우는 초등학생 대상 종일반 프로그램 “얘들아~ 놀자!”는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즐거운 겨울방학 FUN! FUN! Camp" 프로그램 참가자도 모집중이다. 겨울방학 캠프 프로그램으로 1월 8일 춘천탐방캠프, 1월9일~11일 인체탐험캠프, 12월 29일 태백산 야간등반 도전캠프를 진행한다. 접수는 12월 31일까지.문의: 244-1387, 1388 제목: 춘천평생교육정보관 “겨울방학특강” 수강생 모집춘천평생교육정보관에서는 오는 1월8일(화)부터 1월25일(금)까지 춘천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알록달록 조물조물 떡 클레이(1월12일 10시~12시)와 엄마와 함께 만드는 생크림 과일케익만들기(1월12일 14시~16시) 체험교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실내체육강좌로는 볼링교실(초증등학생 대상 1월8일~1월11일 12시~14시/고등학생및 예비대학생 대상 1월15일~1월18일 12시~14시)이 운영된다. 초등학생 강좌는 한국사특강, 파닉스영어교실, 방송댄스교실 등 14개 강좌가 운영된다.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 및 자격응시료 개인부담)이며 12월 27일(목) 18:00 까지 춘천평생교육정보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www. kleic.or.kr -‘평생학습’메뉴 -‘수강신청’메뉴)문의: 258-2515 제목: 효자2동 주민센터 “청소년 주말 무료 요가교실”효자2동 주민센터는 주5일제 수업에 따른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돕고 심신수양과 자세교정에도 좋은 요가교실을 2013년부터 연중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 12시.문의: 250-3620, 254-6111 제목: 교동주민자치센터 “청소년 바둑교실”교동주민자치센터는 토요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바둑교실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최명근 전문강사가 지도하며, 수강료는 월1만원이다. 12월 31일까지 방문접수(선착순)이다.문의: 250-3612 제목: “1% Study Solution 공부습관” 무료 진단검사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춘천센터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본인의 공부습관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Study Solution은 학습성과 향상을 위한 과학적 진단으로 공부성과 향상 모델에 기초하여 꿈과 목표 설정, 공부지식 축적, 공부기술습득, 공부감성개발, 공부습관관리 등 5가지 핵심 항목과 세부 요소 등 22가지를 진단한다. 특히 나의 현황과 상위 1%의 특성, 상위 10%의 특성을 비교하여, 나의 강점과 약점을 발견하고 학습성과 향상을 위한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는 검사이다.주인공에 상담예약 후 방문 시 제공되며 센터별로 선착순 20명이다.문의 : 251-0400 제목: 제13회 바이오캠프 “우유속에 숨은영양과학“ 부제목: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1월8일부터 1월15일까지 열려 사진 : 771-13면 사진 사용해주세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는 제13회 바이오캠프 “우유속에 숨은영양과학”을 오는 1월 8일부터 진행한다.이번 바이오 캠프에서는 이론수업으로 식품과 영양물질, 대사활동, 건강한 식습관 등을 실험수업 으로 우유 영양성분 측정관련 실험, 요구르트 만들기, 실험노트 작성법 및 실험결과 정리하고 과학퀴즈, 수료증 수여 및 기념촬영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국가적 차원에서 새로운 산업분야로 부각되고 있는 바이오 산업에 대하여 현공교육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생명과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알차고 보람있게 지낼 수 있는 현장 학습의 장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캠프 일정은 2013년 1월8일부터 1월15일까지이며 1차 캠프 1월8일~1월9일, 2차 캠프 1월10일~1월11일, 3차 캠프 1월14일~1월15일이다. 12월 24일(월) 부터 12월 28일(금)까지 5일간 차수별로 15명씩, 총 4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홈페이지 www.cbf.or.kr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 <a href="mailto:clonne@ 2012-12-24
- 교과서가 바뀐다! 수학 교육이 달라진다?! 국제 수학 성취도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 흥미도는 최하위권.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에게 수학은 최고의 고민거리다. 하지만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내년부터 초등학생 1,2학년 수학교과서가 스토리텔링 형식의 그림책으로 바뀌는 것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이라는 수식어가 말해주듯 재미와 더불어 자신감까지 키워줄 수 있는 변화이다. 하지만 학부모들의 반응은 기대 반 우려 반. 수학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 할지 혼란스럽다는 것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교과서 개정에 앞서 맞춤시스템을 개발한 빨간펜 ‘수학의 달인’을 통해 우리 아이 수학 공부 방법을 소개한다. 변화하는 수학교육에 발맞춘 ‘서술형맞춤학습’ 내년에 변화하는 스토리텔링형 수학이란 동화나 생활 속 이야기에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끄집어내 가르치는 교육 방법. 거기다 수학에 예술과 과학, 기술 등 여러 분야도 접목된다. 때문에 언어적인 이해력이 요구된다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 결과적으로 초등 저학년의 경우 재미있고 쉽고 접근할 수 있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적 기본 개념을 정확히 익히는 것과 더불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때문에 빨간펜 ‘수학의 달인’은 매일매일 ‘서술형맞춤학습’을 진행한다. 