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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부모의 학교 참여는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부러워한 한국의 교육열. 물론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든 원동력이 교육열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세계가 인정한 우리의 교육열에 우리 스스로는 당당하지 못하다. 심지어 오늘날 한국의 교육을 망치는 데 일조한 것 또한 교육열이라는 평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 내 아이만을 위한 학부모들의 지나친 열성은 ‘치맛바람’이라는 공공의 적을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분위기가 변화하기 시작하고 있다. 최근엔 학부모와 학교의 협력을 통해 바람직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례가 늘고 있다. ‘내 아이’를 위한 극성 학부모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을 위한 학교 참여에 관심을 가져보자. 학생, 교사, 학부모가 주체인 학교 공동체 학부모의 학교참여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와의 소통에서 시작된다. 학부모가 전면에 나서기보다는 서포터스 역할을 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면 된다. 즉, 교직원과 학부모가 서로 힘을 모아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학교를 만들어 준다는 공동목표를 실현해나가는 것이다. 실제로 폭넓은 학부모의 학교참여가 이루어지는 학교일수록 학부모가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으며,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물론 기존의 ‘치맛바람’과는 전혀 다른 공동체 의식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학부모의 학교참여는 크게 모니터링 활동과 교육기부, 자원봉사, 체험활동 등의 학교 문화 조성 그리고 학부모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학교 급식 모니터링 활동의 경우 가장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학교참여 방법.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나 위생상태, 재료 확인 등 자녀가 건강한 음식을 먹기 바라는 모든 부모들의 마음을 담으면 된다. 학교 문화 조성 활동은 학교의 특성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특색 있는 활동들을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다. 아버지들이 저녁 시간을 활용해 공부 지도 도움을 주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어머니들이 학생들의 독서 활동이나 야외 활동을 보조하는 학교도 있다.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함께 동아리를 운영하거나 자원 활동을 하는 경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의 경우, 지난해 진행된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 중 눈에 띄는 점은 아버지들의 참여 확대다. 여러 학교에서 진행되면서 가장 많은 아버지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프로그램은 ‘1박 2일 부자캠프’. 학교 운동장에 텐트를 치고 자녀와의 하룻밤을 보낸 아버지들은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교 교육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이외에도 ‘아버지회’가 결성되는 등 체험활동과 교육기부에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어머니 중심의 학부모 교육에서 탈피, 아버지들을 위한 저녁시간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했다.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 사업’ 공모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를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학교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강원도교육청’은 4월 2일까지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일선 학교의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 교육, 교육기부, 자원봉사 등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학교참여 지원 사업에 대해 활동계획서를 공모하는 것이다. 지원 규모는 학부모회당 300만원 내외로, 선정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춘천시의 경우, 지원 예산이 4천 100만원으로, 학부모회의 학교 참여 수준과 학교참여 활동 계획 및 학교의 지원 정도가 주요 평가 항목,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을 받아 부실하게 운 2013-03-25
