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사랑을 나누세요! □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직원들은 몸과 마음이 불편한 장애우들의 사회 재활활에 도움이 되고자 연말연시에 따듯한 정성을 실어 불우이웃 돕기 성금 전달식을 실시하였다. 장소 : 시립복지원 날짜 : 12월 10일 전달금 : 300만원 □ 지난 5월,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성금전달은 경제불황으로 어려운 이웃의 급증과 사회복지시설의 후원 및 지원이 감소하고 있는 요즘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동참하였다. □ 김정현 본부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강원도민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5
- 교육 전문가, 이제 입학사정관제를 말하다 (2) 입학사정관이 선택할 내 자녀, 그들이 원하는 인재상은 어떤 모습일까? 12월 19일(토) 오후 3시, 춘천청소년수련관에서 그 의문이 풀린다. 서울대 언어학과 졸. EBS 방송강사 English TV 강의 MY-TV 강의 메가스터디 강의 엠베스트 강의 서울대 토플 강의 분당 미래학원 설립 대치 대일학원 원장 現 확인영어사 대표김상우(확인영어사 대표) 전주에 이어 12월 19일(토), 춘천시 청소년 수련관(과학관 근처)에서 열리는 솔빛학원 주관 초, 중, 고 학부모 대상 설명회에서 강연을 할 확인영어사 김상우 대표에게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들어본다. 최근 국제중, 특목고와 대학 입시의 핫 이슈로 떠오른 입학사정관제. 내 자녀를 당당하게 입학사정관들에게 보이기 위한 방안과 그 대비책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들어보기로 하자. 입학사정관제 실시에 따른 준비 방향, 그리고 효과적인 대비법. 그 뿐만 아니라 확인영어사 대표인 만큼 내 자녀의 영어실력을 분석하고 단계별, 수준별, 목표별로 치료하는 차별화된 영어 학습법에 대한 설명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Q. 자녀들뿐만이 아니라 학부모들 역시 따로 입학사정관에 대한 준비가 필요할 것 같은데, 자녀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A.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하기 위해 부모가 도와주어야할 항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초·중 시기, 빠르면 그보다 이른 시기에 아이에게 꿈과 목표를 정확히 심어주자. 둘째, 아이의 잠재 가능성을 찾아주자. 셋째, 학습적인 부분에서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갖도록 도와주자. - 지적 호기심을 길러주자. 넷째, 인성도 성격처럼 관리하자. 다섯째, 봉사활동은 반드시 그에 따른 철학(목적의식과 보람)을 갖도록 도와주자. 여섯째, 리더십은 실전경험이 중요함을 인식시키자. - 모험과 도전에 대해서는 조기교육이 중요하다. 일곱째, 논리적인 대화와 토론을 생활화하자. Q. 입학사정관과 관련한 대외적인 활동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 A. 과학고 입시에서는 2011년부터 입학사정관전형 50%, 과학창의성 전형 50%로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그 중 입학사정관전형은 중학교 추천, 입학사정관 자료 검증, 심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머지 50%는 과학 창의성전형으로 이루어지는데 창의적 문제 해결력검사, 과학창의캠프 등을 실시해 창의성과 잠재력을 평가하게 된다.) 따라서 과학고에 진학하려는 학생은 본인의 특별한 과학적 재능을 개발해 모든 과정들에 대한 입증자료를 차곡차곡 쌓아가야 한다. 또한 창조적인 과학 활동을 통한 학생 고유의 잠재력으로 승부해야한다. 반면 외고와 자사고는 각 학교 입학 시 가산점이 주어지는 공인인증 점수나 수상실적을 확보해야한다. Q. 입학사정관 제도에 대비해서 독서를 많이 하라는 조언이 많다. 그러나 막연한 느낌이 드는 게 사실이다. 어떤 식으로의 독서 방향, 순서, 과정이 있어야 하는가? A. 관심 분야별, 목표별, 교과별, 학년별 추천도서 목록을 계획해서 진행하면 된다. 이와 함께 도서 감상 후 활동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실행해야 한다. 다양한 독후활동의 예를 들어 보면 1. 결말 바꾸어 쓰기. 2. 작가, 작중인물, 친구에게 글의 내용과 일상생활을 관련지어 편지쓰기. 3. 감상문 쓰기 4. 문제점 비판하기 5. 독서일기쓰기 6. 독서 신문 만들기 7. 마인드맵으로 표현하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리해 독서활동 포트프리오를 작성하면 된다. Q. 