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 25일 개막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가 5월 31일까지 남이섬 일대에서 펼쳐진다.25일 개막행사와 더불어 86개국 그림책 원서 5천여 권을 소장한 국내 유일 어린이도서관인 ''신나는 도서관''도 개관했다. 도서관 내 갤러리에는 덴마크 일러스트 동화전, 폴란드 동화 작가와 함께하는 동화책 읽기, 나만의 책 만들기 워크숍 등 열린 교실이 운영된다. 한편, 축제기간 체코 동화나라전을 비롯해 동화구연, 탁본놀이, 희망 동요대회 등이 다음 달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남이섬은 축제기간에 다문화 가정과 동화책을 기증하는 어린이에게 무료입장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축제기간 중 동화책 3권을 가져오는 7세 이하 어린이와 다문화 가정 4인 이하 전 가족은 무료입장 특전이 있다.문의: 031-580-81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담작은도서관 “어린이날 뭐하지?” 5월 5일 어린이날 담작은도서관에서는 “어린이날 뭐하지?” 특별행사가 열린다. 12시부터 1시까지 ‘셀프식당-내가 만드는 김밥)’, 1시 30분부터 3시까지 가족이 힘을 합쳐 세상에 하나뿐인 액자를 만들고 가족사진을 넣어보는 ‘엄마 아빠랑 나무공방’이 열린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골목길 놀이터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가게, 장금이를 이겨라~참참참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집에 안보고 묵혀 둔 책을 가져다 판매할 수 있는 하루 책방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3시~5시)’도 연다. 하루 책방 주인이 되려면 4월 30일까지 도서관으로 신청을 해야 자리를 만들 수 있다. 문의: 256-63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살아있는 곤충의 세계! 어린이날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에게 집에만 있으라고 하기엔 잔인한 5월이다. 따스한 햇살아래 마음껏 뛰놀고 싶은 아이들을 위해 나들이 계획이 필요한 시기. 주말마다 갈 곳을 찾는 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몇 번이나 가봤지만 또 찾게 되는 곳, 애니메이션 박물관 바로 옆 강원정보문화진흥원 3층에 ‘두비깨비 곤충 체험장’이 개장했다. 책을 떠나 직접 보고 만지고 이해할 수 있는 곤충의 세계를 만나기 위해 ‘두비깨비 곤충 체험장’을 찾아가봤다. 인형극으로 문을 연 곤충체험 아기자기 한 곤충 그림들이 손님을 맞는 ‘두비깨비 곤충 체험장’. 다른 동물 체험장과는 달리 가장 먼저 손님을 맞는 것은 주인공인 곤충이 아닌 인형이다. 손으로 직접 만든 인형을 이용한 인형극은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짧은 시간이지만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극 속에서 인형들은 질문하고 아이들은 부담 없이 대답한다. 곤충에 대해서 배우고 익히는 학습이 아니라, 그저 재미있게 즐기는 과정이다. 인형극이 끝나면 체험장으로 들어서면, 책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땅 속 개미들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각각의 방을 만들어 사는 여왕개미, 일개미, 병정개미의 모습은 인간 사회와 아주 많이 닮아있다. 아이들 손으로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커다란 부직포 책은 다시 한 번 곤충의 일대기를 알려주고, 우리나라 토종 곤충들의 표본에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곤충들도 만나게 된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직원들의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 다음은 애벌레들을 직접 만져보는 시간.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애벌레들을 만져보는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징그럽다며 손도 못 대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장난감처럼 갖고 노는 아이도 있다. 하지만 살아있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들을 보면서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낀다. 곤충 만들기로 체험 마무리 곤충에 대해 조금 더 잘 이해하게 된 아이들은 만들기 공간으로 이동해, 곤충 모양 초콜릿 만들기를 시작한다. 