- 춘천 구곡폭포 ‘숲속도서관’조성외 제목: 여성긴급전화 1366 강원센터 ‘2013 자원봉사자 모집’여성긴급전화 『1366』강원센터는 시민의 가정폭력예방과 피해자의 인권의식을 고양하고자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모집분야는 상담자원봉사자와 일반자원봉사자이다. 모집기간은 5월 31일(금)까지이며, 교육기간은 6월 7일(금)부터 주1회(매주-금) 10주간이다. 전화 및 방문 신청 가능하다.문의: (033) 1366 제목: 구곡폭포 ‘숲속도서관’조성남산면 강촌리 구곡폭포 관광지에 시민이 만들고 관리하는 숲속 도서관이 생긴다. 춘천시와 춘천도시공사는 구곡폭포를 찾는 시민, 관광객, 등산객들이 자연을 벗 삼아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숲속 도서관이 만들어지는 곳은 산책로, 삼림욕장 내 3곳이다. 서가는 시민들이 기증한 책으로 채워지며, 별도 관리자 없이 양심도서관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250-3704,250-3569 제목: 캠프페이지 주말농장 ‘봄내뜨락’ 개장캠프페이지 내 시민 주말농장인 ‘봄내뜨락’이 이달 20일 개장한다. 춘천시는 개방에 앞서 주말농장 부지 1.7ha에 대해 지난달 시민 개인별, 단체별 신청을 받아 분양자를 확정하여 앞으로 11월말까지 개인150여명, 단체 5곳이 농사를 짓는다. 분양자는 20일 오전 10시 방문하면 자신의 텃밭 위치를 알 수 있다. 문의: 250-3371 제목: 생활체육 시즌 개막봄을 맞아 각종 동호인대회를 시작으로 생활체육 시즌이 열린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주말부터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가 열린다.20, 21일에는 제22회 춘천시연합회장기 동호인테니스대회가 송암테니스장에서 열리며, 같은 날 오전9시~ 11시까지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의암댐 신연교 구간에서는 강원도자전거대행진이 이어진다. 21일 오전9시부터는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제10회 춘천호반마라톤대회가 열리며, 같은 날 신동초등학교~ 배후령 옛길 정상 구간에서는 힐클라임 자전거대회가 열린다. 문의: 250-3054 제목: 건축심의 기간, 30일 이내로 명시춘천시는 건축위원회 심의 절차와 기간을 명시한 ‘시건축조례일부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의 요지는 춘천시건축위원회 심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심의기간도 줄이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해당 조례 중 건축위원회 심의 절차 기간을 명시한 조항이 신설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건축주가 건축허가 신청 전 건축심의를 신청할 경우 건축위원회위원장은 접수일로부터 30일 이내 위원회를 개최토록 했다. 또한 전용주거지역, 일반주거지역에서 건축물을 정북방향의 인접대지 경계선으로부터 띄어야 하는 거리 기준이 완화된다. 높이 8m 이하는 2m 이상에서, 기준 높이를 9m로 올려 9m이하는 1.5m이상으로, 9m 초과는 높이의 2분의 1이상이면 가능하도록 개정했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5월2일까지 춘천시 건축과에서 받는다. 문의 250-31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춘천시노인전문병원, 병상가동률 94%로 흑자 경영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이 공공의료시설 운영의 성공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춘천시보건소와 노인전문병원에 따르면 2010년 2월 개원 후 지난해부터 2년 연속 흑자와 다양한 주민 건강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립의료기관으로서는 흔치않게 수익성과 공익성이라는 이 중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 개원 때는 신경, 재활의학과, 내과 3개 진료과 133개 병상으로 시작했으나 올 현재 6개과(가정의학, 사상체질, 한방내과, 침구과)에 166개 병상으로 늘어났다. 병상가동율도 94%에 이르고 있다. 병원 경영이 활성화되면서 2011년에는 3억5천여만원, 지난해는 1억8천여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이 병원은 저소득층 척추, 관절 무료 시술을 비롯, 오지 무료진료, 경로당 건강교육 등을 수시로 진행하며 지역주민 건강지원사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춘천지역 진로 연계 봉사활동이 가능한 사이트 춘천 청소년 문화의집 251-1318(www.cc1318.or.kr), 춘천시청소년수련관 244-1388(www.ccyc.kr.) 홍천군청소년수련관 433-4351(cafe.daum.net/hcyc1380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731-3704(www.gwysc.or.kr)청소년자원봉사 02-330-2836(dovol.youth.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제1회 CNUE-EF(춘천교대 교육포럼) 개최외 제목: 어린이 식생활 ? 영양관리 앱 ‘푸드아바타’ 개발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서울교육대학교, 전북대학교, 순천향대학교, 강원대학교와의 공동연구로 어린이 식생활 및 영양관리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푸드아바타”를 개발하였다.“푸드아바타”는 어린이들이 섭취하는 식단에 대해 권장량 대비 영양섭취 평가, 기타 식생활 정보 등을 게임형식으로 제공하는 앱으로, 안드로이드 체제로 운영되며, “플레이스토어, 티스토어, 국립농업과학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제목: 제1회 CNUE-EF(춘천교대 교육포럼) 개최춘천교대 초등교육연구원에서 주최하는 2013년 제1회 CNUE-EF(춘천교대 교육포럼)이 4월 17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춘천교대 홍익관 일지홀에서 개최된다. “잘 삶을 선물하는 시간을 준비하라”를 주제로 김정숙 춘천교대 부설초교 교장이 강사로 나선다. 