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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와 함께하는 ‘내 고장 국립공원 체험교실’ 강원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에서 계절별로 진행하는 ‘내 고장 국립공원 체험교실’은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희귀 야생 동식물, 멸종 위기종 등 환경자원을 특별히 관리하기 위하여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관리 운영되고 있는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등 3개 국립공원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오대산과 설악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설악산탐방안내소로 출발~ 설악산 코스에는 10가족 28명의 참가자가 함께 출발하였다. 설악산탐방안내소에 도착하여 국립공원관리공단 황지영씨의 지도로 ‘칼라모자이크’프로그램에 참여하였는데 색돌을 이용해서 작은 모자이크를 완성하는 것이다. 대부분이 자연이 주제인 밑그림에 접착제를 바르고 색색의 돌을 채워 넣으니 제법 멋스럽다. 황씨는 “칼라모자이크 외에도 6세 이상 어린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천연황토염색 등의 자연체험이 진행 중입니다. 예전엔 나뭇가지를 이용한 나무공예를 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도록 하는 재료로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한다. 여름방학에 센터에서 주최하는 환경캠프에 참여하기도 했다는 염가하(소양초 5)어린이는 “칼라모자이크가 어렵지도 않고 재미있다.”며 자신의 작품을 자랑한다. 설악산으로 들어가는 길 설악산의 규모가 워낙 크다보니 하루 일정으로는 전체를 둘러볼 수가 없어서 대신 설악산 탐방안내소에 있는 설악산 체험코스를 돌아보기로 하였다. 입구에는 칠형제봉이 모형으로 만들어져 있고, 그 위엔 천연기념물인 산양의 박제가 우리를 반겼다. 설악산(雪嶽山)은 ‘눈이 많이 오는 큰 산’이라는 뜻으로 체험코스 안에는 대형모형을 이용한 설악산 소개코너와 설악산에 생태나무지도, 야생 동식물에 관련된 전시물이 체계적으로 잘 꾸며져 있었다. 그중에서도 조물주가 금강산에 일만 이천 봉을 만들기 위해 전국각지의 멋진 봉우리들은 모두 금강산으로 모이라고 했는데 울산에 있는 바위도 금강산으로 출발하지만 게으름으로 늦게 도착을 해서 일만 이천 봉 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자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 낯이 없어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그대로 설악산에서 굳어버렸다는 ‘울산바위설화’에 아이들은 재미있어했다. 그 외에도 설악산에는 여러 가지 설화가 많이 있으니 관심 있게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오솔길 따라 숲 속 체험 설악산 체험코스 탐방 후에 자연환경안내원인 김남희씨의 인솔로 비룡폭포 탐방코스를 따라 본격적인 자연체험이 시작되었다. 소공원에서 왼쪽방향으로 3분정도 걸으면 보이는 비룡교를 지나면 왼쪽에는 우뚝 솟은 노적봉과 오른쪽에는 해발795m인 권금성 정상이 보인다. 이곳이 비룡폭포 숲길의 시작이다. 탐방로에 접어들면서 ‘삼림욕’이라 불리는 피톤치드효과가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었다. 설악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참나무는 ‘나무 중에 진짜 나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고, 또 널리 이용해온 나무다. 실제로는 참나무라고 불리는 나무는 없고 도토리가 열리는 모든 나무를 총칭하여 부를 때 참나무라고 한다. 그중에서도 신갈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가 설악산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 신갈나무는 잎이 커서 짚신 밑창에 깔아 발을 편하게 했던 것이 유래가 되어 신깔이나무에서 신갈나무가 되었고, 굴참나무는 나무껍질(코르크)을 지붕에 올려 지었던 굴피집으로 유명하다. 그 외에도 숲속의 여자나무인 사람주나무와 남자나무인 서어나무, 잎에 마취성분이 있다는 때죽나무 등의 설명을 들으며 버려진 밭이 숲으로 변해가는 과정에 대해서도 배웠다. 또 거울을 이용하여 새와 뱀의 눈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체험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알려주기도. 사람들이 도토리를 주워가고 다람쥐에게 사람의 먹거리를 주는 것은 생태계를 파괴하는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은 배운 윤지윤(소양초3)어린이는 “동물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용이 하늘로 오른다는 비룡폭포 가파른 돌길과 철제계단을 숨 가쁘게 올라가면 드디어 높이15m에서 시원하게 떨어지는 비룡폭포의 물줄기를 볼 수 있다. 비룡폭포에서 잠시 땀을 식히며 다리를 쉬니 부러울 것이 하나 없다. 옛날 극심한 가뭄을 견디다 못한 마을 주민들이 폭포를 찾아 올라가 보니 용이 물줄기를 막고 있었다고 한다. 마을주민들이 처녀를 제물로 바치니 용이 하늘로 올라갔고, 그 후로 가뭄이 들지 않았다는 전설 때문에 비룡폭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봄부터 오대산, 치악산을 거쳐 이번 설악산까지 아이들과 함께 강원도내의 국립공원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자연탐방 코스에서는 자세한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서 저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라며 오늘 체험을 마무리하는 이연순(우두동)씨는 이번이 3번째 참가라고 한다. 