시중의 곤충 모양의 몰드가 없어, 손으로 직접 만들었다는 나비, 잠자리, 전갈,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모양의 초콜릿은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좋은 선물. 몇 개씩 포장해 가져갈 수 있다. 초콜릿이 만들어지는 동안, 클레이로 곤충 모양의 열쇠고리와 목걸이를 만들거나 인형극에 등장했던 나비를 만들면 1시간이 조금 넘는 모든 체험 프로그램이 끝을 맺는다. 재미와 아쉬움이 남는 시간. 집에서 장수풍뎅이를 키우고 있다는 고현우(13)군은 “집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곤충들의 행동들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며 더 많은 곤충들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밝히기도 하고, 곤충학자가 꿈이라는 주정현(13)군은 “곤충을 보고 있으면 신기하고 귀엽다”며 한 마리 가져가고 싶다는 소망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춘천에 여행을 왔다가 곤충을 좋아하는 두 아들과 함께 이곳을 찾았다는 최효정 씨는 “인형극과 만들기까지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했다. <p style=" 2013-05-06
- 학생인권 증진과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한 강원학생 참여단 2기 공개모집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4월 8일부터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강원학생 참여단 2기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기간은 4월 8일부터 4월 말까지며, 강원도내 중·고등학교 학생 중 희망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강원학교인권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이 직접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와 학교폭력과 학교인권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적으면 되며, 1단계에서는 신청서를 심사하고, 2단계에서 학생들의 글을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선발 기준으로는 비폭력 평화학교에 대한 학생들이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의정을 제시한 학생을 우선 선발 하되, 참여단원의 권역별 구성 비율을 고려할 예정이다.학생 참여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학교별로 학생 자치활동과 학생 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 △인권 존중 실천 및 사례 발굴, △생활 속 인권 미담 사례 제보, △비폭력 평화학교를 만들기 위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 등을 하게 된다.학생 참여단 선발이 완료되면, 5월 중순경 발단식을 열고 2014년 2월까지 공식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참여단 운영에 있어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참여단 학생수(320명&rarr90명내외)를 정예화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는 점이 눈에 띠며, 달마다 참여단의 오프라인과 온라인 활동을 정례화해 소속감을 높이기로 했다.문의: 258-5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
- 춘천시 근화동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 준공 춘천시 근화동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이 오는 10일 5년만에 마무리된다. 1996년부터 1년여 간 근화동 의암호변 3만7천여㎡에 임시로 매립했던 쓰레기를 파내 신동면 환경공원으로 옮겨 소각처리하고 부지를 정화하는 사업으로 121억원이 투입돼 지난 1999년부터 공사가 이뤄져 왔다. 정비지역은 현장에서 선별된 토사와 외부에서 반입한 깨끗한 흙으로 복토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
- 춘천시 휠체어 장착된 장애인특수콜택시 25일부터 확대 운영 춘천시는 리프트가 장착된 특수차량 6대를 추가 도입, 오는 25일부터 운행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용시간은 오전7시~ 오후8시까지이며, 콜번호는 255-8259번. 장애인일반콜택시와 같이 1,2급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춘천시와 신체장애인복지회는 9일~ 12일까지 특수차량 운전기사 9명을 모집한다. 문의: 255-5886/250-47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