춘천교대 교육포럼은 춘천교대 재학생 및 교직원과 지역주민에게도 개방된다 제목: 춘천시립도서관, 5월 인문학 강좌 춘천시립도서관 5월 인문학 강좌가 “다섯가지,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이라는 주제로 5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시립도서관 회의실 2층에서 열린다. 강사는 목욕탕에서 선생님을 만났다(문학동네어린이), 다섯시 반에 멈춘 시계(문원), 토끼의 눈(푸른 책들)의 저자 강정규 아동문학가. 문의: 245-5109 제목: 강원도교육청, 4월 페이스북 사진 공모전강원도교육청은 오는 4월 19일까지 4월 페이스북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아름다운 우리 학교'' 로 자연과 어우러진 학교 풍경, 아이들이 뛰노는 학교 운동장 등 우리 학교의 아름다운 모습을 찍어 올려주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4월 24일 강원도교육청 페이스북 담벼락 탑재할 예정이다.문의: 258-5114 제목: 강원문화재단, 단편영화지원사업 공모강원문화재단에서는 2013년 강원도내 영상인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도내단편영화지원>사업을 공모 중이다.강원도 소재 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으로서 중·고등학교에서 방송반, 영화 동아리 등으로 영상 제작 활동 중인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지원분야는 30분 미만의 단편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이다.오는 5월 10일(금) 오후 6시까지 강원로케이션DB홈페이지(http://gwfilm.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문의: 255-3408 제목: 춘천경찰서, 제7회 기초질서 문화대전 개최춘천경찰서에서는 어린이들의 기초질서 준수의식 함양을 위해 4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 ‘제7회 기초질서 문화대전’을 개최한다. “기초질서 준수“와 관련된 창작 작품을 주제로 글짓기, 포스터, 표어(동시) 부분에 응모하면 된다. 문의: 255-5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요즘 뜨는 ‘협동조합’! 나도 만들 수 있을까? ‘팔꿈치 사회’라는 말이 있다. 옆 사람을 팔꿈치로 치며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경쟁사회. 지금 우리 사회에 꼭 들어맞는 이 말은 1982년 독일에서 ‘올해의 단어’로 선정된 용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불가피한 것처럼 여겨졌던 경쟁 시스템은 ‘팔꿈치 사회’를 만들었고, 모두가 그 안에서 지쳐가면서도 뾰족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듯 했다. 하지만 최근 새로운 대안이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12월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설립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협동조합’. 도대체 협동조합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알아봤다. 협동조합이란 무엇인가? 5명만 모이면 누구나 협동조합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만들려니 만만치 않다. 누구와 하면 좋을지,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0일,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에서는 ‘협동조합 설립희망자 교육’이 있었다.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높은 관심 속에 11월까지 매달 진행된다. 협동조합에 관심이 있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협동조합’이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협동조합은 쉽게 말해 사업을 하기 위한 조직의 한 형태. 국제협동조합연맹(ICA)에서는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체를 통해 공통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사람들의 자율적인 조직’으로 정의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주식회사’와 비교해 보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주식회사는 투자자 소유의 기업으로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을 운영하는 반면, 협동조합의 경우 이용자 소유기업으로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체를 운영한다. 또, 주식회사는 1주 1표의 의결권을 갖지만, 협동조합은 출자액과 관계없이 1인 1표라는 사람 중심의 의결권이 있다. 어떤 협동조합을 만들 것인가? 협동조합은 주식회사와는 달리 다수의 평등한 지배가 가능한 반면, 서로간의 믿음이 없으면 쉽게 무너질 수도 있다.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협동조합 유형이 무엇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협동조합의 목적과 참여동기, 성격 등에 따라 모델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공동구매를 목적으로 협동조합을 만들면 ‘소비자협동조합’, 유통판매를 목적으로 직원들이 모여 만들면 ‘직원협동조합’, 공동판매를 목적으로 업체들이 모여 만들면 ‘사업자협동조합’이 된다. 예를 들어, 고탄리 등 인근에 6개 마을에 있는 주민들은 고령화, 공동화 현상 등으로 무너져 가는 농촌에서 서로 돕고 잘 사는 방안을 찾으려고 ‘춘천산골마을협동조합’을 창립했다. 농촌유학센터를 운영한 주민 6명은 ‘춘천별빛산골유학협동조합’을 만들었다. 