온의동 마젤란점 원보예 원장은 “예전에 식만 세울 수 있으면 되었던 서술형과는 달리, 글로 문제 해결 과정을 설명할 수 있어야한다”며 기존의 문제풀이식 학습에 의존해왔다면 서술형 문제가 익숙하도록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내 아이에게 꼭 맞는 ‘개일별맞춤학습’ 수학교과서가 스토리텔링으로 바뀌면서 올해까지 초등학교 2학년이 배운 ''세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ㆍ''분수''가 내년부터 3학년으로 넘어간다. 때문에 수학이 재밌고 쉬워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수학적 개념을 비롯해 기본 연산을 정확히 해두지 않으면 고학년으로 갈수록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 때문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아이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일괄적으로 학년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 아이의 성향이나 수학적 수준, 취약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시스템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학의 달인’에서는 이 같은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같은 학년이더라도 개인별로 다른 문제를 풀게 되는 것이다. 중학생도 초등 4학년 과정부터 다져나가는가 하면, 5학년 학생도 취약한 영역에서는 2학년 문제를 풀기도 한다. 물론 같은 수준의 실력을 가진 학생이라도 학생의 특성에 맞춰 문제 유형이 다르다. 퇴계주공 2차점 권은영 원장은 “온라인으로 구축된 문제은행에서 1,700단계의 개인별 맞춤 학습을 제공하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학부모들이 가장 만족스하는 부분도 이 같은 맞춤별 시스템이이라고 밝혔다. 태도와 습관을 잡아주는 ‘자기주도학습’ 수학 뿐 아니라 모든 학습에는 동기부여와 태도가 중요하다. 즉, 공부하고 싶은 마음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는 것. 아무리 수학 점수를 잘 받는 아이라 할지라도 떠먹여 주는 학습에 익숙하다면 실력이 오래 갈 수 없다. 때문에 엄마와 공부하느라 매일같이 얼굴을 붉히는 아이, 서술형 문제를 읽기 실어하는 아이, 수학이라고 하면 한숨부터 나오는 아이라면 다시 한번 아이들의 상황을 점검해봐야 한다. ‘수학의 달인’에서는 영역별 결손을 파악하여 학생의 학습 수준 및 레벨, 연산 학습 진도를 설정하고 적합한 학습 유형을 알려주는 과학적 테스트를 비롯해 학생의 학습 상태와 유형에 꼭 맞는 맞춤 학습을 1주일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관심이 있다면 놓치면 말 것. 문의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FONT-SIZE: 11pt FONT-WEIGHT: bold mso-ascii-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hansi-font-family: 함초롬바 2012-12-24
- 홍천군청소년수련관 크리스마스 이벤트외 홍천군청소년수련관 크리스마스 이벤트 친구야! 미리크리스마스&hearts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12월 20일(목)~22일(토)까지 홍천군 유아·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친구야! 미리크리스마스&hearts’ 이벤트를 열었다. 2일(20,21일) 간의 이벤트는 홍천군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여 모집하여 진행되었다. 참여한 기관은 5곳으로 강룡사 유치원, 포도나무 어린이집, 사랑어린이집, 희망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이었고 총 220여명의 원아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내용에는 ‘방울방울’비눗방울 공연, ‘신비의 세계로’마술공연, ‘조물조물’눈사람 만들기, ‘내 입속에 눈이 내려요’쿠키 들기가 있었다. 이 외에도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내에 구성되어 있는 포토존에서는 산타와 함께 사진도 찍고 미리 준비된 선물도 나눠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2012년 청소년체험활동 지역사회 운영모델 시범사업 발표회위대한 탄생 In HCY(홍천농업고등학교)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전성원)은 12월 21일 11시 홍천농업고등학교 창의적체험활동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홍천군이 지원하고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 청소년체험활동을 마무리하는 행사였다.발표회에서는 1년 동안 기술을 배우고 실력을 쌓아 놓은 마술, 드럼, 댄스. 기타동아리 청소년들의 다양한 장기를 볼 수 있었다. 발표회를 위해 짧지만 열심히 준비한 청소년들은 뿌듯한 마음도 있었지만, 진행함에 있어 장소의 협소함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홍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12 하늘빛 졸업식 홍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하늘빛”(관장 전성원)은 28일(금) 6시 홍천군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실에서 2012년도 졸업생과 내·외빈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 및 졸업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졸업식은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전성원 관장의 축사와 방과후아카데미 1년간의 활동보고 및 졸업생 대표 졸업장 수여, 각 영역별 상장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재학생들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혔던 활동들을 선보일 수 있는 졸업 공연과 활동영상 상영, 더불어 미술 수업(주중체험활동)을 통해 만든 작품 80여점 전시, ‘졸업여행사진전’ 등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졸업식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진행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전성원)는 2012. 12. 