- 춘천시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춘천시는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집에서 키우는 개는 내달 말일까지 지정동물병원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병원은 △강남종합동물병원(석사동) △고려동물병원(퇴계동) △광장동물병원, 조동물병원(효자동) △동삼동물병원(동내면) △제일동물병원(퇴계동) △삼성동물병원, 춘천동물병원, 현대동물병원(후평동) △AK동물병원(중앙로3가) 10곳이다.병원 방문이 어려운 농촌 지역 개, 읍면동 지역 소에 대해서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강남동, 신사우동)에서 무료백신을 받아 자가 접종하면 된다. 임신 중, 4개월 이하 개는 접종 대상이 아니다. 문의: 250-47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
- 중국 전역으로 퍼지는 춘천 관광 외 제목: 중국 전역으로 퍼지는 춘천 관광 중국 단체관광객들의 방문 추세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방문단 분포가 중국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올 1월 들어서도 단체 방문이 계속 된 데 이어 이달에도 수학여행, 기업연수, 노인교류 목적의 방문이 줄을 잇는다. 3월말 중국 단체 관광단은 수학여행단이 4회에 걸쳐 660명, 노인 체육교류 85명 포함 745명에 달했다. 이 달에는 네이멍구 자치구 수학여행단, 광둥성 기업연수단, 베이징 노인교류 단 등 1,066명이 춘천을 찾는다. 광둥성 기업연수단은 900명이다. 이들은 1개월 간 춘천을 방문, 연수 일정을 갖는다. 베이징 노인교류단 150명도 오는 16일 체류 방문한다. 지난해까지는 산둥, 강소, 랴오닝성 등 우리나라와 가까운 동부, 동북부 지역 관광객이 주를 이뤘으나 올 들어서는 중국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네이멍구, 신장웨이우얼자치구, 쓰촨성 등 서북부 내륙지역에서도 찾고 있는 것. 춘천시는 중국 현지 마케팅을 위해 이달 말 칭다오를 시작으로 선양, 광둥 지역에서 현지 여행업체와 언론을 대상으로 대규모 관광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 춘천시의 올해 목표는 1만 2천여 명이다. 제목: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예산 증액농촌에 살고 있어 시내 지원센터를 찾지 못하는 가정을 돌봄 사업이 현실에 맞게 개선되고 여성결혼이민자 직업교육도 확대된다. 춘천시는 다문화가족이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제1회 추경예산에 관련 예산 1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우선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지원센터가 5천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지원센터는 새로 꾸린 다문화가족이나 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방문 도움을 주는 곳이다. 춘천시는 다문화가족 실태를 정밀 조사해 위기가정을 사전 발굴, 치료를 연계하고 자조모임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센터 활동 강화 외에 방문지도사 교통비도 현실화된다. 현재는 지도사 1명이 월 4개 가정씩 30여회를 넘게 방문하고 있으나 1회 방문 교통비(2천원)가 너무 낮아월 6만4천원에서 16만으로 대폭 인상된다.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교육 예산이 증액돼 현재 바리스타 외에 제과제빵, 의류수선 교육이 추가적으로 이뤄진다. 이밖에 운전면허교실, 모국 나들이 지원예산이 새로 편성되거나 증액됐다. 제목: 춘천시 교통카드 이용률 82%까지 높아져 춘천시 교통카드 이용률이 6년 전 2%대에서 82%까지 올랐다. 춘천시에 따르면 올 3월까지 월 평균 교통카드 이용률은 81.4%를 보였다. 3월 이용률은 교통카드 도입 후 가장 높은 82.3%를 기록했다. 울산광역시와 비슷한 수준이다. 교통카드 이용률은 2007년 2~ 3%대로 극히 낮았으나 같은 해 대중교통선진화 정책 도입 후 무료환승, 통합교통카드 시스템 도입 등으로 2008년 50%까지 높아졌다. 이어 2009년 62%, 2010년 68.3%, 2011년 74%, 지난해는 80%에 근접했다. 올 들어 1월 81.3%, 2월 80.5%, 3월 82.3%로 80%대를 넘어섰다. 교통카드 이용률과 함께 승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3월 말 현재 승객수는 총 34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6만명보다 16만명이 증가했다. 2008년(227만명)과 비교하면 51%(115만명)가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9월 노선 개편 후 내부순환 노선인 100번은 월 2만4천명, 외부순환노선인 200번, 춘천역~ 한림대 간 12번이 각각 1만8천명 늘었다. 제목: 캠프페이지 ‘나눔의 농장’ 가꾼다새마을운동시지회(지회장 손준식)와 이통장협의회(회장 김길태)는 캠프페이지에‘나눔의 농장’을 가꾼다. 