요양보호사 평생교육사업을 하는 ‘춘천희망요양보호사협동조합’, ‘나무사랑협동조합’, 양봉 농가로 구성된 ‘협동조합 비앤비(B&B)’ 등 먼저 협동조합을 시작한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협동조합을 설립하기 전에 ‘내가 아닌 우리가 하려는 협동조합은 어떤 모델인지’ 분명하게 결정하고 시작해야 한다. 협동조합이 추구하는 주된 목적은 무엇인지, 협동조합에 참여하는 동기가 무엇인지, 조합원을 위한 협동조합의 주된 사업은 무엇인지 고려해봐야 한다. 협동조합 설립, 이렇게 하세요! 5인 이상만 모이면 누구든지 협동조합 설립이 가능해졌다. 최저자본금 규정도 없어, 1인당 1만원씩만 내도 가능하다. 시·도지사에게 신고만 하면 독자적 법인격을 갖출 수 있다. 이렇게 협동조합 설립절차가 간소화 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실제로 설립 절차를 진행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강원북부협동조합지원센터’의 김태민 실장은 &ldq 2013-04-15
- 청소년문화존 격주 토요일마다 운영 제목: 청소년문화존 격주 토요일마다 운영청소년문화존이 11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청소년 푸른쉼터, 야외음악당, 브라운5번가 청소년 수련관 등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춘천시와 춘천YMCA는 지난 13일 오후3시 삼천동 청소년 푸른쉼터에서 개막행사를 열었다. 청소년문화존은 문화체험존, 다문화체험존, 레저스포츠존이 꾸려진다.문화체험존에서는 열기구, 공예, 과학체험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동아리 발표회, 가요댄스제로 젊음을 발산한다.다문화 체험존에서는 영어권을 비롯해 매 회차 마다 다른 나라의 언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레저스포츠존에서는 트라이 스키, 스피드민턴, 짚 엔 히트, 플라잉 디스크 등 이색 트랙, 필드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지역내 청소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춘천시 청소년과 250-3105/ 춘천YMCA 244-1388 제목: 5월 5일 어린이대축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려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대축제가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춘천시는 당초 캠프페이지에서 열기로 했으나 개방 시기가 6월로 늦춰진데 따라 지난해와 같이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전 9시30분~ 오후5시까지 행사장 곳곳에서 마술쇼, 장기자랑, 음악회 등 무대 공연, 에어바운스, 카트라이더 타기 등 놀이마당, 맨손으로 산천어잡기, 서바이벌 게임 등 체험마당, 전시마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의: 250-3104 제목: 주말 거리청소 체험 참여열기 높아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5시~ 9시까지 실시하고 있는 거리청소에 시민,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높다. 지난주 13일 첫 회부터 참여인원이 몰려 거리청소 체험이 지역문제를 공유하고 시민의식을 높이는 장이 될 전망이다. 참여 학생에게는 4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이 인정되고 참여자 모두에게 소각용 쓰레기종량제 20리터용 봉투 10매를 준다. 춘천시는 학생참여가 높은 7~ 8월 중에는 매주 진행한다고 밝혔다.체험 신청은 체험희망일 1주일 전까지 춘천시 청소과로 하면 된다. 문의: 250-3335 제목 어린이보호구역과 방범이 취약한 지역에 CCTV 추가 설치춘천시는 12억원을 들여 CCTV 80대를 추가 설치한다.어린이보호구역은 서천초교, 삼육초교, 동산어린이집, 지촌초교, 우리유치원, 동춘천초교, 호반초교 7곳이다.방법이 취약한 삼천동 22-3번지 등 일반지역 73곳도 대상이다.공사는 이달 내 시작해 6월말까지 끝낼 예정이다.춘천시는 지난해까지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놀이터 등 286개소에 방범용 CCTV 347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제목: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 특강”춘천시는 중?고?대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 토요프로그램 직업멘토특강을 개최한다. MBC 무한도전 연출 김태호 PD가 “꿈을 위해 도전하라!”라는 테마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제목 :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5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교육을 진행하며, 12명 선착순 모집이다. 무료. 문의 : 033-256-2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3월3주차 춘천 교육단신 제목: 올해 첫 학교폭력 실태조사 실시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도내 초 4~6학년, 중?고?특수학교 학생 15만 7천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올해 첫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학생들이 가정의 개인용 컴퓨터를 활용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학생서비스에 접속하여 학교폭력 피해?