입학사정관제는 성적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데 사실이 그런가? A. 기존의 명문대 수시 모집 전형에서도 최저 학력 기준이라는 항목이 있다. 곧 수시에 합격한다하더라도 기본적인 수능 점수 미달자에 대해서는 합격을 불허하는 제도다. 이처럼 대학에서는 어떤 전형을 실시하든 진학 후의 학업 수행능력을 기본적인 원칙으로 여기고 있다. 입학사정관 전형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진학 후의 학업 수행에 대한 전반적인 능력이 갖춰지지 않는다면 선발하지 않는다. 언론에서 이 전형을 ‘학생의 드러난 성적보다는 지원한 모집단위와 관련된 소질과 적성, 잠재력을 보고 선발한다.’라고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각 대학들은 기본적인 학업수행능력을 갖춘 학생 중에서 지원한 모집단위와 관련된 소질과 적성,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을 선발한다. 결국 이 전형도 기본적으로 성적을 반영한다. Q. 입학사정관제와 기존의 특별전형은 같은 것이 아닌가? A. 기존의 수시모집 전형 중 특별전형은 명칭도 다양했고, 그 전형방법도 다양했다. 그러나 그 결과를 따지면 결국 총점 순으로 선발했다. 기본적인 성적과 그에 따른 입증 자료만으로 학생들을 선발했던 것이다. 이에 비해 입학사정관제는 기본적인 성적과 더불어 입증 자료(실적 등)에 대한 과정을 고려하는 제도다. 지원한 모집단위와의 적합성, 잠재성 등을 키우기 위해 어떤 노력과 과정을 있었는지가 중심이 되는 제도가 바로 입학사정관제다. 그러므로 기존의 특별전형과는 큰 차이점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5
- ‘죽염’으로 만든 식품은 ‘약’에 버금가 유기농 녹색가게 ‘신시’ 대표 권희범 씨는 가까운 사람들이 병으로 고생하는 것을 보며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늘 인식하며 지내고 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기 전에 우리의 기본적인 생활이 바뀌어야 한다. 좋은 공기를 마시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것은 물론이요, 하루라도 먹지 않고 살 수 없는 인간으로서 식생활 개선이 제일 시급하다. 그렇다면 ‘음식’의 맛을 결정하며 꼭 들어가는 필수 양념이 무엇일까? 바로 ‘소금’이다. 소금은 특별히 ‘염분’을 제한해야 하는 환자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매일매일 섭취하고 있다. 인산죽염은 질 좋은 국산 천일염을 일일이 대통 속에 다져 넣고 그 입구를 깊은 산속에서 퍼온 깨끗한 황토로 봉한 다음 소나무 장작불을 지펴 구워낸다. 이렇게 하여 돌처럼 굳어진 소금 기둥을 분쇄하여 가루로 만들고 이것을 다시 대통 속에 다져 넣고... 이렇게 하기를 여덟 번 반복한 다음 마지막 아홉 번째에는 특수하게 고안된 고열처리용 로(爐)에 넣고 불의 온도를 무려 1600도 이상 올린다. 그렇게 하면 소금이 마치 펄펄 끓는 쇳물처럼 흘러내린다. 그렇게 받아낸 순수한 결정체를 식히면 다시 돌처럼 굳어지는데, 이것을 최종적으로 분쇄하여 만든 것이 ‘인산죽염’이다. 아홉 번 구운 인산죽염 속에는 칼슘, 철, 구리, 아연, 게르마늄, 셀레늄,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그동안 춘천에서는 독립운동과 병자구제에 평생을 바친 인산 김일훈 선생의 뜻을 받들어 만든 ‘인산가’ 제품들을 만날 수 없었다. 권희범씨가 10년을 먹고 체험하며 효력을 알게 된 ‘인산가’의 귀한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전하고자 ‘인산가’ 춘천대리점을 유기농 녹색가게 ‘신시’와 더불어 운영하게 되었다. ‘인산가‘ 춘천대리점에서는 인산죽염을 기본으로 만든 고추장, 된장과 폐와 원기를 돕는 무 엿, 인진쑥농축액, 인산포도즙, 생강제품, 마늘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 ‘인산가’ 춘천대리점: 262-62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5
- 고등학교 학습은 ‘사고력’이 핵심이다!! 중학교 내신 시험 문제들은 각 단원의 주요 개념들만 알고 있으면 적절한 답안을 골라낼 수 있었기에 단순 암기로도 시험대비가 가능하였다. 그러나 고등학교 수학능력 시험은 사고력을 중심으로 출제하기 때문에 절대 벼락치기나 암기 식 방법으로는 성적을 올릴 수 없다. 금주에는 이와 같은 사고력 중심의 시험 곧 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방향과 원칙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에 따른 대비책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 언어, 외국어(영어) 영역의 경우 가능한 한 여러 교과가 관련된 범교과적 소재를 활용하거나, 한 교과내의 여러 단원이 관련된 소재를 활용한 문항을 출제함. 