20(화)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학부모지원단, 경찰서와 연계하여 학교폭력예방 관련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강원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폭력 특별교육 이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찰서, 관내 학교, 지역유관기관등과 연계하여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내년에도 금년도 구축한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적극 학교폭력관련 사업 및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청소년들의 안전과 평화가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하였다. 2부 순서로 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 학부모지원단이 연계하여 홍천읍내 서울약국앞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학교폭력근절을 외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학교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코자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홍천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학부모지원단 양성교육 진행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전성원)에서는 2012. 12. 18(화) 09시 30분에 홍천군청소년수련관 1층 프로그램실에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학부모지원단을 발족하고 양성교육을 진행하였다. 학부모지원단은 1388청소년지원단의 하부지원단으로 우리 학부모님들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정기적으로 회의와 캠페인를 진행하여 CYS-Net에서 위기청소년의 발견체계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교육에서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윤옥현 부장은 1388학부모지원단의 역할과 사례 제시를 통해 학부모지원단으로서의 활동에 동기부여를 해 주었으며, 전성원 소장은 학부모 또래상담 지도자 양성 등 실제로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였다. 전성원 소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지원단 등 하부지원단을 조직, 보다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지역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양성교육 진행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전성원)는 홍천관내 고등학교 각급 회장단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1, 22일 1박2일간 춘천시청소년여행의집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또래상담은 청소년이 뽑은 고민상담 대상 1순위인 ''또래친구''를 통한 현장상담 프로그램으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친구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내용은 첫 번째 Friendship : 먼저 다가가 친한 친구가 되어 진정한 친구의 의미 찾는 관계 증진 기술, 두번째 Counselorship : 친구의 고민을 진심으로 들어주고 대화하며 적극적 경청, 공감·어기역차 전략, 잠하둘셋 전략·원무지계 전략 , 세번째 Leadership : 자기리더십, 공동체리더십을 발휘하여 친구를 돕고 자기관리법 습득을 통한 다양한 문제해결 전략 등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또래 상담가로서 학교에서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의 상담 및 지원활동을 통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제를 서로 도우면서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등 미래민주시민 리더서로의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4
- 춘천도 내년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대선을 앞두고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무상급식 예산 지원을 거부했던 춘천시가 내년부터 초·중학교 무상급식을 실시한다.이광준 춘천시장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부터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교실과 운동장을 마련해주고, 주말에는 체육, 문화 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길러주는 것이 무상급식보다 더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판단이지만 1만5000명이 넘는 학부모가 서명으로 무상급식을 원했고, 지역 김진태 국회의원도 중앙 지원을 받아오겠다고 약속하면서까지 강력하게 무상급식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지자체가 이미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어 더 이상 설득하기보다 학부모들의 뜻을 받아들여 갈등과 불만을 해소하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이 시장은 “내년도 친환경급식 재원분담률은 도내 시장·군수협의회의 결정을 따르겠다”며 “구체적인 예산은 예산 심의 과정에서 시의회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김정애 춘천무상급식네트워크 대표는 “늦었지만 이 시장이 춘천의 아이들을 위해 결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이 그동안 시민단체들의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다가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요구를 받고 입장을 바꾼 것은 씁쓸하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학교급식에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운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