가해 경험, 목격 경험, 예방교육의 효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제언 등 5개 영역 15개 문항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또한, 설문에 응답한 학생의 개인정보와 응답내용은 비밀로 보호되며, 온라인에 접속할 때도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인증번호만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수업시간 학교컴퓨터실을 이용하여 조사해 학생 응답 내용이 타인에게 드러나거나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지침을 시행하고, 조사 결과는 2학기에 한 차례 더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11월 인터넷 학교정보 공시 사이트(학교 알리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제목: 스포츠클럽 활성화로 학생 체력 끌어 올린다! 강원도교육청이 기초체력 육성 프로그램 운영과 학급별 스포츠클럽 운영으로 학생들의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도교육청은 ‘토요 스포츠 데이(day)’를 위해 토요 스포츠 강사를 639명을 일선 학교에 배치해 휴일에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기초체력 육성 프로그램 운영, 학생별 맞춤형 체력운동 실시, 7560+ 운동을 활성화 전개, - 1인 1운동 즐기기, 건강체력교실 운영 의무화를 통해 체력우려학생(체력 4~5등, 비만학생)들의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주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7560+운동 : 일주일(7)에 5일 이상, 하루에 60분 이상 누적(+)해서 운동)또한,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학급담임 중심의 1학급 1스포츠클럽 활동을 전개하고 학교여건 등을 고려하여 1인 2종목까지 활동할 수 있도록 권장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13년도 스포츠클럽 등록률 목표를 70%까지 올린다는 계획이다. 제목: 도내 초등학교 학생 1인당 4만원꼴 학습준비물 지원강원도교육청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도내 모든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생 1인당 40,000원 이상씩 학습준비물을 지원한다.학습준비물은 학생이 날마다 쓰는 연필, 공책, 지우개 같은 기본 학용품이나 개인 위생용품을 뺀 수업 시간에 쓰는 물품이다.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교수?학습 개선과 학습 결손 방지에 기여할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학습준비물 지원 사업은 올해 강원도교육청 특정 감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제목: 강원도교육청 ‘2013년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공개 모집강원도교육청은 교육정책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 교육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에 적극 참여할 학부모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오는 3월 20일까지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지원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gu801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제목: 258-53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물길, 철길, 시골길, 자전거길 맑은 호수 위 거울처럼 청명한 물길, 70년 역사와 관록을 자랑하던 옛 철길, 정겨운 이야기가 있는 구수한 시골마을길, 운치와 낭만을 느끼며 달리는 시원한 자전거길. 이 네 개의 특별한 길에 대한 가이드는 봄이 유난히 아름다운 도시를 즐기기 위한 ‘춘천 사용설명서’로서 결코 손색이 없을 듯하다. 조선 후기 실학자로 이름난 이중환은 그의 저술 <택리지>를 통해 대동강 수계의 평양과 더불어 소양강 수계인 춘천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꼽은 바 있다. “춘천은 가을도 봄이지”라는 노랫말을 지은 유안진 시인의 로맨스 또한 지역민들에겐 남다른 자긍심이 될 법하다. 대자연의 질서를 한 치 거스름 없이 계절은 어김없이 겨울 한 바퀴를 돌았고, 어느새 우리도 새 봄을 맞았다. 가족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네 개의 길. 청정의 자연환경을 누리며, 축복 같은 춘천의 이 봄을 100% 만끽할만한 대표적 체험 프로그램들을 모아봤다. 가족과 함께 환상의 패들링 물레길 캐너디언 카누 4월 1일부터 2013년 시즌을 새롭게 오픈하는 춘천 물레길. 아름다운 의암 호수에서 가족과 함께 캐너디언 카누를 체험하는 동시에 다양한 아웃도어 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물레길은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면과 교육적인 면에서 효과가 매우 크다. 강과 호수를 자연 그대로 보존하며 그 속에서 자연이 주는 낭만과 여유 행복을 찾아 여행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바람이 불지 않을 때의 카누잉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탑승 전 충분한 안전교육과 카누잉 교육이 진행되기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과 커플들, 여성 이용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편이다. * 카누 운영 시간표 정규 카누투어 : 매일 6차례(09:00, 10:30, 12:00, 13:30, 15:00, 16:30) 주말 : 07:30의 물안개 카누잉과 17:00의 노을카누잉을 운영. 