흔히 이런 이야기를 하는 학부모가 있다. “우리 애가 중학교 때는 국어, 영어를 곧잘 하더니 고등학교 때 모의고사를 치니 이 과목들 점수가 영 좋지 않아요.” 거의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고등학교 입학 초기에 이와 같은 이야기들을 한다. 이러한 결과의 원인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시험 출제 경향에 있다. 중학교 때는 내신 시험에 나오는 지문들이 교과서 내 지문들이기 때문에 생소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가 있다. 그래서 간혹 너무나 익숙한 나머지 지문을 읽지 않고 문제를 푸는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 수능 모의고사 수능 시험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지문이기 때문에 해당 지문을 읽지 않고는 문제를 풀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중학교 때처럼 지문을 암기할 수도 없기 때문에 국어와 영어 공부를 새로 시작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게다가 언어영역의 경우, 각각의 지문들이 고전산문과 고전운문, 현대산문과 현대운문, 비문학 등으로 분화가 되어 각각의 영역에 맞는 접근방법이 필요하다. 또 지문이 길면 긴대로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있고, 지문이 짧으면 짧은 대로 그 만큼 난이도가 오르기 때문에 첫 모의고사에서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언어와 외국어 영역에서 그리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한다. 곧 이는 중학교 때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한정된 독해를 해왔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따라서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다양한 지문을 통한 독해력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문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만 한다. 그리고 이와 같은 지문 이해력이나 문제해결력은 단 기간 내에 향상되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학습이 필요하다. 다가오는 올 겨울방학은 이 부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좋다. 수리, 사회/ 과학 영역 등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문항을 출제함. 수리영역은 단순 암기에 의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나 지나치게 복잡한 계산 위주의 문항 출제를 지양하고 있다. 그리고 계산 능력, 이해 능력, 추론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적절하게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한다. 따라서 중학교에서 치르던 수학 시험과는 전혀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중학교 때 특정 범위를 한정하여 단원의 개념과 원리를 적용, 짧은 시간에 각 문제를 풀 수 있었다면 고등학교에서는 각 문항 별로 어떤 개념과 원리가 적용가능한 지를 우선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게다가 각 문항들이 단원 간 통합되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어느 한 단원을 집중해서 학습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곧 각각의 단원들이 설명하고 있는 개념, 원리, 공식 등을 암기보다는 정확히 숙지하고 적용시킬 수 있는 총체적인 학습이 요구된다. 또한 이는 사회, 과학 역시 마찬가지다.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의 출제방향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명시되어 있다. ‘평가의 내용이나 소재 선택은 교육과정의 범위와 그 수준에 근거하되, 교과서 내용에만 치중하지 않고 교과서 밖의 내용도 포함하도록 한다.(사회탐구영역)’, ‘문제 상황은 학문과 실생활에서 소재를 고르게 활용한다.(과학탐구영역)’ 결국 사회탐구, 과학탐구 역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은 당연하고 실생활이나 주변에서 탐구할 수 있는 사고력을 갖춰야만 한다. 그러므로 중학교 때의 단순한 암기나 기억력에 의존한 학습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물론 기초나 기본 사항에 대한 부분에서 일부 암기가 필요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이에 전적으로 의존하다가는 결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다. 