춘천시로부터 공익목적으로 밭을 분양 받아 농사를 짓기로 한 것. 새마을시지회는 오는 10일부터 거름을 뿌리고 중순에는 감자, 옥수수를 심기로 했다. 또한 가을에 수확한 배추, 무, 쑥갓 등과 감자, 옥수수를 판매한 얻은 수익금으로 양념비용을 마련, 김장 김치 1만포기를 어려운 이웃에 후원하기로 했다. 이통장협의회도 2일 퇴비를 부린 데 이어 시기에 맞춰 감자, 고구마, 고추 등을 심는다. 회원들이 돌아가며 품앗이를 하고 결실은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할 계획이다. 캠프페이지 일대는 일제시대 때도 배추 등의 채소가 대규모로 재배되던 춘천의 대표적인 농작물 생산지였다. 환경오염정화작업을 통해 토양환경보전법상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정화가 이뤄진 상태다. 춘천시는 시민들의 주말농장 이용 편의를 위해 관정을 설치하고 외부에서 가져 온 깨끗한 흙으로 50cm 이상 복토했다. 개인을 포함한 주말농장 개방은 이 달 중순 이전에 이뤄질 예정이다. 문의: 250-3241,3763 제목: 서변 명월리(덕두원2리) 산촌생태마을 개관서면 명월리(덕두원2리)에 또 하나의 산촌체험시설이 문을 연다. 춘천시에 따르면 명월리에 신촌체험관이 최근 준공, 오는 12일 체험관 개관식을 갖는다. 2010년 산촌생태마을로 선정된 명월리에는 지금까지 국비 등 14억원을 투입됐다. 산촌체험관은 숙박, 체험 프로그램 실을 갖추고 있다. 또 주변에 산채하우스, 산약초재배단지, 공동작업장 등 소득기반시설이 마련됐다. 야영데크, 등산로 등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명월리는 산촌체험관 준공을 계기로 등산로 및 계곡 탐방, 별자리 체험, 물고기 잡기, 각종 농산물 수확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명월리는 사북면 지암리, 북산면 부귀리, 사북면 고성2리에 이은 4번째 산촌생태마을이다.문의: 250-4288 제목: 후평사거리 ~ 신흥사거리 간 낮시간 대 주정차단속 완화후평사거리에서 팔호광장 방향 신흥사거리 간 불법 주,정차 단속이 완화된다. 춘천시는 1단지 시장과 주변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현재 일반단속 구간인 이 곳을 탄력구간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춘천시는 이같은 방침에 따라 지난 5일자로 단속 탄력구간 확대를 위한 행정예고를 했다. 주민 의견 수렴(25일까지)을 거쳐 5월1일부터 시범 적용된다. 탄력구간이 되면 오후 1시30분~ 4시 사이 단속 유예 시간이 10분에서 30분으로 연장된다. 점심 시간(오전 11시30분~ 오후1시30분)까지 포함하면 5시간 동안 상가 구매나 하역작업을 불편없이 할 수 있다. 탄력구간이 되더라도 오전7시~ 11시30분, 오후4시~ 오후8시까지 단속유예 시간은 10분이다. 행정예고에 대한 의견은 춘천시 교통과, 후평1동, 후평2동사무소로 내면 된다. 제목: 노후 상수도관 교체춘천시는 이번 달부터 25억원을 들여 노후된 상수도 급,배수관을 교체하는 사업을 벌인다. 20년 이상 됐거나 상습 누수가 생기는 구간이다.교체 공사와 함께 상태가 괜찮은 관은 녹을 벗기고 도색해 다시 쓴다. 관 교체, 재생공사가 이뤄지는 곳은 인성병원 주변(0.8km), 캠프페이지 주변(0.9km), 후평로터리 ~ 팔호광장(1.2km), 후평동 극동아파트 주변(1.5km), 후평공단 주변(1.5km), 교동 향교 주변(0.3km), 노동사무소 ~ 한림대(1.1km), 효자동 주공8단지(0.2km)다.그 외 공사구간 내 노후 된 밸브를 교체한다. 4월 중순 착공, 11월 준공 예정이다. 제목: 급경사지 6곳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 관리춘천시는 신동면 의암리 산81-2번지 등 급경사지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하기에 앞서 주민의견 수렴 공고에 들어갔다.해당지역은 △교동 93-6 2013-04-08
- 5월, 신나는 어린이 세상이 춘천엔 다(多)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가정의 달 5월은 가족 구성원들을 위해 챙겨야 할 행사가 1년 중 가장 많은 달이기도 하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등등.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5월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어린이날. 이날 하루 만이라도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놀고 즐기길 바라는 부모들의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도 바로 이 시기. 하지만 해법은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춘천 엄마아빠들의 비켜갈 수 없는 어린이날 고민을 덜어줄, 우리지역의 알차고 신바람 나는 축제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기 때문이다. 