카누1대 이용요금은 2인 기준 3만원. - 탑승 가능 : 만 3세~13세(초등학생), 부모님 동승 하에 2인까지 가능(추가요금 1인 5000원) 13세~성인 1인 추가 가능(추가요금 1인 10,000원) - 카누 1대 탑승 최대인원 : 성인 3명 / 성인 2명+아이 2명 * 코스 붕어섬 길 : 총 3km, 소요시간 1시간 의암댐 길 : 총 3km, 소요시간 1시간 삼악산 길 : 총 3km, 소요시간 1시간 중도 길 : 총 5km, 소요시간 2시간 애니박물관 길 : 총 8km 소요시간 2시간 30분 (단, 중도 길은 중급자 코스로 유경험자 한정 운영) * 문의 070-4150-9463 www.mullegil.org 봄내길 걷기여행 봄기운에 나른해진 몸에 힐링이 필요하다면 봄내길을 추천한다. 2013년 봄내길 걷기여행은 3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봄내길 5코스와 연계코스를 걷는다. 각 코스별로 특별한 음식을 만나보는 것도 매력. 1코스는 신동면 증리 김유정 문학촌 주변의 먹거리 골목이, 2코스는 강촌리와 구곡폭포 주변의 칡국수, 촌두부가 유명하다. 3코스는 석파령을 내려와서 덕두원리 마을길에서 만나게 되는 오리고기와 방동리의 두부전골이 인기가 많다. 4코스의 서면 신매리에는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많아 커피를 마시며 호반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 코스별 봄내길 - 1코스 : 실레이야기길 김유정문학촌&rarr실레마을길(문학촌 윗마을)&rarr산신각&rarr저수지&rarr금병의숙&rarr마을안길&rarr김유정문학촌. 총 5.2km 소요시간은 약 2시간. 2013-03-18
- “아이에게 숨어있는 잠재력을 끌어내라!” 2011년 교과부에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이 발표한 이후, 최근 교육계는 ‘STEAM 교육’ 활성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통합교과로 이어지는 ‘STEAM 교육’은 실생활과 연계된 융합교육으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선진 교육법. 하지만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학생들에게는 힘들 수밖에 없다. 주제에 대한 생각과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말하고 다양한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는 곳이 ‘와이즈만’. 발표, 토론, 실험 중심의 ‘와이즈만’의 교육현장을 찾아가봤다. 과학과 수학, 살아있는 교육 경험 제공 ‘와이즈만’의 초등저학년 과학 수업 시간. 오늘의 주제는 빛의 성질이다. “빛은 직진해요.” “그림자는 빛 때문에 생겨요.” 이미 알고 있는 상식을 이야기 하는 학생들. 하지만 향을 피워 연기를 만들고, 그 가운데 레이저로 빛을 쏘아 빛의 직진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아이들은 수많은 궁금증을 갖게 되고, 그만큼 사고가 확장된다. 빛의 성질을 아는 것만으로 수업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빛의 원리를 활용해 그림자 연극을 하기로 했다. 물론 인형을 만들고 대본 쓰는 일까지 스스로 준비한다. 이렇게 ‘와이즈만’ 교육은 수학·과학을 단순한 암기 과목이 아닌, 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기초이며, 창의적 문제해결력의 바탕임을 강조하고 있다. ‘와이즈만’의 초등고학년 수학 수업 역시 흥미진진하다. 로마 콜로세움, 밀라노 대성당, 돔 하우스 등 세계의 랜드마크 건물들의 특징들을 살펴보는 것으로 수업이 시작된다. 어려운 수학적 개념도 자연스럽게 등장하고, 각 건물들의 특징을 연구하는 일은 자연스럽게 토론과 발표로 이어진다. 이 수업 역시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건축물을 직접 만드는 작업으로 이어진다. 전개도를 그리고 직접 모형물을 만드는 과정 내내 수많은 아이디어들이 등장한다. 만든 건축물의 특징을 소개하는 과정까지 끝나면 어려운 수학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 창의력과 표현력까지 자연스럽게 얻게 된다. ‘와이즈만’ 춘천센터 정은지 수학교사는 “과학과는 달리 처음에 수학 수업이라고 하면 안하겠다고 하는 아이들이 참 많다”며 그 아이들이 문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찾아가는 과정을 볼 때마다 ‘와이즈만’의 힘을 확인하게 된다고 했다.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체계적인 영재교육 ‘와이즈만’의 학생들은 이렇게 수학·과학의 원리 속에서 스토리텔링을 익히고,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있다. 그리고 발표와 토론을 통해 주제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리더십까지 키워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와이즈만’의 맞춤식 수업과 프로젝트 결과물, 창의적 산출물들은 저절로 훌륭한 포트폴리오가 되어준다. 특히 ‘와이즈만’ 춘천센터는 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탐구와 과학탐구를 진행하면서 과학고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태도 변화를 학부모님과 함께 관리함으로써 자녀의 목표 역시 재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 ‘와이즈만’ 춘천센터 한영실 원장의 설명. 또, 한 원장은 “내 아이는 영재다 혹은 영재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영재교육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보다 훨씬 더 발전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영재교육의 시작이며, ‘와이즈만’은 ‘특별한 시기&rsquo 201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