단순한 암기와 기억력에 의존하는 평가를 지양하고, 문제 해결력과 추리와 분석 등 탐구 능력을 측정하도록 출제함. 그러면 수학능력시험에서 요구하는 사고력, 문제 해결력, 탐구 능력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일까? 피나는 연습 밖에는 없다. 게다가 이 연습은 학생 스스로 하는 연습이어야 한다. 물론 대다수의 학부모가 이와 같은 연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 임박 시 부족한 과목뿐만 아니라 주요 과목을 과외를 통해서라도 연습시키려고 하고 있다. 창의적 학습은 전적으로 학생의 몫이 되어야만 한다. 누군가 옆에서 일방적으로 가르치기만 한다면 학생 스스로 터득할 수도 없으며 그 누군가가 없느니만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므로 방법은 가르쳐주되 학생 본연의 힘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창의적 학습을 아는 이가 지도해야만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리고 참지 못하고 계속 떠먹이는 기존 학습은 철저히 버려야만 한다.  선발고사가 다가오면서 모의고사 문제집을 열심히 풀고 있는 예비 고 1학생들을 자주 보게 된다. 그런데 모의 고사 형태의 시험이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우등생이었던 학생들도 선발 모의고사 점수는 그리 좋지 않다. 그러므로 이번 겨울방학 하루라도 빨리 학습 패턴을 창의적 학습 체제로 바꿔야만 한다. 빠른 변화에 익숙해져야 고등학교에 진학해도 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이제 드디어 본격적인 대입의 전장으로 들어서는 우리의 자녀. 그들을 위한 최선책을 계속 이야기 해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0
- 춘천시는 내년 1월22일까지 개별주택 특성을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일반단독, 다가구, 복합주택 등 26,266호로 개별주택 가격은 토지 입지여건과 건물 유형별로 기준 주택과의 비교를 통해 산정한다. 이번 주택 특성조사는 내년도 1월1일 기준으로 현황도면과 현장조사로 이루어진다. 시는 이번 특성조사에 이어 가격산정 및 검증,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말까지 개별 주택가격을 결정, 고시할 계획이다. 개별 주택가격은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종부세 등 국세 및 지방세 과세기준으로 활용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0
- 춘천을 찾는 관광객 10명 중 8명 이상이 수도권 주민 춘천시가 지난 달 20~22일 관광지를 찾은 외지 방문객 500명을 대상으로 관광실태를 조사한 결과 관광객의 83.3%가 서울, 경기지역 거주자로 조사됐다. 이들 방문객들이 춘천에 대해 갖는 이미지로는 수변공원이나 카페라는 응답이 60.4%로 가장 많았다. 교통편은 자가용이 61.4%, 기차 30.5%였으며 기차 이용하는 20대의 41.1%가 여행목적으로 친목활동을 들었다. 체류 형태는 당일 방문이 56%, 숙박이 44%로 숙박은 펜션(52.7%)이 콘도(15.5%)보다 많았다. 숙박이용자들의 불만족 이유로는 가격불만, 시설미흡 순으로 조사됐다. 또 방문자의 81.2%가 지역 음식점을 이용하고 46.8%가 여행지에서 물품을 구입한다고 답해 관광객이 지역경기에 직접접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음식점 이용 불만(28.3%)의 이유로는 맛(38.8%), 청결문제(32.2%)를 꼽았다. 춘천 관광에 대한 만족도도 높게 나왔다. 관광객의 82.2%가 기대감을 갖고 춘천을 찾고 있으며 실제 방문 후 만족도는 94.8%로 방문전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왔다. 당초 기대를 하지 않았던 17.8%도 방문 후 만족한다는 응답이 93.3%에 달했다. 관광객의 94.2%는 다시 춘천을 찾겠다고 밝혔다. 춘천에 필요한 관광시설로는 ▲트레킹코스(24.7%) ▲온천,수영시설(19.5%) ▲호수주변 자전거길(15.6%) ▲놀이시설(13.4%) ▲오토캠핑장을 들었다. 다시 오고 싶은 여행지로는 남이섬(33.7%)이 가장 많았으며 소양댐(20.5%), 청평사(17.8%), 강촌(11.9%)이 뒤를 이었다. 시는 이같은 조사결과는 내년 관광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내 관광업계와도 공유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 4.38포인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0