영서권 대표 행사로 정착한 춘천시 어린이 대축제 먼저 제9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춘천시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춘천시 어린이 대축제가 돋보인다. 우선 프로그램 진행 규모나 구성 내용의 버라이어티한 면모에서 여타 기념행사들을 압도한다.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하는 메인 무대 이벤트를 필두로 오후 5시까지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야구장, 빙상경기장, 실내테니스장, 송암동저수지 등이 들어선 9만㎡의 드넓은 송암스포츠타운 전역에서 40여 가지의 각종 놀이, 체험,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줄지어 펼쳐진다. 지난해 처음 기획된 이 행사는 춘천 인근의 홍천, 양구, 화천 등지에서 온 참가자들도 많아 단숨에 영서권 대표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실제 2012년 어린이날 축제 당시 2만 명이 훌쩍 넘는 구름인파가 몰릴 정도로 호응이 대단했다. 올해는 KBS TV 개그콘서트 갸루상의 주인공으로 수많은 어린이 팬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개그맨 박성호가 오프닝 진행을 맡아 한껏 기대감을 더한다. “오늘은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축제 슬로건처럼, 이날 송암스포츠타운에서의 하루는 동심이 맘껏 뛰놀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우선 주경기장 메인무대 이벤트는 오프닝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특공무술 시범, 비보이, 마술쇼, 버블쇼, 보물찾기, 장기자랑 등의 볼거리가 이어진다. 놀이마당과 체험마당도 다채롭게 꾸며진다. 포스트 게임존에서는 어린이 골프왕, 축구왕 슛돌이, 종이비행기 등 포스트게임 10종과 과학놀이터가 운영된다. 플레이존에서는 어린이 국궁, 건프라, 레고랜드, 소방관 체험 등을 하고 페이스페인팅, 모래놀이, 키다리 삐에로 풍선아트, 캐릭터 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춘천시 어린이 대축제의 입장 및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지만 대형미끄럼틀, 미로, 볼 풀장, 키즈바운스 등으로 구성된 에어바운스 14종(보조경기장, 5천원)과 어린이바이킹 2종(주경기장 옆, 2천원)을 갖춘 유료 플레이존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만은 예외다. 가족마당을 통해서는 우드팬시 만들기, 핸드폰 고리 만들기, 지문엽서 만들기, 가족훌라후프 체험을 할 수 있다. 실내테니스장 앞에서 펼쳐지는 ‘맨손으로 송어·산천어 잡기’는 사전접수(전화예약 256-1282)가 필수. 보조경기장 인근 국궁장에서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될 국궁체험도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를 받는다. 주경기장 인근 푸드존에서는 이동식 피자, 프랜차이즈 분식, 닭갈비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이동식 편의점과 이동식 카페도 운영돼 편안한 나들이를 돕는다. 건너편 야구장 앞에는 신한은행 이동금고도 설치된다. 아울러 야구장 주변에서는 서바이벌 체험이, 빙상경기장 주변에서는 카트 체험과 페인트볼 사격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행사장 곳곳을 수놓게 된다. 한편 개막 무대행사 입장 시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제공된다고 하니 설렌 동심을 위해 부모들이 조금 서두르는 편이 나을 듯하다. 구름빵이 있어 더 친숙한 애니메이션박물관 어린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공간임을 표방해온 춘천애니메이션박물관이 가정의 달 5월을 그대로 넘길 리 또한 만무. 올해 어린이날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구름빵 동요제>와 함께, 지난해 많은 인기를 누렸던 <캠페인 애니메이션 공동창작>프로그램도 새로운 주제로 진행한다.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애니메이션박물관 어린이축제에서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구름빵 애니메이션을 특화해 소개할 예정이기도 해 동심의 꿈과 상상력을 한껏 자극할 것이다. 