또 오늘 전체인솔을 담당했던 강원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전정숙씨도 “겨울에도 국립공원탐방계획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랍니다.”라며 소감을 전한다. 자연은 인간을 한없이 작게도 만들고 한없이 행복하게도 만든다. 오늘 우리가 본 설악산이 영원히 건강하고 아름다운 자연으로 남길 바란다. 문의 강원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http://www.ketec.or.kr/ 250-7235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설악산 국립공원은398.539㎢에 이르는 광대한 면적에 수많은 동식물들이 함께 살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며, 수려한 경관자원을 가지고 있는 공원이다. 또 천연보호구역, 국립공원,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식물자원의 보고이며, 온대중부의 대표적인 삼림지대이다. 설악산 일대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자연자원의 분포 서식지로 1982년 유네스코(UNESCO)에 의해 우리나라 최초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설정되었으며 2005년 12월 IUCN(세계자연보전연맹)으로부터 카테고리Ⅱ(국립공원)로 지정되었다. 설악산국립공원 http://seorak.knps.or.kr/ 설악산탐방안내소 033-636-77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이기는 축구가 아니라, 즐기는 축구가 좋아 궂은 날씨만 아니라면, 매일 아침 6시에 공지천 인조잔디구장에 모여 축구를 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천지 축구회(회장 김정호)의 회원들이다. 겉에서 보기엔 거칠고 힘든 운동으로 젊은 시절에 즐기는 운동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천지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동호인 7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30~5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최연소 회원은 26세이고 최고령자로는 71세가 된 회원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다양한 연령의 회원들이 같이 할 수 있는 이유는 축구선수 출신이 없는 순수 동호인들만이 모여 있어서 가능하다고 한다. 천지는 다양한 연령과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모여 있어서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화합이 뛰어난 축구동호회로 손꼽히고 있다. 경기 자체를 즐겨라 1996년에 창단했고, 창단 멤버의 1/3이 아직도 천지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천지 축구회의 김정호 회장은 “축구를 좋아하던 친구들과 선·후배들이 모여 모임을 만들어 가족 친목과 화합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한다. 천지라는 이름도 축구화를 상품으로 내걸고 공모하여 가장 많은 표를 얻어서 정해진 이름이라고 한다. 백두산 정상의 천지처럼 가장 높은 곳에 고인 맑은 물과 같이 화합을 잘 이루고자하는 마음이 담긴 이름이다. 이들은 지금의 공지천 인조잔디구장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그곳의 터를 갈고 닦아 운동을 해 온 그야말로 공지천의 산증인들이다. 그리고 유소년 축구에도 꾸준히 지원을 해 왔다고 한다. 지금은 인조잔디구장 사용료 지불로 별도의 지원은 하지 않는다고. 김 회장은 “축구는 과격하고 체력소모도 많은 운동이다. 그렇지만 운동 후 느끼는 상쾌함이 좋아 축구를 좋아한다. 다들 동호인들이라 축구동호회를 처음 하는 이들에게 좋은 모임이다”라며, 천지 축구회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한명수 총감독은 “경기에서의 승리보다는 경기 자체를 즐기며 양보와 어시스트를 많이 할 것을 주문 한다”고 말한다. 회원들은 모두 아마추어라서 프로들의 경기들을 분석하면서 그들에게 맞는 전략을 짜기도 하고, 선수출신들의 의견을 들어 경기운영에 참고하기도 한다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랫동안 같은 팀으로 활동하다보니 개개인의 특성과 실력이 훤해 경기 시 적절한 배치가 가능한 것이라고 한다. 천지 축구회의 활동은 매일 아침 모여 축구를 하는 기본 활동 외에도 축구연합회장배, 의암배, 춘천시장배. 슈퍼컵 등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리고 가족 화합과 화목을 우선하여 가족과 함께 하는 행사도 하고 있다고 한다. 축구하면 안정환, 박지성 등 몇 명의 축구 스타를 떠올리게 되지만, 축구는 개인이 잘하는 것만으로 빛날 수 있는 종목이 절대 아니다. 팀의 화합이 좋아야 좋은 결과가 나오는 운동이다. 그래서 운동으로 건강해진다는 목표만이 아니라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것에도 열심이다. 그리고 동두천의 동보 축구회와 자매결연을 통해 연1회 교류를 하고 있었다. 초청과 방문을 통해 기술교류와 친선을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천지 회원들은 “축구의 매력은 부대끼고 넘어지면서 몸싸움이 자연스레 일어나는 것이라며, 언제나 파이팅 할 수 있는 축구가 좋다”고 한목소리를 낸다. 