- 농협홍삼 달임방 -6년근 농협홍삼 달임전문 할인점 풀무원생수,최신 적외선 달임기 -어린이 및 청소년전용홍삼 판매 홍삼아이+칼슘제 증정/청소년용 알카리성홍삼액 -환절기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홍삼 6년근 농축액/황풍정액/6년근 절편 외 40여종 -1만,2만,3만원대 선물세트 다량구비 -홈페이지:www.yd1004.com춘천전지역 배달 (현진1,2차사이 신한은행 맞은편)T262-70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1
- 플룻, 바이올린 수강생모집 수강료: 월4만원 요일: 토, 일반(주말반) 수강대상: 초,중,고,일반 문의:플룻-01020010363 바이올린-01064761009 장소:현대교회문화센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1
- 한우리 독서논술 학부모설명회 내용 : 독서와 입학사정관제, 엄마가 준비하는 우리아이 교육플랜 일시 : 2009년 12월2일 수요일오전 10시-12시 장소 : 춘천국립박물관 강당 *당일 참석자 전원에게 자료/무릎담요(선착순100명)등 선물증정 *추첨을 통해 한국문학명작선 세트(5권)와 단편집 10권증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1
- 성장에 도움되는 유전자의 진실 최근 각종언론에서 특정 성장에 관여되는 유전자가 발견된 것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용을 보면 특정 유전자를 제거함으로써 파리의 몸체 크기가 변경됨을 보여 주었으며, 특정 유전자는 인슐린과 관여됨을 밝혀냄으로써 중요한 유전자 발견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은 당뇨환자에게 가장 익숙한 호르몬입니다. 대부분 당뇨환자에게는 인슐린을 주사하거나 혹은 인슐린 성분을 증가 시킬 수 있는 방향의 약을 투여 받습니다. 인슐린의 작용은 혈관 내에 과다해진 당을 몸에 저장 시키는 역할을 해주고 근육에서는 단백질을 합성하기 위한 아미노산의 흡수를 촉진시킵니다. 또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축적시키고 단백질의 합성에 관여되는 호르몬이기 때문에 성장과 체중에 중요한 기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에너지의 대사와 합성에 대한 유전자 연구들이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는데, 대부분은 과잉된 우리의 식생활과 무관하지 않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성장과 발육 역시 해마다 빨라지고 있는 실정이며, 성조숙증을 의심케하는 아이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식품 의약품 안전청으로 부터 최근 제출 받은 ‘소아 및 청소년의 성 성숙 시기, 성 조숙 실태조사 보고서’에서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국내 성조숙증 으로 내원하여 진료를 받은 아동 수는 총 3만9천422명으로 2004년 대비 약 5배나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들의 성장 발달과정이 빨라진 이유로는 아이들의 운동부족, 스트레스, 유전적 원인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과잉된 음식과 기름진 인스턴트 음식들이 주범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유전자의 발견은 음식의 대사 합성이 아이들의 성장과 중요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반대로 키가 잘 못자라는 아이들의 경우를 저성장증이라고 합니다. 저성장증인 아이들의 경우 유전적 원인이 많은 편이지만 대다수의 아이들은 식욕부진과 체중부족 등으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의 성장이 부족하다고 여겨지신다면 지금이라도 아이들의 체중과 먹거리에 더 신경을 써 주셔야 합니다. 잘 먹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키가 잘 클 수 있다는 옛말은 틀린 말이 아니란 것을 다시금 되새겨준 보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최근 들어 성장에 대한 치료들이 발전되어 식욕부진 또는 성조숙증 아이들의 치료율이 많이 좋아진 상황입니다. 하지만 건강한 아이들에게도 특정 운동, 약물들에만 의존하려고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그보다는 건강한 음식섭취와 고른 영양분 섭취가 아이들 성장에 기본 바탕이 되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머님들께서 조금 번거롭더라고 아이들의 간식거리를 직접 챙겨 주시거나 직접 고른 질 좋은 체소와 육식 위주로 섭취 할 수 있다면 아이들도 지금보다 훨씬 건강히 자라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3