무엇보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인 애니메이션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해 “친구사랑 캠페인 애니메이션 공동창작”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누구나 애니메이터가 되어보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그밖에 다양한 어린이 축제 행사와 더불어 많은 상품도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먼저 그리기마당은 지난해 가족사랑 캠페인에 이어 올해는 ‘친구사랑 캠페인 애니메이션’을 공동 창작하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홍비 홍시와 함께하는 친구사랑 캠페인>을 “애들아,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100가족 400여명이 함께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한 사람당 6장의 그림을 그리고, 100가족의 그림들을 합하여 애니메이션를 제작 편집한 후 오후에는 공동시사회를 가지게 된다. 5월 3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www.animationmuseum.com)와 전화(245-6470, 6452)를 통해 사전 접수된 100가족만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젝트는 전문 애니메이션 감독과 강원애니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림을 못 그리더라도 가족이 함께하면 누구나 애니메이션을 그릴 수 있다. 아이와 함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셈이다. 놀이마당에서는 물대포/물총/물풍선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고적대와 함께하는 다양한 캐릭터 퍼레이드와 보물찾기를 통해 많은 선물도 받을 수 있다. 공연마당에서는 짤막짤막한 <구름빵 뮤지컬> 공연과 레코더 공연,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유·초등 구름빵 동요제> 수상자들의 기념공연 등이 펼쳐지고, 100가족이 공동창작한 가족사랑 캠페인 애니메이션의 공동시사회가 있을 예정이다. 체험마당에서는 구름빵의 주인공 홍비홍시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10여개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다른 곳에서는 할 수 없는 구름빵 캐릭터를 활용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애니메이션의 재미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안에서도 구름빵 체험공간이 두 곳이 새로 만들어져 아이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데, 자신의 얼굴사진을 찍으면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결합되어 <구름빵>애니메이션 속에 자신이 등장하는 걸 볼 수도 있다. 한편 춘천애니메이션박물관이 진행하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춘천교대, KBS춘천총국,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함께 마련했다. 춘천교대 예비교사들의 어린이날 큰잔치 “어린이, 꿈의 나래를 펼치자”를 주제로 춘천교대 총학생회에서 마련한 어린이날 큰잔치도 이날 열린다. 장차 교사가 될 주인공들인 만큼 미술, 수학, 교육, 음악, 컴퓨터, 실과, 과학, 사회 등 개별과목의 특성을 잘 살린 프로그램들을 꼼꼼하게 준비한 것이 이날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이다. 에코백에 그림그리기, 수학게임으로 세계여행, 선생님을 이겨라!, 지도를 완성하라, 신기한 과학실험 등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행사들로 가득 채워져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여민락, 빛누리, 나비, 피크, 한울회, 혼, 굿사랑 등 이 2013-04-29
- 춘천시, 수학여행단 유치 나서외 제목 : 춘천시, 수학여행단 유치 나서춘천시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관광시설이 늘어난데 따라 수도권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학여행 유치 활동에 나선다. 강촌 레일바이크가 청소년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계기로 의암호물레길, 레일바이크, 김유정문학촌, 제이드가든을 수학여행코스로 함께 개발키로 했다. 춘천시는 지난 2월 전국 주요도시에서 강원도 시군이 함께 수학여행 상품 설명회를 갖은데 이어 권역별(수도권, 중부권, 전라권, 제주권) 팸투어로 추진한다. 춘천시가 수학여행단 유치에 나서게 된 것은 방문 패턴이 달라지고 있기 때문. 예전에는 대규모 수학여행단이 방문을 희망해도 숙박시설이 부족, 어려움을 겪었으나 반별 여행으로 바뀌면서 100~ 300명 규모는 지역 숙박업소에서 충분히 소화할 수 있게 된 것. 숙박이 포함되지 않은 당일 방문도 관광활성화 효과가 있어 일정별 코스를 안내키로 했다. 제목 : 장애인 스포츠센터 5월 착공 춘천시는 2년여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장애인 스포츠센터 건립안을 확정하고 5월 공사에 착수한다.센터 위치는 춘천역 방향 옛 캠프페이지 부지 오른편 격납고이다. 