문의 011-9799-0195 오춘재 리포터 ocjgood@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프로축구단 도민주 모집 활기 ‘하이트진로그룹’을 비롯하여 강원도 기업 및 시민, 단체들의 프로축구단 도민주 모집 운동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하이트맥주(주) 손봉수 전무이사는 10월 15일 김진선 강원도지사를 방문하여 강원도민프로축구단 도민주 출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그룹(회장 박문덕)은 앞으로 회사 차원의 강원도민프로축구단 창단 홍보와 함께 도민주 공모 청약에 종업원 모두가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백도대간 보전회(회장 최종복)도 회원 200여명이 1000주를 청약하는 등 강원FC 도민주 1주 갖기 운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백두대간 보전 회는 백두대간의 체계적인 보호 관리와 복구, 복원 등을 통해 생태계를 유지하고 종의 다양성 확보를 목표로 하는 순수 민간단체다 (사)강원도광고협회(회장 서명일)도 10월 17일 한봉기 강원도청 행정부지사를 방문하여 회원사 310명이 모금한 강원도민프로축구단 도민주 출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사)강원도광고협회는 앞으로 협회 차원의 강원도민프로축구단 창단 홍보와 함께 도민주 공모 청약에 조합원 가족 모두가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올겨울 서민층 1만6천 가구에 연탄 지원 강원도는 기초생활수급자 6917 가구와 독거쪽방노인을 포함한 차상위 계층 1만23가구 등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1만6천여 가구에 대해 가구당 7만 7천원의 연탄쿠폰을 무료로 지원하기로 하고 18개 시군에 쿠폰전달 및 설명회를 10월16일 도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07년 도내 연탄 사용 기초생활수급 6천여 가구가 지원을 받은데 이어 올해에는 차상위 계층 가구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되었다. 쿠폰은 저소득층의 연탄저장 장소가 좁은 것 등을 감안해 3만 9천원과 3만 8천원권 2매로 발행되었으며 쿠폰 전후면에 배달문의처, 지원내용 등이 명기되어 있다. 또한 배달지연기피가 예상되는 고지대 원거리 등 취약지역 신속배달을 위해 배달서비스 콜센타를 연중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전달할 연탄 쿠폰은 시?군을 통해 관할 연탄사용 저소득층 가구에 10월중에 배부될 예정이다. 배달서비스 콜센터 : 한국광해관리공단 (02)3702-6621~4, 강원지역 (033)550-91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건강도시 만들기 사업의 특화 사업 춘천시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 시책으로 내년부터 금연 권장 구역 지정제와 공용 자전거제를 도입한다. 내년부터는 춘천시내 공공시설 일부가 금연 권장구역으로 지정되고 시민들이 쉽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공용자전거가 곳곳에 비치된다. 춘천시는 간접흡연의 피해를 막기 위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어린이보호구역, 학교 주변도로, 버스, 택시 승강장 등을 대상으로 금연 권장구역을 지정해 운영한다. 금연 권장구역 지정제 운영을 위해 금연 환경 조성,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우선 의암공원, 조각공원 등 2~3개 구역을 시범 지정해 운영하고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자전거타기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전거 접근도로 확충 사업과 함께 우선 사업으로 공용자전거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공용자전거제는 시가 자전거를 구입해 시내 곳곳에 배치하면 시민들이 무료로 빌려 타고 반환하는 제도이다. 춘천시는 현재 공용자전거 보관장소로 경춘선 고가 하부공간, 터미널, 역, 버스 정류장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자전거 분실을 막기 위해 자전거 대여 업무를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2007년 10월 세계보건기부(WHO)로부터 건강도시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부터 건강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애막골 GS마트 고개 인공폭포 만들어져 애막골 GS마트 고개 정상에 인공폭포가 만들어져 임시 가동에 들어간다. 춘천시는 석사대우아파트~ 동면 만천리 도로를 개설하면서 고개 정상 교차로 부근에 생긴 자투리 사면을 수경공간으로 활용키 위해 인공폭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인공 폭포는 높이 5m, 폭 6m로 모터에 의해 물을 끌어올려 폭포수를 만들어 낸다. 춘천시는 인공 폭포를 도로 개통 때까지 임시로 가동을 하고 도로가 개통되면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석사 대우아파트~동면 만천리 구간 1.4km를 4차선으로 개설하는 공사는 11월 준공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 10월 31일까지 접수 강원도에서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신청을 오는 10월 31일까지 도내 시군 및 종합고용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노동부 홈페이지 공고문 참조)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노동부장관의 인증을 받은 기업을 말한다. 이번에 공모를 통해 접수하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은 예년의 사업추진과는 달리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에 중점을 두었고, 노동부 지방노동관서를 통해 추진하던 것을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접수 및 모형을 발굴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 문화, 지역개발, 복지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사업을 신청 받아 11월중 도의 심사위원회를 통한 심사와 노동부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기관에는 참여자 인건비(2008년 기준 78만8천원)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를 1년간 지원한다. 단 모델발굴형은 6개월간 사회보험료가 지원된다. 창출사업 유형에는 민간기업의 자원과 결합한 기업연계형, 지자체·대학·연구소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연계형,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여 인큐베이팅한 모델발굴형 등이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비영리 기관은 10월 31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 운영계획서를 작성하여 시군 고용업무 담당부서 또는 종합고용지원센터(춘천, 원주, 강릉, 태백, 영월)에 접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수학두뇌를 키워주는 수리탐구 얼마 전에 그레이트북스에서 ‘개념씨수학나무’라는 수학탐구를 위한 책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동안에 누가 수학동화에 대해서 물으면 “있으면 좋겠지만 필수는 아닙니다.”라는 다소 김빠지는 답변으로 더욱 혼란을 준다는 원성을 듣고 있던 저는 새로운 대안을 찾은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기존 수학동화의 경우 수세기를 비롯한 기본적인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간혹 상위개념을 설명하는 내용이 있기도 하였지만, ‘수’를 처음 접하는 시기에 적당한 책이었습니다. 그동안의 수학동화가 수와셈, 비교, 도형, 규칙, 분류, 공간 등의 주제로 처음 수학적인 개념을 접하게 되는 유아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책이었다면 ‘개념씨수학나무’는 본격적인 초등용 수학동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리, 전래, 생활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수학적인 개념을 설명하여 이해가 쉽게 만들어졌으며 초등수학의 핵심이 되는 개념원리를 추상적이 아닌 구체적인 사물조작으로 풀어냈습니다. 동시에 수학개념을 발견하는 연습의 반복으로 스스로 수학공부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수학을 잘 하는 아이들도 어려워하는 서술형 문제의 유형처럼 이야기가 진행되어 문제해결능력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연산만 잘 한다고 수학을 잘 하는 것은 아니듯이 기본적인 개념정리가 된 후에 어떠한 유형의 문제도 스스로 풀어낼 수 있도록 연습이 필요한 것이 수학학습입니다. 또 수학은 문제풀이뿐 아니라 깊이 있는 사고력향상을 위한 과목이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의 수학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어느 회사의 문제집이 좋은지를 살펴보기 전에 먼저 수학학습의 기본에 대해서 공부해야 할 것입니다. 글로벌리더를 위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데 도움말이 되는 ‘국제적 우등생은 10살 전에 키워진다’ (전평국 글/ 삼성출판사 펴냄)를 부모님이 먼저 읽어본다면 우리 아이의 수학동화 선택에 더욱 도움이 되실 겁니다. 어떠한 분야의 책을 선택하든지 책을 고르기 전에 사전지식을 갖추고 시작할 때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미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문의 아동전집할인전문 아이셋네 262-80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장뇌삼 가족농장 프로그램 문화교양지 격월간 ‘감자골 점순이네’에서는 오는 10월25일부터 11월31일까지 장뇌삼을 직접 심어보고 재배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장뇌삼 가족농장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장뇌삼은 그동안 매우 비싸다는 인식으로 일부 수요층에서만 구입이 주를 이루었으나 장뇌삼의 대중화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하는 이색체험학습으로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일부수익금에 대해서는 복지시설이나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10월 25일부터 11월 31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1시에 춘천시 서면 서상리 삼모아농장 (툇골저수지 근처)에사 계속된다. 문의 감자골 점순이네 문화사업팀 256-4592 / 010-3361-4055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2008 자연환경 시화전 및 야생화전시회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는 2008년 가을을 맞이하여 탐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원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시화전 및 야생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0월 31일까지 연구공원 내 자원봉사자실과 전시관 현관 앞에서 계속된다. 시화 120점과 야생화 120점이 전시된다. 문의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433-1994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