총면적 2천4백㎡에 1층에는 다목적체육실, 수중운동실, 편의시설, 2층에는 헬스, 재활운동실, 프로그램실이 설치된다. 오는 11월 준공 예정. 장애인 스포츠센터는 지역 장애인, 관련 단체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복지 현안 중 하나다. 제목: 상, 하수도 요금 9월부터 인상 춘천시는 수도급수조례 및 하수도 사용조례 일부개정안을 25일자로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상수도 인상률은 9.76%, 하수도는 9.66% 이다. 춘천시는 지난 25일 시설 경영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데 따라 서민 가계부담을 감안, 최소한의 수준에서 인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춘천시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쳤으며, 춘천시의회 의결을 거쳐 9월 고지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5월15일까지 춘천시 경영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250-3726제목: 75세 이상 노인 폐렴 무료접종춘천시보건소는 5월1일부터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 폐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노인 폐렴 무료 접종은 올해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 동지역은 날짜를 달리해 춘천시보건소 옆 시민회관 지하에서, 면지역은 관할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한다. 신북읍은 10일 읍사무소에서 접종한다.폐렴 접종은 1회 접종으로도 평생 면역이 생기기 때문에 이전 접종자는 받지 않아도 된다. ◇ 동 지역 접종 △ 5월 1일= 소양, 효자1동 △2일= 약사명동, 근화동 △6일= 조운, 강남동 △7일= 교동, 후평1동 △8일= 후평2동, 효자2동 △9일= 효자3동 △10일= 신북읍 △13일= 후평1동 △14일=퇴계동 △15일= 석사동 △16일=신사우동제목: 국립춘천박물관 제1기 규방묵희반 신설 운영국립춘천박물관은(관장 최선주) 주부 및 성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제1기 규방묵희반을 신설 운영한다.제1기 규방묵희반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주부 및 성인 여성 대상 프로그램으로 5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큐레이터 강의를 통해 신사임당의 삶과 작품을 이해하고, 전문 강사의 화조화 실기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8주 과정을 통해 사임당의 삶과 대표 작품으로 알려진 초충도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초충도를 비롯한 화조화를 배워보며, 배움의 결과물은 수료식 날 발표회를 통해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국립춘천박물관 홈페이지 교육마당에서 4월 29일 오전 09시부터 선착순 3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비용은 무료.문의:260-1522제목: 시민 참여형 야외 상설공연 운영 춘천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공연예술을 즐기고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재)춘천시문화재단(이사장 최지순)은 전문 예술단체와 아마추어 동호회가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길거리 공연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시민참여형 야외 상설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이 이뤄지는 곳은 춘천역광장, 안보회관 광장, 명동 브라운5번가, 풍물시장, 공지천 석사교, 구곡폭포 공원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오후1시(춘천역 광장), 오후2시(안보회관 광장), 오후3시(브라운 5번가) 세 차례에 걸쳐 행복한 주말 오후 공연을 선사한다. 6월29일까지 진행하고 9월 7일~ 10월 5일 다시 거리무대를 차린다. 풍물시장 장날(2, 7장)에는 오후2시 풍물시장 잔디밭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열린마당 낭만여행" 공연이 열린다. 주말 상설공연과 마찬가지로 6월 27일까지 1차 진행하고 9월 2일~ 10월 2일 재개한다. 5월 18일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공지천 석사교 아래에서 "행복한 주말 7시" 공연이 펼쳐진다. 9월 28일까지. 피서철인 7월 6일~ 8월말까지는 매주 토요일 오후3시 구곡폭포 공원 야외무대에서 숲속 공연이 마련된다. >문의: 262-13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